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제네시스님의 서재 (제네시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이 있는 곳에 사랑이 있습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03 Sep 2026 07:15:44 +0900</lastBuildDate><image><title>제네시스</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774801063673438.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제네시스</description></image><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리꽃 1 - [서리꽃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88793</link><pubDate>Wed, 02 Sep 2026 11: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887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041&TPaperId=174887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0/coveroff/k06213004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041&TPaperId=174887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리꽃 1</a><br/>조정래 지음 / 해냄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정래 장편소설 《서리꽃 1》 서평 I  차가운 세상에서 피어나는 뜨거운 사랑​오래 전 로마인 이야기 책을 읽은 기억이 난다. 일본 시오노 나나미 할머니 책으로 1년에 1권씩 집필 15권으로 15년이 걸린 셈이다. 이 책으로 이탈리아 로마 역사를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다. 여기 조정래 작가도 우리나라 오래된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일제 강점기와 광복과 6.25전쟁 이후 이야기까지 100년의 역사에 대하여 획을 그으신 분이다.​조정래 작가의 작품을 생각하면 먼저 "아리랑"으로 일제 강점기 배경으로 우리 민족이 겪었던 수난 즉 일제의 토지 수탈과 인력 강제 동원으로 피눈물을 36년 동안 흘렸다. 그 어려운 환경에 붉은 완장을 찬 같은 민족의 횡포가 더 심하였으니 어디에 가서 말을 못하는 입장이다. 그 완장의 후손은 지금도 할아버지 땅을 내 놓으라고 정부와 싸우고 있으니 부끄러움, 창피함도 모르니 장지연이 이날을 목 놓아 통곡을 하지 않았을까?​그리고 "태백산맥"은 해방에서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시기로 익의 갈등, 여순사건과 분단의 아픔과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통 받았던 평범한 민중의 삶과 사랑, 가족, 인간의 신념을 깊이 있게 담겨져 있다. 전 10권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으로 한국 현대사의 상처와 분단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 조정래 작가의 대표작이다.<br><br>"한강"은 한국전쟁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산업화와 민주화의 격동기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그린 전 10권의 대하소설로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도시로 향한 사람들과 노동자, 기업인, 지식인 등 다양한 인물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이면에 존재했던 희생과 갈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아리랑, 태백산맥과 함께 조정래의 한국 근현대사 3부작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어떤 시간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되돌아보게 해준다.​여기 "서리꽃"은 단순히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소설로 사랑을 통해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른 사람의 아픔을 어디까지 품을 수 있는지 묻는 작품에 더 가깝다. 이재이와 윤소인 두 사람의 인연은 대학 시절 시 동아리 글밭의 시화전에서 시작 이재이가 쓴 시에 윤소인이 그림을 그리면서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지만, 이재이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미국으로 떠나다.​그렇게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난 윤소인은 그가 기억하던 모습과 너무나 달라져 있다. 가족에게 닥친 불행과 막대한 빚을 감당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것이다. 여기서부터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사랑의 본질이 조금씩 드러난다. 사랑은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보내는 것 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상대가 가장 힘들고 초라해졌을 때도 곁을 지킬 수 있는가, 그의 고통을 자신의 문제처럼 받아들일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 이재이 앞에 놓인다. <br><br>그는 윤소인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이 가진 것을 내놓으면서 까지 그녀가 짊어진 삶의 무게를 함께 나누려 한다. 연인 뿐 아니라 친구가 겪는 어려움까지 끌어안으려는 그의 행동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더욱 커진다. 나는 이 지점에서 조정래 작가가 서리꽃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오늘날 우리는 스마트폰 하나로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시작하며, 때로는 손쉽게 관계를 끝내기도 한다. 편리함은 커졌지만 관계가 깊어질 시간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마음이 맞으면 만나고 힘들어지면 헤어지는 사랑이 익숙해진 시대다. 작가는 그런 현실을 바라보며 '사랑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라는 오래된 질문을 다시 꺼내 든다. ​작품에서 말하는 사랑은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에 가깝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욕망을 내려놓고, 상대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는 마음이다. 작가는 이를 자신을 내려놓는 부처의 마음과 생명을 품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까지 확장한다. 결국 남녀의 사랑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넓어지는 것이다.<br><br>제목인 서리꽃도 오래 마음에 남는다. 서리꽃은 추운 겨울밤 피어났다가 햇살이 비치면 사라진다. 오래 존재하지는 못하지만, 가장 차가운 순간에 피어난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사랑과 닮았다. 세상이 따뜻하고 모든 일이 순조로울 때의 사랑보다 고난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사랑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상징처럼 느껴졌다.​특히 반 고흐의 그림과 시가 두 사람의 관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가 된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조정래 작가는 이를 제대로 소설에 담기 위해 직접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미술관을 찾아 취재했고, 그 기록을 작품 속 여행으로 녹여냈다. 팔순을 넘긴 작가가 한 편의 소설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는 사실 만으로도 작품에 쏟은 열정을 짐작하게 한다.<br><br>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에 빠졌을 때 함께 아파하고, 자신의 것을 내어주며 끝까지 손을 놓지 않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서리꽃1 이 보여주는 사랑은 요즘 빠르고 가벼운 관계와 더욱 선명하게 대비된다. 차가운 겨울에 피었다 사라지는 서리꽃처럼 삶은 짧을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우리가 누군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함께했던 시간은 더욱 귀하다. 사랑이란 무엇인지 묻는 소설이면서 동시에 어떤 마음으로 한 사람의 삶을 품어야 하는지 물어 보는 작품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행복 뿐 아니라, 그 사람의 아픔까지 함께 품는 일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본다.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0/cover150/k06213004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8009</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머니치트키 - [머니치트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84090</link><pubDate>Mon, 31 Aug 2026 20: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840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846&TPaperId=174840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69/coveroff/k4021308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846&TPaperId=174840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머니치트키</a><br/>머니치트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머니 치트키 ​자본주의 사회의 경제 즉 돈의 원리를 사례를 들어 잘 설명을 해 놓은 책이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돈의 안 되는 것이 거의 없는 세상이다. 최근 사람의 목숨도 돈이 없으면 살릴 수가 없다. 죽을병 5기 같으면 어렵겠지만 4기가 되어도 돈이 있으면 살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기업은 돈을 가지고 사람을 골라서 뽑아 일을 시킬 수 있으며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감시를 엄격히 하여 내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런 힘도 돈이 있기에 가능하며 가난하면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파 병원에 가고 싶어도, 자녀가 무엇을 배우고 싶어 하는데 지원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지구 상에 사람들은 성공을 위해 밤, 낮으로 열심히 달리고 뛴다.​회사에 다닐 때는 월급을 성실하게 모으면 노후도 자연스럽게 준비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지출을 줄이고 은행에 꾸준히 저축하면 자산이 조금씩 늘어난다고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주식과 부동산 보유한 사람의 자산은 빠르게 증가하는데 월급과 예금 만으로 생활한 사람의 형편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된다. 같은 시간을 살아왔는데 왜 격차가 벌어지는지 궁금하다.<br><br>노동 소득에는 시간이라는 한계가 있다. 하루는 누구에게 24시간이고 한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시간과 체력도 정해져 있다. 야근하거나 더 높은 기술을 익히면 소득을 늘릴 수 있지만 증가 속도는 한계가 있고 책에서 이를 노동이 선형적으로 늘어난다고 표현하고 있다. 일하는 시간을 더하면 소득도 그에 따라 더해지는 구조의 계산식은 초등학생도 아는 덧셈이다.​자본은 기존 자산 위에 수익이 다시 붙을 수 있다. 이자와 배당, 임대료를 소비하지 않고 재 투자하면 다음 수익은 원금 뿐 아니라 앞서 발생한 수익까지 베이스로 계산이 된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차이가 커지는 복리의 구조다. 그래서 노동과 자본의 격차는 처음보다 시간이 지난 뒤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그렇다고 노동의 가치가 작다는 뜻은 아니다. ​대부분 사람에게 첫 자본을 만드는 출발점은 노동 소득이다. 직장에서 받은 월급이 생활을 지탱하고 저축과 투자의 종잣돈이 된다. 중요한 것은 평생 노동 소득에만 의존할 것인지, 그중 일부를 자산으로 옮겨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 것인지 생각하는 일이다. 나 역시 오랫동안 회사에서 일하며 매달 정해진 월급을 받았다. 정비 업무와 프로젝트 공사, 품질과 안전 관리 업무는 많은 책임이 따랐다. <br><br>경험과 기술이 쌓일수록 업무 능력은 좋아졌지만 내가 일을 멈추면 월급도 같이 멈추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 퇴직 이후 노동 소득의 한계를 더욱 현실적으로 느끼게 한다. 돈을 단순한 종이로 보지 않고 사회 안에서 움직이는 권리이자 힘으로 바라보며 은행이 대출을 실행하면 시중의 돈이 늘어나고, 새로 공급된 자금은 모든 사람에게 동시에 도착하지 않는다. ​저축은 비상 자금을 마련하고 원금을 지키는 데 필요하지만, 모든 돈을 현금으로만 보유하는 것은 실물 경제를 놓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을 이해해야 예금 금리의 숫자만 보고 자산이 안전하다고 단정하지 않게 된다. 책의 3부는 현금, 주식, 채권, 금, 부동산과 암호 화폐라는 여섯 가지 자산을 다루고 있으며 어느 하나를 무조건 최고의 자산이라고 말하기보다 각각 어떤 상황에서 힘을 발휘하고 어떤 위험을 지니는지 비교하고 있다. <br>투자 대상보다 먼저 자신의 생활비와 부채, 투자 기간과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장의 움직임에는 탐욕과 공포도 크게 작용한다. 가격이 계속 오르면 포머처럼 늦게라도 올라타야 할 것 같고, 급락하면 더 떨어질 것이라는 두려움에 팔고 싶어진다. 결과적으로 비싸게 사고 싸게 파는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이 일반인이다. 미래를 정확히 맞히려는 욕심보다 여러 가능성에 대비하는 원칙이 필요한 이유다.<br><br>‘치트키’는 한 번 사용하면 부자가 되는 비밀 버튼처럼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돈의 세계에는 위험 없이 큰 수익을 얻는 지름길이 없다. 얻을 수 있는 치트키가 있다면 특정 종목이나 매수 시점이 아니라 돈이 움직이는 구조를 보는 눈에 가까운 책이다. 구조를 이해하면 수익을 보장 받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유행과 공포에 끌려가는 꼴은 되지 않는다.<br>다만 "열심히 일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라는 메시지를 노동은 의미 없다는 말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고 자산을 구입할 여유가 부족한 사람과 이미 많은 자본을 보유한 사람의 출발선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 주는 것이 맞다. 자본주의의 규칙을 안다고 모두 같은 기회를 얻는 것도 아니며 구조에 대한 이해와 함께 소득, 주거, 교육 등 현실적인 조건도 같이 고려하여 투자에 임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다.​성실하게 일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실함과 함께 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디로 이동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노동으로 마련한 돈의 일부를 자신에게 맞는 자산으로 바꾸고, 조급함 없이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부의 주도권을 되찾는 첫걸음이 아닐까?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69/cover150/k4021308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66956</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온라인 건물주의 정석 기본편 - [온라인 건물주의 정석 기본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79540</link><pubDate>Sat, 29 Aug 2026 22: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795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846&TPaperId=174795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72/coveroff/k5721308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846&TPaperId=174795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온라인 건물주의 정석 기본편</a><br/>알파남(김지수)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온라인 건물주의 정석 기본편 ​알파남 김지수 대표는 눈 오는 2020년 겨울 3개월 짜리 대주 정공 자동차 부품회사 회장 차량 운전기사를 시작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며 그 이후 직업을 구하지 못해 하루 12시간 컨테이너 운반 작업을 하다 이대로의 삶으로 내 인생의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인터넷 플랫폼으로 올인을 하게 된다. 카페의 사업 수익성과 부모님의 삶 등을 교훈 삼아 열심히 한 곳을 파고 들어간다.​파고든 계기는 구글의 애드센스 승인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하였기에 구글 티스토리 블로그는 아니고 네이버 블로그에 삼성 휴대폰 S20 소개 글 블로그에 구팡파트너스 제품 소개 URL을 달았더니 30만 원이 들어오는 것을 놀랬으며 "이거다"라는 것을 느낀 것으로 생각된다. S20 시리즈는 공사 현장 현장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을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100배 줌이 되는 울트라 20 휴대폰을 구입한 적이 있어 성능을 잘 알고 있다.​플랫폼에 글을 작성하면서 이론 하나를 습득하게 된다. "노동 소득은 천장이 있으나 콘텐츠의 사업은 천장을 없는 것" 을 경험을 통해 알고 콘텐츠에서 돈이 되는 구조를 이렇게 표현을 해 놓았다. 조회수(트래픽), 유입(내 채널로 사람들이 들어오게 함), 전환(돈을 지불함) 세 가지가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다. 책에 블로그로 상세하게 작성을 해 놓은 듯하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은 감춰 놓은 듯하다. <br><br>작성한 블로그에 쿠팡 파트너스 제품을 연결하는 내용이나 글의 내용과 매치 되는 제품 선정 등이 실제로 돈이 되는 경로로 생각이 되는데 그런 부분은 설명이 되어 있지 않아 이 책 또한 인세 수입을 받기 위해 내놓은 책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설명은 초등학생도 알기 쉽게 되어 있지만,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책과 차별화된 느낌이 없는 것이 아쉽다. 글로 설명을 해 놓은 "세상은 잘 쓴 글에 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자기 문제를 대신 해결해 준 글에 돈을 지불합니다."의 글이 책의 내용을 답변을 해 주는 글로 보인다.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당부 하는 내용으로 블로그, 인스타, 블로그 스폿, 워드프레스 등 여러 개를 한꺼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1개를 집중 관리하여 월 50만 원 정도의 수입이 들어오면 다음 플랫폼으로 확장을 권유하며 이는 여러 개를 하다 실적이 안 나오면 "이건 나와 맞지 않아!" 하면서 관두는 경향이 많기에 하는 조언 같다. ​블로그 운영은 기본적으로 따로 생활비가 들어오는 곳이 있어야 가능하다. 블로그를 열심히 해서 돈이 들어오면 그 돈으로 살아야지. 이러면 급해서 아무것도 안된다. 먼저 일을 하여 돈이 나오는 곳에 다니면서 일과 외 시간에 블로그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렇게 3개월 정도 노력하여 통장에 50만 원이 들어오면 이제 서서히 블로그 운영 시간을 많이 가지도록 노력하면 된다. <br><br>오늘 먹을 양식이 없는데, 종일 블로그를 잡고 있으면 오래 가지 못한다. 올린 글은 대중들이 관심을 보여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다. 좋은 글이라고 해서 알려지고 허접한 글이라고 해서 알려지지 않는 것이 아니며 글을 어떻게 포장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런 포장을 하는 방법을 독자들은 알고 싶은데 그런 부분이 빠져 있어 많이 아쉽다. ​이 책을 접하기 전 알파남은 유튜브를 통해 알고 있었다. 모친도 알파남에게 배워 월 500 ~1,000만 원 돈을 번다는 영상도 봐 왔다.  부러우면 진다고 하여 억지로 참았다. 온라인 공간을 하나의 건물로 만들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 영상과 글은 찾는 사람의 가게가 되고 제휴 된 광고 회사에서 돈을 주니 월세가 들어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블로그를 한다고 해서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실행력과 세상 돌아가는 이슈의 방향이 글의 주제와 잘 맞아야 한다. 첫 번째로 트래픽이며 방문자가 많다고 해서 지나가는 행인은 돈이 되지 않으며 필요한 사람이 검색을 하여 들어온 사람이면 클릭 및 구매로 이어지는 경향이 많다. 그러니까 방문자가 올려진 광고를 보거나 그 상품을 구매로 이어져야 돈이 되는 것이다. 이게 단순해 보이지만, 매우 어렵다.<br>시간을 많이 투자하여 어렵게 글을 작성해 놓았는데, 찾는 사람이 없으면 맨붕이 온다. 이걸 계속해야 하나 말아야 하는 고민에 들어간다. 하지만 음식 가게를 오픈 하였는데, 첫날부터 손님이 들 끌지 않는다. 계속해서 나의 방을 글로 채워 나가야 한다. 그러면 플랫폼 주인이 감독하여 가끔 한 번씩 띄워 주기도 한다. 그때는 고객이 많이 들어온 것을 알 수 있다.<br><br>수익은 온라인 건물의 첫 번째 월세가 될 수 있지만 최종 목적은 아니며 방문자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면 자신의 경험을 전자책과 강의, 상담이나 서비스로 발전시킬 수 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상품 판매만 생각하면 독자는 글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된다. 먼저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신뢰를 얻어야 수입도 길게 가져갈 수 있다.<br>AI 시대에 누구나 빠르게 글을 만들 수 있으며  AI가 초안을 정리하고 제목을 제안할 수는 있지만 개인의 실제 경험까지 만들어 주지 않는다. 온라인에서 오래 살아남는 콘텐츠는 정확한 정보와 함께 글을 쓰는 사람의 경험이 있는 글이다.  AI는 건물을 짓는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어떤 건물을 세울지는 사람이 결정지어야 한다.​"온라인 건물주의 정석 기본편"은 콘텐츠와 블로그로 수입을 만들고 싶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에게 구조를 보여주는 책으로 오늘 작성한 한 편의 글이 당장 월세를 주지는 않더라도 누군가 문제를 해결해 주는 글로 남는다면 작성한 글은 온라인 건물의 벽돌 한 장은 될 수 있다.  쌓은 벽돌이 고객이 찾는 벽돌이 되면 이제 건물을 짓는 착공식을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72/cover150/k5721308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67255</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브랜드를 찍는 사람들 - [브랜드를 찍는 사람들 - 대한민국 대표 외식 브랜드의 성공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한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68729</link><pubDate>Mon, 24 Aug 2026 13: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687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232&TPaperId=174687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6/19/coveroff/k9721302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232&TPaperId=174687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브랜드를 찍는 사람들 - 대한민국 대표 외식 브랜드의 성공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한 이야기</a><br/>김지훈.송은경 지음 / 차선책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브랜드를 찍는 사람들 I 맛보다 먼저 기억되는 한 장의 힘​추장과 족장은 차량이나 전자 제품이 아닌 음식의 브랜드를 찾아 전국 아니, 전 세계를 달려간다. 직책도 잘 지어 놓았다. 추장과 족장 두 사람 모두 프로페셔널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통 일반 사람이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맛이 있어 인터넷에 올려 홍보를 하는 것 과는 차원이 다름을 느낀다. 음식도 데코레이션으로 상품화 일종의 광고 형식으로 넘어가 세상에 알려지며 사람들은 그 음식을 먹기 위해 1~2시간 기다리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그러나 음식을 멋지게 찍어서 홍보를 하지 않아도 맛을 타고 소문이 나면 위치와 장소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찾아 오는 곳도 있다. 어느 것을 선택하는 지는 가계의 주인에게 달려 있다. 이런 맛집은 아침에 준비한 재료가 소진 되면 점심 영업 중이라도 그날 장사를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다. 내 음식을 먹고 싶으면 일찍 와서 줄을 서라는 입장이다.<br><br>우리는 음식점을 선택할 때 맛부터 확인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음식을 맛보기 전, 이미지 사진을 먼저 만나며 화면에 나타난 대표 이미지, 배달 앱의 메뉴 사진, 가게 앞에 세워진 입간판과 SNS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마음을 움직인다. 먹어보지도 않은 음식을 주문하고 싶어지는 순간, 사진은 이미 소비자의 선택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먹는 음식의 브랜드를 찍는 다는 것은 카메라의 셔터를 누른다는 것 만 아니며 브랜드가 지닌 성격을 찾아내고, 그것을 소비자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이미지로 표현하는 일에 가깝다. 음식의 색과 모양을 보기 좋게 담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 음식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어떤 분위기에서 먹는 메뉴인지 이해하지 못하면 사람들에게 1회 성으로 끝나 버린다.<br><br>우리나라는 치킨의 왕국이며 종류가 정말 많다. 같은 치킨이라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반면 또 다른 브랜드는 가족이 편하게 즐기는 친근한 분위기를 앞세운다. 같은 떡볶이라도 매운맛의 자극을 보여줄 수도 있고, 여러 재료를 직접 선택하는 즐거움을 표현할 수도 있다. 결국 좋은 브랜드 사진은 음식을 예쁘게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브랜드만의 약속을 눈에 보이게 만든다.​직장 생활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많이 했다. 설비가 아무리 잘 만들어져도 사용 목적과 관리 기준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그 가치를 알아보기 어렵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좋은 결과만큼 중요한 것이 그 결과를 어떻게 품의 있게 전달하느냐 이다. 보고서 한 장과 현장 사진 한 장이 긴 설명보다 문제의 원인을 분명하게 보여줄 때가 많다. 제대로 기록된 이미지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 시키고 움직이는 자료가 된다.<br><br>브랜드도 제품만 좋다고 저절로 알려지지는 않는다. 좋은 맛과 서비스는 기본이지만 소비자가 그것을 발견하고 기억하도록 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비슷한 메뉴와 매장이 넘쳐 나는 외식 시장에서 무엇을 파느냐 못지않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느냐 중요하다. 한 번의 방문을 유도하는 광고보다 브랜드에 대한 일관된 기억을 쌓는 일이 더 어렵고 힘이 든다.​실제 음식은 시간이 지나면 모양과 색이 달라지고, 뜨거운 음식의 김이나 소스의 질감도 원하는 순간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제한된 시간 안에 음식의 가장 좋은 표정을 찾아야 한다. 이 과정은 공장의 시 운전과 닮았다. 도면으로 완벽해 보였던 설비도 현장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많이 생긴다. 결국 경험은 변수를 없애는 능력이 아니라 변수가 나타났을 때 가장 적절한 답을 찾아내는 힘이 된다.<br><br>브랜드 이야기는 외식업 종사자에게만 해당하지 않는다.