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권으로 아쉽게 두 자릿수 달성에 실패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 형사 시리즈가 5권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이북이 한 권밖에 되지 않은 게 크게 작용한 것 같다.
7월에는 다시 두 자릿수에 진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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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최재천의 곤충사회
최재천 지음 / 열림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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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의 인생사 함께 담긴 곤충에 얽힌 흥미로운 얘기들
기린의 날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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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찔린 채 기린의 날개까지 와서 죽은 남자가 간직한 사연은?
서양미술사의 그림 vs 그림
김진희 지음 / 윌컴퍼니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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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양미술사의 주요 작가들의 그림들 두 점씩을 선정해 비교, 설명하는 책
내가 그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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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작가를 독살한 세 명의 용의자 중 범인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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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쿵푸팬더 4'까지 총 3편으로 마무리. 

보통 여름이 오면 대작들이 개봉하던데 영화계 분위기도 좀 썰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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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블루레이] 고질라 X 콩 : 뉴 엠파이어 - 스틸북 한정판 (2disc: 4K UHD + 2D)
애덤 윈가드 감독, 레베카 홀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24년 6월
47,300원 → 47,300원(0%할인) / 마일리지 48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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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와 콩의 드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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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날개 재인 가가 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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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 형사 시리즈' 중 못 봤던 작품들을 회사 도서실에서 빌려 하나씩 도장

깨기를 해오고 있는데 이제 시리즈의 9편인 이 책을 마지막으로  빌려왔다. 사실 이 작품은 예전에 

이미 영화로 본 적이 있는데 졸면서 봐서 그런지 내용은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아 책을 보는 데는 별 

지장이 없었다.


칼에 찔린 채 니혼바시 다리의 기린 조각상까지 와서 죽은 다케아키라는 중년 남자를 경찰이 발견한다.

마침 그 인근에서 경찰을 보고 달아나다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인 채로 병원에 실려 간 야시마의 

소지품에서 다케아키의 지갑 등이 발견되면서 야시마가 다케아키를 죽인 범인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

사이의 접점을 조사하던 마쓰미야 형사와 그의 사촌 형인 가가 형사는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야시마 범인설을 깨뜨릴 만한 단서를 찾아내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다케아키를 본 목격자가 등장하고 다케아키가 종이학을 가지고 신사에 참배하러 왔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케아키가 살해되기 전에 무슨 일을 하고 다녔는지가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된다.

한편 다케아키가 공장장으로 있던 회사에 야시마가 계약직으로 근무하다가 그만둔 사실이 밝혀지고

산재를 당한 야시마를 다케아키가 신고하지 못하게 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다케아키의 자녀들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기 시작하는데...


첨에는 쉽게 야시마가 다케아키를 죽인 범인이라고 결론이 내려질 듯했지만 역시나 가가 형사가 진실을

파고들자 전혀 의외의 사실들이 드러난다. 자신들을 위해 범죄를 숨기고 진실을 덮는 자들이 결국에는

또 다른 사건을 야기하고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소설이나 드라마 등에선 결국 진실이 밝혀지고 

죄인들이 처벌을 받지만 현실에선 얼마나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암튼 이 작품은 전형적인 히가시노

게이고식 감성 충만한 미스터리라 할 수 있었는데 이 책을 끝으로 가가 형사 시리즈를 모두 읽게 되어

좀 아쉬운 감이 적지 않았다. 순서대로 읽지 않아서 그런지 예전에 읽은 책들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가가 형사의 굴곡 많은 사연들도 잊어버린 지 오래되었는데 언젠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다시 가가 형사를

부활시켜 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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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의 그림 vs 그림
김진희 지음 / 윌컴퍼니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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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술 관련 책들을 읽어봤지만 아무래도 기억 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작가나 작품을

비교해서 설명하는 게 역시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방대한 서양미술사 속에서 총 14개의 테마로

두 작품씩을 자세히 살펴보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먼저 두 그림을 나란히 보여주는데 작품 제목과

