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smh8280님의 서재 (토마토스프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02 Jun 2026 17:52:18 +0900</lastBuildDate><image><title>토마토스프</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토마토스프</description></image><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조물조물 피자~ 고양이 피자~ 📖 읽고 나면 하루 종일 흥얼거리게 된다. - [고양이 피자 - 조물조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311398</link><pubDate>Mon, 01 Jun 2026 16: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3113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8430&TPaperId=173113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3/89/coveroff/k5121384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8430&TPaperId=173113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양이 피자 - 조물조물</a><br/>구사카 미나코 지음, 가와다 구니코 그림, 황진희 옮김 / 옐로스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 🍕🐱 고양이 피자 트럭이 우리 동네에도 왔으면 좋겠다.<br/><br/><br/><br/>트럭 문이 열리면 일곱 마리 고양이들이<br/>"조물조물 피자~ 고양이 피자~"<br/>노래를 부르며 <br/>반죽을 조물조물 만들고 있을 것 같다.<br/><br/><br/><br/>조물조물 피자 고양이 피자,<br/>고양이가 조물조물 고양이 피자.<br/><br/><br/><br/>한 번 들으면 자꾸 입안에서 맴도는 노랫말.<br/>책을 읽다 보니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된다.<br/><br/><br/><br/>딸기 생크림 피자, 꿀땅콩 피자,버섯 피자, 참치마요 콘피자까지.<br/>페이지마다 먹음직스러운 피자들이 등장하는데,<br/>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보고 있자니 당장 피자를 먹으러 달려가고 싶어진다.<br/><br/><br/><br/><br/>이 책이 건네는 진짜 이야기는 피자가 아니다.<br/><br/>함께 반죽을 만들고,<br/>힘을 모아 도전하고,<br/>완성한 기쁨을 나누는 것.<br/><br/><br/><br/><br/>코끼리의 생일 파티를 위해 어마어마하게 큰 피자를 만드는 과정에서<br/>고양이들은 서로 돕고, 함께 웃고, 끝내 멋진 피자를 완성해 낸다.<br/><br/><br/><br/>고양이들이 구워 낸 건 피자 한 판이 아니라 함께하는 즐거움이었다.<br/><br/><br/><br/><br/>읽고 나면 피자가 먹고 싶어지고,<br/>읽어 주고 나면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어지는 그림책. 🍕🐾<br/><br/><br/><br/><br/><br/>고양이 목욕탕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br/>한달에 한 번 보름달이 뜬 날 조용히 문을 여는 고양이 목욕탕.<br/>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시죠~! <br/><br/><br/>볼수록 귀여운 고양이 시리즈 ~~ 소장용입니다.<br/><br/><br/><br/><br/>옐로스톤 출판사의 그림책은 소중합니다. <br/>도서지원 감사합니다.<br/><br/><br/>#조물조물고양이피자 #구사카미나코 #옐로스톤 #고양이피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3/89/cover150/k5121384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38900</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리테일의 본질은 공간이 아니라 기억이다 - [기억을 팝니다 - 사랑받는 매장의 여섯 가지 리테일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309621</link><pubDate>Sun, 31 May 2026 22: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3096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8764&TPaperId=173096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94/coveroff/k7121387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8764&TPaperId=173096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억을 팝니다 - 사랑받는 매장의 여섯 가지 리테일 전략</a><br/>김용일 지음 / 시공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리테일 전략서라고 해서 매출을 올리는 기술이나 화려한 공간 연출법을 다룰 거라 생각했다. <br/>하지만 『기억을 팝니다』는 예상과 다른 질문을 던진다.<br/><br/><br/>“사람들은 무엇을 기억하는가?”<br/><br/><br/>저자는 매장을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소비자의 기억을 설계하는 장치로 바라본다. <br/>조명과 동선, 소리와 향기, 정보의 배치까지. <br/>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요소들이 사실은 사람의 감정과 기억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br/><br/><br/>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사람들이 공간 자체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에서 느꼈던 감정을 기억한다는 관점이었다. <br/>그래서 오래 사랑받는 매장은 가장 화려한 곳이 아니라 가장 오래 기억되는 곳이라는 저자의 말에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졌다.<br/><br/><br/>이 책은 리테일과 마케팅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책이기도 하다. <br/>왜 어떤 카페는 자꾸 떠오르는지, 왜 어떤 공간은 다시 찾게 되는지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br/><br/><br/>브랜딩, 마케팅, 공간 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br/>자신만의 가게를 운영하거나 고객 경험을 고민하는 자영업자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br/><br/><br/>결국 오래 살아남는 공간은 가장 화려한 곳이 아니라 <br/>가장 오래 기억되는 곳이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br/><br/>미니님의 서평단 모집,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94/cover150/k7121387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59449</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결혼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결국 삶 이야기였다. - [웨딩 피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309183</link><pubDate>Sun, 31 May 2026 22: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3091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403&TPaperId=173091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19/coveroff/k7321384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403&TPaperId=173091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웨딩 피플</a><br/>앨리슨 에스파흐 지음, 김보람 옮김 / 북로망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죽으려고 간 호텔에서<br/>피비는 아름다운 신부 라일라를 만난다.<br/><br/><br/><br/>죽음을 결심한 이혼녀와<br/>완벽한 결혼식을 꿈꾸는 신부.<br/><br/><br/><br/>둘은 너무 다른 사람 같지만<br/>읽다 보면 이상하게 서로의 거울처럼 느껴진다.<br/><br/><br/><br/>소설을 읽는 동안<br/>결혼식을 준비하던 시간들이 자꾸 떠올랐다.<br/>예쁘게 꾸미고, 웃고, 정신없이 바빴던 순간들.<br/>마치 그 하루의 반짝임이 오래 이어질 것처럼 믿었던 시간.<br/><br/><br/><br/>하지만 결혼식은 결국 한순간의 쇼처럼 지나가고,<br/>그 뒤에는 아주 평범하고 긴 생활이 남는다.<br/><br/><br/><br/><br/><br/><br/>같은 식탁, 같은 대화, 같은 하루들.<br/>그리고 어떤 결혼은<br/>그 평범함 속에서 천천히 금이 간다.<br/><br/><br/><br/>남편의 바람.<br/>무너진 마음.<br/>끝났다고 생각했던 삶.<br/><br/><br/><br/> 『웨딩 피플』은<br/>그 바닥에서조차 이상하게 웃음을 만든다.<br/><br/><br/><br/>피비의 말들은 툭툭 던지는 농담 같다가도<br/>그 안에 체념과 외로움이 같이 묻어 있다.<br/>사람이 정말 바닥까지 치고 나면<br/>오히려 저렇게 솔직해질 수 있는 걸까 싶었다.<br/><br/><br/><br/>누군가는 완벽한 신부가 되려 하고,<br/>누군가는 괜찮은 척 살아가고,<br/>누군가는 이미 오래전부터 무너지고 있었고.<br/><br/><br/><br/>엉망인데 반짝이고<br/>시끄러운데 외로운 이야기.<br/><br/><br/><br/>웃음이 나다가도 문득 서늘해지고,<br/>결국엔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소설이었다.<br/><br/><br/><br/><br/>&lt;뉴욕타임스&gt; 종합 베스트셀러<br/>100만 부 밀리언셀러 돌파. 소니 픽처스 영화화 확정<br/><br/><br/><br/>영화화된다는 소식에 문득 &lt;맘마미아&gt;가 떠올랐다.<br/>결은 다르지만, 아름다운 해안 풍경 아래<br/>저마다의 외로움과 사랑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라는 점에서.<br/><br/><br/><br/><br/>웃기고 반짝이는데 어딘가 쓸쓸한 소설.<br/>이상하게 다 읽고 나면 다시 살아보고 싶어진다.<br/><br/><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br/><br/><br/><br/>#웨딩피플 #소설 #소설추천 #앨리슨에스파흐 #결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19/cover150/k7321384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21945</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도시는 시간을 품고, 사람은 그 시간을 걷는다. - [밀라노 건축 여행 - 이탈리아 건축가와 함께 걷는 도시 산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305999</link><pubDate>Sat, 30 May 2026 17: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3059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8167&TPaperId=173059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1/74/coveroff/k9321381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8167&TPaperId=173059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밀라노 건축 여행 - 이탈리아 건축가와 함께 걷는 도시 산책</a><br/>조항준 지음 / 여가도시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남은 건 화려한 건축물이 아니라, <br/>그 건축물들이 품고 있는 시간이었다.