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로맨스가 함께 있고 사건 해결해나가는 추리까지 곁들여 있어서
다 있어요. 다다다다다~~~~~~~~~~~~~
게다가 그림체도 무척 예쁘니까 제가 읽고 있으면 사랑이가 그냥 따라와요 ㅎ
사랑이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그림체가 사랑이를 끌어들였어요.
윤 도령 얼굴도 참 좋고 완아군 마마님 얼굴도 참 좋고 여긴 얼굴 복지가 너무 좋아서
책도 막 술술 읽히고 추리해나가는 재미도 있고, 그냥 다 재미있는 책 같아요..........ㅎ
이런 사심이 담긴 서평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막 그래요 ㅎ
일부러 올리지 않은 62, 115페이지에 담긴 조이와 윤도령의 발그레한 얼굴 표정은 정말....
저까지 함께 심쿵............>.,<
사건 해결해가는 속에 발그레가 전 너무 좋네요 ㅎ
물론... 살인 사건의 실체를 파악해가는 내용이기에 결코 가벼운 내용이 아닌데
윤 도령과 완아군의 등장으로 스토리에 윤활유를 넣어주는 기분이었어요.ㅎㅎ
초등학생들에게 "추노꾼" 등 역사 관련 영상이나 책을 읽어야 알 수 있는 단어도 자연히 습득하면서 가볍지만 가볍지 않고, 가볍지 않지만 가볍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라 저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