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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나오지 않는 부동산, 모두 버려라 - 즐거운 내 집과 마르지 않는 샘을 만드는 2가지 지혜
장인석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도 이제 고령화사회로 접어 들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문제는 이제 일을 할 수 있는 젊은이들이 없어 노인 인구 부양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 "돈 나오지 않는 부동산 모두 버려라" 의 책에서 일정금액이 노동을 하지 않고서도 인쇄 수입처럼 꼬박꼬박 통장에 월급처럼 들어 온다면 노후의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을까.
부동산은 나보다 더한 바보를 찾아서 나의 물건을 넘기는 게임이다. 우리에게 물건을 파는 사람은 어쨌거나 한수 위라고 인정을 해도 된다. 바둑이든 골프든 어디든지 고수는 항상 존재 한다. 우리도 실력을 쌓아서 하수가 아닌 고수의 대열에 들어가는 것이 제테크를 잘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이 든다.
지인들을 보면 기회비용을 따져서 "집이 5억이면 한달에 이자가 얼만데," 하며 늘 2억이하의 전세를 다니고 재테크를 한다며 열심히 사는 사람을 자주 본다. 그런데 그 기회비용은 벌어서 뭘 했는10년이 지난 지금도 전세를 살고 있다.
이 책에서 위의 질문을 깔끔하게 답을 해주고 있다. 처음 시작을 할때는 투자금액이 없기에 전세를 살면서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 종닷돈이 모이면 투자에 나서야 하며 은행이자 보다 높은 7~8%의 수익이 나오는 곳을 잘 찾아서 돈을 굴리며 가족들의 보금자리인 자기집도 마련한다.
종잣돈을 누가 먼저 빨리 만드느냐에 따라 재테크의 운명은 결정되며 차이는 지금 행복하고 나중에 불편할 것인가 아님 지금 불편해도 나중에 행복할 것인가의 차이이다. 노후은 금방 오지만 부는 금방 오지 않는다.
늙어서 돈이 없으면 건강하지도 말아야 한다 . 돈 없는데도 건강하면 어떻게 될까 ? 배만 고플 뿐이다.
아파트를 고를때 젊은 사람이 많이 사는 곳을 고르라고 하는데, 이유는 물이 좋아야 활력이 있고 생동감이 넘치며 불루칩의 아파트가 된다.그런데 요즘같이 취직이 되지 않고 결혼을 하지 않는데, 어떻게 젊은 사람이 많이 사는 곳을 고르라고 하는지 답답하다.
우리모두 활력소가 있는 아파트가 어딘지 한번 확인을 해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