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스트레스 - 당신의 일상을 갉아먹는 침묵의 파괴자
롭 크로스.캐런 딜론 지음, 구세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끓는 물의 개구리 이야기를 아시나요?

미세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면서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총에 맞아 죽는 사고 VS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죽는 사고

미국에서 어떤 이유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총격 사고를 선택했어요.

그러나, 결과는 계단 사고로 목숨을 잃은 미국인의 숫자가 많았죠.

 

 

총을 침입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안 시스템을 갖추는 비용을 들이면서도

정작 계단의 낡아빠진 카펫을 교체하는 데에는

인색하다는 사실!!

 

 

거대한 스트레스는 두려워하고 막아내려 발버둥치면서

매우 사소해 보이는 미세 스트레스 방치하고 있는 것이죠.

우리를 서서히 병들게 하고 있는데도 말이에요.

 

 

 

이유 없이 집중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곤해지고, 자꾸만 짜증이 난다고요?

그렇다면 미세 스트레스 심각 수준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미세 스트레스 책에서

14가지의 미세 스트레스를 다루는데

현업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공감될 사례들이 많아요.

 

나에게서 시작한 미세 스트레스가

나에게서 끝나지 않고 동료, 가족에게까지 영향을 미치죠.

해결 전략까지 담겨있으니 2~3가지라도 우선 제거해볼까요?

삶의 차이를 확실히 느낄 있을 거에요.

 

 

 

들어주다 된다고 누군가의 감정 쓰레기통이 적이 있어요.

서서히 쌓였던 미세 스트레스로 타인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주저하게 되는 시기가 있었어요.

 

 

식사하면서 사회적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식사 동안 섭취한 열량에

추가 104칼로리가 더해지도록 대사를 한대요.

 

매일 반복되면 1년에 5kg 찐다는 사실

최근 들어 살이 저에게 몸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네요.

 

 

책에서 제시한

1회복탄력성

2건강

3목적의식

미세 스트레스에 맞서는 3가지 무기 장착해서

보다 단단하고 탄력적인 삶을 살아가 봐야겠습니다.

 

 

 

 

 

 

*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홍보의 신 - 충주시 홍보맨의 시켜서 한 마케팅
김선태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튜브 요리 채널을 6개월 정도 운영한 적이 있어요.

 

오늘 들어가 보니 1950명의 유튜브 구독자가 있네요.

2 영상이 마지막 업로드였는데요.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지라 오래 지속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런데 시켜서 유튜브를

62.5 구독자를 가진 채널로 키워낸 사람이 있어요.

 

 

충주시 유튜브 1 예산 61

기획, 촬영, 출연, 편집도 혼자서 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 김선태

 

 

 

 

유튜브를 만들라는 시장님의 지시에

60개의 지자체 유튜브 분석부터 시작합니다.

 

공통점을 발견했는데요.

 

그것은

'아무도 본다'

 

영상 가장 낮은 조회수는 회일까요?

'2'

 

 

 

그래서 그는

정반대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략은 어땠을까요?

'대성공'

 

 

 

 

 

충주시 유튜브의 목표는?

아주 단순하게 '충주시를 알리는 '

 

저는 유튜브를 즐겨보지 않는데 충주시 채널은 알고 있었어요.

B 감성으로 시작하면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죠.

이제 청주시와 충주시도 확실하게 구분합니다.

 

 

 

 

 

 

 

 

마케팅 실무자를 위한 현실적 노하우와 

홍보의 핵심이 4가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담겨있습니다.

 

1. 충주시 유튜브를 시작하게 이야기

2. 지자체 1 유튜브를 만든 콘텐츠 기획

3.  단계 도약하는 채널 체급 키우기

4. 공식 유튜브를 담당하게 실무자들에게

 

 

요리 대신 재미있게 오래할 있는 독서

그리하여 시작한 인스타그램


4개월이 지나고 있는 저의 공간을

홍보의 책을 읽으며 다시 돌아보았어요.

재미와 시의성, 의미를 어떻게 담을 있을까?

 

 

 

유튜브 뿐만 아니라

다른 SNS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  정보들이 담겨있더라고요.

 

 

 

콘텐츠 기획을 배워보겠다고 펼쳤는데

진솔한 이야기에 감동도 받았어요.

 

뭐지? ㅎㅎ

충주시 홍보맨의 완전한 팬이 되었습니다.

 

 

 

 

충주시 홍보맨이 홍보하는 만나보실래요?

 

 

 

 

* 리뷰는 21세기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학의 힘 - 인생의 무기가 되는 12가지 최소한의 수학도구
올리버 존슨 지음, 노태복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의 무기가 되는 12가지 수학 도구가 무엇인지 궁금하더라고요.

수학과는 거리가 삶을 살아와서 '어려우면 어떻게 하지' 생각은 했죠.

 

그렇지만 현명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보고 싶어

책을 펼쳐들었습니다.

 

 

수학의 힘 저자 올리브 존슨은 자신을 수학자로 소개했을

갑자기 불편해하거나, 교실 구석 자리로 숨으려고 하거나

"학창 시절에 수학이라면 젬병이었다"

말하는 사람들을 오랜 세월 동안 만나왔어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수학에 관한 반응은 공통인가 봅니다.

 

 

 


수학의 책은 수학 도구를 설명하지만 수식이 별로 없어요.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을 키워주는 책이거든요.

 

 

 

 

팬데믹 기간 동안 우리는 많은 숫자들이 쏟아지는 상황을 만났어요.

  

전직 미국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이 제시한 '큐빅 이라는 모델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20 5 15일에 반드시 0 이른다고 내다봤죠.

