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얼마 남지 않은 게 느껴졌다. - P259
후미오의 팔을 부러뜨린 게 이자와라고! - P267
엉엉 우는 이자와의 비참한 모습을. - P268
범인이 나가노역에 있었다는 그 추리. - P269
-난 그렇게 쉽게 썩지 않는다. 씩씩하게 살아갈 거다. 인간다운, 올바른 길을 갈 거다. - P273
학창 시절부터 좌익 운동에 심취해 있던 그는 과거 히사노리와 아이들의 기지로 산에서 붙잡힌 두 사람중 한 명이었다. - P274
3장 추억의 하이웨이 - 2019년 - P275
사토시가 살해된것, 남겨진 금괴, 그리고 오행시의 암호와도. - P281
담당 남자 교사가 운동의 열렬한 동조자 - P286
지유리 씨가 왜 그런 남자에게 끌렸는지는 앞으로도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겠지. - P287
1972년 그날 곤도와 지유리 씨는 몰래 연락을 주고받으며 약속을 했을 거야. - P288
그렇게 5년 동안 두 사람은 숨죽이며 기다렸던 거야. - P289
사랑의 도피가 갑자기 동반 자살이 됐다고? - P290
곤도는 처음부터 지유리 씨와 함께 도망칠 생각이 없었다. - P291
두 사람은 어긋나고 있었던 거야. 5년이라는 세월 동안. - P292
거기에 아버지는 그 지역에서 유명한 괴짜였고, 그에게 살해된 최씨 가족도 평판이 좋지 않은 재일조선인 가족이었지. - P294
결국 자기가 파놓은 함정에 빠진 꼴 - P298
이건 우리의 기억과 연결된 암호니까. - P301
거리에 비 내리듯 내 마음에도 눈물이 흐르네 - P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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