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 핑 -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지음, 유영만 옮김 / 웅진윙스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메말라 가는 연못을 떠나 새로운 연못을 찾아가는 개구리 핑의 모험담

연못의 물이 점점 줄어 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생물들은 아직은 괜찮다며 안주하지만

핑은 적극적으로 새로운 연못을 찾아 나선다.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인 것이다.

 

이런 핑의 험난한 여정에서 핑의 동반자이자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멘토 부엉이의 존재는 그를 더욱 성장시켜 준다.

열정만으로 무모한 도전만 반복하던 그에게

부엉이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었다.

실패와 변화, 위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내어 자신의 비전을 실행에 옮기라는 것이

바로 그가 핑에게 전해 준 삶의 교훈일 것이다.

 

이 책도 다른 자기 계발서들처럼 우화 형식으로 되어 있고 주옥같은 삶의 지침들을 들려 준다.

좋은 구절에 밑줄을 긋는 습관이 있는 나에게 이 책은 거의 밑줄로 도배가 되었다. ㅋ

 

'무언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해야(do)만 해'

이 구절은 늘 머릿속으로만 책에서 배운 교훈들을 간직할 뿐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나에게 다시 한번 뼈아픈 충고를 해주었다.

새로운 연못을 찾아 가는 핑의 여정을 함께 하는 동안 

나태와 권태로 점철된 내 삶에도 새로운 활력소를 얻은 것 같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루스트 [Marcel Proust, 1871.7.10~1922.11.8]

 

요약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쓴 프랑스의 소설가. 1,000매를 넘는 대작으로 3인칭 수법으로 저술되어 있는 《장 상퇴유》,《생트 뵈브에 거역해서》는 모두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집대성될 일관된 노력이 남긴 행적으로 보아야 할 작품들이다. 콩쿠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프랑스 파리 근처 오퇴유
주요수상 공쿠르상
주요저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1913∼1928)
본문

파리 근처 오퇴유 출생. 20세기 전반의 소설 중 질·양에 있어서 모두 최고의 것으로 일컬어지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la recherche du temps perdu》(1913∼1928)의 작자이다. 아버지 아드리언 프루스트 박사는 보스 지방 출신인 위생학의 대가로 파리대학교 교수였으며, 어머니 잔은 알자스 출신의 유대계 부르주아지 집안 규수였다. 섬세한 신경과 풍부한 교양을 갖추어 모자간의 마음의 교류는 프루스트의 정신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다. 철학자 베르그송은 외가 쪽으로 친척이 된다.

아버지의 고향 이리에, 할머니와 피서 갔던 노르망디의 해변, 파리의 샹젤리제가 유소년기의 작가가 경험을 쌓은 장소들로 모두가 후에 소설로 옮겨져서 중요한 무대가 된다. 풍족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9세 때부터 천식()에 걸렸는데, 이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평생의 숙환이 되었다. 또 어떤 시기부터 자각하게 된 동성애의 습벽이 그의 인생에 어두운 부분을 형성하게 되었다.

파리의 콩도르세중학으로 진학하여 상류사회의 자제들이 모이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몇 사람의 친구와 함께 동인지 《향연()》을 발행하였다. 또 사교계와 문학 살롱에 출입하면서 카이야베 부인, 스트로스 부인 등 여러 인물들과의 만남이 작가로서의 인간관찰의 안목을 길러 주었다. 《향연》 시대의 문장은 A.프랑스의 서문을 얻어 《즐거움과 그 나날》(1896)에 종합되었는데, 동료들간에서도 묵살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병약무위()하게만 보였던 프루스트가 일관하여 문학적 정진을 게을리하지 않았음이 1950년대에 접어들면서 발굴된 방대한 미발표 원고에 의해 밝혀졌다.

《장 상퇴유》는 1,000매를 넘는 대작으로 3인칭 수법으로 저술되었는데, 1896∼1900년에 걸친 작품으로 추정되며, 또 《생트 뵈브에 거역해서》는 1908∼1910년경의 습작인데, 모두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집대성될 일관된 노력이 남긴 행적으로 보아야 할 작품들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제1권 《스왕가() 쪽으로 Du Cô té de chez Swann》는 1911년경에 대체로 완성을 보았으나 출판사를 구하지 못하여 1913년이 되어 가까스로 자비출판되었다. 그리고 나서 비로소 주목받기 시작하였는데, 제1차 세계대전의 영향도 있고 해서 제2권 《꽃피는 아가씨들의 그늘에 ?? l'Ombre des jeunes filles enfleurs》가 발간된 것은 1918년이었다.

