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김병완 지음 / 아템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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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회사 생활을 하다 가을에 뒹구는 낙엽를 보고 나의 선위치 파악 후 모든 업무와 일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내려간다. 다른 일은 하지 않고 오로지 도서관에서 책만 파고 들기를 3년 그리고 책을 쓰고 싶은 충동에 책을 내고 작가로 변신한다.

 

변신하는 과정이 일반인들로서는 거의 불가능 해 보이지만, 어떤 계기로 그렇게 엄청난 변화를 시도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며, 그 동기가 아무래도 책에서 찾지 않았을까 !

그런 동기의 이유는 먼저 그 길로 이름을 떨친 사람이 있다. 등소평, 빌게이츠, 나폴레옹, 정약용 등이다.

 

삼성에서 SCH-600 폰을 개발하는 연구원으로서 11년 정도 회사 생활을 하였으며 열심히 한 결과 팀장의 역활도 하고 남들이 보면 부러워 할 직업이었으나  짜여진 틀에서 반복되는 업무에 자아 실현이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1. 독서의 중요성

저자는 책에서 독서의 중요성을 가장 많이 이야기 해 놓았다.

책을 한 두권 읽었다고 인생이 바뀌지는 않지만 어떤 운명적인 한 권의 책 때문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그 책을 읽기 전에 읽었던 많은 책이 조금씩 축척되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고 마지막 한 권의 책 효과만 생각 했기 때문이다. 

 

독서를 많이하면 지식뿐만아니라 남다른 비법을 갖게 되며 주위의 사람들이 두려워 하기 시작하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의식이 발전한다.

ex) 세종대왕, 에디슨 등

 

2. 맺음말

매일 30분씩 뉴스를 챙겨보고, 매 끼니 밥은 꼭 챙겨 먹으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류의 위대한 스승을 만날 수 있는 독서는 챙기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수천억원의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는 그 엄청한 특권을 조금도 아쉬운 마음 없이 포기하고 산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

 

일상의 생활에서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지금의 삶 방식이 바뀔 소지는 거의 발생이 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틀에 짜여진 일에 길들여져 있는 이시대의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 저자에게 시원한 수박을 보내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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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김병완 지음 / 아템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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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낙엽이 뒹구는 것을 보고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생각을 하고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도서관으로 향한다. 3년동안 책과 함께 생활을 하며 삶의 방식을 완전 바꾸어 놓는다. 책을 통하여 의식과 사고를 바꾸고 남의 지시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책을 쓰고 자기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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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공부하고 30년 써먹는 부동산 시장 분석 기법 - 구만수 박사
구만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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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수 박사 3시간 공부하고 30년 써먹는 부동산 시장 분석 기법"

 

바퀴벌레 전접을 구사하는 유명한 구만수 박사가 집필한 책으로 부동산이 흘러가는 방향의 맥을 잘 짚어 놓았다. 그 맥에는 부동산정책, 국내외 경제상황, 인간의 심리. 수요와 공급의 돌다리가 있다.

 

1. 부동산은

--> 정부에서 규제를 완화하거나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을 펼칠때는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

--> 정부에서 양도소득세를 면제해주는 경우는 인생에서 몇 번오지 않은 기회이다.

--> 집이라고 다 같은 집이 아니다. 모두가 갖고 싶은 집은 지금도 부족하고 앞으로도 부족 할 것이다.

--> 투자에 동참을 하지 못하고 반감을 갖거나 투자를 투기로 평가절하 하는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큰 사람이다. 

--> 입지가 좋은 곳은 매우 비싸다. 그럼, 자금이 부족하여 도전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가 ?  그렇지 않다. 타조알 같은 노른자에 투자를 못하면 계란 노른자에 그마져도 안되면 메추리알의 노른자를 고르면 된다. 그것도 안되면 종자돈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

--> 절대 인구가 줄어든다고 노른자의 입지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학생의 수가 준다고 서울대가 미달이 되던가 ? )

 

2. 바퀴벌레 전법

--> 정부의 정책을 바퀴벌레 설명으로 해 놓았다. 맨 처음에는 바로 죽이지 않고 살짝 때려 기절 시킨다.(LTV & DTI 50% 수준정도)

--> 그래도 약발이 먹히지 않을 때는 센 강도로 때려 죽인다.(양도소득세 50%과세, 전매금지)

--> 변화가 미흡할 시 감정까지 얻어 바퀴벌레들 밟아 비틀어 버린다.(양도소득누진세 등)

 

3. 인플레이션 사례

--> "손이가요 손이가 ~ 새우깡에 손이가요 ! 남여노소가 다 아는 새우깡의 CM송이다.