<br/><br/><br/><br/><br/>밀라노 하면 패션과 쇼핑의 도시가 먼저 떠오른다. <br/>나 역시 그랬다. <br/>그런데 이 책은 건축을 따라 걷는 여섯 개의 코스를 통해 <br/>전혀 다른 밀라노를 보여준다. <br/>역사적인 건축물부터 현대 건축, <br/>도시재생의 현장까지 따라가다 보면 <br/>어느새 한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여행하게 된다.<br/><br/><br/><br/><br/>책 속 사진들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br/><br/>“밀라노에서는 전쟁이 없었나?”<br/><br/><br/>오랜 세월을 견뎌낸 건축물들이 <br/>지금도 도시의 풍경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모습이 낯설 만큼 부러웠다. <br/>물론 밀라노 역시 수많은 역사의 굴곡을 지나왔겠지만, <br/>오래된 것을 지우기보다 품고 살아가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br/><br/><br/><br/><br/>건물을 지킨다는 건 단순히 외형을 보존하는 일이 아닐 것이다. <br/>그 안에 담긴 시간과 기억, 그리고 도시의 이야기를 <br/>함께 지켜내는 일에 더 가까울지 모른다.<br/><br/><br/><br/><br/>사진만으로도 당장 비행기 표를 검색하게 만드는 책이다. <br/>하지만 나는 여행지보다 그 도시가 품고 있는 시간에 더 마음이 머물렀다. <br/>건축을 통해 도시를 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br/>그리고 오래된 것을 남긴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생각하게 해준 책.<br/><br/><br/><br/><br/>언젠가 밀라노에 가게 된다면 두오모보다 <br/>먼저 거리의 건물들을 올려다보게 될 것 같다.<br/><br/><br/><br/><br/>건축을 보며 여행을 꿈꿨는데, <br/>마지막에는 시간을 지켜낸 도시가 부러워졌다. 🇮🇹📖🌿<br/><br/><br/><br/>띵북님의 서평단 모집<br/>여가도시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읽고 나눕니다.<br/><br/><br/><br/>#밀라노건축여행 #조항준 #건축여행 #밀라노여행 #도시산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1/74/cover150/k9321381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17483</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렇게 그려도 돼? 얽매이지 않고 그려서 더 좋았어요. - [앗, 이런 방법이! 그리기 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302827</link><pubDate>Thu, 28 May 2026 22: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3028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8163&TPaperId=173028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15/coveroff/k7921381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8163&TPaperId=173028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앗, 이런 방법이! 그리기 사전</a><br/>김솔미 지음 / 사계절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 “그림은 잘 그려야 하는 거 아니야?”<br/>그렇게 망설이던 둘째가 먼저 책을 펼쳤어요.<br/><br/><br/><br/>왼손으로 그리기.<br/>눈 감고 그리기.<br/>음악 들으며 그리기.<br/><br/><br/><br/>“이렇게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br/>싶을 만큼 정답 없는 방식들이 가득해서<br/>아이들이 부담 없이 웃으면서 따라 그리더라고요.<br/><br/><br/><br/><br/><br/>특히 그림에 자신 없던 둘째가<br/>“엄마 이것도 그림이야?” 하며 보여주는데,<br/>그 순간 이 책의 진짜 매력을 알겠어요.<br/><br/><br/><br/>『앗, 이런 방법이! 그리기 사전』은<br/>잘 그리는 기술보다<br/>그림과 친해지는 마음부터 열어 주는 책 같았어요.<br/><br/><br/><br/><br/>복잡한 사물도 동그라미, <br/>네모 같은 도형으로 바라보게 해 주고,<br/>스펀지나 나뭇잎으로도 그림을 그려 보게 하니까<br/>아이들에겐 놀이처럼 느껴져요.<br/><br/><br/><br/>무엇보다 좋았던 건“틀려도 된다”는 분위기.<br/><br/><br/><br/><br/>요즘은 결과를 빨리 보여 주는 콘텐츠가 많지만,<br/>이 책은 천천히 보고, 직접 손을 움직이고,<br/>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br/><br/><br/><br/><br/>그림책 같기도 하고,<br/>놀이책 같기도 하고,<br/>가족 취미 설명서 같기도 한 책 ✏️<br/><br/><br/><br/>그림 앞에서 자꾸 작아졌던 아이에게<br/>“일단 한번 그려 보자!”라고 말해 주는 책이었어요.<br/><br/><br/><br/><br/><br/><br/><br/>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오늘도 왼손으로, 오른손으로 그리기를 합니다.<br/>눈 감고 그리기도 좋아합니다~<br/><br/><br/><br/>#앗이런방법이그리기사전 #사계절 #김솔미 #그리기사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15/cover150/k7921381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01575</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랑을 줄 수 있는 건 착한 영혼뿐이거든 - [죽은나무숲의 죽다 만 여우 - 2026 뉴베리 아너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300922</link><pubDate>Wed, 27 May 2026 23: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3009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8602&TPaperId=173009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27/coveroff/k47213860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8602&TPaperId=173009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은나무숲의 죽다 만 여우 - 2026 뉴베리 아너 수상작</a><br/>오브리 하트먼 지음, 마르친 미노르 그림, 황세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영원한 가을이 머무는 죽은나무숲. 🍂<br/><br/><br/><br/>그곳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남겨진 ‘죽다 만’ 여우,클레어가 산다.<br/><br/><br/><br/>클레어는 길 잃은 영혼들을 사후 세계로 인도하는 길잡이지만,<br/>정작 자기 자신은 사랑받지 못한 존재라고 믿는다.<br/><br/><br/><br/>버려졌던 기억.<br/>기다려 주는 이가 없다는 확신.<br/>그리고 스스로를 가장 가혹하게 판단하는 마음까지.<br/><br/><br/><br/>그런 클레어 앞에<br/>자꾸만 숲으로 돌아오는 수다스러운 오소리 영혼,<br/>생강촉새가 나타난다.<br/><br/><br/><br/><br/>처음엔 정말 귀찮고 시끄러운 존재였는데,<br/>읽을수록 알게 된다.<br/>생강촉새는 클레어 삶에 굴러들어온 ‘따뜻한 소란’이었다는 걸. 🦡<br/><br/><br/><br/><br/><br/><br/>이 책은 결국“누가 나를 사랑해 줄까”보다“<br/>나는 어떤 사랑을 건네며 살아왔을까”를 이야기한다.<br/><br/><br/><br/>클레어는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존재라고 믿었지만,<br/>이미 오래전부터 수많은 영혼들을 다정하게 보듬고 있었다.<br/><br/><br/><br/>그 사실을 깨닫는 과정이 너무 따뜻해서,<br/>마지막엔 마음이 천천히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br/><br/><br/><br/>그리고 마지막 반전.<br/>책 곳곳에 숨어 있던 다정한 복선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br/>조용히 울컥했다. 🌙<br/><br/><br/><br/><br/><br/><br/>읽고 나니 왜 뉴베리 아너를 받았는지 알 것 같다.<br/>슬프기만 한 판타지가 아니라,<br/>상처받은 마음을 조심스럽게 안아 주는 이야기였다.<br/><br/><br/><br/>첫째에게는 꼭 읽혀 주고 싶은 책.<br/>특히 스스로를 자꾸 부족하다고 여기는 아이들에게.<br/><br/><br/><br/>“사랑을 줄 수 있는 건 착한 영혼뿐이거든.”<br/><br/>이 문장이 오래 남는다.<br/><br/><br/><br/><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읽고 느낍니다.<br/><br/><br/><br/>#죽은나무숲의죽다만여우 #위즈덤하우스 #2026뉴베리아너 #판타지소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2/27/cover150/k47213860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22768</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들리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았다 - [들리지 않아도 - 귀가 들리지 않는 프로 야구 선수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98290</link><pubDate>Tue, 26 May 2026 17: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982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45135&TPaperId=172982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81/85/coveroff/89320451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45135&TPaperId=172982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들리지 않아도 - 귀가 들리지 않는 프로 야구 선수 이야기</a><br/>오가와 히로키 지음, 이시이 쓰토무 그림, 김영순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안 들리는 것이 어떤 건지<br/>조금은 알고 있어서인지 이 그림책이 더 깊게 와닿았다.<br/><br/><br/><br/><br/>소리를 듣지 못해도 야구를 할 수 있을까?<br/><br/><br/><br/>처음엔 나 역시 어렵다고 생각했다.<br/>야구는 끊임없이 신호를 주고받는 팀 스포츠니까.<br/><br/><br/><br/>하지만 유야는 상대의 입 모양을 읽고,<br/>눈빛과 움직임에 집중하며<br/>자신만의 방식으로 경기를 해낸다.<br/><br/><br/><br/><br/><br/>안 들린다는 건 분명 불편한 일이다.<br/>그런데 정말 불가능한 일이기도 할까?