연대, 소장처 등만 소개하고 작가는 알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누구의 그림인지 예측해보는 재미도

나름 솔솔했다. 여자의 뒷모습을 그린 두 작품으로 시작하는데 두 작품 모두 생소한 작품이라 누가

그린 작품인지 궁금했는데 18세기의 보헤미안인 와토의 '두 사촌'과 19세기의 딜레탕트인 카유보트의

'실내, 창가의 여인'이었다. 작품과 작가들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끝 부분에 두 작가의 생애에 전반적인

설명을 곁들여 이해를 돕고 있다. 두 명씩의 조합이 어색한 경우도 있고 작품만 보면 절묘한 선택이란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었는데 소녀의 엉덩이(?)를 다룬 부셰의 '누워있는 소녀'와 고갱의 '유령이 그녀를

지켜본다'는 후자에 해당했다. 동일한 사조로 분류되는 화가들의 작품끼리 배치를 한 게 아니다 보니

서로 다른 사조의 작가와 작품들 사이에서도 그동안 몰랐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음을 알게 해주었는데

유일하게 한 작가의 두 작품이 나란히 선정된 건 렘브란트의 '사스키아와 함께 있는 자화상'과 '제욱

시스로서의 자화상'이었다. 그리고 렘브란트와 더불어 두 번 선택을 받은 화가가 한 명 더 있었으니

베네치아파를 대표하는 티치아노로 '겨울 보는 여인'으로 쿠르베와 한판 승부를 벌인 후 '사려분별의

알레고리'로 안토니 반 다이크와 2차전을 가진다. 전반적으로 그동안 잘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었고 좀 더 깊이 있는 해설로 작가와 작품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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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를 죽였다 현대문학 가가 형사 시리즈 개정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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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인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에서 독특한 시도를 선보였던 히가시노 게이고가 그 기세를 이어

이번에는 대놓고 세 명의 용의자 중에서 누가 범인인지를 맞춰보라는 도전을 선보인다. 엘러리퀸이

'국명 시리즈'에서 독자에 정정당당하게 도전하는 설정을 했다면 히가시노 게이고는 범인을 끝까지

대놓고 가르쳐주지 않으면서 끝에 '추리안내서'라는 해설서를 봉인시켜 놓았다. 


인기 작가인 호다카 마코토는 스타 시인 간바야시 미와코와의 결혼식날 평소 먹던 비염약 캡슐을 

먹었다가 그 속에 담긴 독에 살해된다. 호다카의 매니저를 하던 스루가 나오유키, 미와코의 전담 편집자

유키자사 가오리, 미와코의 오빠 간바야시 다카히로가 강력한 용의자로 부상하는데 이 책에서 세 명이

번갈아 화자가 되어 내용이 전개되다 보니 각자의 관점을 넘나들게 된다. 바람둥이 호다카는 재혼하기

직전까지 사귀던 여자 나미오카 준코가 집에 등장하자 이를 스루가에게 시켜 수습하려 했지만 결혼식

전날 자살하면서 뒷수습하기 바빴는데 준코가 자살할 때 사용했던 독이 호다카도 먹은 걸로 확인되면서

처음에는 준코가 호다카를 죽이고 자살했다는 설이 유력했다. 하지만 준코가 독약이 든 캡슐을 바꿔

칠 가능성이 없었음이 확인되고 유력한 용의자 세 사람 모두 각자의 독백으론 자기가 호다카를 죽였다 

하고 있어 도대체 누가 범인인지 혼란스러웠다. 결국 독약 캡슐의 숫자, 캡슐이 든 필 케이스의 이동

경로 등이 핵심 문제가 되면서 세 사람이 서로를 저격(?)하는 사태에 이르게 되는데 솔직히 끝에 있는

추리안내서만 가지고도 누가 범인인지를 알 수가 없어 인터넷에서도 검색해 찾아냈다. 전혀 친절하지

않는(?) 작가의 능수능란함에 농락당한 느낌도 들었는데 가가 형사가 조연처럼 등장하지만 결정적인

한 방은 여지없이 보여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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