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sunny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과 영화를 벗삼아</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29 Apr 2026 10:41:48 +0900</lastBuildDate><image><title>sunny</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A_016.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unny</description></image><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category><title>한국 근대미술 대표작 40점을 통해 한국 근대미술사를 잘 정리한 책  - [나는 화가다 그럼에도, 그렸다 - 일제강점기에서 전쟁까지, 한국 근대미술 대표 화가 40인 40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237095</link><pubDate>Fri, 24 Apr 2026 23: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2370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807&TPaperId=172370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6/coveroff/k7521378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807&TPaperId=172370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화가다 그럼에도, 그렸다 - 일제강점기에서 전쟁까지, 한국 근대미술 대표 화가 40인 40선</a><br/>박영택 지음 / 심통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그동안 다양한 미술 관련 서적들을 읽어봤지만 대부분 서양 미술 관련한 책들이 많았고 우리 미술을다룬 책들은 상대적으로 적어서 좀 아쉬웠다. 그나마 최근에 읽은 책 중 '한국미술 : 19세기부터 현대까지', '방구석 미술관 2' 정도가 우리 근현대미술을 다룬 책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일제강점기에서&nbsp;전쟁 이후까지 한국 근대미술 40명의 대표 작품 40점을 소개하고 있어 우리 근대미술을&nbsp;제대로 정리할&nbsp;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다.&nbsp;<br>최초의 시사만화라는 이도영의 '배우창곡도'로 포문을 열어 처음 소개하는 작가와 작품부터 다른&nbsp;책과의&nbsp;차별성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확인해 보니 이도영은 OCI미술관 전시&nbsp;등에서 작품을 본 적이&nbsp;있었다.&nbsp;다음 작품도 작자미상인 '추월색' 딱지본 표지화로 한국 근대미술의 첫 장을 여는 작품이라&nbsp;평가하고,&nbsp;식민지 조선의 모던 걸과 모던 보이를 풍자한 안석주의 만문만화 '가상소견'으로 이어져&nbsp;첫 세 작품이&nbsp;일반 회화가 아닌 파격을 선보였다. 네 번째 작품에 와서야 김종태의 '노란 저고리'가&nbsp;등장하는데 마침&nbsp;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근현대미술1' 전시에서 봤던 작품이었다. 예상 외로&nbsp;한국 최초의 서양화가라는 고희동은 다루지 않고 넘어가는데 이상범, 도상봉이&nbsp;차례로 등장하지만&nbsp;소개하는 작품들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작품들이었다. 그나마 나름&nbsp;미술관이나 갤러리들을&nbsp;열심히 다닌 덕분에 완전히 생소한 작가들은 김중현, 최재덕, 손동진,이해문 등 몇 명밖에 없었다.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작가들을 많이 다루다 보니 친일 행위를 했던&nbsp;사람들도 다수 포함되었다. 특히 김인승, 김경승 형제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이들은 해방 후에도미술계에서 큰 활약을 하며 평생 호의호식하고 살았으니 이중섭 등 비참한 삶을 살다 간 인물들과너무 비교가 되었다. 책 제목으로 볼 때 당연히 화가들만 등장할 줄 알았지만 김복진, 김종영 등조각가와 이해문, 한영수의 사진작가들도 포함해 나름의 구색을 갖추었다.&nbsp;그동안 여자인 줄만&nbsp;알았던 권옥연 작가가 남자란 것도 처음 알게 되었고 이중섭의 '통영 들소' 등 내가 예상했던 작가들의대표작과는 사뭇 다른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책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작가들도있겠지만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총망라하여 그들의&nbsp;삶과 대표작을 소개함으로써 우리의 근대미술을 이 책 한 권으로 정리한 입문서로 손색이 없는&nbsp;책이었다.&nbsp;&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6/cover150/k7521378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30616</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샘 솟는 지식의 기쁨</category><title>사랑의 본질을 다룬 여러 명저들의 핵심들을 잘 가르쳐주는 책 - [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225626</link><pubDate>Sun, 19 Apr 2026 10: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2256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319&TPaperId=172256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6/47/coveroff/k0921373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319&TPaperId=172256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아는 척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nbsp;세계척학전집 시리즈는 현재 이 책까지 총 4권이 출간되었는데얼마 전에 세 번째 책인 '훔친 부'편을 인상적으로 읽어서 사랑을 다룬 이 책도 충분히 기대가 되었다.세계척학전집은 기본적으로 주제와 관련된 유명 작가들의 책들의 핵심 내용들을 정말 밀도 있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인류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 사랑과 관련해선 과연 어떤 책들이등장할지 궁금했다.<br>이 책은 '사랑의 정체', '끌림의 구조', '파국의 공식', '사랑의 기술'이라는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nbsp;있다.&nbsp;총 27명의 저자의 책들을 다루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랑의 의미를 넘어서 철학적,&nbsp;심리학적&nbsp;분석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테노브의 '리머런스'로 시작하는데 저자도 용어도 처음 접하는&nbsp;거라 좀&nbsp;낯설었다. 상대방의 감정적 반응에 대한 강박적 필요를 동반하는, 비자발적으로 발생하는&nbsp;인지적 감정적&nbsp;상태라는 의미의 '리머런스'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랑과는 또 다른 측면을&nbsp;생각하게 해주었다.&nbsp;독설가로 유명한 쇼펜하우어는 사랑이 유전자가 쓴 각본이라고 했는데 사랑이&nbsp;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그의 특유의 화법으로 설명한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책들 중 내가 직접 읽은책은 드물었는데 사랑과 관련해 뺴놓을 수 없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도 그중 하나다. 읽은지 20년 가까이 되어 정확한 내용은 가물가물하지만 이 책을 통해 다시 핵심을 복습하게 되었는데막연한 감정이 아닌 사랑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었다. 그 밖에 플라톤의 '향연'과&nbsp;알랭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이 그나마 내가 읽어본 책이었다.<br>사랑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등장하는데 삼각형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스턴버그의 삼각형(친밀감,열정, 헌신), 지라르의 욕망의 삼각형, 카프만의 드라마 삼각형(피해자, 구원자, 가해자)이 사랑을새롭게 설명하는 도구들이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 아닌 '구조'의 문제임을알 수 있다. 사랑도 인간이라는 육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기에 거기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없었다. 사랑이 작동하는 '구조'를 제대로 알게 되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부분들이 보이게 되고&nbsp;좀 더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될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사랑을 다룬 여러 학자들의저서들의 고갱이들을 잘 추려내 사랑에 대해 이론적으로 아는 척하기 좋게 만들어줄 책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6/47/cover150/k0921373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64772</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category><title>세계사 속 미술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얘기들의 향연 - [세계사를 바꾼 명화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213334</link><pubDate>Mon, 13 Apr 2026 00: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2133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7706&TPaperId=172133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0/5/coveroff/k1321377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7706&TPaperId=172133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를 바꾼 명화 이야기</a><br/>니시오카 후미히코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그동안 다양한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의 책들을 읽어봤다. 이 책의 뒷쪽 안쪽 띠지에도 출간된 책목록이 있는데 확인해 보니 '13가지 식물', '37가지 물고기', '6가지 음료'(다른 출판사의 책), '10가지감염병', '화학이야기1'까지 세계사를 바꾼 나름 다양한 소재들을 다룬 얘기들을 봤었다. 이 책은&nbsp;내가&nbsp;즐겨 보는 그림들을 소재로 세계사를 바꾼 명화를 다루고 있어 과연 어떤 그림들이 세계사를&nbsp;바꿨다고&nbsp;할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되었다.<br>앞서 언급한 여러 책들과 달리 특정한 숫자의 명화를 제목으로 하지 않아 세계사를 바꾼 몇 점의&nbsp;명화만&nbsp;다루는 책은 아니었다.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그림 제목이 사용된 건 첫 장에서&nbsp;언급된&nbsp;페르메이르의 '우유를 따르는 여인'뿐이다. 3년 치 빵값으로 납품된 그림이라는데 그보다&nbsp;앞서 종교개혁으로 미술 시장이 완전히 급변한 얘기부터 다룬다. 종교 개혁 이전에는 왕과 교회가&nbsp;미술품 제작을&nbsp;의뢰하면 이를 납품하는 구조였는데 종교 개혁으로 각종 예술품도 우상숭배의&nbsp;일환으로 취급되면서&nbsp;왕과 교회의 미술품 주문 자체가 급감한다. 