<br/><br/><br/><br/><br/><br/>유야는 포기하지 않았고,<br/>감독님과 친구들은 유야가 들을 수 없는 대신<br/>더 잘 보이도록 신호를 보내 주었다.<br/><br/><br/><br/><br/>무엇보다 좋았던 건<br/>유야 혼자만의 성공담이 아니었다는 점이다.<br/>함께 방법을 찾아 준 사람들이 있었기에<br/>유야의 꿈은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었다.<br/><br/><br/><br/><br/>그리고 이 이야기가 실제 일본 프로 야구 선수<br/>이시이 유야 선수의 실화라는 사실이<br/>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br/><br/><br/><br/><br/>누군가를 이해하려는 마음은<br/>한 사람의 가능성을 어디까지 넓혀 줄 수 있을까.<br/><br/><br/><br/><br/>책을 덮고도 그 질문이 오래 남는다 ⚾<br/><br/><br/><br/><br/><br/>#들리지않아도 #이시이유야 #문학과지성사 #야구 #그림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81/85/cover150/89320451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818578</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잊고 있던 상상놀이의 문이 다시 열렸다 - [나요나! 1 - 기쁨의 숲마을로 출발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93288</link><pubDate>Sat, 23 May 2026 18: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932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49427&TPaperId=172932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5/coveroff/89364494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49427&TPaperId=172932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요나! 1 - 기쁨의 숲마을로 출발하다</a><br/>류재향 지음, 방새미 그림 / 창비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어릴 때는 정말 믿었다.<br/>돌멩이에도 이야기가 있고, 오래된 깡통도 비밀 장비가 될 수 있다고.<br/>뒷동산에 만든 작은 본부 하나로도 세상이 끝없이 넓어지던 시절이 있었다.<br/><br/><br/>나요나! 1: 기쁨의 숲마을로 출발하다 는 그 오래된 감각을 다시 꺼내 주는 판타지동화였다.<br/><br/><br/>열 살이 된 나요나는 신비한 탈것 ‘나르리’와 함께 세상 밖으로 모험을 떠난다.<br/>그런데 이 책의 진짜 매력은 거대한 사건보다도 ‘작은 기쁨’을 바라보는 시선에 있다.<br/>누군가와 음식을 나눠 먹는 일, 예상치 못한 친절, 서로를 돌봐 주는 마음 같은 것들 말이다.<br/><br/><br/>무엇보다 나르리의 설정이 무척 인상 깊었다.<br/>말도 통하고 감정도 느끼는 존재라니.<br/>읽다 보면 어린 시절 상상놀이에 내려앉아 있던 먼지를 다시 털어내게 된다.<br/><br/><br/>또 버려진 것들이 새로운 에너지로 다시 태어나는 설정 역시 아름다웠다.<br/>쓸모없어 보이는 조각들이 모여 나르리를 만들고 마을의 힘이 되는 모습은, 사람의 마음과도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br/>슬픔이나 외로움조차 언젠가는 누군가를 이해하는 힘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처럼.<br/><br/><br/>특히 ‘열 살’이라는 나이가 오래 남는다.<br/>상상력을 아직 완전히 잃지 않았지만, 동시에 세상의 복잡한 감정도 처음 배워 가는 시기.<br/>나요나의 모험은 결국 세상을 배우고 마음이 자라나는 과정처럼 느껴졌다.<br/><br/><br/>자극적인 이야기 대신 천천히 마음을 어루만지는 동화를 만나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br/>아이들에게는 다정한 성장의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오래 잊고 있던 순수한 감각을 다시 건네는 책이었다.<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적은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5/cover150/89364494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95565</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늘이라는 시간을 지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같은 일인지 알게 되었다 - [아우슈비츠의 무용수 - 인생은 언제나 다시 선택할 수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84468</link><pubDate>Mon, 18 May 2026 20: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844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8968&TPaperId=172844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3/86/coveroff/k9521389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8968&TPaperId=172844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우슈비츠의 무용수 - 인생은 언제나 다시 선택할 수 있다</a><br/>에디트 에바 에거 지음, 안진희 옮김 / 북모먼트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이 책을 읽고 나니 “살아 있다”는 말의 무게가 조금 달라졌다.<br/><br/><br/><br/>열여섯 살 소녀는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갔다.<br/>배고픔과 공포, 죽음이 일상이 된 곳.<br/>그 안에서 소녀는 살아남기 위해 춤을 춘다.<br/><br/><br/><br/>그리고 놀랍게도이 책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br/>진짜 이야기는수용소 밖에서부터 시작된다.<br/><br/><br/><br/>에디트 에바 에거는 살아남았지만오랫동안 과거라는 감옥 안에서 살았다.<br/>악몽과 죄책감, 상처 속에서 흔들리며자신을 용서하지 못한 시간들.<br/><br/><br/><br/>그런 그녀가 평생에 걸쳐 도착한 문장이 있다.<br/>“매 순간은 선택이다.”<br/>처음엔 이 문장이 너무 단단해서오히려 아프게 느껴졌다.<br/><br/><br/><br/>하지만 책을 읽을수록그 말은 “강해져라”가 아니라“<br/>당신에게도 아직 방향을 고를 힘이 남아 있다”는 뜻처럼 다가왔다.<br/><br/><br/><br/>우리는 모두 각자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br/>비교할 수 없는 아픔들이지만누군가는 과거에 붙잡혀 있고,<br/>누군가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두려워한다.<br/><br/><br/><br/><br/><br/><br/>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을까?<br/><br/><br/>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지금의 선택은 바꿀 수 있다고.<br/><br/>오늘을 버텨내는 일도,자기 자신을 조금 덜 미워하는 일도,<br/>다시 살아보겠다고 마음먹는 일도모두 선택이라고.<br/><br/><br/><br/><br/>이 책은 거대한 희망을 외치는 대신 조용히 삶의 방향키를 건네준다.<br/>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문득 그런 마음이 든다.<br/><br/><br/><br/>지금 내가 살아 있다는 것.<br/>오늘이라는 시간을 지나고 있다는 것.<br/>그 자체가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br/><br/><br/><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br/><br/>#아우슈비츠의무용수 #에세이 #책추천 #베스트셀러 #책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3/86/cover150/k9521389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38652</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역사와 SF 사이, 가장 낯선 모험이 시작된다. - [목요일의 아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70945</link><pubDate>Mon, 11 May 2026 21: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709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216&TPaperId=172709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4/88/coveroff/k3621372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216&TPaperId=172709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목요일의 아이</a><br/>곽유진 외 지음 / 봄마중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조선에 외계인이 떨어지고,<br/>노비 소녀가 우주선을 깨우고,<br/>500년 뒤에서 온 아이가 목요일마다 나타난다.<br/><br/><br/><br/><br/>처음엔 “조선+SF?” 하고 펼쳤다가,<br/>읽는 내내 상상력이 머리 위를 유성처럼 지나갔다.<br/><br/><br/><br/>단순히 “조선 배경 SF”가 아니다.<br/>상실과 외로움, 신분과 차별,<br/>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br/>낯선 존재들과의 만남 속에 녹여낸 이야기다.<br/><br/><br/><br/><br/>동생을 잃은 은이,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자연, <br/>노비가 된 개똥,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상동까지.<br/><br/><br/><br/>다들 자기 삶 하나 버티기도 힘든 아이들인데,<br/>이상하게도 가장 낯선 존재들에게 위로를 받는다.<br/><br/><br/><br/>읽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br/><br/><br/><br/>작가님들은 정말 어디선가 머나먼 세계의 이야기를 수신 받는 사람들 아닐까?<br/><br/><br/><br/><br/>특히 〈목요일의 아이〉는 감탄하며 읽었는데,<br/>이야기가 꼭 꿈처럼 스르르 사라지는 느낌이 있었다.<br/><br/><br/><br/><br/>분명 읽었는데, 기억 저편으로 흩어져 버린 것 같은 이야기.<br/><br/>그래서 더 오래 남는다.<br/><br/><br/><br/><br/><br/>〈옹고집을 찾아서〉는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묻고,<br/>〈범의 머리를 던지면〉은 불합리한 세상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보여준다.<br/>그리고 〈조선 우주 전쟁〉은…조선 한복판에 SF 전쟁영화를 떨어뜨려버린다.<br/><br/><br/><br/>진짜 새롭다. 조선 SF 앤솔러지라니.<br/><br/><br/><br/>갓과 우주선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누가 알았겠어. 🚀<br/><br/><br/><br/><br/><br/>도서 지원으로 조선의 새로운 이야기를 읽어갑니다.