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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
제시카 미저브 글 그림, 송주은 옮김 / 예림당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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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은아이

제시카 미저브 지음
예림당

   작은 아이는 큰 아이 때문에 힘들어요.  그림자 안에 갇혀 있고, 온 힘을 다해도 이기지 못하고 달아나지도 못했어요.  선물은 항상 더 멋졌고, 큰 아이는 작은아이를 겁주기도 하고 매일 괴롭혔어요.  그래서 화가 났고, 큰 아이의 앵무새를 놓아줬지만, 큰 아이가 그 사실을 알았을 땐...  더 작아지는 느낌이었죠.  작은 아이는 집을 나갔어요.  자유이지만, 외로웠죠.  앵무새는 높은 나무 위에 있었고, 큰아이는 올라가는 것이 무서워 앉아만 있었죠.  작은아이가 앵무새를 데려 오자, 큰아이는 작은아이만 해졌죠.  작은아이처럼 자신감을 잃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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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타냥 창비아동문고 242
김리리 지음, 이승현 그림 / 창비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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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타냥

김리리 글 / 이승현 그림
창비

   민호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아이이다.  민호는 처음 달타냥을 보았을 때 무서워했다.  어느날 정만이가 개를 주워오자 그 개를 민호에게 맡겼다.  민호는 아빠에게 맞는 아이다.  그래서 달타냥을 데려오지 않으려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데려왔다.  그러나 둘은 아주 친한 친구가 되었다.  왜 둘은 친해졌을까?  달타냥은 살기 위해 사람 친구를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민호를 만난 것은 아니다.  달타냥은 민호의 눈이 형의 슬픈 눈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민호는 무서운 아빠를 원망하며 예전 아빠를 그리워한 것은 아닐까?  민호는 엄마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공부밖에 없어서 공부를 한다.  그렇게 슬픈 민호는 믿을 것이 달타냥밖에 없었던 것 같다.  달타냥에게도 가족이 있었다.  엄마, 아빠, 형 그리고 달타냥이 있었는데, 아빠는 잡혀갔고 세 가족은 사육장에 갇혀있었다.  어느날 형과 달타냥은 죽음을 피해 도망쳤고, 형은 잡혀갔고 달타냥은 형을 찾으러 돌아다녔다.  그러다 떠돌이개를 만났고 떠돌이개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따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민호네 집에 도둑이 들었다.  그런데 달타냥이 그 도둑을 잡았다.  그래서 민호와 엄마는 더욱 달타냥을 아끼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가 왔다.  아빠는 달타냥을 보고 왠 개냐고 했다.  민호는 도둑을 잡은 개라고 머뭇거렸다.  아빠는 마지 못해서 허락해 줬으나 노끈으로 단단히 묶어놨다.  민호가 참다 못해 아빠한데 대들었다.  화가 난 아빠는 민호를 때렸다.  그 비명 소리를 들은 달타냥은 그 줄을 끊고 달려갔다.  하지만 민호는 아무 짓도 하지 말라고 했지만, 아바는 달타냥을 잡고 야구방망이를 가져갔다.  그리고...  비명 소리가 났다.  아빠는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달타냥의 형도 그 같은 날에 죽었다.

   달타냥이 너무 불쌍하다.  형과 엄마를 잃어서... 민호도 불쌍하다.  폭력 쓰는 아빠가 있어서...  아빠도 할머니를 지키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죽은 할머니가 그리워서, 보고 싶어서 그랬을 것이다.  내가 아빠라도 그랬을텐데...  그냥 달타냥이 살았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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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눈높이 클래식 13
다니엘 디포우 지음, 김효정 옮김 / 대교출판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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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다니엘 다포 지음 
대교출판 
 

QUIZ   

1. 로빈슨은 어디서 태어났을까? ( 어떤 나라 )

2. 로빈슨 크루소를 쓴 사람은 ?

3. 로빈슨과 친한 앵무새의 이름은 ?

4. 원래 식인종이었지만 로빈슨의 하인이 된 사람은?


정답 : 1. 영국                                         1~0 : 책을 안 읽으셨군요. 
         2. 다니엘 디포                               2~3 : 제대로 읽지 않으셨군요. 
         3. 폴                                            4     : 제대로 읽으셨군요.
         4. 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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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킹콩
앤서니 브라운 지음 / 넥서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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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KING KONG)

앤서니 브라운 지음
넥서스

  킹콩은 앤을 사랑해요.  앤은 잭을, 잭은 앤을 좋아하죠.  킹콩은 괴물이지만, 사랑을 아는 인간보다 인간다운 괴물이지요.  해골산 섬에는 온갖 것들이 가득해요.  공룡, 알로사우루스 등등이죠.  킹콩과 싸우는 칼 데넘 일행.  하지만 킹콩은 붙잡히고 맙니다.  데넘은 킹콩을 묶고 미녀와 야수 얘기를 합니다.  사슬을 풀어버린 킹콩은 앤과 잭이 도망간 호텔에 가서 잭을 가볍게 때려 눕힌 후 소중한 황금의 여인 앤을 가져갑니다.  아주 높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네 대의 전투기들을 보내 킹콩을 죽인 데넘은, 경찰관의 말을 듣고 이렇게 말합니다.  "아닙니다.  킹콩은 단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 싶어을 뿐입니다.  그 마음이 결국 녀석을 죽인 거지요." 라고.  과연 경찰관은 무슨 말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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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방귀 나가신다 웅진 지식그림책 18
신순재 지음, 홍기한 그림, 윤소영 감수, 조은화 꾸밈 / 웅진주니어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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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방귀 나가신다

신순재 글 / 홍기한 그림
웅진주니어

방귀는 참으면 안돼.  몸에 좋지 않거든.  뱀처럼 기다란 방귀, 개구리처럼 폴짝 뛰쳐나가는 방귀와 병아리 떼처럼 뿅뿅뿅 방귀...  이렇게 방귀는 여러가지야.  방귀는 냄새나.  소리는 그래도 몸에 참 좋아.  갓난아기가 엄마 젖 먹고 뀌는 방귀는 탈없이 소화 잘 되었다는 소리, 아빠가 수술 받고 뀌는 방귀는 일없이 수술 잘 되었다는 소리.  장이 쿨렁쿨렁 잘 움직이는 소린 걸?  그렇다고 사람 많은 곳에서 뿡뿡 귀면 뿡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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