이것은 이듬해에 공쿠르상을 수상하여 프루스트는 비로소 연래의 꿈이었던 문학적 영광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후 죽음에 이르기까지 코르크로 둘러싼 병실 안에서 죽음의 예감과 대결하면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완성을 위한 수도사와 같은 생활이 계속되었다. 일생과 바꿀 대작을 남겼다는 점에서 프루스트는 작가로서의 영광과 비참을 모두 맛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작품 외에 2권의 문집, 10여 권의 서간집과 미발표 원고가 있다.

출처-네이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에 내디딘 인간의 첫 발자국

 


아폴로 , 달 착륙
 
1969년 7월 20일 오후 4시 17분 (미국 동부 서머타임) 아폴로 11호의 우주인 닐 암스트롱과 에드윈 올드린 2세를 태운 달착륙선은 달의 평원에 착륙하였다.

 1958년 소련이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고, 1961년 소련의 유리 가가린이 108분 동안 지구를 일주하는 우주비행에 성공하자,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소련과의 경주를 의식, 1960년대가 끝나기 전에 미국이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고 다시 무사히 귀환하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최초의 아폴로 비행이 있기 전에 미국은 두 차례의 유인 우주 계획-머큐리와 제미니-과 세 차례의 무인 달 탐사 계획-레인저, 서베이어, 루나 오비터-을 실시하였다. 1961년 머큐리 계획은 우주인들이 가속도의 압력에 견뎌 내고 무중력상태에서 가동하는 능력을 시험했으며, 1965년 이후 10차례에 걸쳤던 제미니 계획에서 미국 우주인들은 궤도를 마음대로 수정하고, 다른 캡슐과의 도킹을 위해 궤도 위의 적당한 위치로 우주선을 조정하는 법을 익혔다. 한편 그 동안에 미국과 소련의 무인 우주선들은 달에 관한 자료를 부지런히 수집하였다.

 현재 NASA의 계획자들은 영구히 궤도를 도는 우주 정거장을 경유하여 지구와 달 사이에서 인간과 장비를 운반하는 스페이스 셔틀 체제의 개발을 구상 중이며, 이러한 셔틀 체제에 의해 결국 우주 공간, 달, 행성에 인간의 거주지가 형성될 것이고 또한 태양계 밖으로의 유인 탐사 비행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 공상 과학 소설 같은 이야기가 현실이 되면 새로운 신천지가 열리는 셈이다.
                                                                        출처-두산 엔싸이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사랑일까 - 개정판
알랭 드 보통 지음, 공경희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1월
장바구니담기


D.H 로렌스 '다른 것에 향수를 느끼는 사람' 낭만주의자-9쪽

우정은 비겁의 한 형태일 뿐이며, 사랑이라는 더 큰 책임과 도전을 회피하는 것
-프루스트- -12쪽

사랑이란 일부분은 빚을 지는 것이고,
누군가에게 뭔가를 빚지는 데 따른 불확실성을 견디고,
상대를 믿고 언제 어떻게 빚을 갚도록 명할 수 있는 권한을 넘겨주는 일이다. -143-144쪽

신뢰란 '부재'를 합리적으로 해석하는 방식-169쪽

사랑의 권력은 아무것도 주지 않을 수 있는 능력에서 나온다.-176쪽

사랑에서는 상대에게 아무 의도도 없고,
바라는 것도 구하는 것도 없는 사람이 강자다.-177쪽

불안감은 사회적인 압력과 기대에 직면해서 개인이 겪는 두려움이다.-221쪽

타인들이 우리를 이해하는 폭이 우리 세계의 폭이 된다.
우리는 상대가 인식하는 범위 안에서 존재할 수밖에 없다.
-비트겐슈타인--318쪽

관계의 기반은 상대방의 특성이 아니라,
그런 특성이 우리의 자아상에 미치는 영향에 있다.
-우리에게 적당한 자아상을 반사해주는 상대방의 능력에 기초해서.-319쪽

보는 것은 항상 다른 요소에 의해 보강된다.
심지어 이미 알고 있거나 바라는 것에 따라 보는 것이 달라지기도 한다.-372쪽

사랑은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점을 과장하는 흥미로운 과정-조지 버나드 쇼-375쪽

냉소적인 사람은 너무 많이 바라고 너무 오래 기다린 사람-390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ING 핑 -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지음, 유영만 옮김 / 웅진윙스 / 2006년 1월
품절


이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는 여행은 바로 나 자신의 내면을 향한 여행이다.-20쪽

가슴 뛰는 삶,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자 하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두 가지 자질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주어진 대로, 운명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내가 추구할 수 있는 가장 '최상의 삶(best life)'을 살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입니다.
그것이 없이는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지요.

두번째로 필요한 자질은 바로 그 열망대로 매일 매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힘, 즉 '결단력'과 '자발적인 의지'입니다.

