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ux eclair dessert / 슈 에클레어 디저트 라는 책을 받았습니다.


책밥이라는 출판사에서 판매하고 있고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빠아빠 베이킹 스튜디오 이상화 셰프 손길이 닿았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두툼한 책인데, 제과 책 치고는 왜이렇게 두껍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안에 내용을 보면 두꺼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하나의 품목에 대해서 최소 4페이지~8페이지가량을 배정했기 때문이고, 당연히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저 부분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배합 비율도 어떤 책은 거의 업장 수준(kg)의 배합양을 알려줘서, 감이 안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본 책은 홈베이킹하는 분이라면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는 양입니다. 물론 작은 미니 오븐을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1/2로 하시면 될 정도 같아요.


저는 광파 오븐 사용하고 있어서, 거의 딱 맞거나, 넉넉하게 2/3정도 하면 될 듯 합니다.


먼저 책 표지입니다. 간단한 제목이죠.



내용입니다. 슈, 에클레어를 기반으로 응용한 디저트까지 총 3 section입니다.



클래식 슈에 있는 바닐라 쿠키슈입니다. 저작권이 있으니 만드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찍지 않았습니다.


제가 최근에 바닐라빈을 구입했기 때문에, 바닐라를 사용하는 품목에 관심이 가네요.


아래 품목처럼 꽃을 이용해서 장식을 많이 하시네요.



만드는 방법을 이렇게 자세한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클래식 에끌레어 세션입니다.



집에 패션푸르츠도 1 kg 넘게 있어서... 후딱 먹어야하는데ㅜ 그래서 또 아주 감명깊게 보았던 품목이네요.



이건 국화를 사용한 품목이라 신기했어요. 국화를 이렇게 먹는다니.. 집에 국화도 길러야하나요!ㅎㅎ



그리고 세 번째 세션인 파트아슈 응용 디저트입니다. 예쁜 디저트 품목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마음 먹고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 중에서 가장 쉬워 보이는, 혹은 제가 갖고있는 장비로 할 수 있는, 요즘 타르트에 관심이 있어서 ㅎㅎ 타르트슈를 확인해봤습니다. 간단하지만 초콜릿 사용 방법 및 템퍼링 방법 등에 대해 기술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샌드위치로 에끌레어를?? 신기한 발상이었습니다. :-) 저는 바게트나 식빵처럼 밀가루맛이 강한 종류를 안먹어요. 그래서 샌드위치를 만들어둬도 거의 안먹거든요. 그런데 에클레어면 밀가루 맛이 강하거나, 배합 비율이 밀가루가 많거나 한 것이 아니라서 맛있게 먹지 않을까 싶어요. 이건 도전해보고 싶은 샌드위치입니다!



본 내용은 오븐앤조이 카페에서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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