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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정석 - 한국인의 6가지 걱정에 답한다
최윤식.정우석 지음 / 지식노마드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1. 부의 정석
여행의 자유, 여유의 시간, 행복한 가정, 이 모두 어디에서 나올까 ! 100% 는 아니지만, 부에서 나온다고 해도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다. 주식이나 부동산투자 사업등 모두 돈에서 자유롭기 위해 졸부나 재벌2~3세가 아닌 일반인들은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시간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책의 주제인 "우리나라의 6가지 걱정"을 적어본다.
부동산 버블붕괴, 인플렌이션으로 인한 자산가치하락, 부채의 덫, 일자리 감소, 퇴직 연금 붕괴, 세금 폭탄 모두 곧 닥쳐올 문제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줄거리에 일본의 잃어버린 10 ~20년이 자주 나온다. 일본의 주가는 고점대비 1/4, 부동산은60~70% 하락 아직 경제는 살아나려는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바로 옆에 있는 비슷한 우리나라 일본의 사례에 자유로울 수가 없다.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시작되는 지금 , 그리고 100층이 넘는 건물이 10개나 지어지는 싯점이 건설경기의 피크라는 점, 출산율 세계에서 217위, 넷 크랙커에 갇혀있는 우리나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은 분명하다.
이런 위기의 시대에 300년을 이어온 "경주의 최부자" 같은 인물이 나와 온 국민의 마음을 들 뜨게 만든다. "안철수대학원장" 개인 주식의 50% 사회에 환원 "노블레스 오블리주" 를 실천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 진다.
2. 경주 최부자의 육훈
1) 만석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2) 흉년기에 땅을 늘리지 마라.
3)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4) 주변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5) 시집온 며느리는 3년간 무명 옷을 입어라.
6)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의 벼슬은 하지 마라.
부자는 확실한 가치 기준을 가지고 안쓸때는 구두쇠 소리를 들을 만큼 아끼지만, 쓸 때는 무모하리 만큼 과감하고 단호하게 쓴다. 하지만 보통 사람은 쓸 때 안 쓸 때를 가리지 않고 "남 따라 ", "체면 때문에" 쓴다.
3. 주식투자의 원칙
1) 10년안에 좋은 가격으로 살 기회가 여러차레 오기 때문에 절대 조급해 할 필요가 없다.
2) 장기투자로 하고 절대 빚을 내서 하면 안되며 아주 적은 돈이라도 대형 우량주를 산다.
3) 투자에서 하수는 이익을 먼저 생각하지만, 진정한 고수는 리스크부터 살핀다는 점을 잊지 말자.
4) 1% 수익에 목숨을 걸며 언제나 일정금액을 현금이나 MMF에 보관 하고 있다가 기회가 오면 독수리 먹이채듯 낚아 채야 한다.
5) 년 10~15% 정도의 수익을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
4. 부동산 투자의 원칙
1) 2007~2008년 고점대비 40~60% 정도 가격이 하락 하지 않은 부동산은 절대 손대지 마라.
2) 임대수익은 년 10~15% 정도의 수익이 되는 부동산을 찾아야 하며 큰 물건보다 작은 물건을 잡아야 한다.
3) 신용등급관리를 철저히 하여 대출이자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
정말 책의 제목처럼 "부의 정석"에 관한 내용이다. 이제 10년 후면 개인의 모든 지식과 노하우가 체계적으로 만들어져서 언제든지 비용을 지불하고 불러서 사용이 가능하고 언어번역기가 상용화되어 외국어를 공부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자유로워 진다고 한다.
어쩌면 저출산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줄고 해서 로보트 비서를 두고 일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