대신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상업이&nbsp;발달한 곳에서 일반&nbsp;시민들도 미술품을 사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기존의 종교나 신화를 다룬 그림들&nbsp;대신 정물화와 풍경화,&nbsp;일상을 다룬 그림들이 기성품으로 만들어져 팔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야말로&nbsp;미술시장의 코페르니쿠스적&nbsp;전환이라 할 수 있는 할 수 있었는데 이는 사진이 등장하면서 미술&nbsp;사조가 급변한 것과도 비교할 수 있다.<br>르네상스의 3대 천재라 불리는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달리 다빈치가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궁핍한생활을 한 까닭은 작업속도가 느린 데다 돈이 되기 어려운 부동산회화 '최후의 만찬'에 적합하지않은 유화 기법을 사용한 점을 알 수 있었고, '모나리자'가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이유도 이 작품을물려받은 다빈치의&nbsp;제자 살라이가 프랑스 왕실에 거액을 받고 팔았기 때문이라는 새로운 견해도접할 수 있었다. 렘브란트와 관련해선 그가 자신의 작품을 모작하는 공방을 운영했다는 사실, 다른책에서도 종종 다룬 르네상스의 기반이 되었던 메디치 가문의 얘기, 미술을 절묘하게 이용했던&nbsp;나폴레옹, 낮은 평가를 받았던 인상주의 작품들을 카브리올 래그 가구와 금테 액자로 포장해 귀족컴플렉스가 있던 미국인들에게 최고의 명품으로 팔아먹은 폴 뒤랑뒤엘의 얘기 등 미술사에 숨겨진흥미로운 얘기들을 관련된 명화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 역시 미술품도 하나의 상품으로서 어떤환경이냐에 따라 선호도와 가치가 달라질 수 있는데 세계사와 미술 간의 영향을 다채로운 얘기들로잘 정리했고 덤으로 명화 감상까지 할 수 있는 딱 취향 저격의 책이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0/5/cover150/k1321377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00590</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인생은 미스터리(일본)</category><title>괴담회에 갔다가 기이한 현상에 시달리던 여자를 구하기 위한 흥미진진한 모험극 - [심연의 텔레패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98328</link><pubDate>Sun, 05 Apr 2026 18: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983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693&TPaperId=171983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3/86/coveroff/k5921376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693&TPaperId=171983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심연의 텔레패스</a><br/>가미조 가즈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호러소설은 거의 일본 작가들의 작품이 아니면 접하기가 힘든 것 같은데 이 책은 2025 '이 호러가&nbsp;대단하다' 1위, 2024 베스트 호러 1위, 제1회 소겐 호러 장편상을 수상한 호러 3관왕이라 그야말로믿고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그나마 최근에 읽은 호러소설은 일본 호러 미스터리 소설의 최고봉이라해도 손색이 없는 미쓰다 신조의 '검은 얼굴의 여우'였으니 약 1년만에 호러소설을 보게 된 셈인데과연 어떤 흥미진진한 얘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되었다.<br>대학교 오컬트 동아리에서 주최한 괴담회에 부하 직원의 초대를 받아 참석한 카렌은 그 행사에 출연한여학생이 전하는 괴담에 홀린 듯 묘한 느낌을 받았는데 며칠 후부터 집에서 이상한 물소리와 개골창냄새가 나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집에서 시작된 기괴한일들은&nbsp;사무실 등 어두운 곳에서는 계속 카렌을 쫓아다니는 것처럼 발생하기 시작하고 카렌은 그&nbsp;이유를&nbsp;알아내기 위해 노력해서 결국 어두운 곳에서만 일어난다는 걸 깨닫는다. 문득 괴담회에서&nbsp;여학생이&nbsp;자신에게&nbsp;늘 빛과 함께 하라고 얘기했던 걸 떠올리며 자신이 저주에 걸린 게 의심하기&nbsp;시작한다. 항상&nbsp;불을&nbsp;켜놓고 생활해도 어두운 틈을 노리는 해괴한 현상에 시달려 점점 쇠약해져가던 카렌은 초자연현상을&nbsp;조사한다는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고 이곳에 자신의 사건을 의뢰한다.&nbsp;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nbsp;하루코와 고시노는 카렌의 사연을 듣고 사건의 발단이 된 대학교 오컬트&nbsp;동아리부터 조사에 들어가는데 카렌을 저주(?)했던 여학생은 행방이 묘연하고 카렌뿐만 아니라그 괴담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연이어 실종된 것을 알게 되고...<br>사실 내용 자체는 어디선가 본 듯한 친숙한 얘기라 할 수 있었는데 결국 오래 전에 있었던 사건으로거슬러 올라가고 그 진원지를 찾아가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려는 모험극이 펼쳐진다. 사건 해결을위해 참여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사투가 벌어지고 나서야 겨우 평화를 찾게 되지만 과연 이런 일이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할 건지는 소설의 영역을 넘어서는 일일 것 같다. 작가가 사와무라 이치의'보기왕이 온다'에 영향을 받아 호러소설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보통 호러소설에서 기대하는 충격적인내용이 펼쳐지지는 않지만 초자연현상을 토대로 무리한 전개를 하지 않고 어느 정도 개연성 있는내용을 선보여 나름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하는 호러 작가를 새롭게 발견하게 해준 책이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3/86/cover150/k5921376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38662</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책</category><title>2026년 3월에 읽은 책들 -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 부족함이 만들어 내는 선택과 행동의 비밀] 포함 6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92320</link><pubDate>Thu, 02 Apr 2026 14: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92320</guid><description><![CDATA[3월에는 6권으로 한 걸음 후퇴했다.이제 두 자리 숫자를 기록하기도 벅차다.독서의 봄날은 다시 언제 오려는지...<br><br><br><br/><br/><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262635292&TPaperId=171923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114/1/coveroff/e2626352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262635292&TPaperId=171923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 부족함이 만들어 내는 선택과 행동의 비밀</a><br/>센딜 멀레이너선.엘다 샤퍼 지음, 이경식 옮김 / 빌리버튼 / 2025년 04월<br/><br/>결핍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162&TPaperId=171923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30/coveroff/k342137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162&TPaperId=171923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a><br/>유키 신이치로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6년 03월<br/><br/>미스터리 해결을 주문받아 기이한 조합의 음식과 함께 해답을 내놓는 독톡한 배달 전문점</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015013&TPaperId=171923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000/44/coveroff/89980150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015013&TPaperId=171923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우리 시대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문 지식</a><br/>주현성 지음 / 더좋은책 / 2012년 10월<br/><br/>심리학, 신화, 역사, 철학 등 인문학 핵심 분야들을 깔끔하게 정리한 책</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7983&TPaperId=171923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47/coveroff/k5521379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7983&TPaperId=171923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가 사랑한 도시 - 역사, 예술, 문화, 미식을 넘나드는 인문 기행</a><br/>김지윤.전은환 지음 / 북다 / 2026년 03월<br/><br/>저자들이 선정한 최애 도시 8곳에 대한 역사과 예술의 인문여행기</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6744&TPaperId=171923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2/coveroff/k4821367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6744&TPaperId=171923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br/>돈과 경제와 관련된 여러 저명한 사람들의 글을 알기 쉽게 소개한 책</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6928&TPaperId=171923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60/coveroff/k3321369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6928&TPaperId=171923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이 묻고 고전이 답했다 -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한 삶을 이기는 68가지 고전문답</a><br/>김헌.김월회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3월<br/><br/>동양과 서양 고전을 번갈아가며 현실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책 </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114/1/cover150/e2626352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1140131</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영화 </category><title>2026년 3월에 본 영화들 - [[블루레이] 28년 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92309</link><pubDate>Thu, 02 Apr 2026 14: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92309</guid><description><![CDATA['28년 후 뼈의 사원'까지 2편으로 마무리.