<br/><br/><br/><br/>#목요일의아이 #조선SF앤솔러지 #봄마중 #청소년소설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4/88/cover150/k3621372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48806</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데미안이 어려웠다면 이 책과 함께 읽기를 추천합니다 - [데미안 프로젝트 - 눈부신 ‘나’를 발견하는 특별한 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68422</link><pubDate>Sun, 10 May 2026 18: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684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934451&TPaperId=172684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272/18/coveroff/k1229344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934451&TPaperId=172684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데미안 프로젝트 - 눈부신 ‘나’를 발견하는 특별한 순간</a><br/>정여울 지음 / CRETA(크레타) / 2024년 11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데미안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건, 이 책을 함께 읽었다는 점이다.<br/><br/><br/>혼자 읽었다면 분명 어렵고 아리송하게 지나갔을 장면들이 많았을 텐데, <br/>데미안 프로젝트 덕분에 책 속 상징과 감정들이 훨씬 가까이 다가왔다.<br/><br/><br/>단순한 해설집이라기보다, 독자의 마음을 함께 들여다봐 주는 인문 에세이에 가까운 느낌이었다.<br/>특히 “그림자”와 “개성화”에 대한 이야기가 오래 남았다.<br/><br/><br/>나는 그동안 내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못하고 살아왔다.<br/>보이는 나와 진짜 나 사이의 거리를 감춘 채, 괜찮은 사람처럼 살아가려 했던 것 같다.<br/>그런데 이 책은 숨기고 싶은 감정과 불안, 열등감까지도 결국 나 자신의 일부라고 말해주는 느낌이었다.<br/><br/><br/>그래서인지 읽는 동안 자꾸 숨겨두었던 내 모습들이 떠올랐다.<br/>부끄럽고 어두운 마음까지도 밀어내지 않고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었다.<br/><br/><br/>무엇보다 좋았던 건, 데미안을 ‘이해해야 하는 어려운 고전’이 아니라 <br/>‘내 삶과 연결된 이야기’로 읽게 만들어준다는 점이다.<br/><br/><br/>혼자 숲속을 걷는 대신, 누군가 조용히 손전등을 비춰주며 함께 걸어주는 기분이었다. 🔦📖<br/><br/><br/>고전을 읽고 싶지만 막막했던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br/>덕분에 나도 이제야 조금씩 내 안의 목소리를 들여다보기 시작한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272/18/cover150/k1229344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2721847</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왜 다들 인생책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 [데미안 -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시절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68415</link><pubDate>Sun, 10 May 2026 18: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684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41868&TPaperId=172684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0/22/coveroff/89491418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41868&TPaperId=172684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데미안 -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시절 이야기</a><br/>헤르만 헤세 지음, 정여울 옮김 / 비룡소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왜 이제야 읽었을까 싶었다.<br/>유명한 고전이라 오래전에 사두기만 하고 펼치지 못했던 책인데, 지금의 내가 읽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br/><br/><br/>처음에는 어렵고 철학적인 책일 거라 생각했다.<br/>그런데 읽다 보니 이 책은 정답을 설명하는 소설이 아니라, 자꾸만 내 안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책이었다.<br/><br/><br/>특히 카인과 아벨 이야기 부분에서 오래 멈췄다.<br/>문득 ‘만약 아벨이 카인을 죽였다면?’이라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br/>왜 우리는 너무 쉽게 선과 악을 나누며 살아왔을까.<br/>읽는 내내 내가 믿어온 기준과 세계를 다시 바라보게 됐다.<br/><br/><br/>무엇보다 놀랐던 건, 등장인물 속에서 자꾸 내 모습이 보였다는 점이다.<br/>겉으로는 아벨처럼 살아가려 했지만, 사실 마음속에는 숨기고 싶은 생각과 감정들이 늘 있었다.<br/>속으로는 수많은 상상과 욕망을 품고 있으면서도 “이러면 안 되지” 하며 스스로를 눌러왔던 시간들.<br/><br/><br/>그래서인지 피스토리우스가 특히 마음에 남았다.<br/>알 밖의 세계를 이해하고 동경하지만, 완전히 깨고 나오지는 못하는 사람 같아서 묘하게 나 자신을 보는 기분이었다.<br/><br/><br/>“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br/>유명한 문장을 이제야 조금 이해할 것 같다.<br/>알은 세상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내가 스스로를 가둬두었던 틀이기도 했다는 생각이 든다.<br/><br/><br/>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오래 곁에 두고 계속 펼쳐보고 싶은 책.<br/>언젠가는 지금보다 더 많은 문장들이 이해되는 날이 오겠지.<br/>그때마다 조금씩 더 ‘진짜 나’를 만나게 될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0/22/cover150/89491418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02202</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기다림 끝에 완성된 테크노스릴러! - [파이로매니악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57781</link><pubDate>Mon, 04 May 2026 2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577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559&TPaperId=172577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86/coveroff/k9721375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559&TPaperId=172577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이로매니악 1</a><br/>이우혁 지음 / 반타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당신이 이 책을 어떻게 알아?”<br/><br/>집에 책 택배가 와도 관심 없던 사람이<br/>이 책을 보자마자 꺼낸 말이다.<br/><br/>알고 보니<br/>이우혁 작가의 작품,<br/>그리고 한때 완결되지 못했던 바로 그 소설이었다.<br/><br/><br/><br/>『파이로매니악』은<br/>과거 미완결로 남았던 작품을<br/>25년 만에 전면 개정해 완성한 테크노스릴러다.<br/><br/>단순히 이어 쓴 것이 아니라<br/>👉 시대 배경을 근미래로 옮기고<br/>👉 드론, AI, EMP 등 첨단 기술을 반영해<br/>사실상 새 작품처럼 다시 태어났다.<br/><br/>⸻<br/><br/>이야기는<br/>법이 처벌하지 못한 악을<br/>직접 처단하는 세 인물, ‘피엠(PM)’을 중심으로 전개된다.<br/><br/>정밀하게 설계된 폭발,<br/>단 한 명을 겨냥한 응징,<br/>그리고 계속해서 던져지는 질문.<br/><br/>“법이 하지 못하는 정의는 누가 완성하는가?”<br/><br/>⸻<br/><br/>읽는 내내 긴장감이 끊기지 않는다.<br/>전개 속도가 빠르고, 장면 하나하나가 시각적으로 그려져<br/>영상처럼 몰입하게 만든다.<br/><br/>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br/>단순한 복수극을 넘어<br/>👉 정의와 법, 개인의 선택에 대한 고민까지 남긴다는 점이다.<br/><br/>⸻<br/><br/>이 책은 분명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br/>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br/><br/>👉 한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되는 힘이 있는 이야기라는 것.<br/><br/>⸻<br/><br/>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는<br/>드디어 완성된 결말이라는 의미가 있고,<br/><br/>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br/>완성도 높은 테크노스릴러로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br/><br/><br/><br/>✔️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br/>	•	속도감 있는 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br/>	•	기술 기반 액션과 현실감 있는 설정을 선호하는 분<br/>	•	단순한 권선징악을 넘어 고민할 여지를 주는 작품을 찾는 분<br/><br/><br/><br/>👉<br/>기다림 끝에 완성된 이야기.<br/>그리고, 지금 읽어도 충분히 강렬한 작품.<br/><br/><br/>#파이로매니악1<br/>#반타 #액션스릴러<br/>#이키다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86/cover150/k9721375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8614</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 안의 부족함을 콘텐츠의 출발점으로! 추천입니다 - [오리지널 코드 - 상위 1%의 비밀, 나답게 일하고 나답게 성공하는 절대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52254</link><pubDate>Fri, 01 May 2026 15: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522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7044&TPaperId=172522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5/1/coveroff/k4421370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7044&TPaperId=172522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리지널 코드 - 상위 1%의 비밀, 나답게 일하고 나답게 성공하는 절대 공식</a><br/>오은환 지음 / 북파머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광고] 이 책, 솔직히 “방법 알려드립니다📘” <br/>같은 얼굴로 다가오지만<br/>읽다 보면 조용히 거울을 들이민다. <br/>그것도 확대경 달린 거울. 