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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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모든 심리장애에는 '관계'의 문제가 있다.

성공하는 사람 뒤에는 반드시 친밀한 관계의 협조자가 있다.-7쪽

좋은 관계를 원한다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것이 아니라
먼저 자기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변화란 생각뿐 아니라 실천ACT이 따라야 하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드시 다음과 같은 3단계를 거쳐야 한다.

문제해결의 3단계-ACT
1. A(Accepting):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자기 문제를 인정한다.
2. C(Choose):많은 대안을 창출하고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을 선택한다.
3.. T(Taking Action):선택한 해결책을 활용하고 실천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문제의 원인을 자기 내부에서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문제와 그 원인을 파악했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들을
가능한 한 많이 찾아내 그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을 선택해야 한다.
해결책을 선택했다면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변화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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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08년 8월
구판절판


사람이 무엇을 희구해야만 하는가를 안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사람은 한 번밖에 살지 못하고 전생과 현생을 비교할 수도 없으며
현생과 비교하여 후생을 수정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14-15쪽

도무지 비교할 방법이 없으니 어느 쪽 결정이 좋을지 확인할 길도 없다.
모든 것이 일순간, 난생 처음으로, 준비도 없이 닥친 것이다.
마치 한 번도 리허설을 하지 않고 무대에 오른 배우처럼.
그런데 인생의 첫번째 리허설이 인생 그 자체라면
인생이란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렇기에 삶은 항상 초벌그림 같은 것이다.
그런데 <초벌그림>이란 용어도 정확지 않은 것이,
초벌그림은 항상 무엇인가에 대한 밑그림, 한 작품의 준비 작업인데 비해,
우리 인생이란 초벌그림은 완성작 없는 밑그림, 무용한 초벌그림이다.

토마스는 독일 속담을 되뇌였다. 한 번은 중요치 않다.
한 번 뿐인 것은 전혀 없었던 것과 같다.
한 번만 산다는 것은 전혀 살지 않는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15쪽

여자를 갈망하면서도 두려워했다.
두려움과 갈망 사이에서 어떤 타협점을 찾아야만 했고
그것은 그가 <에로틱한 우정>이라 일컫는 것이었다.
-19쪽

자신이 사는 곳을 떠나고자 하는 자는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다.-36쪽

우리 생각에는 인간을 위대하게 하는 것은
아틀라스가 그의 어깨에 하늘의 천정을 메고 있듯
인간도 자신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다>는 점이다.-42쪽

인간은 오직 한 번밖에 살지 못하므로 체험에 의해 가정을 확인해 볼 길이 없고,
따라서 그의 감정에 따르는 것이 옳은 것인지 틀린 것인지 알 길이 없는 것이다.-43쪽

우연은 필연성과는 달리 이런 주술적 힘을 지닌다.
하나의 사랑이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는 성 프란체스코의 어깨에
새들이 모여 앉듯 여러 우연이 합해져야만 한다.-60쪽

독학자와 학교에 다닌 사람과의 다른 점은 지식의 폭이 아니라
생명력과 자신에 대한 신뢰감의 정도 차이에 있다.-66쪽

배신이란 줄 바깥으로 나가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것이다.-107쪽

사랑은 메타포로 시작된다.
달리 말하자면, 한 여자가 언어를 통해 우리의 시적 기억에 아로새겨지는 순간,
사랑은 시작되는 것이다.-240쪽

역사란 개인의 삶만큼이나 가벼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벼운,
깃털처럼 가벼운, 바람에 날리는 먼지처럼 가벼운,
내일이면 사라질 그 무엇처럼 가벼운 것이다.-2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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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스펜서 존슨 지음, 형선호 옮김 / 청림출판 / 2005년 10월
절판


우리가 늘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릴 필요는 없다네.
단지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만 하면 되지.
그렇게 계속 더 나은 결정을 찾아가다 보면 결국 좋은 결정을 하게 될 거야.

더 나은 결정이란 우리가 결정을 내리는 방식에 더 만족할 수 있으면서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결정이라네-17쪽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나는 먼저 좋지 못한 결정을 밀어붙이지 말아야 한다.
-20쪽

나는 우유부단하지 않으며, 중요한 부분이 빠진 어중간한 결정을 하지 않는다.
나는 이 확실한 시스템의 두 가지 부분을 모두 사용해,
즉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지속적으로 더 나은 결정을 한다.
나는 스스로 실제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머리를 써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 개인적인 질문을 던져 내 마음에 묻는다.
그런 후에 나 자신과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행동한다.-34쪽

자네는 먼저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지,
그리고 미리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하네-43쪽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우리가 바라는 것이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것이지
우리가 원하는 것은 단지 흥미로운 무언가일 뿐이어서
우리를 만족시켜 주지 못하네.
심지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 해도 우리는 또 다른 것을 원하게 되지
반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삶에서 기본적이면서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네
즉, 어떤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45-46쪽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먼저 추구한다네.-46쪽

관건은 정말로 필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는 거라네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자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결과만을
아주 분명하게 그리고, 그것에 따라 행동하는 것일세.
그렇게 하면 자네는 필요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네.-47쪽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필요한 것을 분명하게 설정하고
오로지 그것에만 집중한다는 뜻이군요.
자네가 필요한 것을 얻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른 모든 것을 버리고
도움이 되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네-49쪽

