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세계기록 2022 (기네스북) 기네스 세계기록
기네스 세계기록 지음, 신용우 옮김 / 이덴슬리벨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꽤 크고 두꺼운 책!


기네스 2022는 기후변화가 만든 새로운 기록들이 담겨 있다.


세계 최고의 기록을 통해서 배우고 익히는 지식.


각종 신기록들이 풀컬러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으니 눈여겨보자.






목차부터 보면 특집 영역인 '환경'을 비롯하여


자연계, 인류, 기록, 모험, 과학기술, 사회, 어린 성취자들, 대중문화, 스포츠 등으로 나눠져 있다.


보고 싶은 부분을 골라서 볼 수도 있고 그냥 차근차근 보기에도 좋다.






페이지를 보면 좀 복잡하긴 한데 사진과 글이 가득하다.


성향에 따라 사진과 꼭지글만 보고 넘어가거나 


꼼꼼하게 모두 읽어보는 사람도 있을듯.






역시 BTS가 빠지면 섭하지ㅋㅋㅋ


한 면을 가득하게 그들이 세운 기록들을 담았다.


그 외 블랙핑크, 핑크퐁, 이동국 등도 나온다는데


기생충이나 미나리, 오징어게임도 실릴만하지 않나?


아마도 2023년도 기네스에???






동물들 섹션 너무 귀엽다.


입에 테니스공 많이 물기, 귀가 가장 큰 강아지 등 


주제부터가 재미있다ㅎㅎㅎ






 

 

기네스 세계기록 2022

저자

기네스 세계기록

출판

이덴슬리벨

발매

2021.12.15.

하나. 특별 구성: 기후변화가 만든 새로운 기록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기,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자료가 될 것입니다.



둘. 증강현실로 만나보는 공룡!


코로나19로 그동안 좋아하는 동물원, 박물관, 


테마파크나 갤러리에 갈 기회를 놓쳐온 어린이들에게


여러 분야의 명소를 골고루 선정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셋. k-문화가 세운 위대한 기록들!


블랙핑크, BTS, 핑크퐁, 이동국 등 


한국인들의 자랑스러운 기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네스 세계기록 2022> 포인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면 빠져드는 문학 인문학이 뭐래? 5
햇살과나무꾼 지음, 오승민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미있게 읽는 '만만한' 인문학!


인문학이 뭐래? 시리즈는 현재까지


클래식 / 명화 / 명언 / 고사성어 / 문학 5권까지 나왔다.


이어 알면 화나는 한국 전쟁사와 알면 화나는 세계 전쟁사도 출간 예정에 있다.



언제부턴가 인문학 열풍이 불어 전 연령대에서 읽히고 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더 넓고 깊은 시선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표지를 보면 이러하다. 


속 내용은 아직 자세히 보지 않았지만 살짝 의아한게 


5권 문학만 왜 물음표가 없지?;;;


표지 구성이 달라진게 무슨 이유가 있는걸까?ㅋㅋㅋ





아무튼 가장 최근에 발간된 <알면 빠져드는 문학>을 한번 살펴볼까 한다.


세계 및 한국의 고전 문학들의 탄생 배경부터 작품의 주제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레 미제라블 / 햄릿 / 안데르센 / 부활 /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 생텍쥐페리 / 카프카 / 톰 아저씨의 오두막 / 걸리버 여행기 / 두보 / 파우스트 / 노인과 바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죄와 벌 / 보바리 부인 / 돈키호테 / 말괄량이 삐삐 / 데미안 / 아Q정전 / 안네의 일기 / 동물 농장 / 토지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23가지의 작품 혹은 작가를 주제로 꼭지당 10페이지 내외를 할애하고 있다.


제대로 책으로 읽은 작품은 많지 않지만 대부분 워낙 유명해서 내용은 알만한. 아Q정전빼고;;






처음에는 주로 작가의 사진으로 시작하고





중간에 작품의 삽화를 넣었다.





어린이 동화로 분류되어 있지만 어른이 읽어도 손색이 없다.


솔직히 독서력이 낮은 나같은 사람은 10권이나 된다는 레미제라블은 물론


보다가 잠들기 일쑤라는 노인과 바다도 도전할 용기가 없다.



옛날 언어영역 시험을 위해 다이제스트로 읽었던 고전과 현대문학 읽던 짬으로


좋은 작품을 이렇게나마 읽고 이해할 수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한다.


그나저나 어떤 '어린이'들이 이걸 읽고 이해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우리 아이들은 자율적인 독서와는 담을 쌓은 아이들이라 그저 신기^^;;



일단 내 교양이나 쌓아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변가영쌤의 친절한 구동사 - 영어회화의 벽을 허물어 주는
김영욱 지음 / 다락원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크게 쓸데도 없으면서 괜히 영어회화에 목이 마른 나란 사람.


이번에 다락원에서 달변가영쌤의 책이 나왔다.


#달변가_영쌤의 친절한 #구동사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영어 유튜버라고 한다.