🔍<br/><br/><br/><br/>오리지널 코드 는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거다.<br/>“콘텐츠를 잘 만드는 법이 아니라, ‘나’를 제대로 쓰는 법.”<br/><br/><br/><br/><br/>처음엔 이런 생각이 든다.<br/>“그래서… 나는 뭐가 있지?”<br/><br/><br/>근데 책은 단호하게 말한다.<br/>👉 없는 걸 찾지 말고, 이미 있는 걸 해석하라고.<br/><br/><br/><br/>우리가 늘 숨기던 것들 있잖아요.<br/>평범함, 애매함, 부족함,<br/>심지어 조금 부끄러웠던 경험까지.<br/><br/><br/>이 책은 그걸 쓰레기통에서 꺼내서<br/>“이거, 네 무기인데?” 하고 건넨다. 🎯<br/><br/><br/><br/><br/><br/><br/><br/><br/>특히 인상 깊었던 건 이 부분.<br/><br/><br/>사람들은 정보가 아니라<br/>감정에 반응하고, 결국 ‘사람’을 산다는 것.<br/><br/><br/>그래서일까,<br/>잘 만든 콘텐츠보다 오래 남는 건<br/>조금 서툴러도 ‘진짜 같은 이야기’였다.<br/><br/><br/><br/><br/><br/><br/><br/>읽으면서 계속 이런 생각이 맴돌았다.<br/><br/><br/>“나는 왜 자꾸 없는 걸 만들려고 했지?”<br/>“이미 있는 나를, 왜 이렇게 안 믿지?”<br/><br/><br/>그리고 조금 웃겼다.<br/>이 책이 알려준 건<br/>해야 할 것보다<br/>하지 말아야 할 것이 더 명확했기 때문.<br/><br/><br/>✔ 남들처럼 보이려 애쓰는 것<br/>✔ 잘 보이려고 감정 덜어내는 것<br/>✔ 완벽해질 때까지 미루는 것<br/><br/><br/>…이거, 다 나였네? 😅<br/><br/><br/><br/><br/><br/><br/><br/><br/>그래서 마지막에 남은 질문 하나.<br/><br/><br/>“나도 바뀔 수 있을까?”<br/><br/><br/>책은 “된다”고 말하지 않는다.<br/>대신 이렇게 말하는 느낌이다.<br/><br/><br/>👉 “이미 가지고 있는데, 왜 안 쓰고 있어?”<br/><br/><br/><br/><br/><br/><br/>📌 한 줄로 남기자면<br/><br/>“결핍을 채우려 하지 말고,<br/>그 결핍으로 말을 걸어라.”<br/><br/><br/><br/><br/><br/><br/><br/>읽고 나니까<br/>대단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보다,<br/><br/>조금 더 ‘나답게’ 살아보고 싶어졌다.<br/><br/>그게 이 책이 만든 가장 큰 변화다.<br/><br/><br/><br/><br/><br/><br/><br/>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br/><br/><br/><br/>#오리지널코드 #오은환 #퍼스널브랜딩 #브랜딩 #북파머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5/1/cover150/k4421370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50168</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라진 온기를 다시 끓이는 시간 - [나의 짜고 쓰고 달콤한 부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45848</link><pubDate>Wed, 29 Apr 2026 1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458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7361&TPaperId=172458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12/coveroff/89012973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7361&TPaperId=172458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짜고 쓰고 달콤한 부엌</a><br/>오치아키 유카 지음, 희레 그림, 김윤수 옮김 / 웅진주니어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부엌이 집의 심장이라면, 이 이야기는 그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하는 순간을 들려줘요. 🔥🍲<br/><br/><br/><br/>할머니가 떠난 뒤 식어버린 집, 멈춰버린 부엌.<br/>그 조용한 공간에 덴이 다시 불을 켭니다.<br/>보글보글 끓는 냄비는 단순한 요리가 아니라,<br/>흩어진 마음을 한 숟가락씩 불러 모으는 신호 같았어요.<br/><br/><br/><br/><br/>읽는 내내 이런 생각이 오래 맴돌았어요.<br/>나는 왜 이렇게 부엌에 서 있는 시간이 좋을까.<br/><br/><br/><br/>아이들을 위해 저녁을 준비하고,<br/>“맛있어”라는 한마디를 듣는 순간<br/>하루가 사르르 녹아내리는 느낌.<br/><br/><br/><br/>유튜브를 보며 레시피를 따라 하고,<br/>조금 서툴러도 내 방식대로 완성해내는 그 시간은<br/>누군가의 배를 채우는 일이 아니라<br/>결국 내 마음을 채우는 일이더라고요.<br/><br/><br/><br/><br/>이 책을 읽으며 더 또렷해졌어요.<br/>우리가 기억하는 건 거창한 요리가 아니라<br/>누군가가 나를 위해 만들어 준 ‘그때의 온기’라는 걸.<br/><br/><br/><br/>나도 엄마의 음식을 아직 기억하듯,<br/>아이들도 언젠가<br/>“그때 엄마가 해주던 그 맛”을 떠올리겠죠.<br/><br/><br/><br/>그래서인지,<br/>오늘도 조금 번거로워도<br/>사 먹는 대신 한 번 더 부엌으로 발걸음이 향합니다.<br/><br/><br/><br/>부엌은 밥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br/>사람을 다시 이어 붙이는 곳이니까요. 🫶<br/><br/><br/><br/><br/><br/><br/>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br/>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br/><br/>#나의짜고쓰고달콤한부엌 #웅진주니어 #책추천 #가족이야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12/cover150/89012973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51262</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기억은 남겨지는 게 아니라 누군가 불러줘야 남는다 - [비밀의 종이 울리면 - 제3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고학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41443</link><pubDate>Mon, 27 Apr 2026 1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414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43526&TPaperId=172414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21/coveroff/89364435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43526&TPaperId=172414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비밀의 종이 울리면 - 제3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고학년)</a><br/>이하람 지음, 양양 그림 / 창비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어쩌면 이 이야기는<br/>“호기심”으로 시작해서<br/>“이름을 부르는 일”로 끝난다.<br/><br/><br/><br/><br/>출입 금지 구역에 띄운 드론 하나.<br/>그건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br/>잊힌 시간을 건드리는 버튼이었다.<br/><br/><br/><br/><br/>종이 울리고,<br/>보이면 안 될 소년이 나타나고,<br/>믿기 힘든 이야기가 현실처럼 스며든다.<br/><br/><br/><br/>처음엔 무서웠을 텐데,<br/>우찬과 태성은 도망치지 않는다.<br/>대신 묻고, 찾고, 결국 붙잡는다.<br/>“도와달라”는 한마디를.<br/><br/><br/><br/><br/><br/><br/><br/>이 책이 특별한 건<br/>과거를 보여줘서가 아니라<br/>그 과거를 지금의 아이들이<br/>“외면하지 않는 선택”으로 이어가기 때문이다.<br/><br/><br/><br/>기억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br/>누군가의 이름을<br/>다시 불러주는 일이라는 걸.<br/><br/><br/><br/>읽고 나니 마음 한구석에<br/>작은 종 하나가 걸린 기분이다.<br/>조용히, 하지만 계속 울리는.<br/><br/><br/><br/>우리가 잊고 있던 것들을<br/>깨우는 소리로.<br/><br/><br/><br/><br/><br/>이야기를 읽은 게 아니라<br/>기억을 이어받은 기분입니다.<br/>이 소중한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br/><br/><br/><br/>#비밀의종이울리면 #창비좋은어린이책 #창비어린이 #도서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21/cover150/89364435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32176</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잊고 있던 첫사랑의 온도를 꺼내고 싶다 - [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32382</link><pubDate>Wed, 22 Apr 2026 17: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323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7112&TPaperId=172323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8/57/coveroff/k35213711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7112&TPaperId=172323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a><br/>이치조 미사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모모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같은 이야기를 다른 심장으로 다시 뛰게 하면,<br/>문장은 그대로인데 맥박이 달라진다.<br/><br/><br/><br/>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br/>그걸 조용히 증명하는 이야기다.<br/><br/><br/><br/><br/><br/>지난번에 읽었던<br/>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가<br/>하루토의 시선에서 첫사랑을 더듬는 이야기였다면,<br/>이번에는 아야네의 숨결로 같은 시간을 다시 건넌다.<br/>(여주인공)<br/><br/><br/>그래서인지 이 책,<br/>한 번 읽는 게 아니라<br/>같은 장면을 ‘두 번 사랑하게 만드는 구조’다.<br/><br/><br/><br/><br/>문득<br/>냉정과 열정 사이가 떠올랐다.<br/>내용의 디테일은 희미해져도<br/>그때 느꼈던 감정의 온도는 오래 남아 있던 것처럼.<br/><br/><br/>이 책도 그렇다.<br/><br/><br/>풋풋한 첫사랑인데<br/>그 안에 작은 틈이 있고,<br/>그 틈 사이로 감정이 오래 스민다.<br/><br/><br/><br/><br/><br/><br/><br/>노래와 가사처럼<br/>서로를 완성시키는 관계.<br/><br/><br/>그래서 더 아름답고,<br/>그래서 더 아프다.<br/><br/><br/>읽고 나면<br/>이야기를 기억하기보다<br/>‘마음의 울림’을 기억하게 된다.