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 블로그와 SNS에 콘텐츠를 올리는 사람에게도 해당 된다. 블로그 글 역시 제목과 첫 이미지에서 독자의 첫 인상이 결정 되기에 좋은 내용을 담고 있어도 사진이 글과 어울리지 않거나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분명하지 않으면 독자는 본문에 들어오기 전에 지나칠 수 있다.​그렇다고 비싼 카메라를 장만 한다고 해서 좋은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무엇을 보여줄지 결정하는 관찰력이 우선이고 독자가 궁금해 하는 장면, 제품의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는 부분, 글의 중심 생각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찾아야 한다. 기술은 그 생각을 구현하는 수단이다. 장비보다 중요한 것은 대상을 충분히 이해하고 바라보는 시간일 것이다.<br><br>사람에게도 브랜드와 비슷한 면이 있다. 말과 행동이 오랫동안 쌓이면 그 사람에 대한 하나의 인상이 된다. 한 번의 멋진 모습보다 약속을 지키고 일관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신뢰를 만든다. 브랜드 역시 순간적인 유행보다 자신이 지키려는 가치를 반복해서 보여줄 때 오래 살아남는다.​맛집은 많지만 기억에 남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 사진은 그 기억이 시작되는 첫 장면이다. "브랜드를 찍는 사람들"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음식 사진 한 장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 평범한 콘텐츠에 분명한 인상을 더하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6/19/cover150/k9721302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61923</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태양 아래 올리브 - [태양 아래 올리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66675</link><pubDate>Sun, 23 Aug 2026 11: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666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832&TPaperId=174666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7/24/coveroff/k512130727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832&TPaperId=174666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태양 아래 올리브</a><br/>김초엽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태양 아래 올리브_완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곁에 머물 수 있을까​책 제목에 왜 올리브를 넣었을까? 올리브나무는 척박한 지중해 환경에서 생존하며 일 년 내내 잎이 푸르고 수형이 아름다워 실내 외 인테리어 식물로 많이 키우며,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와 풍부한 빛, 통풍이 잘되는 환경에서 잘 자란다. 나무의 용도로는 향신료로 널리 이용되어 왔으며, 과피에서 추출한 오일은 진통제·살균제·해열제로 사용, 씨앗으로부터 얻은 오일은 비누 제작, 연료 및 윤활유 등에 활용된다.​태양 아래 올리브 책은 수녀인 이레와 과학기술 저어널을 담당하는 솔민이 주인공으로 나오며 이레는 눈앞의 사람을 먼저 구하려 하고, 솔민은 모두가 살아서 빠져나갈 방법부터 계산, 서로의 판단은 번번이 충돌하지만 흥미롭게도 한 사람의 부족함을 다른 사람의 방식이 채워주고 있다. 부딪치기 때문에 위기가 생기기도 하지만, 바로 그 차이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나기도 한다.<br><br>올리브나무를 바라보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낯선 땅에 뿌리내린 나무를 보며 새로운 조직으로 옮겼던 시절이 떠올랐다. 나 역시 처음에는 기존 구성원들과 업무 방식과 사용하는 용어가 달라 이방인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상대의 경험을 인정하고 작은 일부터 책임 있게 수행하면서 조금씩 신뢰를 얻었다. 나무가 새로운 땅에 뿌리를 내리는 데 시간이 필요하듯, 사람도 관계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이레에게 공감이 가는 이유는 나는 사실과 원칙을 따지는 솔민보다 사람에 대한 믿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레에게 조금 더 공감했다. 사람의 행동은 언제나 책이나 규정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상황에서도 살아온 환경과 경험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솔민에게 배울 점은 좋은 의도에도 공정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배운다.<br><br>사람을 그 사람 답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관계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혼자서 완성되는 존재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보낸 시간, 서로 주고받은 믿음과 기억을 통해 조금씩 만들어진다. 상대를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어도 오랫동안 대화하고 곁에 머문다면 그 사람의 생각과 아픔을 조금씩 받아들일 수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믿음이라는 말을 주로 종교와 연결해서 생각했다. ​믿음은 증명하기 어려운 존재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태도라고 여겼으나 책을 읽고 나서는 타인의 마음과 고통을 대하는 자세도 믿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상대의 고통을 내가 완전히 확인하거나 증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외면해서는 안 되며 먼저 고통 받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도움을 준 다음, 사실과 원인을 차분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믿음은 아무것이나 사실로 받아들이는 일이 아니라, 아직 모든 것을 알지 못하더라도 상대의 목소리를 함부로 무시하지 않는 태도라고 생각한다.<br><br>태양 아래 올리브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 묻는 작품으로 다가왔다. 이레와 솔민은 성격과 판단 방식이 다르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상대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해 간다. 누가 완전히 옳고 그른지 결정하기보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과학과 신앙의 충돌 역시 어느 한쪽의 승리로 정리되지 않는다. 과학은 거짓과 오류를 검증하고 세계를 이해하는 강력한 방법이지만,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이유를 설명해주지는 못한다. 반대로 믿음은 고통 속에서도 사람을 일으켜 세울 수 있지만, 검증을 거부하는 순간 폭력과 맹신으로 변할 위험이 있다. 이레와 솔민의 동행은 과학과 믿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과정이 아니라, 서로 다른 언어가 어떻게 상대의 한계를 비추어주는지 보여주는 여정이다.​또 다른 장점은 진지한 주제를 이야기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하고  빠르게 바뀌는 장소와 사건, 날 선 말다툼 속에 끼어드는 유머가 이야기의 속도를 살린다. 비밀이 한꺼번에 공개되지 않고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에 다음 장을 계속 넘기게 된다. SF 라는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두 사람의 관계와 추적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렵지 않게 작품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br><br>영혼은 어디에 깃드는지, 인간을 인간 답게 만드는 조건은 무엇인지, 증명할 수 없는 것을 믿는 선택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 질문하지만 결론을 독자에게 넘기고 있다. 태양 아래 올리브는 과학적 상상력과 긴박한 추적극, 오래된 우정의 회복을 한 편의 이야기 안에 균형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우리는 타인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으며 때로는 자기 자신조차 설명하지 못한다. 누구의 곁에 남기로 선택할 수 있다면, 이해의 부족이 반드시 관계의 끝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다. ​자라서는 안 된다고 여겨진 땅에서도 올리브가 태양을 향해 가지를 뻗듯이, 사람도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살아간다. 이 소설을 읽고 나면 누군가 판단하기 전에 한 번쯤 생각하게 된다. 내가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 만으로 그 사람의 존재까지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 질문이 오래 마음에 남는다는 것 만으로도 태양 아래 올리브는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소설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7/24/cover150/k512130727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72461</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강태공으로 알아보는 천하를 낚는 삶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65196</link><pubDate>Sat, 22 Aug 2026 1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651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222&TPaperId=174651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10/coveroff/k2421302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222&TPaperId=174651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강태공으로 알아보는 천하를 낚는 삶의 태도</a><br/>강태공 지음 / PHILO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돌이 킬 수 없는 과거 앞에서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강태공은 누구인가?  중국 주나라 책사로 힘이 없는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 인물이다. 과거의 일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위해 준비 하라는 내용이 강하게 다가온다. 이미 엎질러진 물에 연연하지 말고 깨끗하게 닦고 새로운 물을 받을 준비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모시는 주군이 자기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지 않으면 관직에 미련을 두지 말고 빠르게 나와야 한다고 강조한다.​그러나 나라의 녹을 먹고 있는 사람은 그 계급장을 쉽게 떼어 내지 못한다. 발 아래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말을 듣고 예. 나리 하고 행동을 하니 이 보다 더 기분이 좋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세상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주군이 청렴하지 못하고 더럽기 시작하면 겉 잡을 수 없다. 주군의 됨됨이를 보고 관직에 나서는 것이 맞다.​주군이 형편 없으면 그 사람이 내려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자기 세대에 그럴 경우가 없으면 내 복이 여기까지인가 싶다 생각을 해야 한다. 죽기 전에 벼슬을 해 보겠다고 달려들면 끝이 좋지 않다. 이런 기본적인 상식을 모두 알고 있지만, 사람들은 벼슬에 눈이 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여기 강태공은 이것을 잘 지킨 것으로 생각된다.<br><br>살다 보면 이미 끝난 일을 마음속에서 몇 번이고 다시 재고를 할 때가 많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그 사람에게 조금 더 따뜻하게 말했더라면, 조금만 일찍 기회를 알아보았더라면 삶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그러나 과거를 되짚는 다고 해서  수정이 안된다. 오히려 오늘이라는 귀중한 시간이 낭비된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는 바로 미련의 자리에서 우리에게 묻는다. 이미 엎질러진 물을 바라보며 계속 탄식할 것인가, 아니면 젖은 자리를 닦고 남은 잔을 다시 채울 것인가.​이 책은 중국 고대의 전략가이자 사상가인 강태공의 삶과 철학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인문 교양 내용으로 오랜 세월 이름 없이 때를 기다렸던 강태공이 문왕을 만나 천하의 흐름을 바꾼 이야기를 통해, 지나간 일에 매달리지 않는 태도와 자신의 때를 준비하는 지혜를 전하고 있다. 책을 관통하는 핵심 문장은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이다. 한번 엎질러진 물은 다시 그릇에 담을 수 없다는 뜻으로, 되돌릴 수 없는 관계와 선택 앞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보여준다.<br><br>인간관계나 인생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그렇게 쉽게 돌아설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이 말하는 단절은 무조건적인 포기와는 거리가 있다. 이미 바꿀 수 없는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현재의 삶을 지킬 수 있는 마음의 결단에 가깝다. 과거를 성찰 하는 일과 과거에 갇혀 사는 일은 전혀 다르다. 성찰은 경험에서 교훈을 찾아 오늘의 행동을 바꾸지만, 집착은 같은 장면을 반복하면서 자신을 끊임없이 벌준다. 후회가 삶을 위한 교훈이 되지 못하고 자기 비난으로 남는 순간, 우 리는 과거의 사건보다 더 오랫동안 스스로를 아프게 만든다.​강태공의 기다림도 깊이 있게 만드는 중요한 대목이다. 기다린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수동적인 시간이 아니며 그는 세상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동안에도 실력을 다듬고 사람과 시대의 흐름을 읽었다. 낚싯대를 드리우고 때를 기다리는 모습은 운이 찾아오기 만을 바라는 태도가 아니라,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붙잡을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결국 기회는 우연히 찾아올 수 있지만, 그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힘은 오래 축적된 준비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br><br>우리는 다른 사람의 승진, 성공, 재산, 인간관계를 바라보며 자신의 속도를 의심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같은 계절이 동시에 오는 것은 아니다. 누구는 일찍 꽃을 피우고, 누구는 긴 겨울을 통과한 뒤에야 자신의 시간을 만난다. 중요한 것은 늦었다는 불안 때문에 조급한 선택을 반복해서는 안된다. 남의 시계에 맞추어 달리기보다 내 시계는 내가 준비 하고 나의 방향을 찾아 나서야 한다.​다만 모든 관계와 실패를 ‘엎질러진 물’이라 여기며 성급하게 끊어내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사과와 대화로 회복할 수 있는 관계까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일인지, 아니면 자존심 때문에 돌아보지 않으려는 것인지 구분하는 성숙함이 필요하다. 책의 가치는 과거를 무조건 버리라고 명령하는 데 있지 않고 고칠 수 있는 것은 용기 있게 고치고,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는 것은 담담히 놓아주는 판단력을 일깨우는 데 있다.<br><br>우리가 과거 앞에서 서성이는 이유는 미련이 많아서 만은 아니다. 그 선택을 했던 자신을 아직 용서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시의 나는 지금만큼 알지 못했고, 그때의 조건 안에서 나름의 최선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제 필요한 것은 과거의 나를 심판하는 일이 아니라, 오늘의 내가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이다. 지나간 시간을 바꿀 수는 없어도 그 시간을 해석하는 방식은 바꿀 수 있다.​관계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 놓친 기회를 자꾸 떠올리는 사람, 은퇴나 이직처럼 인생의 전환점 앞에 선 사람에게 권해 본다. 인생은 엎질러진 물의 양으로 결정되지 않고 남아 있는 그릇에 무엇을 채울 것인지 따라 앞으로의 삶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과거는 이미 닫힌 문이지만 오늘은 아직 손잡이를 잡고 있는 문이다. 뒤를 향한 질문을 멈추고 앞으로의 삶에 물어야 한다. 나는 남은 시간에 무엇을 채우며 살아갈 것인가.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10/cover150/k2421302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91002</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63027</link><pubDate>Fri, 21 Aug 2026 07: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630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326&TPaperId=174630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9/coveroff/k57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326&TPaperId=174630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a><br/>빅터 프랭클 지음 / 닻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_ 삶이 힘들 때 우리를 다시 일으키는 것은 무엇인가​살다 보면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이 찾아온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결과가 기대와 다르고,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기도 한다. 어떤 날은 건강과 돈, 가족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한꺼번에 밀려오기도 한다. 그럴 때 묻는다. “나는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할까.” 빅터 프랭클의 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책은 이 질문에 쉽게 괜찮아질 것이다 라고 답을 해 주지 않는다.​대신 질문의 방향을 바꿔준다. 삶이 나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 묻기보다, 지금 이 삶이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이 질문이 마음 속에 남아 있다. 모든 것을 다 빼앗겨도 마지막까지 남는 것이 있다.  빅터 프랭클은 평범한 철학자가 아니며 정신과 의사였던 그는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강제 수용소에 수감돼 죽음과 굶주림, 폭력의 한가운데를 지나왔다.<br><br>부모와 형제, 아내까지 잃는 비극을 경험했지만 살아남았고, 이후 자신의 경험과 정신 의학 연구를 바탕으로 로고테라피, 즉 의미 치료를 발전시켰다. 그가 경험했던 현실을 생각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은 너무 가볍게 느껴진다. 프랭클이 말하는 희망은 그런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벌어진 모든 상황을 마음대로 바꿀 힘은 없지만, 그 상황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일 것인지는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역시 살아가면서 바꿀 수 없는 일을 많이 만난다. 지나 가버린 시간, 잘못했던 선택, 헤어진 사람, 실패했던 일은 아무리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다. 하지만 그 많은 경험을 앞으로 어떻게 받아들이며 살아갈 것인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흘러간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과거를 바라보는 나의 태도는 바꿀 수 있다. 어쩌면 그것이 다시 살아갈 힘의 시작인지도 모른다. <br><br>행복을 좇을수록 행복에서 멀어질 수 있으며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한다. 돈을 벌고, 좋은 집을 마련하고, 성공하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 물론 모두 필요한 일이긴 하지만, 원하는 것을 어느 정도 이루고 나면 또 다른 목표가 생긴다. 좋은 집, 많은 돈, 높은 자리 그러다 보면 행복은 항상 현재가 아니라 미래에 있다.​'이것만 이루면 행복할 텐데.' 하지만 그것을 이루고 나면 또 다른 '이것'이 기다린다. 프랭클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행복은 억지로 붙잡으려고 할수록 오히려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삶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누구를 사랑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다 보면 행복은 결과처럼 따라오는 것이 아닐까? ​행복 자체를 인생의 목표로 삼기보다 오늘 하루를 의미 있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더 현실적인 행복일 수도 있다. 인생 후반에는 질문도 달라져야 한다. 젊었을 때는 앞으로 무엇을 얻을 것 인지가 중요하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집을 마련하고, 자녀를 키우고, 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해 쉼 없이 달린다. 그러나 인생의 어느 지점을 지나면 목표가 다르기에 질문도 조금씩 달라진다.<br><br>'나는 무엇을 이루었는가?' 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가?' 로 그리고 또 하나의 질문이 생긴다.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직장을 떠나면 오랫동안 나를 설명했던 직책도 사라진다. 명함의 회사 이름과 직책을 지우고 나면 온전히 '나' 라는 사람만 남는다. 그 순간이 허전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제부터 다른 사람이 정해준 목표가 아니라 내가 선택한 의미를 따라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시작되는 것이기도 하다. 프랭클은 인간이 마지막 순간까지 삶의 의미를 발견할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고 보았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 위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시작됐다는 뜻일 수도 있다.​고통에도 의미가 있을까? 책에서 가장 쉽게 답하기 어려운 부분은 고통에 관한 이야기다. 누구도 고통을 원하지 않는다.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피 수 없는 고통도 있다. 그때 중요한 것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라는 질문에만 머물지 않는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답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br><br>그렇다면 질문을 바꿔볼 수 있다. '이 일을 겪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같은 실패를 겪어도 어떤 사람은 그 자리에서 멈추고, 어떤 사람은 그것을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로 만든다. 고통 자체가 사람을 성장 시키는 것은 아니다. 고통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어떤 태도를 선택했는지 사람을 변화 시키는 것이다.​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를 읽으며 가장 크게 남은 것은 희망보다 책임이라는 단어로 내 인생을 누군가 대신 살아줄 수 없다. 좋았던 선택도, 후회되는 선택도 결국 내가 살아온 인생의 일부다. 앞으로 남은 시간 역시 남이 살아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야 한다. 프랭클은 삶의 의미를 거창한 성공에서만 찾지 않는다.​자신이 해야 할 일, 사랑하는 사람,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보여주는 태도에도 의미를 발견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생각을 하면 우리의 평범한 하루도 달라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 가족과 함께 밥을 먹으며 오늘은 무엇을 할까? 질문을 하는 시간이 좋은 삶으로 가는 것이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9/cover150/k57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6964</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토지 필사 노트 - [토지 필사 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61830</link><pubDate>Thu, 20 Aug 2026 15: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618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693&TPaperId=174618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5/93/coveroff/k3621306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693&TPaperId=174618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토지 필사 노트</a><br/>박경리 지음, 유선경 엮음 / 다산초당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토지 필사 노트_ 박경리의 문장을 손으로 읽는 시간​한국 문학을 이야기할 때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를 빼놓을 수 없다. 일본 시오노 나나미가 15년에 걸쳐 작성한 로마인 이약기처럼, 책의 양이 20권으로 많아 다가가기 어려운 책임에는 틀림이 없다. 언젠가 시간을 만들어 꼭 읽어 봐야겠다고 마음먹지만, 등장인물과 시대적 배경, 긴 서사를 생각하면 시작부터 많이 부담스럽다. 다산 초당에서 출간한 토지 필사 노트는 그런 독자에게 거대한 작품으로 들어가는 작고 친절한 문을 만들어 준다.​이 책은 박경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최초의 공식 토지 필사집이다. 어른의 어휘력과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를 쓴 유선경 작가가 토지 전권에서 오늘의 독자에게 필요한 문장 147편을 골라 엮어 놓았다. 삶의 고통과 기쁨, 인간의 욕망과 사랑, 세상의 모순과 끝내 살아가는 힘을 담은 문장들이다. 원작을 읽지 않은 사람도 앞뒤 이야기를 몰라 막히지 않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좋았다.<br><br>책을 읽으면서 좋은 문장을 만나도 빠르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 읽는 순간에는 깊이 감동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문장도 감정도 흐릿해진다. 필사는 이처럼 흘러가 버리는 문장 앞에 잠시 멈춰 서게 해 준다. 눈으로 읽고 감동을 하고 손으로 작성하면 기억에 남아 단어 하나와 문장 부호 하나까지 천천히 바라보게 된다. 평소 같으며 지나쳤을 표현과 리듬이 살아나고, 작가가 왜 이 단어를 이 자리에 놓았는지도 생각을 하게 만든다.​박경리의 문장은 단순히 아름다운 표현에 머물지 않고 인간의 욕망과 사랑, 가난과 상실, 생명과 존엄을 꿰뚫는 통찰이 담겨 있다. 토지의 인물들은 거대한 역사의 흐름에 휩쓸리면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견딘다. 완벽한 영웅도 아니고 언제나 올바른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아니다. 욕심을 부리고 상처를 주며 때로는 무너지지만, 그럼에도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서고 오래된 배경의 작품인데도 그들의 고민과 감정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br><br>살다 보면 누구나 계획대로 되지 않는 시간이 찾아온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직장을 떠나야 할 때도 있고, 가까운 사람과 헤어지거나 자신 있게 내린 선택이 기대와 다른 결과로 돌아올 때도 있다. 이런 순간에는 단순한 위로나 성공의 공식보다 먼저 그 길을 지나간 사람의 이야기가 더 큰 힘을 준 다. 토지 속 인물들이 고통을 없애기보다 그것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모습은 삶이 흔들릴 때 다시 중심을 잡게 해 준다.