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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부동산으로 출근한다 - 1억이 보이는 현장답사의 기술
김순길.정의창 지음 / 가디언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나는 매일 부동산으로 출근한다"
직장에 출근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에 출근 ?
직업이 부동산관련 일을 하니 매일 출근을 하는게 당연하다. 그러나 일반인이 매일 오면 싫어하지 않나 ? 일에 방해만 되고...
성공담에 대한 사례 이야기를 보면, 현장을 발에 땀이 날 정도로 뛰면서 정부 정책 흐름을 꽤차고 부동산 소장과 관계를 돈도케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TV프로 서민부자에서도 잘 설명이 되어 있듯이 달인들은 거의 인간승리에 가까울 정도로 한 분야에 30년 이상 우물을 판 것이다. 부동산도 생활의 달인처럼 노력과 진득한 세월의 기다림 그리고 자기와의 싸움이 있어야 승리를 안겨준다.
부동산을 보는 시야 즉 안목을 넓혀야 하는데, 이게 말은 쉽지 힘들며. 책을 통하거나 부동산 전문가에게 많은 조언을 들어 보지만, 실전에는 누구나 영 감이 없고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다.
답은 나와 있다.
저질러야 한다. 작은 물건부터 시작하여 몇 건을 경험하다 보면 요령이 생기고 보는 눈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저자의 책 내용이 서울 수도권 위주로 작성이 되어 있어 지방에서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피부로 와 닿는 느낌이 별로다.
그러나 자주 부동산으로 출근을 하면 무언가 한가지 이상은 얻어서 오는 것은 맞다. 이것이 쌓이고 정리가 되면 보는 시야는 올라가기 마련이다.
매일 출근은 하지 못하지만 가끔은 출근을 하여 안목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