 

이스라엘 우주국의 국장 이츠하크 벤이스라엘은 6 다항식을 이용해 

코로나바이러스가 70 뒤에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해서 언론이 주목했고요.

 

현실 세계에 부합하지 못했습니다.

 


 


2017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받은 이적료는

 2 파운드(3300 )이었습니다.

 이적료는 터무니없이 높은 금액일까요?


로그 스케일을 이용하면 네이마르 이적료가 터무니없이 높다는

짐작은 완전히 빗나갑니다이적료 3 6천만 파운드로

과소평가되었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수치들이 합리적일까?' ' 수치의 오차 범위가 얼마일까?'

이런 질문을   있다면 쏟아지는 숫자들 속에서도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있을 거예요.



책에 제시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수학자와 통계학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배워

세상의 많은 현상들을 현명하게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이 바뀌는 시간관리의 비밀 - 뇌를 완전히 바꿔서 시간을 장악하라
리치 노튼 지음, 신용우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설날 연휴 동안 함께 했던 책 [ 인생이 바뀌는 시간관리의 비밀 ]

그동안 읽었던 시간관리 책과는 접근 방법이 달랐던 책이에요.

  

 

 

저자는 달력만 빼곡히 채우지 말고 

선택의 자유, 시간의 자유를 누리라고 말하는데요.

 

 

20대에 알찬 시간 관리를 위해 플래너 작성 교육을 들었던 적이 있어요.

시간 단위로 타이트하게 기록한 것을 보고

뿌듯해했다가 빈칸 채우기의 압박을 느꼈더랬죠.


많이 끝낼수록, 끝내야 일이 많아지는 아이러니,,, ㅎㅎ

 

 

 

 

나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1. 돈을 많이 버는 것일까요?

2.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일까요?

3. 돈도 많이 벌며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일까요?

 

 

 

 

 

 

현재 목표를 등산,

초월적 목표는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즐거운 기분'이라고 가정 해볼까요?

 

초월적 목표를 염두에 두면 산에 오르는 방법은 상관이 없어져요.

 

하이킹, 등반, 자동차, 헬리콥터 중 가장 재미있는 방법을 선택하면 되죠.

 

등산 자체가 목표라면 사람이 자동차를 타고 

빨리 오른다고 불평하면 됩니다.

 

 

 

당신의 초월적 목표는 무엇인가요?

목표로 향하는 과정을 그려볼까요?

과정에서 불필요한 일을 없애볼까요?

 

 

 

 

 

저자는 시간을 장악하라고 말해요.

시간 자유를 위해 고민했던 사람들의 사례와 함께

시간 장악 도구 10가지를 알려줍니다.

 

 

1. EOB (제거, 위임, 외주화) 목록 만들기와

2. 우선순위로 프로젝트 겹치기 부분에서

특히 생각을 많이 해보았어요.

 

 

 

 

요즘 딸에게 책상에 앉은 뒷모습만 많이 보여준 같은데요.

마주 보며 대화할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라도 실천해 보아야겠습니다.

 

 

* 2024년 목표 *

하루에 버리는 시간 없이 채웠다가 아니라

초월적 목표를 향해 집중하고 실천했고,

그를 통해 가족과 나누는 시간이 많아졌다.

 

 

장악해 보실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의 과학 - 뇌과학자가 밝혀낸 운을 부르는 습관
나카노 노부코 지음, 황세정 옮김 / 로크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운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띠지의 문구가 눈에  들어왔어요.

 

 

 

운이 좋고 나쁜 것이 어디 있어?

만들어 가면 되지이렇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해리포터의 저자 조앤 K.롤링은 12개의 출판사에서 출간을 거절당했습니다.

만약 그녀가 거기에서 포기했다면 그녀는 운이 나쁜 사람으로 남았겠죠.

13번째 출판사에서 출간이 결정되었고 그녀의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생을 바라보면 누구에게나 좋은 일과 나쁜 일은

거의 비슷하게 일어나요.


운이 좋은 사람과 운이 나쁜 사람의 대처가 다를 뿐입니다.


운이 나쁜 사람은 반복되는 나쁜 사건 앞에 쉽게 포기를 하죠.

운이 좋은 사람은 반복되는 나쁜 사건 앞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습니다.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다음 기회를 대비하죠.




 

"평소에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행운이 따른다!'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 좋다."

 

"꿈이나 목표, 원하는 것을 종이에 적어

눈에 띄는 곳에 붙여두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다른 사람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이런 행동 패턴과 사고방식이 과학적 근거가 있는 말이라면요?

배워서 행동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종이에 적은 '' '목표' 봤을 때 실현된 순간을 상상하면 

뇌가 쾌감을 느껴 도파민이 분비되죠.

 

'의욕' 연관이 있는 도파민은

꿈이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을 촉진합니다.

 

 

 

 

 

기도의 내용에 대해서도 뇌는 옳고 그름을 판단해요.

내측 전전두엽은 거짓말을 철저히 간파합니다.

싫어하는 사람의 행복을 억지로 비는 것은 뇌가 금세 '거짓말이지?'하고 눈치채죠.

 

싫은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씩 바꾸도록 노력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행복까지 빌도록 하자는 

책의 설명에 뇌에 좋은 기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근거있는 이야기에 사람은 쉽게 설득되죠.

설득이 되었다면 실천도 높아질 거예요.

 

운의 과학 책에는 

 좋은 뇌를 만드는 36가지 습관이 과학적 근거와 함께 담겨있습니다.

36가지 습관 마스터하고 24 운을 부르는 사람이 되어보실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