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다양한 이솝 우화와 진로에 대한 생각의 시간들을 접목시켰습니다.
앞에 이솝 우화 내용은 똑같은데, 마지막 결말이 조금씩 바뀌어 있습니다.
1장 개미와 베짱이에서 베짱이는 연주로 일을 해서 개미네 집에서 생활하는 값을 벌게 되고요.
2장 토끼와 거북에서는 토끼가 거북의 끈기와 성실, 지혜를 칭찬하고 거북은 토끼의 용기있는 행동을 칭찬하는 것으로 서로의 재능과 노력을 이야기합니다.
3장 늑대와 양치기에서는 양치기가 양 떼 주인에게 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자신의 일에 대해 연구하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4장 황금알을 낳는 암탉에서는 정기소득과 신사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5장 은혜 갚은 생쥐에서는 기회와 위기를 통한 성공을 이야기하지요.
6장 숯 가게와 세탁소 이야기를 통해서는 홍보와 마케팅을 연결해놓았답니다.
7장 도시 쥐와 시골 쥐에서는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기준과 추천직업에 대해 생각해보는 장이에요.
8장 아버지와 딸들에서는 문제 해결과 연결시켜놓았고요.
9장 농부와 자식들에서는 유산과 경영에 대해 이야기를 접목 시켜놓았어요.
10장 의사와 노인에서는 직업 윤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1장 금괴를 땅에 묻은 구두쇠에서는 당연히 돈의 활용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투자라는 말이 함께 나와야 하는 시간이었겠지요?^^
진로생각 코너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다시금 되새겨보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시간들이 되어주었습니다.
미래의 직업도 생각해봐야겠지만 더 나아가, 더 멀리 바라보며 전체적인 인생설계에 또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재미난 이솝 우화와 접목시킨 진로 이야기는 사랑이에게도 마지막 반전 이야기에 흥미를 돋우고 마냥 먼 미래 같은 진로에 대한 생각도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