원자에서 인간까지

김상욱 지음

바다출판사

물리학자 김상욱이 전하는
세상 모든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

‘필연의 우주에서 피어난
우연의 장대한 파노라마"

삶과 과학의 향연

하늘, 바람, 별, 그리고 인간
존재하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싶었다 - P7

존재하지 않는 것에는 이유가 필요 없다. - P8

세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것 - P9

적어도 한 분야의 전문가가 다양한 여러 분야를 자신의 방식으로 이해하여 정리해보는 것 - P10

1부 원자
2부 지구와 태양
3부 생명
4부 인간 - P11

물리학자의 시각 - P12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가득한 책이지만,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의 경이로움을 담아보려 했다. - P13

목차 - P14

1
원자는 어떻게 만물이 되는가 - P17

1장 - P19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 P19

만물을 구성하는 원자의 비밀 - P19

원자라는 불온한 사상 - P21

루크레티우스Lucre-tius가 쓴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De Rerum Natura》  - P21

그 속에 원자라는 입자들이 모여 만물을 이룬다. - P22

원자는 숫자놀이의 산물 - P23

원자의 존재는 기체 연구에서 밝혀진다. - P24

공기를 연구하고 있는 라부아지에 - P25

헨리 캐번디시 Henry Cavendish - P26

그렇다면 기체의 부피는 원자 하나의 크기나 모양과는 상관없고 오직 원자의 개수와 관계가 있다. - P27

데모크리토스Democritos가 말한 대로 만물은 쪼개지지 않는 원자로 - P28

원자는 어떻게 생겼나? - P29

5차 솔베이 회의 - P30

수소는 가장 단순한 원자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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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블루홀6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 4

원래 인간들은 모두 자신은 재판받지 않을 거라 자신합니다. - P7

1 변호인의 악덕 - P9

"미안해. 당신만 죽어 주면······." - P11

어디까지나 돈 때문이다. - P13

미안해. 이쿠미는 다시 한번 사죄했다. - P15

아들의 행위를 수없이 질책하며 비난해 온 자신이 결국같은 짓을 저지르고 있다. - P17

"고류회와 고문 계약을 끊어도 사무소 운영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에요." - P19

"흉흉한 소문이 도는 변호사를 찾아오는 녀석 중에 선량한 인간을 찾는게 더 어렵지 않을까." - P21

잠시 후 기억 밑바닥에서 떠오르는 소녀의 얼굴과 겹쳤다. - P23

여자의 이름은 아즈사.
미코시바의 세 살 터울 여동생이었다. - P24

나랑 엄마는 둘 다 예전 성인 고모다로 돌아갔지. - P26

접견 금지 처분 - P29

나루사와 이쿠미의 예전 이름은 소노베 이쿠미. 그 ‘시체배달부‘ 소노베 신이치로의 어머니라는 것을 알고 나면 하나같이 거절했어. - P31

"사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 그리고 가장 먼저 피의자의 선임 신고." - P33

위장 자살 - P35

진부하고 헛된 광경 - P37

하치오지 의료 교도소. - P39

수형자의 인권 - P41

희한하게도 이나미에게 털어놓으니 더욱 이쿠미의 일이 남 일 같았다. - P43

진정 고민하는 건 변호를 할지 안 할지가 아니야. 다른 이유지. - P45

말은 타 보고 사람은 사귀어 보라는 일본 속담 - P46

"······제게 뭔가를 가르쳐 준 사람은 교관님뿐이니까요."
"그럼 자네를 이 세상에 낳은 사람도 어머니뿐 아니겠나." - P48

마키노 하루오 - P49

누카다 준지 - P50

더 경악한 것은 최근 그 사건의 범인인 소노베 신이치로가 미코시바로 이름을 바꾸고 변호사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 P54

증인에 대한 동정과 공감, 유도, 착오는 물론 위협에 가까운 행동 - P56

모자 2대에 걸친 살인 계보. - P58

그가 만약 변호를 맡는다면 아마 핏줄이 아닌 다른 이유 때문이겠지. - P60

소노베 신이치로, 아니 미코시바 레이지는 정말로 괴물일지도 모른다. - P62

자백 조서 - P64

(1) 삭흔 - P64

(2) 안면 울혈 없음. - P64

(3) 결막 출혈점 없음. - P64

(4) 시반. - P65

(5) 피하 출혈 없음. - P65

(6) 분뇨 실금. - P65

(7) 압박부에 끈에 의한 함몰 자국 있음. - P65

(8) 골절 있음. - P65

자살에 사용된 밧줄 - P66

동기와 방법, 거기에 기회까지 - P68

어지간히 배짱이 두둑하거나, 아니면 어지간히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범행을 저질렀거나. - P69