정말로 필요한 것만을 추구할 때, 더 나은 결정을 더 빨리 할 수 있다.-52쪽

먼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면 스스로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고 물어보게나
그리고 자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려면
'돌이켜 생각할 때, 내가 무엇을 했다면 좋았을까?'라고 물어보게 -53쪽

나에게는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다.
정보를 더 많이 모을수록 그 선택의 폭은 넓어진다.-71쪽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나는 스스로 이렇게 묻는다.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리고 다음에는? 또 그 다음에는?
이런 식으로 미리 충분히 생각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결과를 얻는다.
-91쪽

우리의 삶은 우리가 순간순간 내리는 결정으로 이루어집니다.
결정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도미노 같다는 걸 알아야 해요.
하나의 결정이 다음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거죠.
그것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영향을 미치죠.-95쪽

내 결정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대개 내 자신이다.
내가 내리는 결정은 내 믿음을 드러낸다.-113쪽

실제적인 질문은 주위의 상황을 알게 해주고,
개인적인 질문은 자기 자신의 성품을 알도록 해주는 거에요.-115쪽

우리가 자기 자신에게 던져 봐야 할 개인적인 질문은 바로
'나는 나 자신에게 정직하고, 내 직관을 믿으며,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으며 결정을 내리는가?'라네 -120쪽

'현실'이란 무엇이든 실제하는 것을 의미해요.
'진실'은 그런 현실의 표현이고요.
'정직성'이란 자기 자신에게 그런 진실을 말하는 거예요.
그리고 '솔직함'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진실을 말하는 거고요-125쪽

진실을 외면하면 두려움이 커진다.
그러나 자기 자신에게 진실하면 남들에게도 솔직해지기 쉽다.
나를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들에게 내가 착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너무 강한 자아는 스스로를 착각 속에 빠져 있게 만든다.-136쪽

진실을 빨리 볼수록 더 빨리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142쪽

먼저 자신이 느끼는 기분이 자신의 길잡이라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자신의 느낌을 일종의 멘터이고,
스스로 지혜를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스승이란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길잡이 구실을 하는 자신의 직관을 믿고 따르는 거예요.-152쪽

진실을 알아내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가 진실이라고 믿는 허구를 찾는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기분이 자신의 길잡이다.
나의 느낌은 결정의 결과를 예고한다.-159쪽

우리는 무의식으로 얼마만큼 받을 수 있다고 믿는 만큼의 결과만 얻게 된다.-176쪽

우리는 각자 자신을 더 나은 결정으로 인도하는 길잡이다.
그리고 우리는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깨닫게 할 수 있다.-2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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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만만 심리학 - 정말 궁금한 사람의 심리를 읽는 90가지 테크닉
시부야 쇼조 지음, 김경인 옮김 / 리더북스 / 2004년 11월
절판


초두효과-첫 인상이 끝까지 가는 것

신근효과-가장 마지막에 얻은 정보에 따라 인상이 바뀌는 것-49쪽

효과적으로 거절하는 4가지 방법

1. 간단하게 "아니요" 또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라.
거절할 때마다 이유를 댈 필요는 없다. 분명하게 "아니요"라고 말하라.
이유를 대는 것은 자신의 지위를 스스로 낮추는 행위다.

2. 상대방이 거절 의사를 받아들일 때까지 "아니요"라는 말을 반복하라.
거절의 뜻을 밝히면 부탁한 사람은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반복하여
요구할 것이다. 이 때 "아니요"를 반복하여 말함으로써 거절의 뜻을 분명히한다.

3. 상대방이 거절의 이유를 요구하거나 이유를 대는 것이 더 이익이라고
느낄 때만 이유를 대라.
어떤 경우에는 거절하였을 때 그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거절의 이유가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지 않거나 반격할 명분을 제공한다고
생각될 때는 이유를 대지 말라.
자신의 거절이 자발적인 것이라면 굳이 이유를 댈 필요가 없다.
-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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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은 붉은 구렁을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3월
절판


인생은 내기다.

인간은 한순간, 한순간 내기를 하면서 살고 있네
순간순간을 선택하면서 산다고 바꿔 말해도 되겠지-26쪽

역시 인간이란 픽션이 필요한 동물이다.
인간과 동물을 구별해 주는 것은 바로 그 한 가지뿐일지도 모른다.-52쪽

독자는 언제나 탐욕스러우니까요. 늘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죠.
새로운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꿈이랍니다.

이제는 사람들에게 책을 읽히려면 책을 금지하는 수밖에 없지 않나?-109쪽

미스터리는 반드시 관객이 지켜보는 무대에서 연기되는 거라고.
순수문학이라면 철두철미하게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써도 상관없어.
하지만 미스터리는 그런 일이 용납도지 않거든.

추리소설은 그 성질상 반드시 독자의 이해와 의식을 어딘가에 염두에 두고서
쓰지 않으면 안 돼. 그런 제약이 있어 재미있는 거고.
추리소설만큼 제3자의 눈을 신경 쓰면서 쓰는, '밖을 향한' 소설은 없다고.-168쪽

불행은 약한 마음을 파고들게 마련이다.-242쪽

기억은 구슬을 꿰듯이 온갖 것들을 불러일으킨다.-3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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