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에서 은근히 과외교사 일을 하다가 눈이 맞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 글에서의 만남도 그런 편인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로맨스 소설에서의 외전은 거의 두 사람의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하고 이후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많아요. 그만큼 가장 독자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 글의 외전도 역시 임신, 육아가 나와 참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