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에 주식 투자를 하면 주가 변동성이 선진국보다는 크겠지만 길게 보면 선진국 증시보다 더 많이 오를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생각이 틀렸다. 일례로, 최근에 이머징마켓의 주식을 대변하는 주가지수를 보면 2007년 이후보다 오히려 더 하락했다. 10년이나 지났지만 이머징마켓 주식은 아직도 2007년도 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나라 증시도 거의 오른 게 없이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했다. 그런데 미국 주가는 2007년도 고점을 넘어섰을 뿐 아니라 고점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다른 선진국 증시도 지난 10년간 다 올랐다. 버핏이 옳았고 나는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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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혁명에서 돈 버는 기업은 클라우드 기업!
IT가 사물인터넷이 되기 위한 바탕을 깔아 줬다면 이 사물인터넷을 통해 엄청난 데이터가 생길 것이고, 그 데이터로 가공을 해서 고객의 니즈(욕망)를 알아내는 기업이 성공할 것이다. 달리 말해 생태계기업이라 한다. 구글은 유튜브, 안드로이드를 만들었고, 애플은 iOS를, 아마존은 쇼핑을, 넷플릭스는 영상을, 페이스북은 SNS 생태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생태계를 꾸리려면 거대한 클라우드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클라우드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기업이 새로운 세상의 주인이 될 것이다. 앞선 산업혁명의 양털, 석유, 소재 업자들처럼 말이다. - <내일의 부 1_알파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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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외워야 한다고 했다. -3%가 한 달 동안 4번 이상 뜨면 공황 확정이다. 2000년 닷컴버블, 1987년 블랙먼데이, 2008년 금융위기는 -3%가 4번 뜨면서 공황이 확정되었을 때만 넣었고 그 이상은 어차피 2번 이상 -3%가 안 뜬 달이 있어야 공황이 끝나기 때문에 분석대상에서는 제외했다. 이 수치 역시 외워야 한다.

(‘한 달 동안 -3%가 4번째 뜨면 그날이 공황 확정.’)
2번 이상 -3%가 안 뜬 달이 있어야 공황 종료.’
그러니 -3%가 뜨면 무조건 파는 것이 맞다. 그것도 연속적으로 뜨면 무조건 팔고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 한 달 동안 더 이상 -3%가 뜨지 않으면 주식을 다시 사도 된다. 이 부분도 외우자.

‘-3%가 뜨면 일단 주식 매도. 이후 한 달간 더 이상 -3%가 뜨지 않으면 다시 매수 - <내일의 부 1_알파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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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표를 얻는 게임이다. 한 표라도 더 얻으면 승자가 된다. 표는 누가 많은가? 바로 서민들이다. 서민들은 쉽게 선동된다. 문제의 본질을 흐리게 만들면 더 이상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문제의 본질을 흐린다 함은, 세계화라는 시대의 흐름은 얘기하지 않은 채 집단과 집단과의 싸움으로 몰고 가는 방식이다. 집단과 집단의 싸움은 대기업 대 중소기업 소상공인, 기득권 대 비기득권, 재벌 대 서민, 부자 대 가난한 자, 강남 대 비강남 등이다.
이런 식으로 프레임을 짜고 청년실업이 이렇게 심각한 이유는 대기업의 독과점 폐해 때문이라면서 그들을 개혁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다. 그러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대기업이 일자리를 나누지 않기 때문에 청년실업이 발생한다고 오인한다. - <내일의 부 1_알파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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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면 다 해결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해결을 미래의 어느 시점으로 미뤄놓는다. 그런 다음 현재는 평생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과소비를 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막상 명퇴를 하면 자영업에 뛰어 들어 평생 모은 돈을 한 순간에 날리고 저소득층으로 몰락한다.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 <내일의 부 1_알파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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