​필사를 하게 되면 책을 읽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하루에 많은 내용을 읽었다는 성취보다 한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손으로 천천히 옮겨 적다 보면 문장이 어느 순간 자신의 경험과 만나게 된다. 젊은 시절에 이해하지 못했던 말이 나이가 들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고, 평범해 보이는 구절에서 지나온 인생이 겹쳐 보이기도 한다. 같은 문장도 읽는 사람의 나이와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이 고전의 힘이 아닐까?<br><br>오랜 직장 생활을 돌아보면 일도 사람도 빠르게 판단했던 순간이 많았다. 정해진 일정 안에서 공사를 끝내고 품질과 안전을 지키려면 신속한 결정이 필요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과 관계는 공정표처럼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박경리의 문장을 따라 쓰는 일은 한 사람의 삶을 쉽게 단정하지 않는 연습과도 닮았다. 수많은 인물이 저마다의 욕망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인간을 조금 더 넓고 깊게 바라보는 혜안을 가지게 만든다.​토지 필사 노트의 장점은 원작을 완독 해야 한다는 부담 없이 박경리의 문학 세계를 만날 수 있고 하루 한 장, 10분에서 20분 정도만 시간을 내도 충분하다. 반드시 첫 장부터 순서대로 쓸 필요도 없다. 그날 마음이 머무는 문장을 골라 써도 되고, 힘든 날에는 위로가 되는 문장을, 새로운 시작 앞에서는 용기를 주는 문장을 선택해도 좋다. 중요한 것은 많은 분량을 채우는 일이 아니라 문장이 자신의 마음에 들어올 시간을 허락하는 것이다.​필사를 할 때는 문장을 그대로 베끼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아래에 짧은 생각을 덧붙여도 좋겠다. 이 문장이 왜 마음에 남았는지, 어떤 사람이나 사건이 떠올랐는지, 오늘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두세 줄 적는 것이다. 그러면 필사 노트는 박경리의 문장만 담긴 책에서 자신의 시간과 경험이 축적된 기록으로 바뀐다. 책을 모두 채운 뒤 다시 펼쳤을 때 그 안에는 토지의 세계와 함께 필사 하던 시기의 나 자신도 남아 있는 것이다.<br><br>빠른 정보가 끊임없이 흘러드는 시대에 긴 글을 읽는 일, 손으로 문장을 쓰는 일도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다. AI는 몇 초 만에 소설을 요약하고 인상적인 문장도 정리해준다. 하지만 대신 읽어준 내용과 내 손으로 직접 쓴 문장이 마음에 남기는 무게는 다르다. 필사는 효율을 위한 일이 아니라 깊이를 위한 일이다. 손끝의 속도에 생각을 맞추는 동안 흩어졌던 마음이 가라앉고, 타인의 문장을 통과해 자신이 살아온 삶을 돌아보게 된다.​거대한 고전을 두려워했던 독자에게 쉽게 책을 접하게 만들고 원작을 읽은 사람에게는 박경리의 문장을 다시 깊이 만나는 통로로 생각이 된다. 어휘력과 문장력을 기르고 싶은 사람은 물론, 바쁜 일상에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잘 어울리는 책으로 한 시대를 그린 내용으로  그 시대를 견디며 살아낸 사람들의 마음은 문장으로 남아 후세에 남긴다.​그리고 그 문장을 손으로 옮겨 쓰는 순간, 오래전 사람들의 삶은 오늘의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한다. 하루 한 장씩 천천히 박경리의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거대한 토지는 더 이상 멀리 있는 고전이 아니다. 삶의 고비마다 펼쳐보고 싶은 든든한 동반자가 된다. 읽는 것을 넘어 손으로 만나고, 쓰는 것을 넘어 삶을 돌아보게 하는 책, 그것이 토지 필사 노트가 가진 가장 깊은 매력이 아닐까?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5/93/cover150/k3621306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59327</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머니베이킹 - [머니베이킹]</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49206</link><pubDate>Thu, 13 Aug 2026 2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492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020&TPaperId=174492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96/coveroff/k7321300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020&TPaperId=174492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머니베이킹</a><br/>김다인(머니바게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머니베이킹 서평_ 돈도 빵처럼 천천히 구워야 맛있어진다​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마음이 급해진다. 오늘 산 주식이 내일부터 오르기를 기대하고, 며칠 동안 주가가 떨어지면 잘못 투자한 것은 아닌지 불안해진다. 하루에도 몇 번씩 주가를 확인하고 새로운 뉴스가 나오면 그때마다 마음이 흔들린다. 그런데 투자도 빵을 만드는 과정과 같다면 어떨까. 반죽을 오븐에 넣어 놓고 5분마다 문을 열어 확인한다면 제대로 된 빵이 만들어지기 어렵다. 좋은 재료를 골라 정성껏 반죽하고, 알맞은 온도를 유지하며 충분히 기다려야 비로소 맛있는 빵이 완성된다.​머니바게트의 머니베이킹 은 미국 주식투자를 빵 굽는 과정에 빗댄 투자의 책으로 제목을 접하면 돈과 베이킹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좋은 빵을 만들려면 우선 좋은 재료가 필요하듯, 투자에서 단기간 급등할 종목을 찾아다니기보다 오랫동안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좋은 기업을 선택하는 일이 먼저다. 좋은 재료를 골랐다고 곧바로 빵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반죽이 부풀어 오르는 발효의 시간이 필요하듯 투자에도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br><br>흔히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한 특별한 투자 기술을 찾지만, 남들이 모르는 정보를 먼저 알아내거나 주가가 오르기 직전의 종목을 발견하면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장기 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화려한 기술보다 좋은 자산을 선택하고 충분한 시간을 주는 일인지도 모른다. 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을 넓히며 이익을 늘리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투자자는 열매를 얻으려면 기업이 성장하는 시간을 함께 견뎌야 내야 한다.​주식투자를 해본 사람이라면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감정이 달라지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가격이 오르면 더 오를 것 같아 사고 싶고, 떨어지면 더 큰 손실이 생길까 두려워 팔고 싶어진다. 매일 쏟아지는 경제 뉴스와 금리 전망, 환율과 기업 실적, 전문가들의 예측을 모두 따라가다 보면 자신이 세운 투자 원칙보다 그날의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받기 쉽다. 머니베이킹은 이러한 시장의 소음에서 한 걸음 떨어져 자신의 투자 목적을 다시 살펴보게 한다.<br><br>미국 주식에 처음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살 것인가 만큼 어떻게 오래 보유할 것인가 를 배워야 한다. 좋은 기업이라고 판단해 투자해 놓고 며칠 동안 주가가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매도한다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에 투자했다기보다 단기적인 가격 변화에 베팅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장기 투자라고 해서 아무 종목이나 무조건 오래 보유하라는 뜻은 아니다. 기업의 경쟁력과 실적, 시장 환경이 처음의 판단과 달라졌다면 다시 점검해야 한다. ​장기 투자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복리다. 복리는 원금에서 발생한 수익이 다시 투자되어 또 다른 수익을 만들어내는 구조다. 처음 몇 년 동안은 그 효과가 눈에 띄지 않아 많은 사람이 기다리지 못하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산이 증가하는 속도는 달라진다. 발효 시간을 줄여 급하게 빵을 완성하면 깊은 맛을 얻기 어렵듯, 돈도 시간을 억지로 단축하려 하면 더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br><br>장기 투자 메시지가 특히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이 전문 투자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직장인은 자신의 업무를 해야 하고 자영업자는 사업을 운영해야 하기에 하루 종일 주식 차트만 바라볼 수 없다. 그렇다면 투자 때문에 본업을 흔들기보다 좋은 자산을 고르고 장기간 보유할 수 있는 원칙을 세우는 편이 현실적이다.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수록 한 번의 큰 수익을 노리는 것보다 자산을 지키면서 꾸준히 키우는 일이 중요해진다. ​좋은 빵집에는 그 집만의 레시피가 있듯 투자자에게도 자신만의 투자 원칙이 필요하다.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선택할 것인지, 한 종목에 얼마까지 투자할 것인지, 자산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 주가가 떨어지면 어떤 조건에서 추가 매수하거나 손절할 것인지, 얼마 동안 투자할 것인지 미리 정해야 한다. 기준이 없으면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마음도 흔들리지만, 원칙이 있다면 단기적인 가격 변화에 조금 더 담담하게 대응할 수 있다.<br><br>머니베이킹은 주식으로 단기간에 큰 돈을 버는 비법을 기대하는 사람보다 미국 주식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 투자할 때마다 뉴스와 주가에 마음이 흔들리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책이다. 책을 읽고 나면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종목을 고르는 것보다 자신이 내린 판단을 점검하며 기다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우리는 빠른 결과를 원하지만 씨앗을 심었다고 다음 날 나무가 되지 않고, 반죽을 만들었다고 곧바로 빵이 완성되지 않는다. 돈도 마찬가지다. 좋은 재료를 고르고 자신에게 맞는 레시피를 만든 뒤,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며 충분히 기다려야 한다. 조급함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히 투자하는 것, 어쩌면 그것이 평범한 사람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투자법 일지 모른다. 오늘의 작은 투자가 오랜 시간 잘 구워져 언젠가 든든한 자산이라는 빵으로 완성되기를 기대해 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96/cover150/k7321300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59692</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산의 기록법 - [다산의 기록법 - 평범한 생각을 가장 강력한 지적 자산으로 바꾸는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48891</link><pubDate>Thu, 13 Aug 2026 17: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488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824&TPaperId=174488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52/coveroff/k8421308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824&TPaperId=174488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산의 기록법 - 평범한 생각을 가장 강력한 지적 자산으로 바꾸는 힘</a><br/>조윤제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다산의 기록법​중국에 사마천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다산 정약용이 아닐까? 두 분 모두 기록의 대가로 습득하여 배운 것을 잘 정리하여 후손에게 남겼다. 책을 읽으며 중요한 부분을 생각하고 기록하면서 머리에 넣고 나중에 다시 꺼내 사용하는 자세로 공부하며 책을 쓴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 남은 유대인 출신 빅터 플랭클과 다산의 삶이 유사한 점이 있음을 느끼고 자신이 처지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을 한다. 책을 읽다가 좋은 문장을 만나기도 하고,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기록하지 않은 생각은 대부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렇다면 매일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붙잡아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조윤제의 신간 "다산의 기록법" 은 조선 최고의 지식인으로 꼽히는 다산 정약용의 삶을 통해 그 답을 찾아가며 다산은 단순히 많은 책을 읽은 학자가 아니었다. 자신이 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끊임없이 기록하고, 분류하고, 다시 연결하면서 지식을 만들어냈다. 기록은 기억하기 위해 적어두는 행위가 아니라 생각을 키우는 과정이라는 것이다.<br><br>다산은 왜 그토록 기록했을까다산 정약용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18년 간의 유배 생활이다. 한창 자신의 능력을 펼쳐야 할 시기에 세상과 떨어져 긴 시간을 보내야 했다. 누구에게 인생을 포기할 만큼 절망적인 시간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다산은 그 시간을 기록과 공부의 시간으로 바꾸고  읽고, 생각하고, 적었다. 필요한 내용을 골라내고 서로 관련된 지식을 연결하여 정리하였다.​그렇게 쌓인 기록은 결국 수많은 저술로 이어졌다. 다산의 기록법은 이러한 다산의 방식을 초서, 관찰, 축적, 차록, 분류, 편집, 퇴고, 확장 등 18가지 지식경영법으로 정리하고 중요한 것은 단순히  많이 적는 것이 아니라 기록한 것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것인가 가 핵심이다.<br><br>기록은 생각의 창고가 아니다저 역시 책을 읽다 좋은 문장을 발견하면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해 놓곤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찾아보지 않으면 그 기록은 그곳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 이 책이 말하는 기록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관찰하고, 필요한 것을 골라 기록하고, 비슷한 생각끼리 모으고, 다시 분류하고 편집한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더해 새로운 글과 지식으로 발전시킨다.​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기록했는가 아니라 기록한 것을 얼마나 잘 활용했는가. 한 권을 읽었다고 지식이 저절로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며 한 문장을 읽고 왜 그런가? 라고 질문하고,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몇 줄이라도 적어보는 순간 비로소 남의 지식이 나의 생각으로 바뀌기 시작한다.​평범한 하루도 기록하면 자산이 된다우리는 흔히 특별한 일이 있어야 기록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기록해야 할 것은 거창한 사건만이 아니다. 오늘 읽은 책에서 얻은 생각, 사람을 만나 들었던 말, 일을 하며 발견한 문제, 여행에서 느낀 감정,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도 모두 기록의 재료가 될 수 있다. 처음에는 별것 아닌 메모처럼 보인다. ​그러나 하루에 하나씩 쌓인 기록이 1년이면 365개다. 5년, 10년이 지나면 그 기록은 누구도 대신 만들어줄 수 없는 자신만의 자료가 된다. 특히 오랜 직장 생활과 사회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수십 년 동안 일을 하며 경험했던 성공과 실패, 사람을 대하는 방법, 문제를 해결했던 과정에는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지식이 숨어 있다. <br><br>AI 시대에 기록이 더 중요해지는 이유요즘은 궁금한 것이 생기면 검색하고 AI에게 질문하면 몇 초 만에 답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굳이 우리가 직접 기록할 필요가 있을까.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한다. 정보를 얻는 것이 쉬워질수록 나만의 생각과 경험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AI는 세상의 수많은 정보를 정리해 줄 수 있지만 내가 살아온 경험까지 대신 만들어줄 수는 없다. ​어떤 일을 하며 무엇을 느꼈는지, 실패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어떤 책의 한 문장이 내 생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는 나만이 기록할 수 있다. 그 기록이 쌓이면 결국 나만의 콘텐츠가 된다. 블로그 글이 될 수도 있고, 누구에게 전하는 조언이 될 수도 있으며, 훗날 한 권의 책이 될 수도 있다.<br><br>기록하는 사람에게 인생은 사라지지 않는다『다산의 기록법』을 읽으며 가장 크게 남은 생각은 기록을 잘하려고 애쓰기 전에 먼저 기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처음부터 멋진 문장을 쓸 필요는 없고 오늘 배운 것 하나, 기억하고 싶은 문장 하나, 떠오른 생각 하나를 적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 작은 기록들이 서로 만나면서 생각의 뼈대가 만들어지고 어느 순간 자신만의 관점이 생긴다.​다산이 우리에게 보여준 것도 바로 이것이 아닐까. 주어진 환경을 탓하기보다 읽고, 생각하고, 기록하면서 자신의 시간을 지식으로 바꾸었다. 다산의 기록법은 단순한 메모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며 기록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경험을 지식으로 만들며, 결국 자신의 삶을 하나의 자산으로 남기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오늘 하루도 수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갈 것이다. 그중 단 하나라도 적어보자. 평범한 생각 하나가 기록되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평범한 생각으로 끝나지 않는다. 어쩌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시작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오늘 적어 놓은 한 줄의 기록인지도 모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52/cover150/k8421308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5209</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공시 6년 실패, 중소기업 김 대리는 어떻게 6년 만에 22억을 벌었나 - [공시 6년 실패, 중소기업 김 대리는 어떻게 6년 만에 22억을 벌었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48774</link><pubDate>Thu, 13 Aug 2026 16: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487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029&TPaperId=174487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69/coveroff/k7321300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029&TPaperId=174487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시 6년 실패, 중소기업 김 대리는 어떻게 6년 만에 22억을 벌었나</a><br/>김동면(겨울잠)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공시 6년, 중소기업 김 대리는 어떻게 6년 만에 22억을 벌었나​김동면 대리는 경찰공무원 시험 6번을 응시 1년에 두번 시험을 보고 3년을 아무런 일도 못하고 매달렸다. 마지막 6번째  필기 시험을 통과하였지만, 면접 시험 체력이 안되어 떨어졌다. 경찰공무원이면 일반공무원보다 우선으로 갖춰야하는게 체력이 아닐까. 범죄인도 잡아야 하고 24 시간 근무에 몸이 받춰줘야 하는 직업이다. ​이후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일반 중소기업에 입사를 하지만, 적은 월급을 보고 이런 상황에서는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것을 느끼고 부동산 쪽으로 방향을 튼다. 부동산 도서에 생소한 내용이 많아 공무원 시험을 볼 때 처럼 노트에 기록하고 부동산 공부에 매진한다.<br>1. 열심히 사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책많은 사람이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비슷한 믿음이 있다. 좋은 학교를 나오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 성실하게 일하면 언젠가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녹록하지 않다. 월급은 오르는 속도보다 물가는 더 빠르게 상승하고, 집값은 멀어져 가며, 열심히 일해도 자산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진다.​『공시 6년, 중소기업 김 대리는 어떻게 6년 만에 22억을 벌었나』는 바로 이러한 현실 속에서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방식으로 자산을 늘려 나갔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 김동면(겨울잠)은 처음부터 투자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던 사람도 아니고,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도 아니다. ​오히려 공무원 시험에 6년 동안 도전했지만 결국 합격하지 못했고, 첫 월급 146만 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래서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특별한 사람의 성공 신화가 아니라, 우리 주변 어디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직장인의 성장 과정이기 때문이다.<br><br>2. 실패는 끝이 아니라 출발점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6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좌절로 무능한 자신을 원망하고 실패를 경험하면 자신감을 잃고 현실에 안주하게 된다. 수험생 시절 몸에 익힌 공부 습관을 투자에 적용하기 시작 시험 공부를 할 때처럼 자료를 읽고,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고, 반복해서 복습하는 과정을 투자에도 그대로 활용한다.​대부분의 투자 서적은 종목 선정 방법이나 시장 전망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책은 투자보다 먼저 공부하는 방법에 집중한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가 아니라 정보를 해석하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결국 저자는 수험생 시절의 경험을 실패로 끝내지 않고 투자 역량으로 전환했다. 실패했던 시간이 훗날 자산을 만드는 기반이 된 셈이다.​3.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순간 보이는 것어릴 때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하게 일하라는 말을 듣고 자란다. 물론 그것은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노동 만으로 부를 축적하는 데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저자는 자신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이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매달 월급을 받아도 자산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 현실, 열심히 일할수록 오히려 시간은 부족해지는 현실을 경험하면서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공부하기 그리고 중요한 결론에 도달한다. <br><br>4. 10페이지 투자 노트의 힘흥미로운 내용 중 하나는 저자의 '10페이지 투자 노트'다. 많은 투자자들이 정보를 수집하는 데는 열심이지만 정작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지는 않는다. 뉴스는 매일 읽고 유튜브도 시청하지만 왜 투자하는지, 무엇을 근거로 투자하는지는 정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 노트를 만들고 기업 분석, 시장 상황, 투자 이유, 리스크 요인, 목표 가격, 대응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구축한다.​중요한 것은 노트에 작성한 량이 아니라 지속적인 꾸준함이 중요하다. 투자 노트는 감정적인 판단을 줄여 주고 시장이 급등할 때 흥분하지 않게 하고, 급락할 때도 냉정함을 도와준다. 결국 투자 노트는 단순한 기록 장이 아니라 투자 원칙을 지켜 주는 디딤돌이다. 성공한 투자자들 공통점 중 하나가 기록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br><br>5. 마무리공시 6년, 중소기업 김 대리는 어떻게 6년 만에 22억을 벌었나 는 평범한 직장인의 실제 경험을 통해 자산 형성의 원리를 설명하는 투자 도서로 공무원 시험 6년의 실패, 첫 월급 146만 원, 중소기업 직장인이라는 평범한 출발선은 공감을 주며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방법, 투자 대상을 분석하는 기준, 투자 노트를 활용하는 습관,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까지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투자를 시작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열심히 일하지만 자산이 늘지 않아 고민하는 직장인,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현실적인 방법을 찾는 독자라면 한 번쯤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결국 자산을 만드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꾸준히 배우고 실행하는 태도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준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69/cover150/k7321300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56919</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반골 - [반골 -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38155</link><pubDate>Fri, 07 Aug 2026 21: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381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720&TPaperId=174381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30/coveroff/k4721307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720&TPaperId=174381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반골 -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a><br/>권민창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반골_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늘 가족이나 남들이 알려준 대로 생활을 하다가 군 생활을 하던 시절 사고로 다쳐 병원에 입원하고 있을 때 우연히 읽은 책이 인생을 방향을 180도 바뀌었다고 한다. 그 책의 제목이 궁금해진다. 책이 준 교훈은 "자신만의 삶을 살아라"  남의 기준이나 생각이 아닌, 나의 생각이 있는 행동으로 진행해 나가야 한다. 그러니까 옛말에 남이 장에 간다고 해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장에 가고 싶을 때 가는 것이 올바른 삶이다.​궁금한 책을 조회해 보니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로 나온다. 책을 읽고 변화가 시작이 되며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행동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책만 읽는 천재보다 행동하는 바보가 낫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렇게 친구에게 받은 책을 많이 읽고 속초에서 부산까지 3박 4일 무전 여행도 다녀본다. 이렇게 행동으로 옮기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기만의 가치관을 정립한다. <br><br>사람들은 흔히 안정적인 삶을 꿈꾼다. 