그러나 어떻게 받아낸다는 말인가. - P71

어차피 창구 담당자가 들먹인 검사 조사도 즉석에서 지어낸 거짓말로 보이니 이쪽도 거짓말로 답했을 뿐이다. - P71

30년 만에 이뤄진 어머니와 아들의 상봉. - P75

미코시바는 이쿠미의 심리를 이해할 수 없었다. 소노베 신이치로와 결별을 바란 건 오히려 그녀 자신 아닌가. - P77

가족에 대한 모멸감과 소외감 - P77

의견을 말할 때 입안에서 불만을 우물거리기만 했다.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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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연쇄 살인을 일으킨 범인이라니, 외부인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남몰래 사요코 씨 모자를 지켜보던 당신은 다카히로군을 용의자에서 제외하지 않았어요. - P350

그림에 계속 집착 - P351

"이 조건들은 모두 충족하는 인물은 사요코 씨, 당신 한 사람뿐입니다." - P352

다카히로 군이 먹지 않도록 - P353

"무엇보다 애초에 사요코 씨가 정말로 다카히로 군을 사랑하는지 의심한 적은 없습니까?" - P354

유산 독점, 
시설이 갖춰진 의료소년원에 아들을 들여보내는것. 
간접적으로는 아버지 구라노스케 씨를 향한 복수. - P355

여자 마음을 전혀 이해 못하시네요. - P356

절벽 아래로 사라졌다. - P357

그런데 기이하게도 다카히로만은 발견되지 않았다. - P358

동화 내용대로 - P359

누구 한 사람도 이득을 보지 못했다. - P360

사요코를 궁지로 몰아넣어 결국 자살에 이르게 한 것은 인씨의 계략이었다. - P361

행방이 묘연 - P362

그렇다면 ‘복자인 다카히로 군은 다시 신의 품으로 돌아갔다······. - P363

적어도 남겨진 사람은 불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P364

마지막으로 하나만 - P365

가혹한 이야기 - P366

ㅡ 사요코에게는 공범이 있었다는 말 - P367

방관자는 때때로 당사자보다 더 죄 많은 존재가 되기도 하거든. - P367

혼조 가문에 대한 원한 때문 - P368

아무런 반박도 - P368

다만 속에 악의를 쌓아 두는 건 이제 그만해요. - P369

1인 2역 - P370

미쓰기는 그것이 정체성을 지닌 생물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것일까. - P370

앙숙과 단짝, 그 사이 어디쯤 - P371

옮긴이의 말 - P371

앙숙인지 콤비인지 - P371

환상의 콤비인지 환장의 콤비인지 - P371

박학다식하고도 까칠한 파트너 - P372

인면창 탐정 시리즈 2탄인 『인면도』 - P374

나가사키의 외딴 섬 ‘인면도‘ - P374

『이누가미 일족』과『악마의 공놀이 노래』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입니다. - P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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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는 상속감정사로서 사요코 씨가 상속인에 적합한지 확인할 의무가 있습니다." - P318

"누가 독미나리를 넣었다고 생각하십니까?" - P319

연기라면 여우 주연상감 - P320

이번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은 이 그림책을 읽어 본 자 - P321

자리를 뜨지 말라는 신호였다. - P322

다카히로와 잠시 이야기하겠습니다. - P323

미쓰기의 귀를 물어뜯었다. - P324

꼴사나운 짓 - P325

ㅡ 다카히로는 생각보다 더 흉포해. - P326

도망치라는 신호 - P327

오히려 플러스야. - P328

회사 홍보 - P329

뼈가 가루가 되도록 - P330

대습상속 - P331

정황증거로 따지면 알리바이가 없는 사요코가 불리해. - P332

또 다른 용의자 - P333

더없이 섬뜩한 광경 - P334

다만 동기 면에서 보면 다카히로는 무시할 수 없는 용의자 - P335

사와자키가 도주 - P336

사요코 모자도 함께 - P337

위급존망지추 - P338

양심이나 배려 - P339

사요코 모자가 도주에 동의 - P540

결국 작가는 지나친 보복주의와 잔혹한 취향을 빌려 자신의 한을 표출 - P341

다카히로를, 이 아니라 다카히로도, 입니다. - P342

자신이 혐의를 받고 다카히로의 범행을 드러나지 않도록 하면서 모자가 서로 헤어지지 않게 하려면 납치자작극은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 P343

