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책일 수 밖에 없는 이유들
그들의 이야기들이 조각조각 맞춰지며 세상의 풍경이 보인다
엄마가 시간을 어떻게 쪼개서 책을 읽을 수 있는지, 저자의 전투적인 자세가 나와있다. 아이와 책읽는 것 보다 워킹맘으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책읽는 것으로 부가가치를 내기위한 고군분투가 그려져 있다. 저자는 하루 한 권 씩 독서를 하는 놀라운 양의 독서를 하며, 독서 관련 자격증도 따고 강의도 하고 독서모임을 만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신의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책으로 커리어와 새로운 일(강사, 작가)에 도전하고 싶은 워킹맘이라면 관심 있을 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