좋은 직장에 취업하고,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을 받으며, 남들이 인정하는 길을 따라가는 삶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안정 속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답답함을 느끼고  정말 이 길이 내가 원하는 삶인지,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맞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책은 세상이 정해 놓은 규칙을 무조건 따르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반골은 단순히 반항적인 사람을 의미하지 않는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할 용기,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태도,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뜻한다. 직업 군인으로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고 군 생활을 내려놓고 출판사를 창업했으며, 더 나아가 일본 시장에 직접 출판사를 설립하는 과정까지 경험한다. 단순히 성공한 사람이 결과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와 시행착오를 직접 겪은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이기에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br><br>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수많은 직업이 변화를 맞고 있고, 평생 직장도 사라지고 없으며 진정한 안정은 남이 만들어 준 울타리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있다는 내용이 공감 간다. 사람들은 익숙한 환경에 편안함이 존재하며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불안과 두려움을 동반하지만 두려움을 넘어야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단순히 행동하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실제로 행동하며 겪은 경험을 통해 그 중요성을 설명하고 출판사를 창업하는 과정도,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도 완벽한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일단 움직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결국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재능보다 실행의 횟수에 있을지도 모른다.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최근 많은 사람들이 AI의 발전을 두려워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바라본다. <br><br>하지만 변화 자체를 거부하는 태도가 가장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특히 AI가 대체 못하는 게 있다고 반복하며 현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강한 인상을 남긴다. 시대가 변하고 있는데 과거의 방식만 고집한다면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다. 단순히 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변화에 적응하는 자세에 대한 이야기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살아남는 사람은 가장 강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잘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책을 읽기 전에는 반골이라는 단어가 다소 공격적이고 거칠게 느껴졌지만 책을 읽고 나니 저자가 말하는 반골은 단순한 반항아가 아니었으며 반골은 남들과 다르기 위해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며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반골의 기질을 8개의 보너스로 정리하며 누구나 이러한 태도를 훈련할 수 있다고 말하고 반골은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사고방식이다. <br><br>마무리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가는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던지는 강렬한 메시지로 안정에 대한 환상을 깨고,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는 태도를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저자의 실제 경험이 녹아 있어 공허한 이론이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으로 다가온다.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30/cover150/k4721307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73042</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부의 점프 - [부의 점프 - 포트폴리오를 버린 날, 부의 점프가 시작됐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35527</link><pubDate>Thu, 06 Aug 2026 13: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355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124&TPaperId=174355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1/83/coveroff/k0021301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124&TPaperId=174355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의 점프 - 포트폴리오를 버린 날, 부의 점프가 시작됐다</a><br/>상승미소(이명로) 지음 / 스마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부의 점프, 결국은 투자 철학에서 시작된다투자를 하다 보면 수많은 방법과 마주한다. 차트를 분석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재무제표를 읽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미래 산업을 먼저 찾아야 하거나 여러 자산에 분산해야 안전하다는 조언도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시장의 유행과 투자 기법은 계속 바뀌어도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시장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투자 철학이다.​상승미소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이명로의 신간 『부의 점프』는 단순히 오를 종목을 알려주지 않으며 시대의 흐름 속에서 돈이 어디로 모이는지, 투자자는 왜 수익을 짧게 끝내고 손실은 오래 끌고 가는지, 자산의 앞자리를 바꾸려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고 기다려야 하는지 설명하고 경제분석가였던 저자가 직접 시장에 참여해 6년 만에 투자 잔고를 20배 이상 키운 과정에서 얻은 원칙을 담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br><br>월급과 생활비는 투자를 지탱하는 베이스 캠프다가장 공감한 부분은 본업에서 나오는 소득을 ‘베이스 캠프’로 바라보는 관점이다. 지금처럼 시장이 크게 흔들릴 때는 믿을 수 있는 곡식 창고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월급이든 임대 소득이든 연금이든 매월 꾸준하게 들어오는 생활비가 있어야 투자한 자산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더라도 조급하게 손절하지 않고 기다릴 힘이 생긴다.​나 역시 오랜 직장 생활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의 중요성을 느껴왔다. 산업 현장에서 설비를 관리하고 프로젝트 공사를 수행할 때도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기초와 안전이었다. 아무리 좋은 설비와 공법을 적용해도 기반이 약하면 작은 문제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생활을 지탱할 기반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투자하면 시장의 작은 변동에도 마음이 흔들린다. 부의 점프가 말하는 집중 투자 역시 생계 자금까지 한 종목에 넣으라는 뜻이 아니라, 든든한 베이스 캠프 위에서 근거 있는 확신 돈은 왜 대장주로 몰리는 가을 갖고 기회를 선택하라는 의미로 읽어진다.<br><br>돈은 왜 대장주로 몰리는가자본과 사람이 중심지로 집중되는 현상을 ‘메트로폴리스 현상’으로 설명하고 인구와 기업, 자본이 서울과 같은 중심지로 몰리듯 주식시장에서도 돈은 경쟁력이 강한 대장주로 모인다. 모든 종목이 똑같이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를 이끄는 소수 기업이 시장의 관심과 자금을 끌어당기는 것이다.​중요한 것은 이미 많이 오른 종목을 무작정 따라가는 일이 아니다. 미국 시장의 주도주 변화와 국내 시가총액 순위의 이동을 살피면서 산업의 중심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읽어야 한다.  AI와 반도체, 데이터 센터, 버티컬 AI, 휴머노이드 로봇과 바이오 테크 산업을 사례로 들어 미래의 대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종목 이름만 알려주는 데 머물지 않고 산업의 생태계와 돈의 이동 경로를 생각하게 한다는 점이다.&nbsp;​분산 투자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순간부의 점프에서 가장 논쟁적인 주장은 포트폴리오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분산 투자는 위험을 줄이는 기본 원칙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미 충분한 자산을 지키거나 시장 평균의 수익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분산 투자가 적합하지만, 종잣돈을 크게 키워 자산의 앞자리를 바꾸려는 사람에게는 지나친 분산이 오히려 수익의 힘을 약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시대의 방향과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공부하고, 상승장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 근거 있는 확신으로 비중을 높이라는 것이다. 이는 공사 현장에서 모든 작업에 인력과 자금을 똑같이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일정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과도 닮았다.  <br><br>투자 성패를 가르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좋은 종목을 발견하고도 작은 수익에 서둘러 팔아버리면서, 손실이 난 종목은 언젠가 오르겠지 하며 오래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행동이 지식 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생존 본능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하고 오랜 진화 과정에서 형성된 공포와 군중 추종 심리가 현대의 금융 시장에서는 오히려 약점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주가가 오르면 뒤처질까 두려워 매수하고, 떨어지면 더 큰 손실이 무서워 매도한다. 결국 비싸게 사고 싸게 파는 행동을 반복하기에 투자에서 가장 먼저 공부해야 할 대상은 종목이 아니라 자기 자신일지도 모른다. 내가 왜 이 종목을 샀는지, 어느 조건이 바뀌면 판단을 수정할 것인지 기록해 둔다면 시장의 소음과 감정에 휩쓸리는 일을 줄일 수 있다.<br>수익은 계획하고 손실은 설계하라투자 원칙 가운데 인상적인 문장은 “두 배가 되기 전에는 팔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이는 모든 종목을 무조건 두 배 될 때까지 버티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서는 곤란하다. 산업의 성장성과 기업의 경쟁력을 분석해 목표 수익을 크게 세우되, 투자 근거가 훼손됐을 때 어떻게 대응할지도 매수 전에 정해 두라는 의미에 가깝다.​수익은 우연히 얻는 것이 아니라 계획하고, 손실은 갑자기 당하는 것이 아니라 감당할 범위 안에서 미리 설계해야 한다. 공사 프로젝트도 일정과 품질만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발생 가능한 위험을 사전에 찾아 대응책을 마련한다. 투자 역시 좋은 결과만 상상할 것이 아니라 예상이 틀렸을 때의 기준까지 준비해야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부의 점프는 안정적인 분산 투자 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독자에게 새로운 질문을 하고 시대를 이끄는 산업과 대장주를 찾고, 확신이 생겼을 때 과감하게 비중을 높이며, 충분한 시간이 흐를 때까지 견디는 힘이 자산의 점프를 만든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이 책의 핵심은 단순한 몰빵 투자가 아니다. ​본업이라는 베이스캠프, 산업을 보는 안목, 자신의 본능을 통제하는 훈련, 수익과 손실에 대한 사전 계획이 함께 갖춰져야 비로소 전략적인 집중이 가능하다. 빠르게 돈을 벌 종목을 찾는 사람보다 자신의 투자 방식이 왜 반복해서 흔들리는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시장은 끊임없이 변하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지만 탐욕과 공포를 오가는 인간의 마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결국 부의 점프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난 급등주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공부와 기다림, 자신만의 투자 철학에서 시작되고 자산의 앞자리를 바꾸고 싶다면 먼저 투자를 대하는 생각의 앞자리부터 바꿔야 한다는 것이 전달 내용이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1/83/cover150/k0021301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18328</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아직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 - [나는 아직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24698</link><pubDate>Fri, 31 Jul 2026 20: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246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999585&TPaperId=174246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2/88/coveroff/89679995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999585&TPaperId=174246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아직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a><br/>이은강 지음 / 북오션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나는 아직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사람들은 이 사회가 돈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어떻게 돈을 많이 벌려고 개인의 시간을 희생하며 일을 열심히 한다. 그러니까 어느 일정 기간을 정해서 일을 하고 그 기간이 지나면 이제 자기 본인을 위한 시간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이유는 단 하나 몸이 허락하는 한 일을 하여  돈을 더 벌어 쟁여 놓으려고 한다. 누구나 똑같은 생각이다.​그러나 사람의 생명은 영원하지 않으며 임종이 다가오면 이런 말을 남긴다. 평생 일만 하다 가는 것이 너무 억울하다. 좀 더 나를 위해 살 걸 하면서 후회의 눈물을 흘린다. 이런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실행에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 세상이 되어 버렸다. 퇴직이나 은퇴를 하여 쉬고 있으면 사람은 마음의 병이 쉽게 찾아온다. 우울증, 공황 장애, 공허함 등으로 현역에서 일을 할 때 보다 더 못하다.<br><br>그러니까 갑자기 일을 확 줄여 하루 종일 쉬면 안 되고 소 일거리를 준비하여 실행하며 머리 즉 뇌에게 생각을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줘야 한다. 내면적 긴장감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요소다. 아무 의미 없이 보내는 하루만큼 시간이 아까운 것은 없다. 늘 숙제 즉 일이 있어야 내가 왜 사는지 의미를 알게 되며 현대 정주영 회장처럼 잠자리에서 내일이 기다려지는 생각이 머리에 남아 있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묻게 된다. 나는 지금, 내가 되고 싶었던 사람이 되었는가? 학창 시절 품었던 꿈,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며 세웠던 목표, 가족과 생계를 책임지느라 잠시 미뤄두었던 바람들.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는 현실과 타협하는 법을 배우지만, 마음 한편에는 여전히 이루지 못한 꿈과 가능성이 남아 있다.​흔히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도전을 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사회는 청춘에게는 가능성을 이야기하지만, 중년 이후의 삶에는 안정과 현실을 더 많이 요구한다. 그러나 이 책은 성장에는 마감 기한이 없으며, 인생은 끝없이 변화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br><br>제목 속의 ‘아직’이라는 단어에는 가능성이 담겨 있다. 그리고 ‘되고 싶은 사람’이라는 표현에는 희망과 삶의 방향이 담겨 있다. 이 문장은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나아가겠다는 삶의 태도처럼 느껴졌다.​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한다. 친구의 성공, 동료의 승진, 이웃의 화려한 삶을 바라보며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타인과의 비교는 삶을 풍요롭게 하기보다 자신을 초라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남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으로 삶을 바라보라고 말한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성장이라는 것이다.​저자는 완벽한 사람의 자리에서 인생을 설명하지 않는다. 실패와 좌절, 후회와 아쉬움을 경험한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래서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는다는 느낌보다 오랜 친구와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듯하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성과를 요구한다. 더 빨리, 더 높이, 더 많이 이루어야 한다고 재촉한다. 하지만 정작 많은 사람은 지쳐 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만족스럽지 않고, 목표를 이루고도 행복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br><br>그 이유는 어쩌면 성공의 기준을 자신이 아닌 세상이 정해 놓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책은 꿈이 반드시 직업이나 거창한 성취가 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는 것, 오래 미뤄두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것, 주변 사람에게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 되는 것 역시 충분히 가치 있는 꿈이다.​많은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가족과 현실, 생계를 위해 자신의 바람을 뒤로 미룬다. 하지만 꿈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잠시 멈춰 있었을 뿐이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현실이 녹록지 않더라도 사람은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희망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는 마음이며, 지금보다 성장한 자신을 상상하는 마음이다.​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여정이다. 어떤 사람은 빠르게 달리고, 어떤 사람은 천천히 걸어간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자신의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다. 실패를 경험한 사람만이 성장의 의미를 알 수 있고, 좌절을 겪은 사람만이 다시 일어서는 힘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걱정, 경제적인 부담, 인간관계의 어려움, 건강에 대한 염려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삶은 여전히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아직 성장할 수 있는 존재다.<br><br>마무리『나는 아직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인생의 방향을 잃은 사람에게 건네는 응원의 메시지이며, 꿈을 잊고 살아온 사람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의 편지와도 같다. 청년에게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중년에게는 새로운 시작의 용기를, 노 년에 삶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힘을 전한다.​오래전에 포기했던 꿈이 다시 떠오를 수도 있고, 새로운 목표를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인생은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우리는 언제나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한 자신을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전하는 가장 따뜻한 메시지다. 감사합니다. –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2/88/cover150/89679995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28802</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시간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시간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소설로 읽는 시간관리의 철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12621</link><pubDate>Sun, 26 Jul 2026 14: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126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812&TPaperId=174126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4/43/coveroff/k3521308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812&TPaperId=174126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간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소설로 읽는 시간관리의 철학</a><br/>김요한 지음, Simon 그림 / 파지트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시간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누구는 내일 지구 종말이 와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하였다. 환경이나 미래 수입에 관해 투명한 사람으로 생각이 되며 조직에서 이방인인 스티브 잡스 "만약 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 이 질문에 Yes가 아닌 No로 답을 하는 사람은 변화가 필요하니 준비를 해야 한다.​하루 24시간을 계획 세워 사용을 하지 않고 그냥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보내는 사람이 많다. 이러면 하루에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못하고 내일로 미뤄지며 시간 사용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 항아리 채우기 법칙에 따라 자갈, 모래, 물의 순서로 넣는 것처럼 하루의 일과 중에서 비중이 높은 것부터 낮은 것 순서대로 하여 주어진 시간 안에 일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베스트다.<br>우리는 모두 같은 시간을 살아간다. 하루는 24시간, 일주일은 7일, 1년은 365일 이다.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성공한 사람도 그렇지 못한 사람도 똑같은 시간을 받는다. 그런데 왜 어떤 사람은 눈부신 성과를 이루고, 어떤 사람은 늘 시간에 쫓기며  허덕이고 살아갈까. 도서 "시간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시간은 단순히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자산이며 무기라고 한다.​일정표를 만드는 방법이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요령과 시간이라는 개념을 삶의 본질적인 관점에서 보고 시간을 어떻게 인식하고 활용해야 하는지 탐구를 하고 있다. 현대인은 뭐 하는지 늘 바쁘다. 스마트폰이 나온 후 더 바쁘게 살아간다. 수많은 메시지와 알람,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사람들은 하루 종일  중요한 일은 하지 못한 채 하루를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br>돈은 잃어도 다시 벌 수 있지만, 시간은 다르다. 한 번 지나간 시간은 어떤 방법으로도 되돌릴 수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돈을 쓸 때보다 시간을 사용할 때 훨씬 더 무심하다. 성공의 비결을 능력이나 재능에서 찾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시간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투자하며 단순히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시간을 사용한다. 독서, 학습, 건강 관리, 인간관계 형성 등은 당장 눈에 띄는 결과가 없더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큰 자산이 된다.​책은 시간과 선택의 관계에 대해서 흥미롭게 설명한다. 인생은 수많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리고 그 선택은 결국 시간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 대한 결정이다. 하루 1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따라 1년 후, 10년 후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작은 선택이 쌓여 인생을 만든다는 사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br><br>특히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바쁨 중독’에 대한 분석이다. 사람들은 바쁜 것을 능력의 증거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책은 바쁨과 생산성은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설명하고 하루 종일 정신없이 일했지만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할 수도 있고, 짧은 시간 동안 핵심적인 일을 처리해 큰 결과를 만들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일했는지 아니라 무엇에 시간을 사용했는가 이다.​인간관계 역시 시간 투자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좋은 관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가족, 친구, 동료와의 관계는 오랜 시간의 관심과 노력이 쌓여 형성된다. 바쁘다는 이유로 관계를 소홀히 하면 결국 인생의 중요한 자산을 잃게 된다. 이는 성과와 경쟁에 집중하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주고 있다.​업무에 치여 자기 계발을 미루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건강을 방치하며, 미래 준비를 뒤로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지금의 작은 노력이 미래의 큰 차이를 만든다고 강조한다. 하루 30분의 독서, 20분의 운동, 10분의 계획 수립이 수년 후에는 엄청난 격차를 가져오는 것이다.<br><br>누구나 시간 관리에 실패할 수 있다고 인정한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날도 있고,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지속성이다. 하루를 망쳤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정작 시간의 가치를 제대로 계산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기 위해 고민하면서도 몇 시간씩 의미 없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단순히 시간을 아끼라는 책이 아니다. 