--> 1971년 출시당시 50원 지금 2017년 1,200원 24배나 올랐다.(46년동안)

--> 새우깡이 24배나 오른것에는 관대하면서 주택이 오르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 주택의 가격도 오르지만 그 중에는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 것도 한 몫 한다.

--> 월급으로 살 수 있는 햄버그 갯수는 줄어들고 물가 상승률에 따라 신사임당과 세종대왕의 구매력은 훨훨 날아가 버리고 은행에 넣어봐야 실질적으로 마이너스다.

 

4. 돈과 화폐의 구분방법

--> 돈과 화폐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서 재테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근로소득이 인생의 절대선인것처럼 세상을 살아간다.

--> 한국에서는 절세미인으로 불릴만한 여자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여기 저기서 밭을 매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만약 한국에서 미인으로 대접 받던 여자가 우즈베키스탄으로 가면 한국처럼 대접을 받지 못할 것이다.

--> 그건 바로 희소가치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종이 화폐가 시중에 많이 풀리면 종이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고 실물자신인 부동산 가격은 상승한다.

 

5. 맺음말

부동산 투자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 그리고 인플레이션이다. 정부의 정책이 부동산을 사라고 권유하는 시기, 대출도 많이 해주면서 금리가 낮은 시기, 부동산 침체기에 일반인들이 군중심리에 휩쓸려 좋은 물건을 집어 던지는 시기등이 바로 투자의 적정시기이다.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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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공부하고 30년 써먹는 부동산 시장 분석 기법 - 구만수 박사
구만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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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흘러가는 방향을 잘 정리 해 놓았다. 정부의 정책에 절대 맞서지 말고 순리대로 따라 가는 것이 좋고, 물가가 상승하는 이유와 부동산의 상승은 같은 사유이며 화폐보다 돈을 잘 관리하여야 인플레이션에 살아 남을 수 있고, 강한자가 살안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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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재테크 - 누구나 따라할 수 있지만 아무나 알 수 없는 개그맨 리포터 김생민의
김생민.이현주 지음 / 펜하우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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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재테크

 

저자 김생민은 연예중계 리포트와 김생민의 영수증 프로등 방송에서 상한가를 치고 있는데, 미투의 성희롱 사건으로 모든 방송을 접고 자숙을 하고 있다.

 

이 책은 10년전에 나온 책으로 짠돌이 가페의 주인장인 대왕소금 이대표와 버금가는 수준의 짠내테크 이야기를 모아 놓았다.

 

가족사항으로 보면 대가족의 막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자라지만, 아버지가 다니던 회사 부도로 집안의 가정 경제가 기울고 목표한 대학은 떨어지고 서울예술대로 가게된다.

 

대학에서 송은이, 이휘재, 김진수등과 서로 개그를 열심히 하면서 봉숭아 학당 코너에 입성을 하지만, 번번히 편집되어 방송을 타지 못한다. 소심한 B형의 성격으로 개그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

그 다음에 자기와 맞는 프로가 연예가 중계 리포트였다.

 

투자로는 김포에 60평대 아파트와 마포의 아파트 경매 물건에 참여을 하였는데, 투자보다는 가족들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우선이여서 수익에 비중을 많이 둔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1. 김생민의 투자성향

--> 누군가  2배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해도 부러워 하지마라.

--> 주식투자 : 종합주가지수가 -15% 로 떨어지면 매수와 장기보유 전략

--> 시장을 존중하고 자신이 정한 원칙을 거스러지 말것.

--> 돈 버는 규칙은 간단하다. 2억을 투자해서 1억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된다.

1년에 1억정도 투자를 했으면 15%정도 수익목표로 정하고, 7억 정도의 투자면 1년에 1억의 목표를 세우면 된다.

--> 시장 앞에 겸손하고 자산중 30%를 현금으로 보유하여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의 최적 순간이 오면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2. 맺음말

김생민은 월급저축으로 13년에 10억을 모았다. 연예인으로써 높은 금액은 아니지만, 변칙을 사용하지 않고 정석으로 모은 재산이기에 더 값어치가 있어 보인다. 방송계에서 짠소금으로 평은 나 있지만, 도움을 받은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선물을 줘서 기억에 남도록 하는 모습도 보인다.

 

아내는 미대 출신으로 우려와 다르게 짠순이로 유명하다. 유행어 "그뤠잇,스튜핏"으로 대중을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불미스러운 성추행 사건으로 이제는 볼 수가 없게 되었다.

 

하루 빨리 자숙의 시간이 끝나 영수증 코너에 돌아와 서민 가게 경제코너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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