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님 작품은 잔잔하면서도 동화같은 글이 특징인것 같습니다 이글은 묵직한 느낌도 있어요 태경이의 과거이야기가 나오면 감이 먹먹하고 태경이의 행동이 처음에는 답답했는데 이유가 있는 것 같아 더 마음이 안 좋네요 그래도 승화가 잘 토닥토닥해주고 서로를 통해서 성장하고 치유하는 내용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