시간을 통해 인생을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고 시간을 절약하는 것보다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시간을 낭비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삶을 낭비하는 것과 같다. 반대로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성장 시키는 일이다. ​목표는 있지만 실천이 어려운 사람,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며 인생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돈도, 재능도, 운도 아닌 바로 ‘시간’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인지해야 한다. 오늘을 어떻게 보내느냐 내일을 결정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새롭게 일깨워 주며, 독자들에게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4/43/cover150/k3521308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44310</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염승환·김익환의 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 - [염승환·김익환의 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11308</link><pubDate>Sat, 25 Jul 2026 18: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113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276&TPaperId=174113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1/coveroff/k532130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276&TPaperId=174113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염승환·김익환의 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a><br/>염승환.김익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염승환, 김익환의 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AI가 진화를 할 때 같이 성장을 해야 하는 기업은  메모리 반도체, 변압기, 전선, 냉각, 조선, 전력망 등이다. 이제 프로그램 전성기가 지나고 로봇, 자율 주행, 드론 사용하는 편리한 세상이 왔다. 집에 로봇을 두고 설거지, 빨래, 방 청소를 시키면 된다. 우리나라 저 평가된 주식이 날아오르다 지금은 좀 쉬고 있는 분위기다. ​저 평가된 주식을 바라보며 독자들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고 있다. 높은 산 오르기가 불안하여 바로 내려오거나 아니면 더 높은 곳에는 무엇이 보일까 궁금하여 올라가는 사람도 있다. 그럼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경기는 늘 좋았다. 나빴다 반복한다. 그럴 때마다 투자자들은 웃고, 울고 반복한다. <br><br>경기가 좋은 밀물이 들어온 바다에는 모두 열심히 수영을 하면서 잘 논다. 그러나 썰물이 오면 누가 벌거벗고 수영을 하고 있는지 바로 답이 나온다. 우리나라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주식은 삼성 전자와 SK하이닉스다. 노팬티로 수영을 하고 있는 사람은 두 개의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는 포머의 사람 즉 개미들이다. 팬티를 입고 있는 사람이 노팬티의 사람 돈을 모조리 쓸어간다. 이런 룰에 말려들지 않으려면 꼭 수영 할 때 팬티를 입고 참여를 하기 바란다.​우리나라는 하드웨어가 갖춰진 나라다. 미국에서 중국을 견제 해주니 제품 팔로가 보장되고 기술력과 경쟁력이 훌륭하다. 단지 미국이 자기의 나라에 공장을 지어라고 하니 이게 국내 고용 창출이 안 되는 것이 좀 아쉽다. 그러나 국내보다 외국에서 만들어 파는 것이 더 돈이 된다. 이런 건 나라 살림을 사는 사는 사람들이 풀어야 하는 숙제인데, 숙제를 하지 않은 것이 문제다.<br><br>국내 기업을 살리려면 국산 제품을 많이 구매 하고 매출을 올려 줘야 하는데, 돈이 좀 있네 하는 사람 수입차를 몰고 다닌다. 일본 토요타 차도 도로에 많이 보인다. 일본에 가보면 현대, 기아차 찾아 보기 힘들다. 이게 국민성인 것이다.  36년 동안 우리의 유물과 농산물을 거의 공수해 국민들 배가 고파 소나무 껍질을 배껴 먹으면서 살았다. 그런 고통을 준 나라에서 만든 차량을 구매하여 타고 다니는 사람 어떻게 봐야 할까?    ​주식시장은 늘 사람들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품고 있는 공간이다. 누구는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고, 누구는 불확실성 속에서 방향을 잃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국내외 경제 환경이 급변, 투자자들은 과거보다 훨씬 더 복잡한 선택의 기로에서 금리 인상과 인하,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 반도체 시장의 변화, 전기차와 2차 전지 산업의 재편, 글로벌 공급망 변화까지 살펴야 할 변수는 끝이 없이 많다.<br><br>염승환과 김익환은 오랫동안 경제와 증권 분야에서 활동하며 수많은 기업과 산업을 분석해 온 전문가이며 시장의 단기 변동보다 산업의 본질적인 성장 가능성에 집중한다.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바이오, 조선, 방위 산업, AI, 플랫폼 산업 등 현재 시장을 이끄는 분야는 물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까지 폭넓게 다룬다. ​자동차 산업에 대한 내용 역시 흥미롭고 과거 내연기관 중심의 시장에서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완성차 업체 뿐 아니라 배터리, 전장 부품, 자율 주행 기술 등 자동차 산업의 확장된 영역을 설명하며 투자 관점을 넓혀 준다.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2차 전지 산업에 대한 분석도 눈에 띈다. ​특히 투자자가 기업을 평가할 때 단순히 현재의 실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성장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 이는 주식시장이 미래를 반영하는 공간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켜 준다. 대한민국은 자원이 풍부한 나라가 아니지만 세계적인 제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반도체, 자동차, 조선, 배터리와 같은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br><br>오늘날 투자 환경은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다. 정보는 넘쳐 나지만 정작 중요한 정보를 구별하기는 어렵다. 수많은 유튜브 채널과 SNS 정보 속에서 투자자들은 쉽게 흔들린다. 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투자 기회를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에 가깝다. ​좋은 투자자는 단순히 주가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 산업의 변화를 읽는 사람이다. 기업의 현재보다 미래를 볼 줄 알고, 단기적인 변동보다 장기적인 흐름에 집중하는 사람이다. 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는 빠르게 변하는 투자 환경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고 무엇보다 대한민국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유익한 통찰을 제공한다.​주식시장은 매일 변하지만 투자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결국 좋은 기업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산업을 발견하며, 긴 안목으로 투자하는 사람이 시장에서 살아남는다. 투자자들이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책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1/cover150/k532130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72156</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환율 시대, 나는 배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 - [고환율 시대, 나는 배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09812</link><pubDate>Fri, 24 Jul 2026 20: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098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209&TPaperId=174098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48/coveroff/k1821302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209&TPaperId=174098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환율 시대, 나는 배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a><br/>황희상 지음, 황민지 그림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고환율 시대, 나는 배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이 책을 보니 작년 말에 읽은 선장의 항해일지 책이 생각난다. 큰 배는 30 여 명이 근무를 하며 그 안에 본인 직위와 직책이 구성되어 있으며 군대의 서열과 비슷하다. 바닥 즉 견습생으로 출발하여 선장까지 올라가려면 많은 경험과 운행 선사의 시험을 통과해야 하니 빨라도 20년은 족히 걸린다.​한번 배를 타면 6개월은 기본으로 바다에서 근무를 하며 교대를 하여 2개월 정도 휴가를 갔다 다시 배에 오른다. 휴가 기간이 길어 좋기는 하지만, 배라는 한 곳, 격리된 단점도 있지만, 배 안에서 모든 의식주 해결이 되니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돈을 사용하지 않으니 시드머니를 모으기 좋다. 남들은 유배지라고 이야기하지만, 이건 생각하기 나름이며 어떤 유혹도 물리칠 수 있는 공간이다.​세계 경제는 지금 거대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달러 강세와 고환율이 일상이 된 시대, 사람들은 자산을 지키기 위해 고민하고 투자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출간된 '고환율 시대, 나는 배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는 대부분의 재테크 서적이 주식, 부동산, 금, 달러 등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이 책은 바다 위를 움직이는 거대한 산업, 즉 해운 산업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바라보고 있다.<br><br>가장 큰 매력은 우리가 평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를 새로운 투자 관점으로 바라보며 많은 사람들은 경제 뉴스를 볼 때 금리나 환율, 주식시장에만 집중한다. 하지만 원유를 실은 유조선, 철광석을 나르는 벌크선, 컨테이너선이 움직이는 모습 속에 경제의 방향이 숨어 있다는 사실은 쉽게 생각하지 못한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달러 투자다. 하지만 환율 변화가 단순히 외환시장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해운업 전반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고 설명한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 원자재 수입 비용은 증가한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물류와 해상 운송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연결 고리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해운 산업을 단순한 운송업이 아니라 하나의 투자 생태계로 바라본 보고 선박을 건조 하는 조선업, 화물을 운송하는 해운업, 항만 물류 산업, 에너지 산업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세계 경제가 얼마나 유기적으로 움직이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br><br>경제적 자유를 이야기하면서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말하지 않고 자산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데 집중하고 경제적 자유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결과가 아니라 꾸준히 흐름을 읽고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유튜브와 SNS에는 수많은 투자 전문가들이 등장하지만 서로 다른 전망을 내놓는다. 이런 혼란 속에 투자자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은 ‘흐름을 읽는 힘’이라고 말한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전 세계는 물류 대란 경험하고 항구에 컨테이너가 쌓이고 운임이 폭등하면서 기업들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해운 업체들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렸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해운 산업이 단순히 물건을 옮기는 사업이 아니라 세계 경제의 핵심 인프라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선박 한 척을 건조 하는 데 수년이 걸리고 글로벌 무역의 변화도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로 생각한다. 하지만 경제적 자유란 돈의 액수가 아니라 선택권의 확대라고 설명한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여유와 자유를 확보하는 것이 진정한 경제적 자유라는 것이다. <br><br>평소에는 항구에 정박한 선박이나 바다를 가로지르는 컨테이너선 그저 풍경의 일부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그 배들이 세계 경제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보이기 시작했다. 경제서 읽다 보면 지나치게 전문적인 설명 때문에 지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런 부담이 적다. 덕분에 경제 초보자도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읽을 수 있다.​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불안 속에서 살아간다. 금리는 오르고 물가는 상승하며 환율은 출렁인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안전한 투자처 찾으려 한다. 하지만 특정 투자 상품을 추천하기보다 경제를 바라보는 눈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결국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사람은 정보를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흐름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br><br>책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경제적 자유는 특별한 비법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고, 변화에 대비하며, 꾸준히 준비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바다를 오가는 수많은 배들처럼 자산도 목적지를 향해 천천히 움직인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며 고환율 시대, 나는 배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는 빠른 수익을 약속하는 책이 아니다. ​대신 경제를 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투자에 대한 사고를 깊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환율만 보고 있는가, 아니면 세상의 흐름을 보고 있는가?' 이 질문 하나 만으로 이 책은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 변화하는 시대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새로운 투자 관점을 찾고 있는 독자라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48/cover150/k1821302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14851</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조금 느려도 나는 부자가 되는 중입니다 - [조금 느려도 나는 부자가 되는 중입니다 - 돈 때문에 주눅 들지도, 돈 때문에 우월해지지도 않는, 나만의 부자 기준을 만드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07890</link><pubDate>Thu, 23 Jul 2026 18: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078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596&TPaperId=174078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2/92/coveroff/k3921395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596&TPaperId=174078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금 느려도 나는 부자가 되는 중입니다 - 돈 때문에 주눅 들지도, 돈 때문에 우월해지지도 않는, 나만의 부자 기준을 만드는 법</a><br/>박소연 지음 / 인앤웍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조금 느려도 나는 부자가 되는 중입니다​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재산 즉 가진 돈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1,000만 원에 시작을 한 사람과 +1,000만 원에서 시작한 사람, 20년 후 연 10% 복리로 계산하면 1억 3 천 만 원 정도 된다. 여기서 1,000만 원이 아니라 5,000만 원이면 껑충 올라 6억 원 이 된다.​우리가 초, 중, 고, 대학까지 16년을 배우지만 이런 실질적인 돈에 관한 공부는 없다. 교육 과목 재 정비가 필요하다. 돈에 관해 공부가 필요한데, 지금 기득권 세력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우리만 잘 살면 되지 딴 사람이 잘 사는 것이 용납이 안 되는 것이다. 중동의 작은 나라 이스라엘이 주변국을 혼내 주는 것을 보면 국가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려준다.  이 국가는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한 경제 교육을 정확하게 시키고 있는 것이다.<br><br>도서 "조금 느려도 나는 부자가 되는 중입니다"라는 빠른 성공과 단기간의 수익을 좇는 시대에 정반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부자가 되는 길은 결코 화려하거나 특별하지 않고, 오히려 평범한 사람이 오랜 시간 꾸준히 실천하는 작은 습관과 올바른 경제 관념 속에 있다고 말한다. 조급함을 버리고 자신의 속도로 자산을 쌓아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통해 보여준다.​현대 사회는 속도의 시대로 주식 시장에서 큰 수익을 올린 사람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부동산 시장에서 단기간에 자산을 불린 사례가 끊임없이 소개된다. SNS에서 젊은 사람이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고 하면 부러워하며 모두 따라 하려고 달려든다. 자신만 뒤처지고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는 포모 절대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 없으며 준비하면 된다.<br><br>경제적 성공을 마라톤에 비유 단거리 달리기는 빠른 출발이 중요하지만 마라톤은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단기간의 수익에 집착하다 보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고, 결국 큰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자신의 원칙을 지키며 꾸준히 자산을 모으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워런 버핏이 좋아하는 복리의 힘을 경험하게 된다. ​부자의 기준을 많은 사람들이 고급 자동차와 넓은 집, 화려한 소비를 부자의 상징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진정한 부자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하고 경제적 여유는 단순히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시간과 선택권을 확보하는 데서 나오며 이러한 관점은 독자들에게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br><br>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투자에서 손실을 경험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더라도 그것이 끝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실패를 통해 배우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다. 실제로 많은 성공한 투자자와 사업가들도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하지만 그들은 실패를 성장의 자산으로 활용하고 위로와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조금 느려도 괜찮다는 말이 반복 적으로 나오며 우리는 늘 남들과 비교하며 더 빨리, 더 많이,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비교의 대상은 타인이 아니라 과거의 자신이어야 한다고 강조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진 오늘, 지난해보다 조금 더 성장한 올해가 중요하고 모두 자기에게 맞는 그릇이 있다. 남의 큰 그릇을 넘보다 다친 사람도 있고 자기 그릇을 관리하지 못하여 남에게 빼앗긴 경우도 많다. <br><br>한 번에 큰 돈을 벌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어떻게 자산을 형성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월급의 일부를 꾸준히 저축하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투자하며, 소비를 통제하는 평범한 원칙이 결국 가장 강력한 전략임을 보여준다. 부자가 되는 길이 특별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꾸준히 걸어갈 수 있는 길임을 보여주고 있다.​남들보다 늦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빠른 성공에 지친 사람들,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느리지만 흔들리지 않는 걸음으로 자신의 부를 만들어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2/92/cover150/k3921395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29210</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정년까지 가는 사람은 다르게 일한다 - [정년까지 가는 사람은 다르게 일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05986</link><pubDate>Wed, 22 Jul 2026 17: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059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505&TPaperId=174059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01/14/coveroff/k1721305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505&TPaperId=174059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정년까지 가는 사람은 다르게 일한다</a><br/>김정한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정년까지 가는 사람은 다르게 일한다​최근 기업에 정년 퇴직을 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한때는 사오정, 오륙도 말들이 유행하며 회사 다니는 사람들 고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정년 퇴직 후 계약직으로 2년, 3년 근무를 더하는 분위기다. 기업이 사람을 넉넉하게 뽑지 않아 근로자가 부족하며 신입 사원을 뽑아 트레이닝 하는 시간이 길어 경력 사원 뽑는 추세다.​이유는 신입 사원을 뽑아 보지만, 과거처럼 오래 머물지 않고 이동하는 것을 많이 봐 왔다. 그럼 답은 적은 돈으로 퇴직자를 다시 불러 계약직으로 운영을 하는 것이 괜찮다. 고참이라고 해서 과거 이력을 들먹이며 후배 사원에게 잘 난 척해서 안 된다. 배려와 겸손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접근 서로 깍듯이 존중을 해야 한다.<br><br>'나 때는 말이야' 이러면, 옷을 벗을 준비를 하는 것이 맞다. AI 문서 작성도 서툴고 머리 지켜 세우면 좋아할 젊은이는 아무도 없다. 이런 상황에 회사가 어려우면 돈이 많이 나가는 '나 때는 말이야' 하는 사람은 구조조정 대상자 리스트에 올라온다.​직장인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나는 과연 언제까지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다. 과거에는 입사 후 정년 퇴직까지 한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진행 과정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직장 환경은 완전히 달라졌고 기술은 빠르게 발전,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 인공지능(AI)의 등장은 직장인들에게 또 다른 위기와 기회를 안겨주고 있다. 정년까지 가는 사람은 다르게 일한다는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 생존을 위한 책이다.​정년이 법으로 보장된 제도일 뿐, 실제로는 많은 직장인이 정년을 채우지 못한 채 회사를 떠나고 있다. 또한 정년 연장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지만, 단순히 정년이 늘어난다고 해서 모든 직장인이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 받는 것은 아니며 결국 중요한 것은 회사가 오래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이 끝까지 필요한 사람으로 팀에서 열심히 일하고 회사에서 요구하는 사람 중 20% 안에 들면 굿이다. <br><br>저자 김정한은 대리로 입사해 한국인 최초로 부사장과 사내 등기 이사 자리에 오른 인물이며 27년 동안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끝까지 조직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 되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특별한 재능이나 운이 아니라 직장 생활을 대하는 태도가 결국 사람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회사에서 오래 살아남는 사람들을 보면 뛰어난 스펙이나 화려한 언변보다 책임감과 신뢰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문 지식과 업무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물론 그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능력은 기본 조건일 뿐, 조직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업무를 맡기면 끝까지 책임지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을 찾으며, 동료와 협력할 줄 아는 사람이 조직 안에서 오래 살아남는다.​직장 생활을 마라톤에 비유하며 입사 초기에는 누구나 열정이 넘쳐 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지치고 방향을 잃는다. 반면 정년까지 가는 사람들은 단거리 선수처럼 전력 질주하지 않는다.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관리하며 긴 호흡으로 경력을 쌓아간다. 직장인의 경쟁력이 더 이상 학력이나 자격증에만 있지 않으며 AI가 많은 업무를 대신하는 시대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중요하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관계를 구축하는 능력, 그리고 신뢰를 주는 태도가 그것이며 결국 조직은 뛰어난 기계가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고 있다. <br><br>특히 변화에 대한 태도는 핵심 주제 중 하나다. 변화는 누구나 두렵다.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고 업무 방식이 달라질 때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지만 정년까지 가는 사람들은 변화를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받아들인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며, 자신을 계속 업그레이드한다. 