독 안에 든 쥐 - P344

오도가도 못하는 - P345

체포 순간 - P346

진범을 숨기고 싶어하는 마음 - P347

입씨름 - P348

꼭두각시 - P349

다카히로 군이 범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니니까. - P350

"뭐가 전혀 아니라는 거지?" - P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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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사체를 붕붕 휘두르는 다카히로를 뒤쫓아. - P269

사요코 씨다운 항변 - P270

막대한 재산에는 관심 없는 것. 어젯밤은 12시 넘어서 잠들어 아침까지 깨지 않았던 것. - P271

ㅡ 상속인이 한 명 더 있잖아. - P272

지역 토호의 눈치를 본다니, 참 나. - P273

남은 관계자 - P274

사요코 씨
아들 다카히로 군, 
고용인인 사와자키 씨와 구루미 씨. 
고문 변호사인 히라기 씨. - P275

무심코 뱉은 말에 후회 - P276

알리바이 - P277

경솔하게 나불대기 시작 - P278

"사쿠마 마을 사람이라면 사요코 씨를 의심하는 듯한 말은 절대로 안 할 거야." - P279

우유부단함 - P280

"내 질문을 피하지 않고 사요코 씨에 대한 충성심을 부정하지 않은 점 때문에?" - P281

목격 정보 - P282

경찰 - P283

사사건건 불편한 감정이 들러붙던 이유 - P284

외골수 - P285

독이 들었어요. - P286

위세척 - P287

변고를 듣고 달려온 사와자키와, 그와 동시에 달려온 후지시로와 형사들이 맞부딪쳤으리라. - P288

독미나리 - P289

식재료 조달은 사와자키의 일이기 때문에 그가 평범한 미나리와 착각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 P290

사요코의 변고를 재빨리 알아챈 사람은 역시 구루미였다. - P291

ㅡ 같은 방식으로는 사냥감을 낚을수없다. 따라서 매번 다른 수법을 택한다. - P292

ㅡ 후지시로에게 사체를 해부하자고 말해. 뭔가 나올지도 몰라. - P293

고양이 무덤 - P294

고양이 부검 - P295

소거법 - P296

그런 소통이 안 되는 상대는 감당이 안 돼. - P297

그야말로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시한폭탄이었다. - P298

《나쁜 너구리 다섯 마리 글·그림 이즈쓰 이쓰로》 - P299

딱딱산을 변영한 동화 - P300

첫 번째 너구리는 불에 타 죽었다. - P301

두 번째 너구리는 목을 매달고, - P301

세 번째 너구리는 물에 빠졌다. - P301

네 번째 너구리는 독을 먹고 죽었다. - P301

모방 살인이야. - P302

다섯 번째 너구리는 친구가 한 마리도 남지 않자 다른 산으로 달아났습니다. - P303

독특한 냄새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된장에 담고 마른 멸치가루를 묻혔어요. - P304

"지금 당장 그 그림책 좀 봅시다!" - P305

5 끝 - P307

작가 이즈쓰 이쓰로는 사쿠마 마을 출신입니다. - P309

4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이즈쓰는 동화작가로 전향했다. - P310

그 ‘나쁜 너구리 다섯 마리는 세 번째 작품으로 5년 전에 나온 최신작인데 거의 안 팔린 모양 - P311

증정본 개념으로 - P312

동기도 중요하지만 가능성은 훨씬 더 중요합니다. - P313

직접 동기가 없으니 주범은 아닐 테지만 공범일 수도 있겠죠. - P314

그림책을 읽은 시점과 사건을 계획한 시점의 타임라인 - P315

그쪽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 - P316

인 씨는 미쓰기가 범인이 될 만한 행동력도 없다고 욕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수상하다며 경계한다. - P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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