&nbsp;올해도 큰 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nbsp;<br><br><br/><br/><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D762939174&TPaperId=171923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19dvd_75cover.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D762939174&TPaperId=171923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레이] 28년 후</a><br/>대니 보일 감독, 조디 코머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25년 10월<br/><br/>28시리즈의 부활</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img/19dvd_150cover.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3230606</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인생은 미스터리(일본)</category><title>미스터리 해결을 주문받아 기이한 조합의 음식과 함께 해답을 내놓는 독톡한 배달 전문점 - [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81523</link><pubDate>Sun, 29 Mar 2026 19: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815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162&TPaperId=171815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30/coveroff/k342137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162&TPaperId=171815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a><br/>유키 신이치로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나름 미스터리 마니아로서 다양한 미스터리 작품들을 읽어본 것 같다. 비현실적인 특수 상황 설정도없지 않지만 현실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한층 진일보한(?) 작품들도 간혹 접하게 되는데 이 책이&nbsp;바로&nbsp;후자에 해당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작가인 유키 신이치로는 이번에 처음 알게&nbsp;되었는데&nbsp;제목에서 풍기듯 미스터리 해결을 의뢰받아 해답을 제시하는 특이한 배달 전문점과 배달기사들의&nbsp;사연을 담은 흥미로운 6편의 단편이 수록된 책이었다. 요즘은 배달 앱 사용이 흔해져 각종&nbsp;음식을 배달&nbsp;앱으로 주문하고 이를 배달하는 걸 전문으로 하는 배달기사도 많은 것 같은데 미스터리&nbsp;해결을 주문할&nbsp;수 있다니 신선한 발상이라 할 수 있었다.<br>배달 앱을 통해 모듬 견과류, 떡국, 똠양꿍, 콩고물을 묻힌 떡의 괴상한 음식 조합을 주문하면 바로수수께끼 풀이를 의뢰하는 것이고 극강 외모의 셰프가 음식과 함께 배달기사를 보내 사건 얘기를&nbsp;듣고&nbsp;추가 조사를 통해 의뢰인과 사전에 약속한 기이한 음식 메뉴를 새로 올려 이를 의뢰인이&nbsp;주문하면&nbsp;해답을 알려주는 구조였다. 현실성은 둘째로 치고 기발한 아이디어라 할 수 있었는데&nbsp;이런 사업이&nbsp;제대로 성공을 하려면 역시 확실하게 사건을 해결하고 그게 입소문이 나야 한다.&nbsp;기이한&nbsp;음식들이&nbsp;제목으로 사용된&nbsp;여섯 편의 단편들은 배달기사들이 화자인데 처음 두 편에는 같은 배달기사가&nbsp;등장해서&nbsp;세 번째 작품도 같은 배달기사인가 싶었지만 여자 배달 기사로 바뀌었고 계속&nbsp;새로운 배달기사가&nbsp;등장하다가 마지막 편에 가서 다시 처음 등장했던 배달기사와 다른 편의 배달기사들이 총출동한다.&nbsp;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의문의 시체를 시작으로 생전에 아내 모르게 손가락&nbsp;두 개를 잃어버린 남자 등&nbsp;특이한 사건들을 의뢰받아 의뢰인이 납득할 만한 해답을 들려주는 셰프는&nbsp;배달기사들에게 자신의 영업을 절대로 남에게 발설하지 말 것을 조건으로 후한 보수를 주지만 발설하면 목숨이 없다고 생각하라고 협박을 한다. 배달기사로서의 본분(?)을 잊으면 결국 대가(?)를&nbsp;치르게 되는데 셰프의 영업을 의심한 배달기사가 용기를 내서 자신이 의뢰를 하고 셰프는 결국배달기사가 원하는 섬뜩한 답을 들려준다. 사실 셰프의 말대로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사건들의진실은 알기 어렵다. 신적 존재가 아닌 이상 인간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진실을 100% 알기는결코 알기 어려운데 그나마 개연성 있는 대답을 찾으려는 게 사법절차나 각종 절차라 할 수 있다.어떻게 보면 진실보다 진실이라고 믿고 싶은 사실을 얼마나 그럴 듯하게 포장하느냐가 더 중용하다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책에서는 현실에서 벌어지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에 숨겨진 진실과&nbsp;그것을 알아내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독특한 형식으로 만족시켜주는 미스터리의 최신판이라 할수 있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30/cover150/k342137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883052</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샘 솟는 지식의 기쁨</category><title>심리학, 신화, 역사, 철학 등 인문학 핵심 분야들을 깔끔하게 정리한 책 -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우리 시대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문 지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80728</link><pubDate>Sun, 29 Mar 2026 10: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807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015013&TPaperId=171807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000/44/coveroff/89980150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015013&TPaperId=171807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우리 시대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문 지식</a><br/>주현성 지음 / 더좋은책 / 2012년 10월<br/></td></tr></table><br/>이 책은 사실 2권이 출간될 당시 2권을 먼저 읽고 난 후 괜찮아서 1권도 얼마 안 되 구입을 했었는데10년이 훌쩍 넘게 오랫동안 책장에 고히 잠자고 있었다. 본의 아니게 책장 파먹기(?)에 돌입하다&nbsp;보니&nbsp;잊고 지냈던 이 책이 떠올라 다시 꺼내게 되었는데 특히 2권에서 모네 이전의 미술사를 다뤘기&nbsp;때문에&nbsp;이 책에선 그 이후를 다룰 것 같아 기대가 되었다.<br>2권에서 문학, 사회학, 미학 등을 다뤘다면 1권에선 심리학, 신화, 역사, 철학 등을 다룬다. 그러고&nbsp;보니&nbsp;미술만 1권과 2권에 나눠 다룬 것 같다. 철학도 현대 이전과 이후로 나누긴 하지만 모두 1권에서&nbsp;다루고&nbsp;있다. 특정 분야를 간략하게 정리하기는 결코 쉽지 않은데 그것도 한 권에 여러 분야들을&nbsp;정리하다&nbsp;보니 그야말로 핵심만 다룰 수밖에 없고 그것도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여간 어려운&nbsp;일이 아닐 것 같지만 저자 나름의 노하우를 발휘하여 적절한 수준에서 필요한 내용들을&nbsp;담아냈다.&nbsp;개인적으로는 인상파 이후를 다룬 회화편이 관심이 갔는데 모네를 필두로 세잔, 고갱,&nbsp;고흐 등 특히&nbsp;우리가 좋아하는 화가들이 차례로 등장했고 20세기 최고의 화가라 불리는 피카소,&nbsp;클림트, 실레의&nbsp;빈 분리파를 거쳐 추상회화, 팝아트까지 다룬다. 신화도 내가 좋아하는 분야라 어느&nbsp;정도의 얘기를&nbsp;다뤘는지 궁금했는데 올림포스 12신을 비롯해 페르세우스, 헤라클레스 등 영웅들과&nbsp;트로이 전쟁, 오이디푸스 등 대표적인 얘기들을 간결하게 소개한다. 서양 역사는 방대해서 과연&nbsp;정리가 제대로 될까 싶었지만 고대 그리스부터 냉전까지를 약 80페이지 분량으로 해결하는 신공을보여준다. 이 책에서 가장 힘을 준 분야은 역시 철학으로 현대 이전과 현대의 두 장에 걸쳐 소개한다.분량도 약 200페이지 정도를 할애하는데 특히 잘 몰랏던 현대 철학을 새롭게 정리할 수 있었다.&nbsp;마지막으로 세계화, 기후 온난화 등 글로벌 이슈들을 다루는데 2012년에 나온 책이라 약간 철 지난느낌이 있었지만 여전히 유효한 문제들이라 의미가 없지 않았다. 이렇게 여러 분야들을 한 권으로정리할 수 있다는 게 상당히 효율적인 측면이 있었는데 짧은 시간에 특정 분야의 핵심만 정리하고픈사람들에겐 큰 도움이 될 책이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000/44/cover150/89980150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0004432</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어디론가 떠나고 싶다</category><title>저자들이 선정한 최애 도시 8곳에 대한 역사과 예술의 인문여행기 - [우리가 사랑한 도시 - 역사, 예술, 문화, 미식을 넘나드는 인문 기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66147</link><pubDate>Sun, 22 Mar 2026 18: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661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7983&TPaperId=171661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47/coveroff/k5521379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7983&TPaperId=171661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가 사랑한 도시 - 역사, 예술, 문화, 미식을 넘나드는 인문 기행</a><br/>김지윤.전은환 지음 / 북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요즘은 해외 여행의 문턱이 많이 낮아지고 해외 여행을 다루는 방송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어해외의 여러 도시들이 그리 낯설지는 않다. 그래도 보통 사람들은 해외 여행을 하려면 돈이나 시간&nbsp;등&nbsp;큰 맘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들은 해외에서 유학한 사람들이라 그런지 해외에 여러&nbsp;도시들을&nbsp;다닌 경험이 많은 것 같다. 그중에서 자신들의 최애 도시 8곳을 선정해서 이 책에서&nbsp;소개하는데 주로&nbsp;역사와 예술과 관련된 내용들이 담겨 있었다. 예전에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소도시',&nbsp;'유럽 열 개의 길'&nbsp;등 주로 유럽의 도시들을 다룬 책들을 봤었는데 이 책에서도 비록 유럽이 5개.&nbsp;도시가 들어가 비중이&nbsp;크지만 아시아와 북미까지 포함해 나름 구색을 갖췄다.<br>저자들이 선정한 8개 도시는 피렌체, 교토, 워싱턴 D.C., 에든버러, 암스테르담, 상하이, 파리,&nbsp;런던으로&nbsp;내가 가본 곳이 딱 절반이다.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도시 피렌체는 '붉은 백합의 도시,&nbsp;피렌체' 등 여러&nbsp;책들에서 즐겨 다루는 곳이라 친숙한 곳인데 역시나 피렌체 얘기에 빠질 수 없는&nbsp;메디치가 얘기로&nbsp;시작한다. 역시 빠지면 섭섭한 우피치 미술관도 다루지만 최고 인기작인 보티첼리의&nbsp;'비너스의 탄생'이나 '봄'이 아닌 '찬가의 성모'를 좀 더 강조하는 듯하다. 산 마르코 수도원에 있는&nbsp;프라 안젤리코의&nbsp;'수태고지'와 피티 궁전에 있는 티치아노의 '참회하는 막달라 마리아'까지 대중적으로는 덜 알려진 작품들에 피렌체의 또 다른 매력을 알게 해주었다. 