이러한 자세가 결국 조직에서 생존력을 높이는 것이다.​직장 생활에서 인간관계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회사는 혼자 일하는 공간이 아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동료와 협력하지 못하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상사와의 관계, 후배와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특히 상대방을 존중하고 신뢰를 쌓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반복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br><br>성공하는 법 말고 실패를 줄이는 법도 알려주고 직장 생활에서 많은 사람들은 큰 실수보다 작은 습관 때문에 기회를 잃는다.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책임을 회피하거나, 불평과 불만을 반복하는 행동들이 결국 자신의 평가를 낮춘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을 배우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오히려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때 더 큰 가치를 발휘할 수 있으며 나이는 약점이 아니라 자산이 될 수 있다.​능력은 시간이 지나면 평준화 될 수 있지만 태도는 쉽게 따라 할 수 없다. 그래서 정년까지 선택 받는 사람은 다르게 일하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이다. 직장 생활의 방향을 잃고 있는 사람, 조직에서 자신의 미래가 불안한 사람, 그리고 오래도록 가치 있는 직장인으로 남고 싶은 사람이라면 정년까지 가는 사람은 다르게 일한다는 읽어볼 만한 책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01/14/cover150/k1721305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011493</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국내 배당투자로 빚을 다 갚았다 - [나는 국내 배당투자로 빚을 다 갚았다 - 지속 가능한 국내 배당투자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02369</link><pubDate>Mon, 20 Jul 2026 18: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4023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8335&TPaperId=174023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59/coveroff/k7421383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8335&TPaperId=174023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국내 배당투자로 빚을 다 갚았다 - 지속 가능한 국내 배당투자의 법칙</a><br/>배당의민족 지음 / 부자의서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나는 국내 배당 투자로 빚을 다 갚았다​ETF 레버리지로 출시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상품이 5월에 출시되어 2개월 정도 운영되었는데, 현재 국내 개미 투자자들 곡 소리가 나고 있다. 2배의 레버리지로 주식이 오르면 2배로 좋겠지만 빠지면 감당이 안 된다. 그리고 프로그램 시스템은 상승장과 하락장에 자동 매도를 걸어 놓았기에  기업의 실적과는 무관하게 흘러간다.​처음부터 잘못된 상품으로 오늘 신문을 보니 상품 취소를 하면 더 혼란을 초래, 정부 상대로 소송이 시작될 수 있으며 현재 10조 원 이상 자금 형성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상품을 만들 때는  심사숙고 이 상품이 다른 국가에서는 통용 되는지 검정을 필요하였다. 종합 주가지수가 오르니 너무 방심한 것은 아닌지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 모르쇠로 나오는 것 같다.<br><br>그리고 SK그룹 최 회장은 지금 메모리 반도체 가격 비정상적으로 높으니 빨리 공장을 지어 가격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을 한다. 이유는 다른 나라에서 공장을 지어 제품을 출하하면 국내 반도체 공장 수출이 안 될 것을 염려하는 듯하다. 시장은 냉정하기에 가격은 적정선 그리고 국내 반도체가 호황으로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과거 일본처럼 우리만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만을 하는 순간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된다.​미국은 온 국민들이 주식에 관심이 많고 투자에 것 같다. 우리는 어떤가. 주식보다 부동산에 더 관심이 많으니 주식 배당에 대해 소홀한 것은 없잖아 있다. 배당이 투자한 금액에서 5% 이상은 나와야 은행에 돈을 넣어 놓지 않고 투자를 하지 배당 소득이 인플레이션 보다 낮으면 사람들은 관심을 두지 않는다. <br><br>투자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흔히 높은 수익률을 먼저 떠올린다. 단기간에 큰돈을 벌었다는 성공담은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현실의 투자자는 화려한 수익률보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더 중시하고 생활비와 대출 상환, 노후 준비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저자는 빚을 갚고 경제적 불안을 줄이고 안정적인 삶을 만들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으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 자체가 아니라 목표라며 최근 몇 년 동안 국내외 금융 시장은 큰 변화를 겪고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 환경이 쉽지 않았다. 이런 상황 단기 매매나 고 위험 투자는 오히려 큰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br><br>공감 가는 부분은 복리에 대한 내용으로 사람들은 종종 큰돈이 있어야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미미해 보이는 배당금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지고, 그 배당금을 다시 투자하는 과정에서 자산이 성장한다는 설명이 좋았다.​투자 이전에 소비 습관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 아무리 많은 수익을 올려도 소비를 통제하지 못하면 자산을 늘리기 어렵다. 이는 재테크의 기본 원칙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또 경제적 자유를 단순히 돈의 문제로만 보지 않는다. 경제적 자유란 원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이며 미래에 대한 불안을 줄이는 과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거대한 자산 규모와 연결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상태가 더 중요하다.<br><br>최근 재테크 관련 도서들은 종종 지나치게 자극적인 제목이나 극단적인 성공 사례를 앞세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는 국내 배당 투자로 빚을 다 갚았다는 상대적으로 현실적이고 차분하며 누구나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약속하지 않는다. 대신 시간이 걸리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가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배당 투자의 핵심은 단순하다. 조급함을 버리고 꾸준히 투자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빚을 갚고 경제적 자유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나는 국내 배당 투자로 빚을 다 갚았다는 그 여정을 진솔하게 담아내었으며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시작을 꿈꾸게 만드는 가치 있는 재테크 책으로 생각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59/cover150/k7421383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15988</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재무제표 밖 주식 투자 - [재무제표 밖 주식 투자 - 숫자 뒤에 숨은 기업가치를 읽어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98259</link><pubDate>Sat, 18 Jul 2026 12: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982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907&TPaperId=173982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39/coveroff/k2821309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907&TPaperId=173982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재무제표 밖 주식 투자 - 숫자 뒤에 숨은 기업가치를 읽어라</a><br/>이재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재무제표 밖 주식 투자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SK 최태원 회장이 최근 SK하이닉스 주가가 많이 빠진 것을 의식하였는지 하이닉스 주식을 사고팔고 하지 말고 꾸준히 가지고 있으면 주식은 우상향으로 가기에 보유를 하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이것을 일반 개미 투자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대형주 긴 세월이 흐르면 우상향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주식 하락에 대한 답변이 명쾌하지 않아 모두 실망한 생각을 할 것 같다. ​주식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이 재무제표다. 많은 투자서 기업의 매출, 영업이익, 부채 비율, PER, PBR 등의 숫자를 읽는 방법을 설명한다. 물론 재무제표는 기업의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긴 하지만, 실제 주식시장에서 주가를 움직이는 힘은 숫자 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산업의 변화, 정책 방향, 시장 심리, 기술 혁신, 소비 트렌드와 같은 보이지 않는 요소들이 기업의 미래 가치를 결정하기 때문이다.<br><br>투자자가 재무제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기업을 둘러싼 환경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함께 읽어야 한다고 강조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단순히 과거 실적의 반영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는 점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투자자문사 애널리스트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제표 뿐 아니라 거시 경제, 산업 트렌드, 기업 이슈, 공시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하는데, 이거 만만한 일이 아니다.​주가는 왜 움직이는가? 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초보 투자자들은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재무제표를 열심히 분석하지만 정작 주가가 오르지 않는 경우를 경험한다. 반대로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주가가 상승하는 기업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주식시장이 현재보다 미래를 먼저 반영하는 것으로 투자자는 숫자 뒤에 숨어 있는 시장의 기대와 변화를 읽을 수 있어야 혜안이 필요하다.<br><br>예를 들어 반도체 기업에 투자한다고 가정해 보자. 재무제표 상 실적이 우수하더라도 세계 경기 둔화로 반도체 수요가 감소하면 향후 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 반대로 현재 실적은 부족하더라도 새로운 기술이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 기업의 미래 가치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 결국 투자자는 과거의 숫자 뿐 아니라 미래의 가능성을 함께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뉴스나 인터넷 게시판의 정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업이 직접 발표하는 공시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공시를 통해 기업의 투자 계획, 신규 사업 진출, 경영 전략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투자 판단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는 단순히 소문에 기대는 투자가 아니라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투자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br><br>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이 성장 산업인지, 쇠퇴 산업인지 먼저 살펴봐야 하고 아무리 훌륭한 기업이라도 산업 자체가 위축되면 장기적인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반대로 산업이 성장 국면에 있다면 기업도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관점은 단순한 종목 선택을 넘어 시장 전체를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주기에 경제 신문을 가까이 해야 하는 이유다.​주식시장은 숫자와 논리 만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때로는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고, 때로는 과도한 낙관론이 시장을 이끈다. 투자자가 이러한 심리적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면 좋은 기업을 헐값에 팔거나 비싼 가격에 매수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다. 급등주를 무작정 따라가는 행동, 충분한 분석 없이 테마주에 투자하는 행동, 손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 보유하는 행동 등이 대표적이다. ​종목 추천이나 급등주 발굴 방법을 기대한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다. 대신 투자의 본질과 분석 방법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공지능,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산업,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수많은 변수가 기업의 가치를 바꾸고 있다. 이런 시대에 단순히 재무제표만 읽어서는 부족하다. 기업을 둘러싼 환경과 미래의 변화를 읽는 능력이 필요하다. <br><br>재무제표 밖 주식 투자는 재무제표 중심의 투자 공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은 투자자에게 기업 분석, 산업 분석, 거시 경제, 투자 심리 등 다양한 요소를 연결하여 설명함으로써 투자자가 갖추어야 할 종합적인 사고방식을 제시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한 사람은 물론이고 기존 투자 방식에 한계를 느끼는 투자자에게도 유익한 통찰을 제공한다.​주식시장은 언제나 불확실하지만 불확실성을 줄이는 방법은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분석하며 시장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며 숫자 너머 가치를 발견하고 싶은 독자에게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다. 감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39/cover150/k2821309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593933</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공부로 다시 태어났다 - [나는 공부로 다시 태어났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97450</link><pubDate>Fri, 17 Jul 2026 21: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974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805&TPaperId=173974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9/coveroff/k9921308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805&TPaperId=173974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공부로 다시 태어났다</a><br/>박일섭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나는 공부로 다시 태어났다​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엉덩이가 무거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즉 의자에 진득하게 오래 앉아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게 쉽지 않은 일이다. 엉덩이보다 먼저 공부 머리가 좋아야 한다. 머리는 아무래도 부모로부터 좋은 유전자를 받아야 IQ가 좋다. 그다음 노력이 받쳐주면 자연스럽게 성적이 올라간다.​공부는 학생 때나 하는 것 아닌가요? 라고 하면 평생 교육을 해야 하는 이 시대 머리를 두들겨 맞을 것이다. 모두 학교 졸업 후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공부와는 자연스럽게 멀어진다. 업무에 치이고, 가정을 돌보고, 하루를 버티는 것 만으로 벅차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정보 쏟아지고, 끊임없는 자기 계발이 요구하는 지금 공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항목이다.​박일섭 작가의 ''나는 공부로 다시 태어났다" 책은 공부의 본질적인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공부를 통해 한 사람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지 진솔하게 설명을 해 준다. 목차를 보면 왜 공부인가, 습관, 방법, 몸과 마음, 관계,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성은 단순히 공부 기술을 설명하기보다 공부라는 여정을 통해 한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주고 한 편의 인생 이야기처럼 들린다.<br><br>우리는 종종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게 아닌가. 나이가 많아서, 시간이 없어서, 환경이 좋지 않아서 이유를 들며 스스로를 설득한다. 그러나 그런 생각 자체가 변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며 실제로 사회생활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 퇴근 후 책상 앞에 앉는 것도 큰 결심을 해야 하고 거창한 목표보다 작은 시작이 중요한 것 같다. 당장 많은 것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말이다.​공부는 나를 위한 최고의 투자라는 부분은 공감한다. 우리는 재테크나 자산 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일에 매우 인색하다. 어떤 환경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자산은 결국 자신이 공부하여 쌓은 지식과 경험이다. 공부가 가장 확실하고 안정적인 투자라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알지만 실천이 안되니 문제다.<br><br>또한 공부는 루틴이다. 이야기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의 일부로 만들어야 하고 독서와 습관 기록을 만들어 하루에 10분이라도 꾸준히 하는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사람마다 성향과 환경,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어떻게 찾아야 한다.​공부의 재미를 발견하는 순간은 매우 공감 되는 내용으로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무언가를 이해하고 깨닫는 즐거움을 경험하면 공부는 더 이상 고통이 아니라 즐거움이 된다. 과거 수능 만점 받은 사람의 인터뷰에서 공부가 가장 쉬웠다고 하는 이야기도 이런 즐거움이 동반하지 않았을까. 여기 책의 주인공은 6개월 공부하여 서울대에 입성을 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좀 과장된 느낌이 들며 늦깎이 군대에서 틈틈이 공부를 많이 했다고 볼 수 있다.<br><br>특히 글을 쓰는 순간, 공부는 내 것이 된다.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공감하며  읽는 것 만으로 금세 잊히지만 기록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자신의 지식이 되는 것이다.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것도 좋은 사례다. 몸과 마음 공부를 지탱하는 힘은 공부가 정신력만의 문제가 아니고 공부도 체력이 받쳐둬야 가능하다. 잠이 공부를 완성한다 것도 건강한 몸이 공부를 잘하는 것과 통한다.​사람들이 공부를 하기 위해 잠을 줄이며 4시간 자면 대학 떨어지고 3시간 자면 걸린다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는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하다. 건강이 뭐든 최우선 되어야 한다. 공부를 한다고 병들어 대학에 붙고 나서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는가? 지속 가능한 공부를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균형이 중요하고 단순히 공부뿐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건강한 삶이 매우 중요하다.<br><br>성장의 목차에서  공부가 바꾼 인생은 단순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수단이 아니고 자신을 단련하고 성장 시키는 과정으로 결국 인생을 변화 시키는 힘이다. 마지막 공부가 인생을 바꾸는 순간은 공부는 더 나은 직장을 얻기 위한 도구일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이다. 책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의 힘을 이야기하고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과 배움을 통해 성장한 사람의 모습이라고 누누이 강조한다.​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자영업자,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 층에게도 공부는 필수이며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새로운 가능성이 열려 있다. 공부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 그리고 험난한 사회 살아남기 위해서 배움은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 맞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9/cover150/k9921308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360969</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독하게 돈 공부 - [독하게 돈 공부 - 10년 뒤 미래를 바꾸는 유일한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90048</link><pubDate>Mon, 13 Jul 2026 21: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900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706&TPaperId=173900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7/2/coveroff/k0421307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706&TPaperId=173900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하게 돈 공부 - 10년 뒤 미래를 바꾸는 유일한 방법</a><br/>박소연 지음 / 메이븐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독하게 돈 공부​최근 반도체 주식이 AI를 등에 업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을 하고 있는 지금 내 계좌에 반도체 주식이 없는 것은 포커 판에 30분 지났는데 누가 호구인지 모르는 것과 같으며 본인이 바로 호구인 것이다. 돈 공부를 하려면 어떤 책을 봐야 하는지 너무 광범위 하니 먼저 나에게 돈이 되는 것부터 챙기면서 불필요하게 새나가는 돈은 없는지 주거래 은행 통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경제 신문이며 펼쳐 보는 것이다.​정권이 바뀔 때마다 바뀌는 세금과 금융 소득 그리고 가입을 해둔 연금이 나에게 맞게 잘 굴러가는지 점검을 하고 재무제표까지 읽을 줄 알면 굿이다. 펀더매니저에게 지금 어떤 주식을 사야 하나요? 이런 질문은 나는 금융 지식이 문맹이다. 홍보하는 것이니 절대 그런 질문을 남 앞에 하지 말아야 한다. 남자는 군대  갔다 온 후 많이 변한다. 나약했던 정신 상태와 성격을 재 정립하여 어떤 일이든 맡겨 주면 다 해낼 자신감을 가지고 전역을 하지만, 1년, 2년 지나면 그 용기, 자신감의 에너지는 소진되어 평민이 되어 간다.<br><br>월급이든, 오피스텔 월세든, 배당이자든 어떤 형태로든 우리에게는 매달 현금이 필요하다. 부자든 가난하든 인간은 누구나 삼시 세끼를 먹어야 하고, 밤이 되면 누울 집이 필요하며, 일정 수준의 생활비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어떤 계획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 만약 금융 자산 10 억이 있다 해도 계속 꺼내 쓰기만 하면 언젠가 바닥이 나고 만다. 하지만 국민 연금과 퇴직 연금, 개인 연금 등으로 월 300만 원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설계한 사람은 자산이 적어도 안정적으로 생활을 유지한다. Page 40<br>이 책은 줄 곳 부동산이나 주식 이야기보다 현금 흐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즉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있어도 월세가 매월 통장에 찍히지 않으면 생활에 불편함이 바로 오며 8대 불가사의라고 하는 복리는 사람들이 길게 기다리지 못한다. 과거 은행 복리 상품도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은행에서 대출이자 받는 곳에는 복리를 취하고 있다. 보통 은행에 1억 원을 대출 하면 이자가 연 4% 라고 정해 놓지만 이자는 매월 떼어가니 복리 이자를 챙기는 것이다.<br><br>사마천이 누구인가 중국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 학자로 유명하다. 전쟁에 패한 지인을 두둔하다 내시처럼 거시기가 제거된 사람, 그러나 부친이 당부한 유언을 이루고자 주위의 시선을 참고 글은 적는다. "화식열전"의 내용에 와 닿는 내용이 있어 적어 본다. "사람은 자기보다 10배 부자면 그를 헐뜯지만, 100배 부자면 그를 두려워하고, 1,000배 부자이면 그의 심부름을 하고, 10,000배 부자이면 그의 하인이 되니 그것이 만물의 이치"라고 하였다.                                                                                                                            저자 박소연 이사는 증권 업계 일을 하면서 많은 부자를 만났다.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 치열하게 공부와 고민을 그리고 확신이 드는 곳에만 집중 투자를 한다. 이렇게 투자를 해도 성공할 확률이 평생에  2~3회라고 하니 투자의 성공 만만하지 않다. 올해 상반기 상승장에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고 해서 낙심 할 필요는 없다. 시장은 늘 열려있고 기회는 또 있으니 말이다.<br><br>기회가 있다고 아무 생각 없이 지내면 안 되고 다음에 오는 버스는 꼭 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준비가 현금 즉 종잣돈을 모으는 일이며 현금이 시간만 지나면 내 계좌로 들어오지 않기에 돈을 버는 일을 하여야 한다. 언제까지 남의 잔치 구경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독하게 돈 공부는 25년 동안 증권업계에서 다양한 시장을 경험한 애널리스트가 돈을 버는 기술보다 돈을 잃지 않는 원칙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 준다. 특히 인생의 전환점에 서 있는 마흔 이후에 있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미래 준비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국민 연금, 퇴직 연금, 개인 연금 등 장기적인 자산 설계는 일찍 시작해야 복리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성공한 투자자들 공통점은 뛰어난 정보가 아니라 꾸준한 공부와 원칙을 지키는 태도라고 말한다. 