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놀즈 부인은 늘 어떤 일에 대해 걱정하고 애를 태우죠. - P216
‘이 종이에 내가 뭔가를 쓸 테니 내가 쓴 글과 마지막에 서명하는 것을 보고 증인이 되어 줬으면 해요.‘ - P222
부인이 의자에서 일어나 책장으로 가서 책 한권을 꺼내 방금 서명한 그 종이가 든 봉투를 그 속에 넣는 거예요. - P223
투병 생활을 하는 자신을 친절하게 돌봐 준 데 대한 보답으로 부인의 유언장에 언급된 유산을 제외하고 나머지 전 재산을 올가에게 물려준다는 내용 - P225
대리 변호사에게 이 모든 사실을 알리셔야 - P229
왜냐하면 부인은 늘 내가 가야 할 길이나, 이미 갔어야 할 길을 알려 주니까요. 내가 가야 할 길을 보여 주는 분이지요. - P232
직감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 P233
내가 보기에 각각의 사건들이 생각보다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P234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을 보고 딱 한번 만난 적이 있고 들리는 말로는 죽었다고 하지만 분명 살아있는 누군가를 떠올렸던 거죠. - P237
위조가 사실은 위조가 아니었어요. - P239
"누군가 그녀에게 거짓말을 하라고 시켰을까요?" - P243
매우 성공적으로 종적을 감춘 건 분명 - P244
"모든 가능성을 철저히 파헤쳐봐야죠." - P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