다음은 일본의 천년 수도인&nbsp;교토로 우리의 경주에 버금가지만 메이지유신 전까지 수도여서 상대적으로 수도의 지위를 잃은 게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3년 전 교토 여행을 하면서 다녀왔던 금각사, 은각사가 차례로 등장해 더&nbsp;반가웠는데 시간상 못 가본 니조성은 다음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었다. 놀라운 것은 교토의 면적이서울보다 1.36배 넓다는 것으로 인근의 오사카가 큰 도시이고 교토는 작은 도시인 줄 알았는데 잘못안 것 같다. 워싱턴에도 내셔널 갤러리 등 미술 애호가들이 꼭 방문할 곳들이 수두룩한데 도시마다소개하는 식당으로는 케네디 대통령이 재클린에게 청혼했던 곳을 소개해 색달랐다. 스코틀랜드의수도였던 에든버러는 숙적(?) 잉글랜드와 얽힌 역사를 보는 재미가 있었고, 자유와 창의성의 도시암스테르담은 동인도 회사와 증권거래소가 발달한 배경을 잘 알 수 있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혼재한 상하이를 거쳐 유럽 여행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파리와 런던에서 대단원의 마무리를한다. 특히 런던에선 영국 의회의 재밌는 전통들을 알려 주었다. 비교적 가벼운 분량이라 술술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었는데 저자들의 경험이 많이 녹아 있고 특히 문화 예술 컨셉의 여행을 추구하는사람들에겐 나름 유익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 나중에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될 것 같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47/cover150/k5521379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84734</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합리적인 생활인</category><title>돈과 경제와 관련된 여러 저명한 사람들의 글을 알기 쉽게 소개한 책 - [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61441</link><pubDate>Fri, 20 Mar 2026 09: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614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6744&TPaperId=171614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2/coveroff/k4821367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6744&TPaperId=171614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아는 척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nbsp;세계척학전집 시리즈 중 돈과 관련한 내용들을 담은 이&nbsp;책은&nbsp;엄두를 내기 쉽지 않은 경제학과 관련된 여러 유명 학자들의 저서들의 핵심 내용을 일반 대중의&nbsp;눈높이에&nbsp;맞게 쉽게 설명하고 있다. 사실 경제학 관련한 서적들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nbsp;대부분이고&nbsp;주된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한 책들을 봐도 난해한 경우가 적지 않아 책을 읽고 나서도&nbsp;금방 휘발되어&nbsp;머리에 남는 게 없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저자인 지식 유튜브 채널 '이클립스'는&nbsp;이번에 처음 알게&nbsp;되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책으로 내놓을 정도면 많은 사람들이&nbsp;보고 도움이 되지&nbsp;않았을까 싶어 기대가 되었다.<br>이 책은 '돈이라는 게임', '처음부터 진 게임', '판을 읽는 눈', '얼마면 충분한가', '게임 너머'의&nbsp;총&nbsp;5부로&nbsp;구성되어 있는데 돈과 관련해 유명 인사들의 책에 나오는 핵심 내용들을 알기 쉽게&nbsp;소개한다. 유발&nbsp;하라리로부터 시작하는데 여러 인류 종 중에서 호모 사피엔스만 살아 남은 이유가&nbsp;불도 도구도 언어도&nbsp;아닌 허구를 만드는 능력이라는 '사피엔스' 속 내용이 기존의 막연한 관념을&nbsp;완전히&nbsp;깨주었다. 인간이&nbsp;만들어낸 여러 허구 중에서도 돈을 "역사상 가장 보편적인 믿은 체계"라고 불러 돈이&nbsp;그 어떤 종교보다 인류가 만든 가장 성공적인 허구라 말한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nbsp;중 누구나&nbsp;아는 '보이지 않는 손'도 제대로 작용을 하려면 경쟁이 전제되어야 함을 이번에야 알게되었다. 보드리야르는 '소비의 사회'에서 사람들이 사물 그 자체를 소비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타인과구별 짓는 기호로서 사물을 조작한다고 했는데 명품이나 스타벅스 커피 등이 다른 비교 제품보다&nbsp;가격이&nbsp;훨씬 이유가 그 물건이 내포하는 메시지(기호)에 있기 때문이었다. 흔히 경쟁이 성장의 동력이된다고 하지만 기업가의 입장에선 독점만큼 좋은 게 없는데 피터 틸은 독점의 조건으로 독자적 기술,네트워크 효과, 규모의 경제, 브랜드를 제시한다. 빚에 대해서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는데 보통 화폐가 없던 시절에는 물물교환으로 거래가 이뤄졌다고 생각하지만 빚(외상)이 오히려 일반적이고빚이 사회를 조직하는 방식이었다고 말한다. 이렇게 돈과 경제와 관련한 여러 학자들의 글을 알기쉽게 설명해줘서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돈과 경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해주었다.마지막엔 톨스토이의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와 예수까지 소환하는데 좀 교훈적인마무리를 하는 것 같아 좀 아쉬운 느낌도 없진 않지만 그야말로 돈과 경제에 대해 아는 척하기 좋게만들어준 책이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2/cover150/k4821367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30272</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한 뼘 더 자란 나</category><title>동양과 서양 고전을 번갈아가며 현실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책  - [삶이 묻고 고전이 답했다 -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한 삶을 이기는 68가지 고전문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52038</link><pubDate>Sun, 15 Mar 2026 19: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520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6928&TPaperId=171520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60/coveroff/k3321369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6928&TPaperId=171520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이 묻고 고전이 답했다 -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한 삶을 이기는 68가지 고전문답</a><br/>김헌.김월회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흔히 삶이 힘들고 지칠 때 답답한 현실에 대한 해답을 고전에서 찾으라고 한다. 고전은 인류 문화의정수가 녹아 있는 책인지라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여러 일들을 이미 겪은 선조들의 경험과 지혜를&nbsp;통해 삶의 정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고전의 이러한 역할에 초점을 맞춘 책들이 무수히&nbsp;많기 때문에 다른 책들과의 차별화가 관건인데 이 책은 동양 고전과 서양 고전의 전문가 두 명이 34가지&nbsp;삶의 핵심 키워드와 관련된 동양 고전과 서양 고전을 나란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nbsp;그동안 봐온&nbsp;책들과는 확연한 차별화를 이루었다.<br>이 책은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가', '누가 시대를 움직이는가', '세상은 왜 이토록 불완전한가',&nbsp;'앞으로&nbsp;어떻게 살아 낼 것인가'의 총 4부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부는 8~9개의 키워드들을 다루고&nbsp;있다.&nbsp;서양&nbsp;고전은&nbsp;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인 김헌 교수가, 동양 고전은 인문학연구원장인 김월회&nbsp;교수가 담당해&nbsp;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느낌으로 되어 있다. '내면 강화'에서부터 '자기 주도적&nbsp;삶'까지 총 34가지&nbsp;키워드들을 다루는데 우리가 살아가면서 최소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주제들이라 할 수 있었다. 각&nbsp;글마다 먼저 대표적인 문장을 앞에 소개하고 관련된 책이나 문장을 들려주는데&nbsp;단순히 특정 고전만을 언급했다면 난해했을 수도 있지만 해당 부분의 주제에 맞는 부분만을 골라서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하기 때문에 고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선입견이 있는 사람이라도 편하게읽을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에세이처럼 고전을 우리가 처한 현실에 잘 적용해 나름의 처방전을&nbsp;제시하기 때문에 고전을 독자가 스스로 읽고 소화해내야 하는 부담을 한결 덜어 주었다. 두 저자가특정 키워드와 관련해 소개하는 서양 고전과 동양 고전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서양과 동양의 미묘한관점의 차이도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적지 않았는데'대학'에 나오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중 '제가'의 '가'가 원래는 가족의 의미가 아닌 대부가 다스리는정치 단위였다는 거나, 다니엘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를 프랑스 작가 미셸 트루니에가 새롭게 쓴'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에선 로빈슨 크루소가 아닌 방드르디(프라이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해문명이 아닌 원시의 삶을 더 부각시켰음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당장 현실의 삶이급격하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현실의 삶 속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문제에 대해 동양과 서양 고전을넘나들며 나름의 해법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60/cover150/k3321369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46081</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합리적인 생활인</category><title>AI를 넘어 AGI 시대를 대하는 인간의 자세  -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 인간의 마지막 질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51163</link><pubDate>Sun, 15 Mar 2026 10: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511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626667&TPaperId=171511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014/69/coveroff/89626266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626667&TPaperId=171511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 인간의 마지막 질문</a><br/>김대식 지음 / 동아시아 / 2025년 08월<br/></td></tr></table><br/>예전에 읽었던 '세계미래보고서 2026-2036'에서 AGI가 야기할 미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nbsp;있었는데&nbsp;이 책에서는 제목부터 AGI가 인류에게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대놓고 문제제기를 한다.