시장은 언제나 변동 하지만 변하지 않는 기업의 가치와 자산의 본질을 이해해야 하며, 유행을 쫓기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의 성패는 좋은 종목을 찾는 것보다 왜 그 종목을 선택했는지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br><br>복리의 힘과 장기투자의 중요성도 설명할 줄 알고 작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투자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성장할 수 있고 조급함을 버리고 오랜 시간 투자 원칙을 지키는 것이 기본이다.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소비 습관과 생활 시스템을 개선하고, 세금과 자산 배분, 금융 문해력을 높이는 것이 부를 키우는 중요한 요소다.​돈 공부는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삶의 선택을 넓히는 과정으로 경제적 여유는 원하는 일을 선택해서 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노후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독하게 돈 공부는 단기적인 투자 비법이 아니고 평생 흔들리지 않는 자산 관리 원칙과 돈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7/2/cover150/k0421307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70202</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머니, 다시 살아보겠습니다! - [어머니, 다시 살아보겠습니다! - 5.18 희생자가 던지는 목소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85989</link><pubDate>Sat, 11 Jul 2026 16: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859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04&TPaperId=173859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6/5/coveroff/k4921307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04&TPaperId=173859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머니, 다시 살아보겠습니다! - 5.18 희생자가 던지는 목소리</a><br/>김반석 지음 / 가나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어머니, 다시 살아보겠습니다.​표지를 보니 오래전에 읽은 "어머니 저 해냈어요?" 책 이미지가 떠오른다.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사랑이 묻어 나고 배경이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 시작된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1980년 5월 18 일부터 27 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일어났고 당시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가 비상 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정치 활동을 제한하자, 이에 반대하는 전남대학교 학생들의 시위가 시작되었다.​계엄군은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였고, 이 과정에서 많은 시민들이 부상하거나 희생되었다. 시민들은 민주주의 회복과 인권 수호를 요구하며 항거 하였고, 계엄군의 폭력에 맞서 시민 군을 조직해 저항하였으나 5월 27일 새벽 계엄군이 전남 도청을 재 진압하면서 항쟁은 종료된다. 수많은 희생자를 남기고 이후 5·18은 군사 독재에 맞선 민주화 운동으로 재평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상한 병인 조현병, 사이코패스가 스쳐 지나간다. 이런 병이 존재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삼청교육대에 보내 교육을 받게 하면 어떨까. 고쳐질 것 같다. 저자는 기도원에서 고흐의 삶에 영감을 받고 다시 태어나기로 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영화를 보고 신문을 펼친다. 이렇게 하여 책은 3 천 권을 읽고, 영화는 5 천 편을 본다. 술 중독의 연속과 삼청교육대로 인한 공황 장애, 기도원의 주위 시선에 고민을 한 흔적이 보인다.<br><br>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삶의 무게에 짓눌려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 온다.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혹은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할 때 우리는 포기의 단어를 떠올린다. "어머니, 다시 살아보겠습니다." 말에는 단순한 다짐 이상의 의미가 있고 절망의 끝에서 다시 일어서겠다는 다짐과 자신을 믿어준 어머니에 대한 약속인 동시에 스스로에게 건네는 새로운 출발의 다짐이다.&nbsp;​​5.18 이후 살아오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실패,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인생 이야기다. 누구나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며 살아가지만, 그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시 일어설 것인가 각자의 선택이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실패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삶의 고통을 미화하거나 포장하지 않고 어떤 상황이 와도 책을 놓지 않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br><br>가장 크게 다가오는 존재는 제목에 나온 어머니다. 어머니는 단순한 가족 구성원이 아니라  삶을 지탱해 준 정신적 버팀목으로 그려진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인생의 어려운 순간이 찾아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도 결국 부모님이다. 삶의 바닥에서 자신을 붙잡아 준 존재가 어머니였음을 고백한다.​어머니라는 존재는 언제나 그렇다. 자식이 성공했을 때보다 실패했을 때 더 걱정하고, 넘어졌을 때 더 먼저 손을 내민다. 세상이 등을 돌려도 끝까지 믿어주는 사람이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점점 더 개인 중심적인 삶을 살아간다. 성공과 경쟁이 중요하고 가족 간의 대화도 줄고 있는 상황에 가족이 주는 위로와 사랑은 그 어떤 성공보다 값진 자산이다.<br>경제적 어려움, 인간관계의 갈등, 건강 문제, 미래에 대한 불안 등 수많은 문제들이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보려는 의지가 대단하고 병원에서 10개월 동안 치료를 받으며 사회에 나가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자격증을 5 개나 취득하는 것을 보여준다. 인생은 결코 한 번의 실패로 결정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몇 번 넘어졌느냐 아니라 몇 번 다시 일어섰느냐다. 그것을 저자는 보여준다.​<br>오늘날 많은 사람은 늘 불안 속에서 산다. 취업난, 경기 침체, 노후 준비, 인간관계 등 수많은 고민이 지치게 만든다. 이런 때일수록 이 책이 필요해 보인다. 단순히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증명한다. 늘 많은 것을 원하며 살아가지만, 정작 지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잊고 산다. 부모님의 사랑, 가족의 응원, 건강한 하루,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다. <br>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잃은 사람,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사람,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저자는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용기 속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시작을 하는 오늘이 바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날이라고 이야기한다.​삶이 힘들고 지칠 때, 그리고 다시 일어설 이유가 필요할 때 이 책을 펴보면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어머니, 다시 살아보겠습니다. 어머니를 향한 고백이자, 인생을 향한 새로운 약속이며,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인 것이다. 책의 분량이 적어 2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어 좋았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6/5/cover150/k4921307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60519</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차전지 투자 전략 - [2차전지 투자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84782</link><pubDate>Fri, 10 Jul 2026 20: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847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526617&TPaperId=173847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85/coveroff/89695266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526617&TPaperId=173847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차전지 투자 전략</a><br/>파란부기 지음 / 경향BP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2차 전지 투자 전략​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화석 연료,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이동 수단 및 생활용품 등 1세기 동안 많은 것을 제공하였다. 그 편하고 좋았던 것의 이면에는 지구 온도 상승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줬다. 이상 기온으로 땅이 타 들어 가는 가뭄, 홍수. 허리케인이 집을 날려버린다. 자연은 혜택을 누린 우리에게 그 값을 치러라 고지서를 내 민 것이다.​우리가 너무 편하고 풍요를 위해 달려온 것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여러 지구 과학자들이 연구를 해 놓은 자료를 사업 좋아하는 트럼프는 반박을 하고 석유를 더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 말에 현옥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제 망가진 지구를 살려야 한다. 화학 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을 줄여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테슬라의 수장 일론 머스크는 지폐 즉 돈이 필요 없는 세상이 오고 있으며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부를 거머쥔다고 하니, 모두 에너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매스컴이나 신문에 ESS 용어가 자주 나온다.  즉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의 약자로 대장주로 보면, LG 에너지 설루션, 삼성SDI, 에코프로 비엠 등이다. 이 주식들 코로나19 때 지금의 가격보다 2배로 높이 올라간 적이 있다. 현재  중국에서 저가의 배터리가 대량 공급되면서 국내의 배터리는 힘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br><br>바이든 정부 시절 미국에 투자하여 공장을 지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3개의 회사는 투자 대비 실적이 저조하다. 2기 트럼프 정부에서는 별 기대를 얻지 못하고 우호적인 민주당 정권이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어떤 제품이든 최우선이 가격이다. 미 정부가 중국산 제품을 사용 금지라고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면 뛰어 들어가는 것이 경제의 원리다.​세계 경제와 에너지 산업의 변화 속에서 2차 전지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입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며 환경과 배터리는 궁합이 너무 잘 맞다. 최근 몇 년 동안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배터리 관련 기업들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고 2차 전지 시대가 끝난 것 아니냐는 의문이 나지만, 대세는 전기차로 국내  신규 차량 4대 중 1 대다.​전기차는 단순히 자동차 한 종류가 아니라 에너지 소비 구조를 바꾸는 기술로 배터리는 그 중심에 서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고 친환경 정책이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장기적인 산업 변화로 가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 논리를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고 전기차 보급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지는 평가가 있지만, 총 소유 비용(TCO) 관점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전기차의 경제성은 높아지고 있다.<br><br>이재명 정부는 현재 서남권에 반도체 공장을 크게 짓는 정책을 선포하였다. 이에 지자체 수장들  걸맞은 전력과 용수를 준비하기 위해 매우 분주하다. 태양광과 풍력처럼 생산량이 일정하지 않은 신 재생 에너지는 안정적인 전력 저장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AI 데이터 센터와 첨단 산업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전력 수요가 크게 증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저장 시설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ESS는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를 넘어 미래 전력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과거 배터리 기술력 자체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였다면, 지금은 공급망과 정책이 산업의 방향을 좌우하는 시대로  미국은 자국 중심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핵심 광물과 배터리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럽 역시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급망 다변화를 시도, 중국은 원 재료 확보와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 막, 전해액 등 여러 핵심 소재가 결합되어 만들어지며, 각각 소재는 성능과 안전성, 생산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고, 음극재는 충전과 방전 효율, 수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분리 막은 안전성을 확보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전해액은 리튬 이온의 이동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br><br>현재 고성능 전기차에 주로 사용되는 삼원계 배터리와 가격 경쟁력이 높은 LFP 배터리의 특징을 비교하고, 차세대 기술로 주목 받는 전 고체 배터리와 소듐 배터리의 가능성도 함께 살피고 있다. 특정 기술이 모든 시장을 대체하기보다는 용도와 목적에 따라 여러 기술이 함께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에너지 밀도가 중요한 분야와 안전성,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분야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기업의 시장도 다양하게 발전할 것이다.​배터리 산업은 하나의 기업 만으로 완성되는 구조가 아니라 원 재료 확보부터 소재 생산, 셀 제조,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까지 긴 공급 망으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개별 기업의 실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 전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 개발 능력, 원 재료 확보 전략, 글로벌 생산 거점, 고객사 확보 등 여러 요소를 함께 살펴야 기업의 경쟁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br><br>단기적인 주가 흐름이나 뉴스에 지나치게 반응하기보다 산업의 장기적인 방향성을 먼저 이해, 시장은 언제나 기대와 실망을 반복하지만, 산업 구조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조정 국면도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투자자는 일시적인 변동성에 흔들리기보다 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꾸준히 공부하고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적립하여 투자를 해야 나의 전광판이 붉은색으로 변한다.​2차 전지 투자에서 종목을 추천하거나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얻는 방법을 넘어  2차 전지 산업인 배터리 기술의 기본 개념부터 글로벌 시장의 변화, 국가 정책, 공급망, 소재 산업, 기업 경쟁력까지 폭넓게 다루고 산업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차 전지 산업의 구조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은 물론, 장기적인 산업 변화와 투자 환경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속도가 아닌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좋았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85/cover150/89695266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8596</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부의 갈림길 - [부의 갈림길 - 대전환의 시작, 다시 쓰는 투자 포트폴리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83084</link><pubDate>Thu, 09 Jul 2026 20: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830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9499&TPaperId=173830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3/89/coveroff/k2321394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9499&TPaperId=173830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의 갈림길 - 대전환의 시작, 다시 쓰는 투자 포트폴리오</a><br/>오건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부의 갈림길 ​세계 경제는 많은 굴곡을 형성하며 좋았다가 다시 침체를 반복한다. 이는 경제가 장밋빛으로 우상향만 가기가 어려우며 어느 한쪽이 돈을 벌기 위해 과잉 생산하면 가격이 낮아져 수입이 떨어지고 힘이 있는 나라는 포탄을 날려 공급을 줄인다. 강남의 똘똘한 아파트는 찾는 사람이 많아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이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하는데, 민생의 밥줄인 기업에 악영향을 미치기에 함부로 올리지 못한다. 이런 양면성이 있어 한국은행 총재도 머리가 아프다. 이런 빈틈을 서울 요지 아파트는 잘 이용 끝이 없이 오른다. 부동산과 기업의 금리를 별도로 관리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 또한 비리가 올라 붙어 혼란만 초래할 것 같다. 부동산은 그냥 시장의 흐름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으려는 것이 어쩜 모순인 것이다.<br><br>경제를 바라보는 일은 언제나 쉽지 않지만 최근 몇 년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이 든다. 금리 인상과 인하의 반복, 끝을 알 수 없는 갈등, 인공지능 혁명, 자산 시장 양극화, 그리고 달러를 둘러싼 논쟁까지. 투자자는 매일같이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방향을 잃고 있다. 불과 몇 달 전까지 정답처럼 여겨졌던 투자 전략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모습을 우리는 목격하고 경험한다.​첫 번째 파트인 지정학적 분쟁은 최근 세계 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와 이란 미국 전쟁, 이스라엘 중동 지역의 갈등, 미중 패권 경쟁 등은 더 이상 국제 뉴스에만 머무르는 사건이 아니다. 에너지 가격과 공급망, 물가와 금리, 환율과 주식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우리의 밥상 물가까지 넘보고 있다.​단기적인 뉴스보다 장기적인 흐름을 읽도록 독자를 끌며 저 유가 시대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지 대한 논의 역시 단순한 유가 전망이 아니라 세계 경제 구조 변화의 관점에서 접근을 하며 이란 전쟁으로 오른 유가는 전쟁이 끝나도 이전의 가격으로 돌아올지 의문이다. 이 모든 것이 전쟁으로 인한 후유증이며 강국의 작전인 것이다.<br><br>두 번째 파트인 K자 경제는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며 코로나 이후 세계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일부 산업과 계층은 놀라운 속도로 성장했지만, 다른 한쪽은 회복조차 어려운 영역으로 가버렸다. 부동산과 실물 경제의 괴리, 빅 테크 기업과 전통 산업 간의 격차, 자산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차이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같은 경제 안에서 누구는 웃고 누구는 우는 구조로 굳어져 가고 있다.​특히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 준비 제도가 왜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지 설명하는 부분에서 금리를 올리면 물가는 잡을 수 있지만 경기가 둔화되고 반대로 금리를 내리면 경기에는 도움이 되지만 자산 시장 과열이라는 문제가 생긴다. 중앙은행이 처한 딜레마를 이해하면 뉴스에서 접하는 금리 결정의 의미가 전혀 다르게 보인다.<br><br>많은 사람이 금리 인하 여부에 관심을 갖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시장의 신뢰라고 설명하고 통화 정책은 단순히 금리를 조정하는 행위가 아니라 경제 전체의 기대를 관리하는 과정이다. 케빈 워시를 둘러싼 우려와 기대를 균형 있게 설명하는 부분도 좋다. 어느 한쪽 입장에 서기보다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 독자가 스스로 판단하도록 하고 있다.​마지막 파트인 달러 투자는 백미의 내용으로 최근 몇 년 동안 달러의 미래를 둘러싼 논쟁은 더욱 뜨겁다. 미국의 부채 문제와 신흥국의 성장으로 인해 달러 패권이 약화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고, 여전히 미국이 압도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주장도 하고 있다.<br>에필로그의 제목인 족대를 들고 쫓을 것인가, 어항을 두고 기다릴 것인가는 전체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많은 투자자들은 끊임없이 시장을 쫓아다닌다. 유행하는 종목을 따라가고, 뉴스에 반응하며,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지만 진정한 투자란 좋은 기회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과정일지도 모른다.​부의 갈림길은 조급함을 경계하게 만들고 당장 수익을 약속하지는 않지만, 변화하는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길러주고 그 눈이야말로 앞으로의 투자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사실 아닐까. 오랫동안 투자해온 사람에게  투자 스타일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며 혼란이 커질수록 더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투자자에게 꼴 필요한 내용으로 생각이 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3/89/cover150/k2321394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38909</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에 한번은 사기를 당한다 - [인생에 한번은 사기를 당한다 - 팀미션 피싱 7시간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73924</link><pubDate>Sat, 04 Jul 2026 22: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739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495&TPaperId=173739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3/23/coveroff/k5321304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495&TPaperId=173739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에 한번은 사기를 당한다 - 팀미션 피싱 7시간의 기록</a><br/>김수량 지음 / 프롬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인생에 한번은 사기를 당한다​세상에는 남을 등쳐 먹는 사람이 너무 많다. 여기 책의 저자는 카톡 방에서 제품 평을 해 주면 제품 가격에서 몇 퍼센트 인센티브를 주는 것에 맛을 보고 큰 금액을 송금하는 실수를 범하여 갖은 돈은 모두 잃게 된다. 몇 번의 작은 금액 수입 미끼에 안심, 무엇보다 욕심이 사람을 잡은 것이다. 사기꾼들은 먼저 마음을 잡기 위해 작은 미끼로 유인을 하고 어느 정도 의심이 사라지면 운영자는 과감하게 다가온다.​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나에게 수입을 안겨 주는 것이 처음부터 말이 안 되는 것이다. 그리고 대화방에 여유분의 참여 자리가 없었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집에 큰일이 생겨 참여를 못하여 자리가 나왔다면 의심을 꼭 해야 한다. 사기범들은 남의 고통을 즐기면서 살기에 이런 사람은 감옥에서 챙겨주는 밥을 먹게 해서는 안 되고 삼청교육대 집어넣어 고된 훈련과 노동으로 죽을 때까지 정신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렇게 해야 2세, 3세 나오지 않을 것 같다.<br><br>책의 저자는 3,000만 원 사기 피싱을 당하였지만, 남편과 주위 지인들의 응원에 힘입어 3,000만 원 보다 많은 돈의 가치를 얻었다. 이 사회가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많아서 붕괴가 되지 않고 성장을 하는 것 같다. 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보이스 피싱, 투자 사기, 부업 사기 같은 범죄 소식을 어렵지 않게 접한다. 그런데도 마음 한구석에 늘 나는 괜찮겠지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일요일 오후 댓글 하나가 시작한 악몽책의 시작은 평범한 일요일 오후 인터넷을 보던 중 우연히 발견한 부업 관련 댓글 하나. 누구나 한 번쯤 본 적 있는 간단한 업무로 수익 창출, 집에서 가능한 재택부업 같은 문구다. 가벼운 호기심으로 카톡 대화방에 초대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며 범죄는 영화처럼 시작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들어 온다. 인생에 한번은 사기를 당한다는 바로 그 순간부터 범죄 조직이 어떤 방식으로 사람의 심리를 조종하는지 매우 구체적으로 보여준다.<br><br>팀 미션 사기란 무엇인가?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종 사기 수법 중 하나가 팀 미션 피싱이다. 처음 소액의 미션을 수행하고 실제로 수익이 발생한 것처럼 보여 주기에 피해자는 점점 경계심을 내려놓게 된다. 문제는 그다음부터다. 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해 더 큰 금액의 입금을 요구하며 이미 투자한 돈을 돌려받고 싶은 심리를 자극 계속해서 추가 입금을 유도한다. 신뢰를 만들고, 작은 성공 경험을 제공하고, 심리적 안전장치를 만들어 그 후 피해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있다고 믿게 만든다. ​나는 절대 안 속는다 생각이 가장 위험하다많은 사람들은 사기를 당한 사람을 보며 어리석다고 말한다. 저자는 평범한 사회 초년생도 아니고 출판사를 운영하며 수많은 계약과 비즈니스를 경험해 온 대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 조직이 설계한 함정에 빠졌고 사기범들은 인간의 심리를 놓치지 않는다. 불안, 기대, 신뢰, 조급함, 손실 회피 심리.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을 이용한다. 