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연재처에서 보다가 말았는데 이북트로 나왔네요. 고등학교때 희우와 수혁은 사귑니다 이때 희우는 여왕수같고 수혁은 대형견스타일이었는데 고등학생치고는 별짓 다하는 것 같아요. 모종의 사건으로 헤어지고 다시만나는데 오해도 하고 그러다가 다시 사귀는데 그럭저럭 볼만한요
연재처에 보다가 끝까지 못봐서 구입해서봤는데 엔딩이 좀 그랬어요. 남자아이돌인 알파에게 여장인것을 들키고 5명한테 잣죽을 먹는 내용인데 씬도 나쁘지 않고 이정도 굴림이야 용납할수 있는데 마지막장을 넘기는데 잉 이게 끝인가 했어요~~ 보통 이런글에서는 여왕수로 변신하거나 체념하고 5명이 살면서 외전에서 공이 좀 챙겨주거나 이런게 클리쉐인데 이렇개 끝나는것은 좀 심박한데 허탈합니다
호야님 작품은 반은 괜찮고 반은 실패헀는데 압ㅎㄴ 책은 ㄱ괜찮네요.. 좀 유치하기 한데 미인공에 초딩공을 좋아해서 그럭저럭 재미나게 읽었어요 직장상사가 바로 땡땡땡인데 플러팅을 잘하는것 같고 승주도 맹하니 귀엽습니다. 호야님책은 뭔가 어설픈데 술술 읽히는 것 같아요 어릴때 이야기가 좋았네요
전 연재처에서 너무 재밌게 읽어 출간되길 기다리다 이제야 구입합니다 전 초반에 자극성있는 소재가 나오는데 알파를 오메가 만드는 약이라든지 강압적이고 수위가 센 장면이 취향이라 좋았는데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하비가 바르고 남자답고 능력있고 매력만점인데 오해로 인해 굴림수가 되는데 찌통도 있고 나중에 공이 절절하게 후회합니다. 실크로드님 책중에서 제일 재미나게 본 작품이에요
유우지님의 꽃밭은 패션과 더블어 대표작인요.. 제가 유우지님 작품중에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한데 다시 재탕하니 공이 참 쓰레기이긴 하네요 그시절에는 크게 못느꼈는데 요새 공들아 좀 순해진것 같습니다. 짝사란수에 입덕부정기공 그러다가 후회공되는 클리쉐중에 클리쉐인데 참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