<br/><br/><br/><br/><br/>마치<br/>끝까지 다 듣고 나서야<br/>조용히 가슴에 남는 한 곡처럼 🎧<br/><br/><br/><br/><br/><br/>마음을 다해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br/>좋은 책 덕분에 오래 남을 감정을 만났습니다. ✨<br/><br/><br/><br/>#내가마지막으로남긴노래 #이치조미사키 #모모출판 #오팬하우스<br/>#이키다서평단 #첫사랑]]></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8/57/cover150/k35213711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85740</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쿵쾅거리던 하루가 화음으로 바뀌는 순간 - [고궁빌라에는 킹콩이 산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27100</link><pubDate>Sun, 19 Apr 2026 23: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271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542&TPaperId=172271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4/80/coveroff/89012995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542&TPaperId=172271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궁빌라에는 킹콩이 산다</a><br/>김은아 지음, 주성희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제목부터 이미 쿵쾅거린다.<br/>“킹콩”… 이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소리다 🦍🎸<br/><br/><br/><br/>처음엔 딱 그 느낌이다.<br/>“아이 책이네?” 하고 펼쳤다가<br/>어른인 내가 더 몰입해서 읽는 상황 😅<br/><br/><br/>층간소음으로 시작하는 이야기인데,<br/>이게 단순히 “시끄러워요!”에서 끝나질 않는다.<br/>소리는 점점 감정이 되고,<br/>감정은 결국 사람으로 이어진다.<br/><br/><br/><br/><br/><br/>402호 세영은<br/>혼자 연주할 땐 완벽한데<br/>함께하면 자꾸 어긋나는 기타리스트.<br/><br/>302호 오 작가는<br/>고요 속에서 글을 길어 올리고 싶은<br/>예민 MAX 인간.<br/><br/>둘 사이의 거리, 고작 55cm.<br/>근데 마음의 거리는 거의 다른 행성 수준 🚀<br/><br/><br/><br/><br/><br/><br/>이 책이 재밌는 건<br/>갈등이 ‘점점 커진다’가 아니라<br/>‘점점 들린다’로 바뀐다는 점.<br/><br/>처음엔<br/>발소리 = 짜증<br/>기타소리 = 소음<br/><br/>이었는데,<br/><br/><br/>나중엔<br/>그 소리 안에 담긴<br/>상대의 사정과 마음이 들리기 시작한다.<br/><br/><br/><br/><br/><br/><br/><br/><br/>혼자선 완벽했던 소리가<br/>함께하면 어설퍼지고,<br/>그 어설픔을 견디면서<br/>비로소 하모니가 만들어지는 순간 🎶<br/><br/>이거… 밴드 이야기인데<br/>사람 사는 이야기랑 똑같다.<br/><br/><br/><br/><br/><br/><br/><br/>읽고 나니까 이런 생각이 남는다.<br/><br/>우리는 얼마나 쉽게<br/>‘소음’이라고 이름 붙이고<br/>그 뒤에 있는 사람은 안 보려고 했을까.<br/><br/><br/>그리고 또 하나,<br/>은근히 마음에 꽂힌 문장처럼 남는다.<br/><br/><br/>👉 “소리도 친해져야 어우러진다.”<br/><br/><br/><br/><br/><br/><br/><br/>아이 책인데,<br/>읽다 보면 슬쩍 고개 끄덕이게 된다.<br/><br/>층간소음에서 시작해서<br/>이웃의 정으로 끝나는 이야기.<br/><br/>근데 그 과정이<br/>소란스럽게 따뜻해서 좋다 🏠✨<br/><br/><br/><br/><br/><br/><br/>성질 급한 거북이 김은아 작가님~~ 다음이야기도 기대할게요.<br/>도서지원 감사합니다.<br/><br/><br/><br/>#고궁빌라에는킹콩이산다 #김은아 #웅진주니어 #초등추천동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4/80/cover150/89012995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48066</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함께 살아보니, 가족이 됐다! 김혜정작가님 신작 추천! - [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27087</link><pubDate>Sun, 19 Apr 2026 23: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270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7123&TPaperId=172270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1/41/coveroff/k1221371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7123&TPaperId=172270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a><br/>김혜정 지음, 오삼이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이 가족, 꽤 괜찮은데? <br/>싶은 순간이 여러 번 찾아오는 이야기였다 🙂<br/><br/><br/><br/><br/>처음엔 좀 당황스럽다.<br/>엄마의 “같이 살기로 했어” 한마디가 <br/>거의… 이사 공지급 속도라서ㅋㅋ<br/>읽는 나도 윤하처럼 “내 집인데 내 집 아닌 느낌”에 슬쩍 발 걸친다.<br/><br/><br/>“엄마의 ‘베프 가족’과 한집에 살게 되면서,<br/>윤하의 낯설고 불편했던 일상이 조금씩 바뀌어 간다.”<br/><br/><br/>그런데 신기하게도,<br/>이 낯선 동거는 점점 ‘생활’이 되고<br/>생활은 어느새 ‘온기’가 된다.<br/><br/><br/><br/><br/><br/><br/><br/><br/><br/>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네 사람이<br/>밥을 같이 먹고,<br/>괜히 부딪치고,<br/>또 아무 일 없다는 듯 웃는 사이,<br/><br/><br/>가족이라는 단어가<br/>핏줄이 아니라 ‘시간’으로 만들어진다는 걸<br/>조용히 보여준다.<br/><br/><br/>불편하고, 어색하고, 숨고 싶고,<br/>그래서 더 현실적이었다.<br/><br/><br/>그리고 결국 남는 건 이거 하나.<br/>“나를 알아주는 한 사람이면 충분하다”는 마음.<br/><br/><br/><br/><br/><br/><br/><br/><br/>그래서 다 읽고 나면<br/>이상하게 기준이 살짝 느슨해진다.<br/>가족의 모양도,<br/>관계의 정답도.<br/><br/><br/>👉 이런 가족도 괜찮다.<br/>아니, 이런 가족이라 더 괜찮다.<br/><br/><br/><br/><br/>짧게 한 줄로 남기면<br/>“가족은 만들어지는 거구나, 밥 먹듯이.” 🍚<br/><br/><br/><br/><br/><br/>김혜정 작가님 신작은… 역시 그냥 믿고 읽어요.<br/>오삼이 작가님의 그림까지 더해져서, 이야기의 온기가 더 또렷해져요.<br/><br/>도서 지원 감사합니다 🙂<br/><br/><br/><br/>#우리는베프가족입니다 #김혜정 #베프가족 #우정 #위즈덤하우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1/41/cover150/k1221371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914143</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끝까지 마음을 놓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 -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21928</link><pubDate>Fri, 17 Apr 2026 08: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219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835913&TPaperId=172219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8407/31/coveroff/k37283591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835913&TPaperId=172219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a><br/>이치조 미사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모모 / 2021년 12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설렘이 사라진 줄 알았는데,<br/>그게 아니라 잠깐 숨 고르고 있던 거였네.<br/><br/><br/>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를 읽는 동안<br/>심장이 다시 일을 시작했다.<br/>조용히, 그런데 확실하게.<br/><br/><br/><br/><br/><br/>글을 사랑하는 소년과<br/>글을 읽지 못하는 소녀.<br/><br/>가사와 멜로디처럼<br/>딱 맞아야만 완성되는 관계인데,<br/>이 둘은 서로를 좋아하면서도<br/>가장 중요한 순간마다 엇나간다.<br/><br/>그 엇나감이… 참 얄밉게도 아름답다.<br/><br/><br/><br/><br/><br/>“좋아해서 붙잡는 사랑”이 아니라<br/>“좋아해서 놓아주는 사랑”<br/><br/>솔직히 말하면<br/>읽는 내내 속으로 외쳤다.<br/>“야, 그냥 잡아!!!!” 😭<br/><br/>그런데 다 읽고 나면 알게 된다.<br/>아, 이게 이들의 방식이었구나.<br/>이게 이 사랑의 온도였구나.<br/><br/><br/><br/><br/><br/><br/>그리고 이 책,<br/>조용히 다가와서 마지막에 제대로 무너뜨린다.<br/><br/>후반부는 진짜…<br/>눈물샘이 아니라 수도꼭지다.<br/>잠그는 법을 까먹게 만든다.<br/><br/><br/><br/><br/><br/><br/>요즘처럼<br/>설렘세포가 ‘휴업 중’일 때 읽으면 좋다.<br/><br/>다시 두근거리고,<br/>다시 아프고,<br/>그래서 결국 다시 믿게 된다.<br/><br/>아, 나 로맨스 좋아했지.<br/>…아직도 좋아하네. ㅋㅋ<br/><br/><br/><br/><br/><br/><br/>📌 한 줄 정리<br/>“사랑은 함께 있는 기술이 아니라,<br/>끝까지 마음을 놓지 않는 용기였다.”<br/><br/><br/><br/><br/><br/>#네가마지막으로남긴노래 #오팬하우스 #모모 #이키다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8407/31/cover150/k37283591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4073172</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 마음을 담은, 부모님께 선물하고픈 그림책 - [고마워요, 사랑해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16586</link><pubDate>Tue, 14 Apr 2026 17: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165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038034&TPaperId=172165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283/9/coveroff/k9220380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038034&TPaperId=172165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마워요, 사랑해요</a><br/>이나무 지음, 구윤미 그림 / 고래이야기 / 2025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엄마가 되고 나서야<br/>엄마의 마음을 알았습니다.<br/><br/><br/>생일날 받을 선물만 기다렸지,<br/>엄마의 고생은 헤아리지 못했던 날들.