&nbsp;AI에 대해&nbsp;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새 AI가 일상에 상당히&nbsp;침투해 있고&nbsp;그보다 상위 버전이라 할 수 있는 AGI를 논하고 있는 상황이니 기술의 급격한 발전을&nbsp;인간의 인식이&nbsp;따라가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뇌과학자인 김대식 교수의 책은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nbsp;중심이 되었는가',&nbsp;'인간을 읽어내는 과학'를 읽어봤는데 이번엔 가장 핫하면서도 궁금한 주제를&nbsp;어떻게 다뤘는지 기대가&nbsp;되었다.<br>먼저 인터넷의 역사를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얘기를 시작하는데 인터넷이 1970년대 초에 이미 완성&nbsp;단계에 도달했지만 이메일 정도 외에는 상용화되지 못하다가 팀 버너스리가 월드 와이드 웹을&nbsp;제안하며&nbsp;현재와 같은 상황에 이르렀음을 얘기하며 최초의 브라우저 이름이 '모자이크'로 여기서&nbsp;'모자이크&nbsp;모멘트'란 말이 나왔다고 한다. 브라우저가 등장하면서 인터넷이 급격하게 확산되었다면&nbsp;인공지능에선&nbsp;챗GPT가 그런 역할을 했다. 인공지능의 개념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 인간과 대화가&nbsp;가능하고 세상을&nbsp;알아보는 기계를 만드는 게 목표였는데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수준에&nbsp;이른 생성형 AI가 출현하게 되었고 급속하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런 생성형AI가 보편화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인류의 대응이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AI 개발로 구글등 주요 업체의 탄소배출량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에릭슈미트는 어차피 AGI 개발을 막을 수도 없는 상황이니 차라리 빨리 AGI를 만들어 기후 문제를&nbsp;AGI에게 맡기자고까지 한다. 그리고 지금은 스마트폰이 중심이라면 AI 세상이 되면 팔이 자유롭지못한 휴대폰이 아닌 새로운 기기가 시장 쟁탈전이 벌어질 거라 예측한다. 애플, 삼성 등 휴대폰 업체는계속 휴대폰 기반을 유지하려 하는 반면 구글 등 휴대폰 시장에서 소외된 업체들은 아예 새로운&nbsp;시장을 만들어내려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AI와 로봇의 보편화로 인해 세상이 다시 요동칠 것 같은데미래에 전망은 낙관적인 견해와 비관적인 견해가 대립된다. 당장 인간의 일자리가 조만간 이들에&nbsp;의해 대체될&nbsp;것은 명확한데 그로 인해 인간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할 것인지 문제가 대두되면서&nbsp;기본소득 얘기가 공론화될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 로마 시대에 여러 지역을 정복해서 노예들이대거 유입되다 보니 정작 로마의 중산층이 몰락하자 기본소득이 도입된 적이 있다는 사실도 흥미로운사실이었다. AGI 단계에 이르면 분명 인류의 삶은 지금과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할 것 같다. 저자는AGI 시대의 위험을 생각하면 차라리 개발을 안 하는 게 더 낫다는 의견이지만 대세를 거스를 수는없다고 전망하면서 AGI와 인간이 공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기계에게 절을&nbsp;하는 사진을 미리 찍어놓을 정도로 나름 대비(?)를 하고 있는데 그다지 와닿지 않았던 AGI 세상에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제대로 일깨워준 책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014/69/cover150/89626266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0146993</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인생은 미스터리(영미)</category><title>죽은 자를 볼 수 있는 오드 토머스가 끔찍한 참변을 막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 - [살인예언자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26274</link><pubDate>Mon, 02 Mar 2026 18: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262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555970&TPaperId=171262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284/25/coveroff/89925559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555970&TPaperId=171262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살인예언자 1</a><br/>딘 R. 쿤츠 지음, 조영학 옮김 / 다산책방 / 2008년 07월<br/></td></tr></table><br/>이 책도 오래 전에 책장에 모셔놓고 잊고 지내다가 책장 파먹기 시대가 되면서 이번에 꺼내서 보게&nbsp;되었다.&nbsp;영화 '식스 센스' 속 인물과 같이 죽은 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오드 토머스가 주인공인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시작부터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여 어릴 적 친구를 죽인 알던&nbsp;녀석을&nbsp;체포되게 만든다. 오드 토머스의 특별한 능력은 경찰서장이나 여자친구 등 그와 가까운&nbsp;극소수의&nbsp;사람들만 알고 있는데 자신이 일하는 음식점에 뚱뚱한 한 남자가 나타나자 죽음의 냄새를&nbsp;맡고 나타나는&nbsp;바다흐들이 대거 출몰하는 광경을 보고 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임을 직감한다.&nbsp;바다흐도 자신의&nbsp;눈에만 보이기 때문에 남자의 정체가 뭔지 확인하기 위해 그를 몰래 쫓아가는데&nbsp;그의 집안에 잠입해서&nbsp;연쇄살인범들에 관한 자료 등 충격적인 자료와 기이한 암흑의 방(?)에서&nbsp;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nbsp;이제 이 남자가 큰 사건을 저지를 거라 확신한 오드 토머스는 경찰서장에게&nbsp;그의 존재를 알리고 그가&nbsp;일으킬 사건을 대비하려 하지만 그 남자는 엉뚱하게도 오드 토머스의&nbsp;집에서 시체로 발견되는데...<br>죽은 사람을 보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을 내세운 독특한 설정으로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오드 토머스의 활약상을 그렸는데 죽은 사람을 보는 능력은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이승에&nbsp;무슨 여한이 남아 저승으로 떠나지 못하는 유령 내지 귀신들을 볼 수 있는 게 정말 끔찍할&nbsp;것 같은데&nbsp;이 책에선 엘비스 프레슬리도 오드 토머스가 사는 마을을 배회한다. 딱 연쇄살인마일 줄&nbsp;알았던 남자가 자기 집에 죽어 있어 자기가 범인으로 몰릴 상황이 되자 울며 겨자먹기로 시체처리까지해야 한 오드 토머스는 코요테들의 습격을 받을 위기일발의 상황을 또 다른 여자 유령의 도움으로간신히 벗어난다. 하필 거사가 벌어질 날이 8월 15일이었는데 나름 주변 사람들이 다치지 않게 최선을다하지만 예정된 비극을 막을 수는 없었다. 뜻밖의 범인들의 난동을 직접 제압하려 노력하지만 결국슬픈 예감은 틀리지가 않았다. 딘 쿤츠의 책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오드 토머스 시리즈가 여러권 나와 있는 것 같다. 1편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오드 토머스와의 만남을 계속 이어갈 수 있으면하는 바람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284/25/cover150/89925559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2842514</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책</category><title>2026년 2월에 읽은 책들 -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 인간의 마지막 질문] 포함 7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20908</link><pubDate>Sat, 28 Feb 2026 18: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20908</guid><description><![CDATA[2월에도 7권에 머물렀다. 1월보다 짧지만 쉬운 날이 많았음을 감안하면 아쉬운 실적이다.따뜻한 봄날에는 좀 더 분발해야겠다.<br><br><br><br/><br/><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626667&TPaperId=171209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014/69/coveroff/89626266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626667&TPaperId=171209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 인간의 마지막 질문</a><br/>김대식 지음 / 동아시아 / 2025년 08월<br/><br/>AI를 넘어 AGI 시대를 대하는 인간의 자세 </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752534433&TPaperId=171209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434/12/coveroff/e7525344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752534433&TPaperId=171209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 한 법의학자가 수천의 인생을 마주하며 깨달은 삶의 철학</a><br/>이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2월<br/><br/>법의학자가 들려주는 죽음과 삶의 얘기</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555970&TPaperId=171209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284/25/coveroff/89925559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555970&TPaperId=171209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살인예언자 1</a><br/>딘 R. 쿤츠 지음, 조영학 옮김 / 다산책방 / 2008년 07월<br/><br/>죽은 자를 볼 수 있는 오드 토머스가 끔찍한 참변을 막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0071X&TPaperId=171209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66/93/coveroff/89912077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0071X&TPaperId=171209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외과의사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6-1</a><br/>테스 게리첸 지음, 박아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07월<br/><br/>여자를 강간하고 자궁까지 적출하는 범인의 정체는?