그런데 구동사가 뭐지?



구동사란, 동사와 전치사 또는 부사가 결합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뜻을 갖게 된 동사적 표현


ex. give 주다 + up 위로 = give up 포기하다


서술구 혹은 숙어라고도 하는데 나도 '숙어'라는 표현이 더 익숙하다.


어느 순간부터 구동사라는 말이 쓰였는지 모르겠지만 난 초면.



그래서 찾아봤다. '구어체'라는 뜻을 내포하여 입구(口)자를 쓰나 했더니


 句動詞였다. '어구', '구절' 등에 쓰이는 영어로는 phrase


또 영어로는 two-word verb 2어 동사



그 말인 즉슨, 2개 이상의 말이 모여 어떤 뜻을 만든다는 것.


원어민들이 일상에서 쓰는 표현을 익혀 회화에 응용하라는 것이다.


알짜 구동사 70개를 지금부터 살펴보자.






먼저 학습할 전치사/부사의 속성 및 구동사를 소개하는 페이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삽화가 참 아이디어 뱅크인듯.






다음으로 전치사와 부사를 소개한다.


예문과 그림 등을 곁들인~


QR코드를 찍으면 저자의 무료 강의도 볼 수 있다.






드디어 챕터가 시작된다. 구동사 학습을 시작해볼까~


예문을 익히며 내 것으로 만들기!!



QR 코드를 찍으면 다락원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MP3를 들을 수 있다.


물론 다운로드도 된다.






이제 연습문제를 풀어볼 시간.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QR코드를 활용할 수 있다. MP3로.






마지막으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알짜 구동사 정보>


열심히 읽어봐야겠다.




이번 겨울, 따뜻한 방 안에서 구동사 공부에 빠져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맘대로 하고 싶은 날 동화향기 13
강심원 지음, 이선주 그림 / 좋은꿈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9편의 개성있고 따뜻한 동화가 예쁜 삽화와 함께 실려 있다.


3-4학년 정도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글들이다.


그 중 인상깊었던 3편의 이야기만 살짝 소개하겠다.




1. 노란 축구공 날쌘돌이


축구공 날쌘돌이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꼭 내 이야기 같고 내 친구 이야기 같은 기분이 들 것 같다.


특히 축구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을테니.


화남, 미안함, 사랑 등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2. 할머니의 착한 견학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아내를 지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


노부부의 사랑, 무당새를 돌보는 할머니의 마음이 따스하다.



무당새/두산백과



3.  똥배 거미


거미들이 주인공, 텃밭을 가꾸는 선생님과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이 멋지다.


소통으로 인한 관계 개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겠다.




그 외에 


교장 선생님은 못 말려


민수와 똘이


내 맘대로 하고 싶은 날


고얭이들이 돌아왔다


할머니의 빨간 털모자


턱시도 고양이의 기적



나머지 동화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궁금하면 얼른 읽어보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벽에 붙이는 세계사 14M 연표 - 인류의 탄생부터 오늘까지를 14m에 담다 벽에 붙이는 한국사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Being a time traveler 


인류의 탄생부터 오늘까지를 14미터에 담다



중3 아들이 요즘 세계사때문에 투덜거렸다.


뭐가 이렇게 외울게 많고 이름들이 어렵냐고.


그렇지, 나도 그랬다.


한국사는 뭔가 익숙해 그럭저럭 하겠는데


이놈의 세계사는 그냥 마구잡이로 외워야하니


언제부턴가 외국 이름들이 우리식이 아닌 그들 식으로 쓰여져서 더욱 그런 듯하다. 



그러던 차에 세계사 연표 서평단이라니!


손 번쩍!




표지같은 것은 포장지 수준?

이런 귀한 연표를 보관하려면 박스? 책커버?는 있어야

'벽에 붙이는' 컨셉이라 껍질만 주는건가?ㅎㅎ

그래도 혹 보관할 경우를 대비하면 어떨까 싶다.





이렇게 아코디언 접기식으로 된

연표가 조각조각 나있다.

각 5면 정도? 뒷면은 백지.

이런게 14개 정도 있다.





벽에 다 붙이면 좋겠다만...

슬프게도 붙일데가 없다.

우리는 걍 꺼내서 보는걸로

책처럼 펼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맨 위는 어떤 시대에 속하는지를.

중간의 띠는 연도를 나타내는데

길이가 얼마를 나타내는지는 잘 봐야된다.

띠의 길이와 연도의 길이가 비례하지 않는다.

뒤로 갈수록 100년, 10년 단위로 줄어들긴 한다.




정보칸에 연도, 대륙, 아이콘 등이 담겨 있다.

중간 중간에 중요한 정보는 지도로 나타내기도 한다.

사실 세계사는 어렵다.

외울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럽의 역사가 많기 때문이다.

이름이 생소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흐름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14M를 붙여둘 수 있는 벽이 있다면

그렇게 자주 흐름을 읽을 수 있다면

세계사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