지금까지 사기를 당하지 않았다면 특별히 똑똑해서 아니라 단지 그런 상황을 만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실제 카카오톡 대화록이 주는 충격특징은 범죄 조직과 나눈 실제 대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며 보통 사기 관련 서적은 결과를 설명하는 데 그치는데 반해 과정 자체를 보여준다. 사기범이 어떤 말투를 사용하는지. 어떻게 신뢰를 쌓는지. 어떤 방식으로 피해자를 압박하는지. 어떤 심리 기술을 활용하는지. 독자는 실제 사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기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제 사례를 접하는 것이다.<br><br>사기를 당한 이후의 이야기인생에 한번은 사기를 당한다 가 특별한 이유는 피해 이후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다. 전 재산을 잃은 뒤 찾아오는 현실감, 경찰서 방문, 은행 지급정지 요청, 끝없는 후회와 자책, 그리고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 등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숨기지 않는다. 특히 사기 피해자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을 묘사, 돈을 잃은 것보다 더 힘든 것은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는 것이다. 왜 속았을까. 왜 의심하지 못했을까. 왜 멈추지 못했을까. 이 질문은 피해자를 끊임없이 괴롭힌다.​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위로였다. 사기 피해를 당하면 사람 은 종종 비난부터 받는다. 왜 속았냐, 그걸 믿었냐, 조심했어야지, 하지만 그런 말은 상처를 더욱 깊게 만들 뿐이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진짜 위로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곁을 지켜주는 사람, 묵묵히 손을 내미는 사람, 조건 없이 응원해 주는 사람, 결국 사람을 살리는 것도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마무리인생에 한번은 사기를 당한다는 단순히 조심하자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 아니며 사람이 어떻게 속게 되는지, 왜 이성적인 사람도 판단력을 잃게 되는지, 그리고 무너진 사람이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 보여준다. 지금까지 사기 당하지 않았다면, 그저 운이 좋았을 뿐. 섬뜩하지만 현실적인 경고다.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지금, 일어서는 용기를 전하는 회복의 기록. 인생에 한번은 사기를 당한다. 책을 많은 사람이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3/23/cover150/k5321304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32358</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57295</link><pubDate>Fri, 26 Jun 2026 22: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572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3572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off/k3421392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3572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a><br/>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 닻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서점을 둘러보면 위로하는 말이 넘쳐 난다. 괜찮다는 말, 잘 될 것이라는 말,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조언들이 끊임없이 쏟아진다. 불안을 이겨내는 법, 상처를 치유하는 법, 행복해지는 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 많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여전히 불안하고 여전히 흔들린다. 위로는 많아졌는데 삶은 왜 더 버거워진 것일까.​가난과 간질 그리고 빚더니 속에서 자기를 찾는 일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 자기의 위치를 찾고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것을 보면 우리가 배울 점이 많다. 외면에 익숙한 사람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아프다면 어떤 좋지 못한 것이 자라고 있는 것이며 그것을 절대 향기가 있는 방향제로 덮어 버리면 안 된다. 아픈 것이 무엇인지 꼭 확인하고 처방을 해야 더 큰 화재를 막을 수 있다.​우리는 현재 태어나면 틀 안에서 살아가길 교육 받는다.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대학에 가고 거기서 더 노력하여 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회사에 입사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어디 절차에 있는 것도 아닌데 규정처럼 되어 있어 모두 박 터지게 노력하여 실행에 옮긴다. 그러나 여기 시험에 합격하였는데, 다니지 않고 나오는 사람이 있다. <br><br>주위에서는 왜 때리 치우고 나왔는지 놀라며 미쳤어 라고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은 아니다. 자기와 맞지 않는 옷을 벗고 맞는 옷을 입어야 편하다 그게 사람이다. 늘 깨끗하고 멋진 그릇을 준비하여 그 그릇에 무엇을 담을까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나에게 맞고 행복한지 한 번씩 시간을 내어 점검을 해 봐야 하는데, 하는 일에 치여 지나간다.​점검 주기가 길수록 은행 대출의 이자처럼 무겁게 불어난다. 가끔은 조용한 카페를 찾아 지금까지 살아온 지난날을 정리하고 방향을 다시 잡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이 은퇴 후의 일이 아니라 지금 현재의 일이다. 사람은 극한의 상황이 오면 어떤 것이든 평소보다 몇 배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 군 생활을 할 때 빼치카의 불을 꺼 먹은 일이 있었다. 포대장에게 불려가 커다란 손으로 볼때기를 맞았는데, 태어나서 그렇게 세게 맞아본 적이 없었다. 하늘에 별이 보이도록 말이다.​행정반 바닥에 꿇어 반성문을 쓰는데, 상상할 수 없는 정도로 글이 잘 적어진다. 자기에게 평소에서 극한의 상황이 오면 사람은 초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그 때 알았다. 그래서 가끔 뭔가 타격이 큰 일을 접하는 것도 필요해 보이는 것 같다.<br><br>책은 달콤한 위로를 건네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여 온 긍정과 희망의 언어를 의심을 하게 만들며 러시아 문학의 거장 도스토옙스키를 소환해 온다. 도스토옙스키는 고통받는 인간들, 죄책감에 시달리는 인물들, 모순과 광기 속에서 흔들리는 영혼이 가득한 내용을 작품에 넣어 놓는다.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가벼워지기보다 오히려 더 많은 질문을 떠안게 되는데,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이 절망의 순간마다 도스토옙스키를 찾는다. 왜일까.​프롤로그에 등장하는 사형대 이야기는 그 상징적 장면이며 실제로 도스토옙스키는 젊은 시절 혁명 운동 혐의로 체포되어 총살 직전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감형된다. 죽음을 눈앞에 둔 그 경험은 그의 인생 전체를 뒤바꿨다. 삶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기적 같은 선물이라는 사실, 인간은 극한의 상황에서 비로소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는 사실을 그는 누구보다 절실하게 체험하였다.​도스토옙스키의 경험을 단순한 일화로 소비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문제와 연결한다. 죽음까지 아니더라도 저마다 사형 대를 두고 살아간다. 취업 실패, 사업의 좌절, 인간관계의 파탄, 미래에 대한 불안, 경제적 압박은 현대인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생존 위기다. 이러한 현실을 애써 미화하지 않는다.​최근 유행하는 자기 계발 담론과 분명한 거리를 두고 성공의 기술을 알려주지 않는 대신 실패한 인간, 흔들리는 인간, 모순적인 인간을 응시하고 그 안에서 오히려 인간다움 본질을 발견, 2 부는 과거 어느 시대보다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끊임없이 평가 받으며 좋아요 숫자와 팔로워 수가 자존감의 척도가 되는 세상 사람들은 점점 더 타인의 인정에 의존을 하고 있다.<br><br>3부 '내면의 추악함과 모순을 정면으로 끌어안다'는 도스토옙스키 문학의 핵심을 압축한 장이라 할 만하다. 도스토옙스키는 결코 선하거나 완벽하지 않고 이기적이며 욕망에 휘둘려 때로는 스스로를 파괴한다. 하지만 바로 그 때문에 살아 있는 인간처럼 느껴진다고 하며 누구나 내면에 추악함과 모순을 품고 살아간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완벽함에 대한 강박은 오히려 인간을 더 불행하게 만든다. ​책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정면 돌파'다. 고통도, 불안도, 모순도, 실패도 피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는 도스토옙스키 문학이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이유와도 맞닿아 있다. 인간 존재의 가장 어두운 곳까지 내려갔지만 결국 삶 자체를 부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어둠을 통과한 뒤에야 비로소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에필로그의 제목인 '희망이 사치인 세상에서 당신은 무엇으로 버티고 있는가'는 전체를 압축하는 질문처럼 읽어진다.​도스토옙스키가 위대한 이유는 인간을 이상화 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인간의 나약함과 모순, 실패와 절망을 외면하지 않는 대신 그것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흔들림은 사라지지 않고 불안도 없어지지 않으며 삶은 여전히 예측 불가능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달콤한 위로에 지친 사람, 삶의 본질적인 질문과 다시 마주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불안과 고통을 단순히 제거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책으로 도스토옙스키가 그랬듯, 삶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그렇기에 더욱 살아낼 가치가 있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150/k3421392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65478</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월급이 답이다 - [월급이 답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54250</link><pubDate>Thu, 25 Jun 2026 1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542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9741&TPaperId=173542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7/6/coveroff/k9521397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9741&TPaperId=173542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월급이 답이다</a><br/>김규철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월급이 답이다​‘월급쟁이’라는 단어에는 어딘가 모르게 패배감이 묻어 나고 유튜브와 SNS에서 경제적 자유를 외치고, 조기 은퇴를 꿈꾸는 FIRE 족 이야기가 넘쳐 난다. 회사에 다니며 꼬박꼬박 월급을 받는 삶은 마치 시대에 뒤처진 선택처럼 취급되기도 한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월급이 답이다'라는 제목은 꽤 도발적이며 모두가 월급을 벗어나야 한다고 말할 때, 오히려 월급이 답이라고 선언, 처음에 다소 역설적으로 느껴졌지만, 그 말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23 직장 생활에서 얻은 경제 노하우다.​작가는 강원도 양양이 고향이며 강원 대학교 관광 경영학과를 졸업, 제약 회사 영업 사원으로 일해 온 평범한 직장인이다. 특별한 금수저나 창업가 아니다. 한 회사에서 23년을 근무하는 동안 자격증 100개를 취득했고, 6년 동안 300권의 책을 읽고, 누적 방문자 179만 명의 블로그를 운영, 안정적인 4 중 연금 체계를 구축했다. 숫자만 놓고 보면 결코 평범하지 않지만, 과정을 보면 누구보다 평범한 하루하루의 반복이었다는 점이다.​유한양행은 외근 즉 영업을 뛰어야 한다. 병원에 약을 팔아야 하는데, 이거 쉽지 않은 직업이다. 기존에 깔려 있는 약을 걷어 내고 자기의 약을 넣어야 하는 판매로 토끼처럼 간을 집에 두고 와야 한다. 약과 전혀 관계가 없는 양질의 정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자료를 준비해서 전달 1년이 지나니 약을 팔지 않았는데 유한 약의 처방전이 나왔다.<br><br>빠르게 성사된 병원의 약은 얼마 가지 않아 끊기지만 1 년 이상 공을 들인 병원의 약은 꾸준히 길게 간다.  노력한 만큼의 결실이며 세상은 절대 무임승차를 허락하지 않는다. 세상이 탈이 나지 않고 돌라 가는 것은 올바른 사람이 그릇된 사람보다 많다는 것이다. 주위에 보면 삐딱한 사람이 너무 많이 살고 있다. 어떻게 정리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과거 유대인 학살의 가스실, 삼층 교육대, 아오지 탄광 등 병원의 처방전이 막 떠오른다. 정말 올바른 지도자가 나와 이 난세를 평정해 주는 사람이 절실하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늘 완벽한 날은 오지 않으며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준비가 잘 된 날이다. 머뭇거리는 순간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아버지 죽음에서 시작된다. 아버지를 떠나보낸 후 고향 집 마당을 정리하며 가위 한 자루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 많은 생각을 하고 학교에서 교육을 받지만 정작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은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우연히 발견한 조경기능사는 플랜 현수막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수강을 시작 이후 100개의 자격증을 만들어 온다.​많은 사람이 자격증을 취업 수단으로 생각하지만 저자는 전혀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여 자격증은 자신을 성장 시키는 과정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 주는 도구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조경, 굴착기, 전기,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여 새로운 시각을 얻는다. 자격증 개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려는 태도가 중요하다.<br><br><br>'접수가 합격이다'라는 문장이 있다.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이다. 실패를 두려워해 도전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험 접수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여러 시험에 떨어졌고, 굴착기 시험은 두 번의 실패 끝 합격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종종 실패가 미화되곤 하지만, 이는 창피하고 속상하고 자존심이 상하는 경험 들이다. ​2부에서는 23년 동안 이어진 직장 생활 이야기로 남양주에서 대방동까지 이어지는 출근길, 수많은 고객의 거절, 함께 입사했던 동기들의 퇴사와 이직, 그리고 끝까지 남아 있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영업 사원이라는 직업은 성과 압박이 크고 감정 소모도 심하다. 하루에도 수차례 거절을 경험하고 ‘거절 1만 번’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숫자가 상징하는 것은 단순한 영업 경험이 아니라 버티는 힘이다.​최근에 이직이 능력으로 평가 받는 시대가 되었다. 물론 더 좋은 기회를 찾아 움직이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한 곳에 오래 머무는 가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단순히 버틴 것이 아니라 성장했다. 그는 회사 안에서 새로운 역량을 쌓고, 독서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자격증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그래서 ‘한 회사에 머무르는 사람’이 아니라 ‘한 회사 안에서 자라는 사람’으로 자리를 매김 한다.<br><br>투자 이야기도 흥미롭다. 최근 투자 관련 서적들은 대부분 공격적인 수익률과 자산 증식을 강조한다. 하지만 저자는 투자보다 원칙을 강조한다. 특히 자신이 원칙을 어겼던 투자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사람들은 성공담을 좋아하지만 실패담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 탐욕이 판단을 흐리게 만들었던 순간을 숨기지 않는다.​그가 제시하는 ‘4중 방어선’ 개념은 현실적이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배당 연금으로 구성된 안정적인 구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오랜 시간 동안 월급의 일부를 꾸준히 쌓아야 가능하다. 강조하는 것은 단기적인 부자가 아니라 오래 버티는 사람이다. 폭등하는 자산보다 무너지지 않는 구조가 중요하다는 관점은 매우 설득력 있다.​저자는 ITX 청춘 열차를 ‘움직이는 도서관’으로 만들었다. 왕복 통근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독서 시간으로 활용, 그렇게 6년 동안 300권의 책을 읽었다. 1년에 50권 정도의 독서량으로 엄청난 숫자처럼 보이지만 하루로 나누면 조금씩 꾸준히 읽은 결과다.​<br>루틴의 힘을 강조한다. “루틴은 재능을 이기고, 성실은 천재를 압도한다"라는 말은 다소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다르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저자 자신이 그 문장을 증명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새벽에 일어나고, 출근하고, 공부하고, 기록하는 일을 수천 번 반복했다. 그 결과가 지금의 모습이다.<br>가장 크게 느낀 점은 결국 인생은 복리라는 사실이다. 돈만 복리로 불어나는 것이 아니다. 독서도 복리로 쌓이고, 자격증도 복리로 쌓이며, 경력도 복리로 성장한다. 하루의 노력은 작아 보이지만 10년, 20년이 지나면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낸다. 그것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주고 있다.​'월급이 답이다'는 월급쟁이를 위한 위로의 책이 아니며 오히려 월급쟁이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책으로 월급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하는 시대에 월급을 중심으로 성장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독서와 공부, 기록과 투자, 그리고 꾸준함이 더해진다면 평범한 월급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축적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고 화려한 성공담에 지친 사람, 지금의 직장 생활이 의미 없다고 느끼는 사람, 그리고 평범한 삶 속에서 성장의 길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월급이 답이다'  월급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삶을 지탱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7/6/cover150/k9521397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70693</link></image></item><item><author>제네시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사마천이 전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47010</link><pubDate>Sun, 21 Jun 2026 16: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480106/173470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940&TPaperId=173470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6/74/coveroff/k7421399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940&TPaperId=173470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사마천이 전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a><br/>사마천 지음 / ORIGIN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휴대폰에 남이 올려 유튜브 영상을 보며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번 노트에 적고  그 분야에 시간을 투자해 보면 어떨까. 언제까지 남이 자랑하는 것을 보며 아까운 시간을 축 낼 수는 없지 않은가. 사람은 왜 자기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 여러 사람이 가는 쪽으로 가는 것을 원한다. 갔더니 별로 좋지 않은 환경이 나오면 발을 빼 나온다.​그럼, 그다음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하는데 또 양 떼처럼 우르르 몰려 다닌다. 혼자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혼자 옳은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사람은 이상한 성격을 가진 포유류임에는 틀림이 없다. <br><br>1. 실패를 두려워하는 시대, 왜 다시 사마천인가요즘 사람들은 누구나 바쁘게 살아간다. 하지만 바쁜 것 만큼이나 불안하게 살아가는 시대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성적이 평가의 기준이 되고, 직장에서 성과가 평가의 기준이 된다. 사회는 끊임없이 사람을 비교하고 순위를 매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누구보다 앞서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살아간다. 그 과정에서 가장 자주 듣는 단어가 바로 ‘성공’이다.​좋은 대학에 가는 것,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는 것,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사는 것,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위치에 오르는 것. 이런 것들이 성공의 기준처럼 여겨진다. 반대로 그러한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쉽게 실패라는 낙인이 찍힌다.​하지만 과연 그럴까?'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는 질문에 반박을 하는 책으로 그 답을 중국 최고의 역사학자이자 사상가인 사마천의 삶에서 찾고 있다. 제목이 마음에 들고 특히 부제인 ‘사마천이 전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이라는 제목은 현대인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자존감이 흔들리는 사람들. 타인의 시선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책이다.<br><br>2. 사마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실패자 였을지 모른다많은 사람들이 사마천을 '사기'의 저자로 기억한다. 중국 역사상 최고의 역사서로 평가 받는 사기는 동양 역사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며 동양철학과 역사, 리더십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명성과 달리 사마천의 삶은 결코 화려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시대가 규정한 실패자에 가까웠다.​사마천은 한나라 무제 시대에 태사령으로 활동하며 역사 기록에 평생을 바쳤다. 그는 아버지의 유언을 이어받아 역사서를 집필하는 일을 자신의 사명으로 생각했다. 그러던 중 이릉 사건이 발생한다. 흉노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장수 이릉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황제의 노여움을 사게 된 것이다. 결국 그는 사형과 궁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당시 궁형은 단순한 형벌이 아니었다. 인간으로서의 명예와 자존심을 완전히 짓밟는 치욕적인 형벌이었다. ​당시 유교적 가치관에서는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더 명예로운 일로 여겨졌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데, 사마천은 살아남기를 선택했다. 그리고 사람들 조롱과 멸시를 견디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계속했다. 지금 생각하면 놀라운 선택이지만 당시 사람들의 시선으로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는 사회적으로 실패한 사람처럼 보였다. 명예, 권력, 사람들의 존경도 잃었다. 하지만 역사는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당시 사람들은 황제를 두려워했지만 지금은 사마천을 기억한다. 그는 실패자로 불렸지만 결국 역사가 인정한 승리자가 되었다.<br>3. 자존감은 성공의 결과가 아니다가장 크게 공감했던 부분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로 오늘날 자존감은 매우 중요한 키워드다. 서점에 가면 자존감을 주제로 한 책이 넘쳐 나고 유튜브와 강연에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존감을 성공과 연결해서 생각한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자존감이 높아질 것이다. 돈을 많이 벌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면 행복해질 것이다.​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성공한 사람들 가운데 불안 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도 여전히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 반면 큰 실패를 겪었음에 자신만의 중심을 잃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사마천은 후자에 가까운 인물이었다. 그는 세상의 평가로 보면 모든 것을 잃었다. 하지만 자신이 해야 할 일 만큼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게 자존감은 타인의 인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 스스로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에서 나왔다. 이것이야말로 이 책이 말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핵심이다.<br><br>4. 동양 철학이 전하는 인생의 지혜최근 자기 계발서가 빠른 성공과 즉각적인 변화를 강조한다면, 이 책은 훨씬 깊고 묵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양 철학은 결과보다 과정, 외적 성공보다 내면의 성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공자도 그랬고, 맹자도 그랬고, 노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사마천 역시 그런 전통 속에 서 있는 인물이다. 그는 단순히 역사를 기록한 사람이 아니라 인간과 운명, 권력과 욕망을 깊이 관찰한 사상가였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는 2 천 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현재성을 갖는다.​5.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요즘은 유난히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 많다. 취업 준비에 지친 청년들. 승진 경쟁 속에서 고민하는 직장인들.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그리고 실패 경험 때문에 자신감을 잃어버린 사람들. 그런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하지만 단순히 괜찮다고 말하는 위로는 아니다. 역사 속 한 인물의 삶을 통해 보여주는 설득력 있는 위로다. 그래서 더 오래 남는다. 사마천은 말로 설명하지 않았다.​그는 자신의 삶으로 증명했다. 세상이 실패자라고 불러도 인생은 계속된다는 것을. 한 번의 좌절이 인간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진짜 자존감은 외부의 평가가 아니라 내면의 신념에서 나온다는 것을 말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6/74/cover150/k7421399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6743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