<br/><br/><br/>불러오는 배와<br/>꿈틀대는 작은 움직임을 느끼며<br/>생명의 신비로움과<br/>엄마에 대한 존경이<br/>조용히 차올랐습니다.<br/><br/><br/><br/><br/><br/>아이를 위해<br/>인터넷을 뒤지며 레시피를 찾고<br/>한 끼를 고민하는 순간마다<br/>엄마에겐 다정한 밥상 한 번<br/>차려드리지 못한 딸이었다는 걸<br/>이제야 알았습니다.<br/><br/><br/>아이가 넘어지면<br/>내 마음이 먼저 무너졌고,<br/>엄마가 아플 땐<br/>“병원 가야지, 뭐해”라는 말로<br/>마음을 대신했던 딸이었습니다.<br/><br/><br/><br/><br/><br/><br/>무척이나 기특해하고 기뻐하며<br/>함께 손뼉 치던 부모님의 손.<br/>거친 땅을 닮아가는 그 손을<br/>가만히 만져드리고 싶었지만<br/>왠지 쑥스러웠단다<br/>— 그림책 중 — 내 마음 같다<br/><br/><br/><br/>아이에겐<br/>아낌없이 사랑을 말하면서도,<br/>부모님께는<br/>여전히 어색하고 서툽니다.<br/><br/><br/><br/>그래서 오늘은,<br/>조금 용기를 내보려 합니다.<br/><br/><br/><br/>고마워요.<br/>사랑해요.<br/><br/><br/><br/>말로 꺼내지 못하면<br/>이 문장이라도 먼저 건네보려고요.<br/><br/><br/><br/><br/>…지금, 조금 울컥했지만<br/>그래도 괜찮은 쪽으로. 💛<br/>(울지 않으려 노력했는데…;)<br/><br/><br/><br/><br/><br/><br/>고래이야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br/>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그림책.<br/>제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었습니다.<br/><br/><br/>#고마워요사랑해요 #이나무글 #구윤미그림 #고래이야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283/9/cover150/k9220380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2830930</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이에게도, 나에게도 필요했던 말 연습 - [마음챙김 대화 - 다정하고 단단하게 말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15590</link><pubDate>Tue, 14 Apr 2026 08: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155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8335370&TPaperId=172155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8/57/coveroff/89683353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8335370&TPaperId=172155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챙김 대화 - 다정하고 단단하게 말하는</a><br/>정흥수(흥버튼) 지음 / 블랙피쉬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아이에게<br/>“뭐라고 말해야 하지?”가 아니라<br/>“이럴 땐 이렇게 말해도 괜찮아”라고<br/>말해주고 싶어졌어요.<br/><br/><br/>이 책은<br/>그 문장을 대신 찾아주는 느낌이었어요.<br/><br/><br/>단순히 말을 잘하는 방법이 아니라,<br/>관계 속에서<br/>나를 지키면서 말하는 법을<br/>차근차근 알려주거든요.<br/><br/><br/><br/><br/><br/>특히 좋았던 건<br/>어른의 기준이 아니라<br/>아이의 눈높이에서<br/>실제로 쓸 수 있는 문장들을<br/>구체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이었어요.<br/><br/><br/>읽다 보니<br/>‘이건 알려줘야겠다’가 아니라<br/>‘이건 같이 연습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br/><br/><br/>그래서 더,<br/>첫째에게 꼭 건네고 싶은 책이 되었어요.<br/><br/><br/><br/><br/><br/><br/><br/>친구 관계가 시작되고,<br/>말 한마디에 마음이 흔들리는 시기라면<br/><br/><br/>이 책이<br/>아이에게 작은 기준이 되어줄 것 같아요.<br/><br/><br/>📌<br/>나를 지키면서<br/>관계를 이어가는 말,<br/>그걸 배우게 되는 책.<br/><br/><br/><br/><br/><br/>공부보다 먼저 배워야 할 것은,<br/>나를 지키는 대화법이라는 말에 공감하며 배워갑니다.<br/><br/><br/><br/>#마음챙김대화 #정흥수 #블랙피쉬 #초등대화법 #청소년대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8/57/cover150/89683353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85796</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말하지 않은 마음들이 더 오래 남는 가족 이야기. - [바다에서 온 소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12017</link><pubDate>Sun, 12 Apr 2026 16: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120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906&TPaperId=172120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7/7/coveroff/k1521379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906&TPaperId=172120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다에서 온 소년</a><br/>개럿 카 지음, 이은선 옮김 / 북파머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광고] 처음엔 그랬다.<br/>이게 대체 무슨 이야기지? 싶어서<br/>조금은 조심스럽게 발을 담그듯 읽기 시작했다.<br/><br/><br/><br/><br/>아일랜드의 작은 어촌 마을,<br/>어느 날 바다에서 한 아이가 발견된다.<br/><br/><br/>어부 앰브로즈는 그 아이를 집으로 데려오고,<br/>‘브렌던’이라는 이름을 얻은 아이는<br/>한 가족, 그리고 한 마을의 일부가 된다.<br/><br/><br/>그 한 번의 선택이<br/>아주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br/>모든 사람의 삶을 흔들기 시작한다.<br/><br/><br/><br/><br/>읽다 보니 느껴진 건<br/>이 이야기가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br/><br/><br/>너무 가까워서 미처 들여다보지 못했던 감정들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br/><br/><br/>마주 보고 살아도<br/>끝내 다 알 수 없는 마음이 있다.<br/><br/><br/>사랑하면서도<br/>조금은 밀어내고 싶고,<br/>아끼면서도<br/>어쩐지 질투가 스며드는 순간들.<br/><br/><br/><br/><br/><br/><br/><br/>이 소설은 그걸 숨기지 않는다.<br/><br/>오히려<br/>“그럴 수 있지” 하고<br/>가만히 옆에 앉아주는 느낌이다.<br/><br/><br/><br/><br/><br/><br/><br/><br/>특히 좋았던 건,<br/>누군가를 이해하려 애쓰기보다<br/><br/><br/>이해하지 못한 채로도<br/>곁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br/><br/><br/>말하지 못한 감정들이<br/>파도처럼 밀려왔다가<br/>아무 일 없던 듯 사라지는 그 리듬이<br/>묘하게 오래 남는다.<br/><br/><br/><br/><br/><br/><br/><br/>읽고 나면 이런 생각이 든다.<br/><br/>우리는 얼마나 많은 마음을<br/>말하지 않은 채<br/>그냥 ‘같이 살고’ 있었을까.<br/><br/><br/><br/><br/>📌 한 줄로 남기자면<br/>“한 아이의 도착으로 시작된,<br/>서로를 끝내 다 알지 못한 채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br/><br/><br/><br/>크게 울리진 않는다.<br/>대신, 조용히 스며들며 여운을 남긴다.<br/><br/><br/>그리고 어느 순간<br/>내 기억 속 한 장면을<br/>슬쩍 바꿔놓는다 🌫️<br/><br/><br/><br/>2026 더블린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br/>전 세계의 시선을 끌어모은 화제작.<br/><br/><br/><br/><br/>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읽고 진솔하게 기록했습니다. <br/>감사합니다.<br/><br/><br/><br/>#바다에서온소년 #개럿카 #베스트셀러 #소설 #소설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7/7/cover150/k1521379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70776</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금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한 번뿐이라서 더 빛나는 하루. - [피니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11925</link><pubDate>Sun, 12 Apr 2026 15: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119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29582&TPaperId=172119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9/64/coveroff/89364295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29582&TPaperId=172119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피니토</a><br/>빅터 D. O. 산토스 지음,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이지원 옮김 / 창비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도서협찬] 한 번 뿐이라서, 더 반짝이는 오늘<br/>⠀<br/>⠀<br/>⠀<br/>인생을 설명하는 방법은 참 많은데,<br/>『피니토』는 그걸 아주 조용하게,<br/>마치 책장을 넘기듯 보여준다.<br/>⠀<br/>⠀<br/>⠀<br/>시간은 계속 흘러가는데<br/>우리는 자꾸<br/>“빨리 지나갔으면” 하고 말하곤 한다.<br/>(어릴적에..)<br/>⠀<br/>⠀<br/>지루한 하루, 기다려지는 날,<br/>붙잡고 싶은 순간까지<br/>모두 같은 속도로 흐르고 있는데도.<br/>⠀<br/>⠀<br/>⠀<br/>⠀<br/>⠀<br/>⠀<br/>⠀<br/>⠀<br/>이 책 속 아이도 그랬다.<br/>얼른 지나가버리길 바랐던 시간 속에서<br/>우연히 마주한 한 권의 책,<br/>그리고 그 안에서 다시 만난 자신의 순간들.<br/>⠀<br/>⠀<br/>⠀<br/>생일의 웃음,<br/>누군가를 도와주던 손,<br/>함께라서 좋았던 시간들.<br/>⠀<br/>⠀<br/>그제야 알게 된다.<br/>지나가길 바라던 그 시간조차<br/>사실은 한 번뿐이었다는 걸.<br/>⠀<br/>⠀<br/>⠀<br/>⠀<br/>⠀<br/>⠀<br/>⠀<br/>『피니토』는<br/>인생을 “길게 설명”하지 않는다.<br/>⠀<br/>⠀<br/>대신<br/>“이미 지나온 장면들”을 살짝 펼쳐 보여주며<br/>묻는다.<br/>⠀<br/>⠀<br/>지금 이 순간,<br/>그냥 흘려보내도 괜찮겠냐고.<br/>⠀<br/>⠀<br/>⠀<br/>⠀<br/>⠀<br/>⠀<br/>⠀<br/>⠀<br/>⠀<br/>⠀<br/>읽고 나면<br/>대단한 깨달음이 아니라<br/>⠀<br/>아주 작은 변화가 생긴다.<br/>⠀<br/>오늘을<br/>조금 더 천천히 쓰고 싶어지는 마음.