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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홀릭 2 - 변호사 사만타, 가정부가 되다
소피 킨셀라 지음, 노은정 옮김 / 황금부엉이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워커 홀릭
소피 킨셀라 지음
황금 부엉이
유명한 로펌에서 파트너 변호사로의 승진을 꿈꾸던 사만타,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이 확정된 날, 사만타는 해고를 당할만한 실수를 저지르고, 큰 충격에 빠져 기차를 타고 시골로 온다. 그곳에서 사만타는 면접을 보러 온 가정부로 오해 받고, 가정부가 된다. 살림의 'ㅅ'자도 모르는 사만타는 나다니엘 이라는 정원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 후 사만타의 누명이 벗겨지고, 완전지분을 가진 파트너가 된다. 하지만 사만타는 변호사 일이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다니엘에게 돌아온다.
제목이 너무 재미있게 보여서 집어든 책이다. 결말도 흥미 진진하다. 그런데, 나라면 변호사를 택했을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돈과 명예! 이 둘을 한꺼번에 가질 수 있는 기회인데!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보다 사랑을 선택할 것이다. 그 이유도 간단하다. 내가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