</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7937&TPaperId=171209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31/coveroff/89659679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7937&TPaperId=171209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곱 괴물이 사는 마음 - 과학으로 헤쳐 나가는 죄악의 세계</a><br/>가이 레슈차이너 지음, 이한음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1월<br/><br/>일곱 가지 대죄의 근원을 뇌과학을 중심으로 설명해준 책</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846222&TPaperId=171209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5686/93/coveroff/60008462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846222&TPaperId=171209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기꾼</a><br/>에드 맥베인 지음, 홍지로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5년 05월<br/><br/>남편 카렐라 형사를 대신해 맹활약한 아내 테디</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5567&TPaperId=171209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0/70/coveroff/k1021355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5567&TPaperId=171209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통의 왕관 - 유럽 왕실을 뒤흔든 병의 연대기</a><br/>여지현 지음 / 히스토리퀸 / 2025년 12월<br/><br/>유럽 왕실들을 괴롭혔던 질병에 얽힌 얘기들을 잘 정리한 책</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014/69/cover150/89626266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0146993</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영화 </category><title> 2026년 2월에 본 영화들 - [해피엔드 - 18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 신인 배우상 수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20892</link><pubDate>Sat, 28 Feb 2026 18: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120892</guid><description><![CDATA['주토피아2', '굿뉴스'까지 총 3편으로 설 연휴를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다.봄이 오면 좀 나아지려나...<br/><br/><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D282939175&TPaperId=171208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325/54/coveroff/d2829391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D282939175&TPaperId=171208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해피엔드 - 18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 신인 배우상 수상</a><br/>네오 소라 감독, 쿠리하라 하야토 외 출연 / 미디어포유 / 2025년 10월<br/><br/>현실에 반항하는 일본 청춘 영화</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325/54/cover150/d2829391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3255496</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인생은 미스터리(영미)</category><title>여자를 강간하고 자궁까지 적출하는 범인의 정체는? - [외과의사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6-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099206</link><pubDate>Wed, 18 Feb 2026 18: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0992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0071X&TPaperId=170992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66/93/coveroff/89912077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0071X&TPaperId=170992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외과의사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6-1</a><br/>테스 게리첸 지음, 박아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07월<br/></td></tr></table><br/>서평을 해야 할 책이 없다 보니 본의 아니게 책장에서 오래 발효된(?) 책들을 하나씩 꺼내 책장&nbsp;파먹기를&nbsp;하고 있다. 이 책도 책장에 들어간 지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nbsp;테스 게리첸의&nbsp;이 책은 당시 스릴러 작품으로선 인기가 있던 작품이라 내 취향에 딱 맞을 것 같았는데&nbsp;역시나 읽고&nbsp;나니 이제야 본 걸 충분히 후회하게 만들어주었다.<br>범인의 독백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여자를 강간하고 자궁을 적출하는 끔찍한 시체가 발견되는 것으로시작된다. 1년 전에 발견된 다이애나 스털링의 시체와 거의 동일한 상태라 동일범의 소행으로 하고보고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무어 형사와 리졸리 형사는 3년 전에 조지아주에서 발생했던 연쇄살인사건과의 유사성에 주목한다. 당시 네 명이 살해되었던 사건에서 마지막 피해자이자 생존자였던캐서린 코델 박사가 자신을 강간하고 죽이려던 레지던트 앤드루 캐프라를 총살하면서 일단락되었던사건인데 그 사건의 범행과 공통점이 많아 보스턴에서 의사를 하던 코델 박사를 찾아가 조사하지만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진 못한다. 분명 조지아주 연쇄살인사건과 관련이 있음에도 어떤 관계인지를파악하기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피해자가 발생하고 코델 박사으로 노력으로 다행히 목숨은 구하지만&nbsp; &nbsp;범인이 코델 박사를 노리고 있는 정황이 점점 드러난다. 겨우 살려냈던 피해자도 결국 교활한 범인의손에 사망하고 조지아주 연쇄살인사건과의 관련성을 밝히기 위해 코델 박사가 최면 치료까지 받는데사건 현장에 앤드루 캐프라 외에 다른 사람이 있었다는 정황이 밝혀진다. 분명 코델 박사의 주변에&nbsp;있는 범인은 결국 코델을 납치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한 경찰의 뒷북이 과연 성공을 거둘런지...<br>그동안 링컨 라임 시리즈 등 법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주인공이 맹활약하는 작품들은 종종 본 적이있지만 이 책도 작가 테스 게리첸이 의사 출신이다 보니 전문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여자들의자궁을 적출하는 범인이다 보니 범인에게 책 제목과 동일한 별명이 붙게 되는데 여주인공이라 .할&nbsp;수 있는 코델 박사도 외과의사여서 그런지 작가의 주특기가 잘 녹아 있었다. 코델 박사와 무어형사 사이의 로맨스나 이를 질투(?)하는 리졸리 형사 등 여러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잘 살아 있어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작품인데 마지막의 결정적인 순간은 좀 작위적인 해피엔딩이 된 게 아닌가싶은 느낌도 없진 않다. 암튼 이 책으로 테스 게리첸이란 의학 스릴러의 대가를 새로 발견한 점에의미가 있는데 기회가 되면 다른 작품들도 찾아봐야겠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66/93/cover150/89912077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69386</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과학으로 보는 세상</category><title>일곱 가지 대죄의 근원을 뇌과학을 중심으로 설명해준 책 - [일곱 괴물이 사는 마음 - 과학으로 헤쳐 나가는 죄악의 세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096163</link><pubDate>Mon, 16 Feb 2026 18: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0961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7937&TPaperId=170961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31/coveroff/89659679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7937&TPaperId=170961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곱 괴물이 사는 마음 - 과학으로 헤쳐 나가는 죄악의 세계</a><br/>가이 레슈차이너 지음, 이한음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1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교만·시기·탐식·색욕·분노·탐욕·나태는&nbsp;일곱 가지 대죄로 가톨릭에서부터 오랫동안 모든 죄의 근원이 되는죄악으로 여겨져왔다. 그렇다 보니 이를 소재로 하는 수많은 문화 콘텐츠들이 만들어져왔는데&nbsp;개인적으로&nbsp;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 데이빗 핀쳐 감독이 만든 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nbsp;주연의&nbsp;영화 '세븐'이다. 일곱 가지 대죄에 해당하는 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하나씩 살해하는 연쇄살인범을 뒤쫓는 영화인데&nbsp;일곱 가지 대죄의 근원에 대해 이 책이 제대로 알려주지 않을까 기대가&nbsp;되었다.<br>사실 이 책은 일곱 가지 대죄의 근원을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있어서 인문학적인 얘기를 다룰 거라착각한 내 생각과는 조금은 방향은 달랐다. 주로 뇌과학적인 접근을 하는데 이마엽이나 이마앞껍질 등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부위들에 대해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되었다. 애거서 크리스티가 창조한 명탐정푸아로(포와로)가 맨날 회색 뇌세포 타령을 하는데 바로&nbsp;회색질이라고 부르는&nbsp;대뇌 껍질을 말하는&nbsp;것&nbsp;같다. 암튼 일곱 가지 대죄 중 '분노'를 시작으로 해서 각각의 원인을 실제 여러 사례들을 언급하면서&nbsp;뇌와 유전자 등 각종 생물학적&nbsp;분석을 하다 보니 왠지 일곱 가지 대죄에 해당하는 잘못을&nbsp;저지르는 게&nbsp;그 사람을 탓할 게 아닌 유전자나 뇌의 잘못인 것처럼 느껴져 뭔가 기존에 가졌던 막연한&nbsp;관념들과는&nbsp;좀 어긋나는 것 같기도 했다. 탐식의 경우 특히 유전이나 생물학적인 문제로 볼 여지가많은데 비만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비화된 요즘에는 더욱 그러한 것 같다. 식욕은음식의 보상을 매개하는 뇌 기능의 산물이란 점에서 뇌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이 책은색욕도 외부로 나타나는 형태는 성욕을&nbsp;촉진하고 억제하는 뇌 영역 간의 상호작용의 산물로 본다.