-24-25쪽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32쪽

네가 진정 누구이며 무엇이 되고 싶은지,
네가 가야할 길이 어디인지 알려 주는 그것이 바로 비전(vision), 즉 진정한 눈이다.
누구든 미약하나마 갖고 있게 마련이지
-53쪽

네가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절대 시작되지 않는단다.
언제나 출발은 바로 '지금, 여기'야

무언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해야(do)만 해-55쪽

의도적인 삶이란 바로 네가 하는 행동이 곧 너 자신인 상태를 말한단다.
목표를 명확히 하고, 가슴을 열고, 마음을 활기차게 가지면,
우리에겐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우연(chance)에 의해서가 아니라, 선택(choice)에 의해서 살아가는 게
바로 의도적인 삶이란다.

두드리지 않으면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57쪽

태도(attitude)가 곧 성취(altitude)다.-61쪽

비관적이기만 했던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는 것, 그 사이에 바로 끈기가 있단다.-62쪽

태도가 곧 성취다. 당신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느냐에 따라
할 수 없던(can't) 일도 할 수 있는(can) 일이 된다.-63쪽

삶을 진정한 네 것으로 온전히 받아들이려면 먼저 너를 비워야 한다.
누구든 비워야만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처음 시작하는 자의 마음가짐이야.-72쪽

위험은 기회(opportunity)를 현실(reality)로 바꾸어준단다.-76쪽

위험을 정확히 규정할 수 있다면, 이미 그 위험은 반으로 줄어든 거야.-77쪽

도전(challenge)
위험을 무릅쓰라.

실수는 극복하면 되지만, 나태함은 영혼을 질식시켜버린다.-78쪽

무언가가 되려면,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거야.

성장에는 위험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주어진 가슴 뛰는 사명을
온전히 경험할 수 없습니다.

위험에 접근하는 최선의 방도는 실행이다.-79쪽

실패는 이 우주가 우리에게 주는 멋진 선물 중의 하나라는 것을 받아들이렴

실패보다 더 좋은 스승은 없단다.-81쪽

할 수 없다고 믿으면 정말 할 수 없다.
그러나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해낼 거야.
말은 신념을 낳고 신념은 행동을 낳는다.-92쪽

진정한 네 삶의 길을 찾으려면 너는 두 번의 여행을 해야만 한다.
첫번째 여행은 너 자신을 잃는 것이고,
두번째 여행은 너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98쪽

실행(Action)
행하는 것이 곧 존재하는 것-110쪽

재능(talent)은 누구에게나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레 주어지는 것이지만,
그것이 진정한 기술(skill)이 되려면 반드시 훈련(training)이 필요하다.

기술이 아닌 재능은 불완전하단다.
재능이 고작 문을 열어 주는 정도의 힘을 발휘한다면,
기술은 그 문 자체를 뛰어넘게 해 주지.
재능과 기술을 다 계발하지 않으면, 절대로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없어

간절히 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실행(Action)이 필요해.
실행은 네 삶을 에워싼 상황을 정복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렇지 않으면 네가 주위의 상황과 환경에 정복당하게 될 거야.-111-112쪽

반복적인 훈련에 의해서 기술은 탄생한다.
그리고 결국, 네가 가진 재능과 이 기술이 하나로 합쳐졌을 때,
무엇에든 본능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지는 것이다.-115쪽

변화를 네가 죽을 때까지 따라다닐 친구로 여겨라.
살아 있는 존재라면 누구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어라.
한계를 버려.

이 세상을 너의 파트너로 여길 수 있는 포용력을 가져라.
기회란 이 세상이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만들어낸 열매다. 그것을 잡아.-117쪽

의도적인 삶이란 운명이라는 강으로 뛰어드는 거야.
그러러면 흐름을 잘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말이다.-121쪽

'의도적인 삶'을 사는 데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믿음(belief),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의지(will)야.
그 두 가지만 있다면 불가능한 것이 없다.-130쪽

행복이란 목적지(destination)가 아니야.
행복은 과정(process)이란다. 어디로 향해 있는지 알 수 없고
굴곡이 진 그런 길이지-147쪽

우리가 행복을 기다리는 바로 그 순간에도,
행복은 늘 그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149쪽

미래를 바꾸는 가장 유일한 방법은 현재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진정한 미래란 현재의 성공적인 헌신에서 비롯되는 때문이다.

과거란, ......전혀 다른 장르의 이야기일 뿐이다.-160쪽

기회란 다른 말로 바꾸면 '변화(Change)를 않으면 맞이하기 힘든 체험'-168쪽

변화의 여정에는 반드시 장애물이 존재하며 그것을 넘어섰을 때
더욱 궁극적인 길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변화의 첫걸음이다.-169쪽

'삶은 상상의 소산이 아니라, 행동의 소산이다.'-175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