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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달구지 여행 열린어린이 그림책 22
윌리엄 스타이그 글.그림, 윤인웅 옮김 / 열린어린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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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스타이크만의 메시지와 그림이 너무 좋다.

좋은일에는 좋아서 행복하고, 어려운 일에도 피할 방법과 해결할 수 있다면 그보다 또 좋은일은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것 같다.

그의 책에는 늘 아슬아슬한 어려움이 나오지만 늘 만족스러운 결말과 안도감을 안겨준다.

그래서 버려진 책 속에서 그이 책을 찾았을 때 보물을 만난 것 처럼 탄성을 질렀다. ^^

농부 꿀농 씨는 해 뜨기 한 시간 전에 살그머니 집을 빠져 나와, 일꾼 에베네저를 깨우러 헛간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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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간 아빠 아빠딸그림책 시리즈
유진 지음 / 한림출판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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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구름처럼 편안했어.

사람들이 보였지만 도와 달라고 말할 수 없었어.
그래도 당황하지 않았어.
어떻게 올라가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거든.
나는 힘을 뺴고 바닥에 발이 닿을 때까지 기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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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랴! 이랴? - 힘이 장사인 여자와 까칠한 말의 한 판 승부 고래고래 (아지랑이) 1
김장성 지음, 양순옥 그림 / 고래뱃속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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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학년들과 함께 읽었다.
말 속에 숨어있는 재미를 이해해야 하는 책인데 역시 3학년들이 가장 재미있어했다.
좀 심하게 과정해서 구연동화로 읽어 주었더니 더 즐거워 했다.
공부와 학원에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탄산음료같은 책인 것 같다.
몇번이고 읽으며 킥킥 웃는 아이들 모습이 참!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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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룰라 I LOVE 그림책
엘렌 잭슨 지음, 케빈 오말리 그림, 이옥용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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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책이다.

얼마전에 '유리구두를 벋어버린 신데렐라' 라는 책도 읽었는데 비교하며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신데룰라라는 새로운 신데렐라를  등장시켜 평범하지만 지혜로우며 누군가의 도움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려준다.

 

그림동화이지만  글의 양이 너무 많아 1,2학년 아이들에게는 읽어주지 못했다.

또 이 책이 주는 메시지를 초등 3학년은 되어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생각으로는 그림동화보다는 작은책으로 편집해서 3,4학년 권장도서로

출판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왜냐면 그림동화 사이즈로 책이 출판이 되면 저학년책으로 분류되어서

고학년들은 잘 읽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기회가 된다면  5,6학년들과 함께 읽고 토론 수업을 해 보고 싶다.

( 읽고기록 : 201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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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럼피우스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60
바버러 쿠니 지음, 우미경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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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앨리스는 할아버지에게 머나먼 세상 이야기를 들으면서 결심한다.

 

어른이 되면 아주 먼 곳에 가 볼 것이라고 그리고 할머니가 되면 바닷가에 와서 살 거라고

그런데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얘야. 그런데 네가 해야 할 일이 한 가지 더 있구나

그게 뭔데요?”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지”   

(읽고 기록 : 201442)

 

 

동화책 '강아지똥' 에서 강아지똥은 난  똥인데 어떻게 어떻게 착하게 살 수 있냐며  슬프게 운다. 

 왜인지 이 책을 읽으며 그 강아지똥의 눈물이 생각났다.

똥도 착하게 살고 싶다고 우는데 나는 어떻게 해야 착하게 살 수 있을까?

미스 럼피우스가  할아버지의 부탁을 위해 고민했듯이 나도 하나님의 자녀로 늘 고민하며 살아야 겠다.^^

(2018.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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