결국 일곱 가지 대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성급한 일반화를 하면 뇌에 병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는데 마지막 부분에선 인간에게 자유 의지가 있느냐는 쉽지 않은 문제까지 다룬다. 어떻게&nbsp;보면 죄를 짓는 게 병이 들었기 때문이라는 면죄부(?)를 쉽게 주는 게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죄는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죄를 저지르는 원인을 과학적으로 탐구해보면 이를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인간이 죄를 저지르는 이유를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nbsp; &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31/cover150/89659679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073150</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인생은 미스터리(영미)</category><title>남편 카렐라 형사를 대신해 맹활약한 아내 테디 - [사기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079508</link><pubDate>Sun, 08 Feb 2026 18: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0795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846222&TPaperId=170795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5686/93/coveroff/60008462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846222&TPaperId=170795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기꾼</a><br/>에드 맥베인 지음, 홍지로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5년 05월<br/></td></tr></table><br/>오랫동안 책장에서 잠자고 있던 에드 맥베인의 87분서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인 '마약 밀매인'을&nbsp;읽고&nbsp;나서야 에드 멕베인의 진가를 알고 되었는데 '마약 밀매인'과 함께 나란히 오랜 세월을 기다리던&nbsp;이&nbsp;작품을 드디어 보게 되었다. 87분서 시리즈 순서상으로는 '마약 밀매인' 바로 다음인 네 번째&nbsp;작품이라&nbsp;직전 작품의 기억이 아직 어느 정도 남아 있는 상태에서 보게 되어 이야기의 흐름이 잘&nbsp;이어졌다.<br>전편이 범죄 유형 중 '마약밀매'에 집중했다면 이 책은 책 제목대로 '사기'에 초점을 맞춘다. 크게 두&nbsp;종류의 사건이 87분서를 골치 아프게 만드는데 큰 문제가 '표류 시체'였다면 작은 문제가 사기꾼들이&nbsp;설치는 것이었다. 물 속에 한참 잠겨 있다가 떠오른 표류 시체가 연이어 발견되는데 모두 젊은&nbsp;여자들로&nbsp;하트 안에 글자가 새겨진 문신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2인조 사기꾼들은 혼자 있는&nbsp;좀 어수룩한(?)&nbsp;남자들에게 접근해 탁월한 연기력으로 돈을 빼앗는다. 요즘도 각종 사기가 활개를&nbsp;쳐서 아무도 믿을&nbsp;수 없는 세상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1950년대에 나온 이 책에서도 사기꾼들은&nbsp;다양한 방법으로 사기를&nbsp;친다. 표류 시체는 결국 요즘에도 계속되고 있는 로맨스스캠의 원조(?)라&nbsp;할 수 있었는데 대담하게&nbsp;애인을 구한다는 취지의 신문 광고로 피해자를 물색한다. '마약 밀매인'에서 죽다 살아났던 카렐라&nbsp;형사는 이번에도 뒷북을 치는 역할을 맡는데 그럼 앞북(?)을 누가 치느냐&nbsp;하면 그의 아내 테디였다.&nbsp;카렐라 형사가 조사차 데리고 갔던 문신 가게에 남편 몰래 문신을 하러&nbsp;갔다가 마침 방문한 범인과 그 희생양으로 보이는 여자를 보고 문신 가게 주인에게 카렐라 형사에게연락해달라고 하지만 마침 연락이 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직접 범인을 쫓기로 한 테디에겐 큰문제가 있었으니 그녀가 말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그래도 장애를 극복하고(?) 손에 땀을 쥐게하는 추격전을 시작하는데 나름 영리한 방법으로 계속 남편과 연락을 시도하고 한심한 경찰들 및남편과 간신히 연락이 닿아 일촉즉발의 위기를 겨우 벗어난다. 2인조 사기단도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87분서를 괴롭히던 사기꾼들이 일망타진된다. 이번 작품에선 역시 카렐라 형사의 아내 테디의&nbsp;맹활약이 역시 압권이었다. 장애인이라 더 독자들을 애타게 한 것 같은데 남편을 닮아 겁도 없이살인마를 쫓는 용기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제 두 권밖에 읽지 않았는데 87분서 시리즈는 확실히&nbsp;경찰 소설로서의 매력을 물씬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집에 있던 책은 다 읽어서 시리즈의 첫 작품인'경찰 혐오자'부터는 언제 만날 수 있을지 기약할 수가 없지만 언젠가는 만나지 않을까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5686/93/cover150/60008462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6869389</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과거로의 시간여행(세계사)</category><title>유럽 왕실들을 괴롭혔던 질병에 얽힌 얘기들을 잘 정리한 책 - [고통의 왕관 - 유럽 왕실을 뒤흔든 병의 연대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072402</link><pubDate>Thu, 05 Feb 2026 00: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0724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5567&TPaperId=170724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0/70/coveroff/k1021355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5567&TPaperId=170724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통의 왕관 - 유럽 왕실을 뒤흔든 병의 연대기</a><br/>여지현 지음 / 히스토리퀸 / 2025년 12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현대 이전에는 대부분 왕조 시대라 왕과 왕가를 중심으로 역사가 서술되곤 한다. 서양 역사에서도&nbsp;유럽의&nbsp;주요 왕실들을 위주로 벌어진 사건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책은 특이하게도 유럽&nbsp;왕실에서&nbsp;유행했던 각종 질병에 주목한다. 왕이 곧 국가라고 할 정도로 왕의 건강이 필수였지만&nbsp;지금처럼&nbsp;의학&nbsp;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대이고 근친혼 등이 성행했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시달릴&nbsp;수밖에&nbsp;없었던&nbsp;유럽 왕실에 과연 어떤 질병들이 만연했는지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거라 기대가&nbsp;되었다.&nbsp;&nbsp;<br>총 5장에 걸쳐 각 장당 3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왕들을 쓰러뜨린 질병, 왕실의 유전병, 왕들의광기, 왕실까지 덮친 유럽의 전염병, 여성들의 질병을 다룬다. 먼저 왕을 쓰러뜨린 질병으로 조금은낯선 예루살렘 왕국의 보두엥 4세가 걸렸던 한센병,&nbsp;합스부르크가의 카를 5세 등을 괴롭혔던&nbsp;역사적으로&nbsp;'제왕의 질병' 또는 '부자의 질병'으로&nbsp;알려졌던 통풍이 나오는데 우리에게도 친숙한&nbsp;태양왕 루이&nbsp;14세가&nbsp;질병종합세트였고 자신의 병을 치료하려다 보니 현대 의학의 발전을 이끌게&nbsp;되었다는 얘기가 흥미로웠다.&nbsp;아무래도 왕실 전체와 연관된 유전병이 가장 흥미를 끌었는데 대영&nbsp;제국을 주름잡던 빅토리아 여왕이&nbsp;혈우병 유전자를 가져서 그 후손이라 할 수 있는 러시아 로마노프&nbsp;왕조가 몰락하게 되었다는 건&nbsp;이번에&nbsp;처음 알게 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던 '합스부르크&nbsp;전시'로 더 친숙해진 합스부르크가는 자신들의 영토와 부를 지키기 위해 근친혼을 일삼다가 주걱턱이되었고 독일 퓌센에 있는 아름다운 고성 노이슈반슈타인성을 만들었던 비텔스바흐 왕가의 루트비히&nbsp;2세는 편집증적 망상으로 결국 폐위되었다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게 되었다.<br>'왕들의 광기'편에선 백년 전쟁 당시 유리병이란 정신 질환을 앓았던 샤를 6세를 시작으로 정신&nbsp;착란으로 장미전쟁을 일으킨 헨리 6세, 영화 '조지왕의 광기'로도 유명한 포르피린증을 앓았던 조지3세를 차례로 다룬다.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은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동로마 제국을 멸망의&nbsp;길로 이끌었고 오랜 세월 인류를 괴롭혔던 천연두도 유럽 왕실의 골칫거리였는데 백신 접종에 과학적지위를 부여하고 과학적 연구를 최초로 수행한 제너가 천연두와의 싸움에 큰 기여를 했다. 튜더&nbsp;왕조를 괴롭힌 발한병의 존재도 처음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론 여성들의 병을 다루는데 특히 '피의메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엘리자베스 1세의 이복언니 메리 1세의 상상임신 얘기는 좀 충격적이었다.이 책을 통해 유럽의 왕실을 괴롭혔던 다양한 질병들에 관한 흥미로운 얘기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그동안 잘 몰랐던 역사속 비화들을 제대로 알게 해준 책이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0/70/cover150/k1021355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907088</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책</category><title>2026년 1월에 읽은 책들 - [세계사 익스프레스 - 한 권으로 빠르게 끝내는] 포함 7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070953</link><pubDate>Wed, 04 Feb 2026 14: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070953</guid><description><![CDATA[올해도 7권으로 아쉬운 출발을 했다.다시 100권 시대로 돌아가려면 좀 더 분발이 필요할 것 같다.<br><br><br/><br/><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672635670&TPaperId=170709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899/68/coveroff/e6726356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672635670&TPaperId=170709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 익스프레스 - 한 권으로 빠르게 끝내는</a><br/>김영석(써에이스쇼) 지음, 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5년 02월<br/><br/>세계사의 핵심적인 사건들만 정리한 책</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034623&TPaperId=170709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2/79/coveroff/k8620346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034623&TPaperId=170709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직관과 객관 - 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a><br/>키코 야네라스 지음, 이소영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1월<br/><br/>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잘못된 직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 책</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033937&TPaperId=170709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19/55/coveroff/k7920339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033937&TPaperId=170709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숨겨진 영혼의 미술관 - 우리가 사랑한 화가들의 삶이 담긴 낯선 그림들</a><br/>김원형 지음 / 지콜론북 / 2025년 11월<br/><br/>유명 화가들의 덜 유명한 작품들을 통해 이해를 훨씬 깊게 하게 만들어준 책</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034836&TPaperId=170709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9/21/coveroff/k9720348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034836&TPaperId=170709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신화로 보는 세계사</a><br/>최희성 엮음 / 아이템하우스 / 2026년 01월<br/><br/>관련된 삽화들을 곁들여 전세계의 주요 신화들을 총정리한 책</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6602395&TPaperId=170709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12/75/coveroff/89566023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6602395&TPaperId=170709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퍼레이드 (보급판 문고본)</a><br/>요시다 슈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은행나무 / 2008년 05월<br/><br/>다섯 청춘 남녀의 기묘한 동거생활</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007070&TPaperId=170709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3/60/coveroff/89890070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007070&TPaperId=170709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별자리 신화 백과 - 89개의 별자리로 만나는 신·영웅·괴물 이야기</a><br/>아네트 기제케 지음, 짐 티어니 그림, 이영아 옮김 / 지와사랑 / 2026년 01월<br/><br/>별자리 전체를 삽화와 관련 그리스 신화를 곁들어 잘 정리한 책</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034104&TPaperId=170709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5/51/coveroff/k6420341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034104&TPaperId=170709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a><br/>황세연 지음 / 북다 / 2025년 12월<br/><br/>범죄 없는 마을 신기록을 눈 앞에 둔 마을에서 발생한 시체의 연쇄 이동 대환장극</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899/68/cover150/e6726356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8996832</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영화 </category><title>2026년 1월에 본 영화들 - [[블루레이]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포함 2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070921</link><pubDate>Wed, 04 Feb 2026 14: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070921</guid><description><![CDATA['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윗집 사람들', '엘리오'까지 총 5편으로 오랜만에 주당 1편 이상을 기록했다.올해는 한결 나은 실적을 기록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br/><br/><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D812939684&TPaperId=170709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2/80/coveroff/d812939684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D812939684&TPaperId=170709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레이]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a><br/>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26년 01월<br/><br/>극단적인 반정부운동을 했다가 숨어 살던 아빠가 친부(?)에게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대활극</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D052938464&TPaperId=170709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556/16/coveroff/d0529384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D052938464&TPaperId=170709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30일</a><br/>남대중 감독, 강하늘 외 출연 / 노바미디어 / 2024년 03월<br/></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2/80/cover150/d812939684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628095</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합리적인 생활인</category><title>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잘못된 직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 책 - [직관과 객관 - 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056375</link><pubDate>Thu, 29 Jan 2026 2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7328104/170563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034623&TPaperId=170563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2/79/coveroff/k8620346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034623&TPaperId=170563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직관과 객관 - 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a><br/>키코 야네라스 지음, 이소영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정보의 홍수인 시대에다 각종 가짜뉴스가 범람하다 보니 어떤 정보도 쉽게 믿을 수 없는 세상이&nbsp;되었다.&nbsp;이런 세상일수록 정확한 정보를 가려내는 능력이 중요해지는데 뭐가 진실인지를 알아내기는&nbsp;쉽지&nbsp;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더구나 인공지능의 활용이 점점 일반화되면서 인공지능에게서 얻은&nbsp;정보를&nbsp;과연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하는 문제까지 대두되면서 편리함을 얻으면서도 신뢰성은&nbsp;아직 부족한&nbsp;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여러 자료들을 검증하는 대신 그냥 직관에 의존해 쉽게 판단하려는 유혹에서&nbsp;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스페인의 신문기자이자 자칭 데이터 저널리스트로&nbsp;소개하는 저자는&nbsp;이 책의 서두에서 직관에서 벗어나라고 주문하고 있어 과연 어떤 좋은 방법을&nbsp;소개해줄지 기대가 되었다.<br>이 책에선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으로 '세상의 복잡성을 인정하라', '수치로 사고하라', '표본의&nbsp;편향을&nbsp;막아라', '인과관계의 어려움을 수용하라', '우연의 힘을 무시하지 말라', '불확실성을&nbsp;예측하라',&nbsp;'딜레마에도 균형을 유지하라', '직관을 맹시하지 말라'를 제시한다. 이 8가지 규칙은&nbsp;우리을 둘러싼&nbsp;환경의 복잡성과 직관의 한계를 대변하는데 흥미로운 사례들이 많이 등장한다.&nbsp;축구를&nbsp;좋아하는 저자는&nbsp;특히 축구와 관련된 사례들을 많이 드는데 축구선수들의 출생월을 조사한 결과&nbsp;1월생이 12월생보다&nbsp;월등히 많다는 사실은&nbsp;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에서도 나왔던 내용들이라낯설지 않았다. 우리가 흔히 원인과 결과를 잘못 연결짓는 경우가 많은데, 하나의 현상에도 여러 가지원인이 작용할 가능성이 크고 여러 원인이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받아들일 것을 주문한다.여러 원인이 복잡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가 있으니 단순하게 특정한 원인만이 그 결과를 낳았다고&nbsp;과대평가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nbsp;NBA 농구팀의 선수 선발 과정과 관련해선 전에 읽었던 '생각에&nbsp;관한&nbsp;생각 프로젝트'에 소개된 사례를 인용하기도 하는데, 각종 수치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nbsp;&nbsp;상대 지표를 사용하고 문제마다 요구되는 일반적인 조정 사항을 고려할 것을 조언한다. 2016년 미국대선에서 예상 외로 트럼프가 당선되어 충격을 줬는데 비대졸자 백인층이 여론조사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정확한 예측을 위해선 표본집단을 제대로 구성해야 함을 잘 보여준 사례였다.더 나은 예측을 위해선 '확률로 예측하라', '보정도를 중시하라', '스펀지처럼 생각하라', '과거에 일어난 사건을 고려하라', '추론할 때 베이즈 이론을 떠올려라', '다양한 판단을 잘 종합하라', '정확성하나에 매진하라'고 충고하고, 마지막으로 통합적 관점을 잘 실천하고 타인의 말을 진심으로 경청하며경직된 사고방식을 경계하고,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착각에 갇히지 말며 호기심이 끊임없이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한다. 불확실성과 우연이 많이 작용하는 세상에 인간이 얼마나 잘못된직관에 의존하는지를 새삼스레 깨닫게 해준 책이었는데 올바른 판단과 예측을 하기 위해 어떤 자세를가져야하는지를 잘 가르쳐준 책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2/79/cover150/k8620346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2797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