<br/>⠀<br/>⠀<br/>⠀<br/>⠀<br/>⠀<br/>한 줄로 남기면<br/>오늘을 대충 넘기기엔,<br/>우리의 시간은 너무 단 한 번이다.<br/>⠀<br/>⠀<br/>⠀<br/>⠀<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진심을 담아 기록합니다.<br/>⠀<br/>⠀<br/>⠀<br/>#피니토 #창비그림책 #창비 #그림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9/64/cover150/89364295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96403</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우정이야기 - [나의 친구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08742</link><pubDate>Fri, 10 Apr 2026 17: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2087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100&TPaperId=172087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48/coveroff/k8021371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100&TPaperId=172087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친구들</a><br/>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나의 친구들 은<br/>읽는 내내 이상하게 마음이 시렸다.<br/><br/>따뜻한 이야기인데,<br/>그 따뜻함이 너무 진해서<br/>눈이 부실 정도였다.<br/><br/>이 이야기는<br/>완벽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니다.<br/><br/>가정도, 어른도, 세상도<br/>제대로 기대어주지 않던 아이들.<br/><br/>금이 가 있고,<br/>이미 너무 많은 걸 견뎌버린 아이들.<br/><br/>그런데 그 아이들이<br/>서로의 옆에 앉아 있는 순간만큼은<br/>세상에서 가장 단단해진다.<br/><br/>그게 이 소설이 가진 힘이다.<br/><br/>⸻<br/><br/>프레드릭 배크만 은<br/>늘 그런 이야기를 한다.<br/><br/>사람은 혼자서 버티는 존재가 아니라,<br/>누군가와 함께일 때<br/>겨우 견딜 수 있는 존재라고.<br/><br/>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다.<br/><br/>상처투성이 아이들이<br/>서로의 이유가 되어주고,<br/>서로의 여름이 되어준다.<br/><br/>그래서 더 부럽다.<br/><br/>아.. 겁나 부럽다.<br/>이렇게 멋진 친구들이 있어서,<br/>아름다운 열다섯이 있어서.<br/><br/>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br/><br/>⸻<br/><br/>특히 오래 남았던 건<br/>이 문장이었다.<br/><br/>“산다는 건 끊임없이 상심을 달래는 일인데<br/>다들 어떻게 견디고 있는 거죠?”<br/><br/>읽다가 잠깐 멈췄다.<br/><br/>맞다.<br/>우리는 다들<br/>티 안 나게 조금씩 부서지면서 살아간다.<br/><br/>그런데 이 소설은<br/>그 부서짐을 막아주는 건<br/>대단한 무언가가 아니라<br/><br/>같이 웃어주는 사람,<br/>같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br/>결국 ‘친구’라고 말한다.<br/><br/>⸻<br/><br/>책을 덮고,<br/>첫째랑 벚꽃을 보러 나갔다. 🌸<br/><br/>사진을 찍다가<br/>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br/><br/>나 지금,<br/>6학년 마지막 여름을 담고 있구나.<br/><br/>봄인데도<br/>이상하게 여름 같아서<br/>나도, 아이도 한참을 웃었다.<br/><br/>그 애들처럼.<br/><br/>아무것도 아닌 순간인데,<br/>이상하게 오래 남을 것 같은 순간.<br/><br/>어쩌면 이런 순간들이 쌓여서<br/>누군가의 인생을 버티게 하는<br/>‘여름’이 되는 걸지도 모르겠다.<br/><br/>⸻<br/><br/>이 책을 읽고 나면<br/>거창한 다짐은 남지 않는다.<br/><br/>대신 이런 마음이 남는다.<br/><br/>지금 옆에 있는 사람에게<br/>조금 더 웃어줄까.<br/>조금 더 오래 같이 있어볼까.<br/><br/>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br/>가장 용감한 일이니까.<br/><br/>⸻<br/><br/>내 마음은 이미 여름이다.<br/><br/>아직 오지도 않은 계절인데,<br/>이미 지나간 것처럼<br/>그립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48/cover150/k8021371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34869</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상을 바꾼 발견의 순간들 - [이것저것들의 하루 6 : 유리개구리, 곰팡이 그리고 DNA의 하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192413</link><pubDate>Thu, 02 Apr 2026 15: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1924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104&TPaperId=171924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4/85/coveroff/k3421371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104&TPaperId=171924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것저것들의 하루 6 : 유리개구리, 곰팡이 그리고 DNA의 하루</a><br/>서보현 지음, 이경석 그림, 이명섭 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알고 있던 과학보다, 새로 알아버린 과학이 더 많았다 😆<br/><br/><br/><br/><br/>이 시리즈는 진짜… 읽을 때마다 <br/>“어? 나 이거 처음 아는 건데?”가 계속 튀어나온다.<br/>분명 익숙한 것들인데, 알고 보면 전혀 몰랐던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br/><br/><br/><br/><br/>예를 들면 이런 것들.<br/><br/>고사리 잎에 알을 낳고,<br/>내장까지 투명하게 보이는 유리 개구리 이야기.<br/>읽다 보면 순간, 자연 다큐 한 장면이 머릿속에 펼쳐진다.<br/><br/><br/><br/><br/>또 평범한 콩으로<br/>임산부를 위한 호르몬 약을 만들어낸 이야기까지.<br/>콩이 이렇게까지 쓰일 수 있다니, 새삼 놀랍다.<br/><br/><br/><br/><br/>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건<br/>‘실수’에서 시작된 발견.<br/><br/><br/><br/><br/>곰팡이를 깜빡 방치한 덕분에<br/>인류 최초의 항생제가 탄생했다는 이야기.<br/>누군가의 실수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린 셈이다.<br/><br/><br/><br/><br/>읽다 보니 느껴졌다.<br/>발견은 ‘대단한 머리’보다<br/>‘끝까지 물어보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걸.<br/><br/><br/><br/><br/><br/><br/>그래서인지 책을 덮고 나면<br/>괜히 주변을 한 번 더 보게 된다.<br/>이건 왜 이렇게 된 걸까? 하고.<br/><br/><br/><br/><br/>과학을 배우는 느낌보다<br/>재밌는 이야기 듣다가 슬쩍 똑똑해진 기분 😎<br/><br/><br/><br/><br/>✔️ 알고 있던 걸 확인하는 책이 아니라<br/>✔️ 모르고 있던 걸 계속 발견하게 되는 책<br/><br/><br/><br/><br/>이렇게 배우니까, 재밌는데? 진짜로 🙂<br/><br/><br/><br/><br/><br/>도서를 제공받아 읽고,<br/>생각보다 더 많은 ‘발견’을 하고 나눕니다 🙂<br/><br/><br/><br/>#이것저것들의하루 #위즈덤하우스 #과학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4/85/cover150/k3421371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48515</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모험하다 보면, 과학이 풀린다 - 과학동화 추천 - [구슬 도사 고미호 2 - 숨겨진 힘을 깨워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191508</link><pubDate>Thu, 02 Apr 2026 00: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1915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49389&TPaperId=171915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25/coveroff/89364493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49389&TPaperId=171915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구슬 도사 고미호 2 - 숨겨진 힘을 깨워라</a><br/>다영 지음, 모차 그림 / 창비 / 2026년 02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은하수 열차 타고 시작된 진짜 모험,<br/>과학이 숨어 있는 모험 이야기.<br/><br/><br/><br/>『구슬 도사 고미호 2』<br/>페이지를 넘길수록 이야기와 지식이 서로를 끌어당기는 자석 같은 책이다.<br/><br/><br/>사막에서는 뜨거운 열의 이동을,<br/>해저에서는 압력과 생존을,<br/>미래 도시에서는 인공지능의 편견까지.<br/><br/><br/>그 모든 것이<br/>“설명”이 아니라<br/>모험 속 사건으로 터진다.<br/><br/><br/>그래서 아이는<br/>공부한다고 느끼기도 전에<br/>이미 생각하고 있다.<br/><br/><br/><br/>고미호의 여정은 단순한 전투가 아니다.<br/>요괴를 물리치는 싸움이면서,<br/>동시에 자기 안의 힘을 발견하는 수련기다.<br/><br/><br/>망설이고, 흔들리고,<br/>그래도 결국 한 발 내딛는 순간들.<br/><br/><br/>그 장면들이 쌓이면서<br/>아이에게 이렇게 속삭인다.<br/><br/><br/>👉 “문제를 푸는 힘은, 사실 네 안에 있어.”<br/><br/><br/><br/><br/>특히 이 책의 묘미는<br/>퀴즈가 ‘장식’이 아니라 ‘열쇠’라는 점.<br/><br/><br/>문제를 풀어야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는 구조는<br/>마치 게임처럼 몰입하게 만들고,<br/>자연스럽게 사고력을 끌어올린다.<br/><br/><br/>읽다 보면<br/>“이건 책이야? 모험형 두뇌 게임이야?” 싶은 순간이 온다 🎮📖<br/><br/><br/><br/><br/>그리고 은근히 묵직하다.<br/><br/>미래 도시에서 드러나는<br/>AI의 차별과 편견,<br/>그리고 그걸 넘어서는 연대.<br/><br/><br/>이건 아이들 이야기지만<br/>사실은 우리 이야기다.<br/><br/><br/><br/><br/>🌱 한 줄 느낌<br/><br/>재미로 들어갔다가,<br/>생각하는 힘을 챙겨 나오는 책.<br/><br/><br/><br/>💬 이런 아이에게 추천<br/><br/>✔ 판타지 좋아하는데, 공부는 싫은 아이<br/>✔ 과학을 “이해”보다 “경험”으로 배우고 싶은 아이<br/>✔ 문제 푸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아이<br/><br/><br/><br/><br/>이 책은 지식을 가르치지 않는다.<br/>대신, 스스로 깨닫게 만든다.<br/><br/><br/><br/>늘 좋은 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주어 감사합니다.<br/><br/><br/><br/>#구슬도사고미호 #다영과학동화 #창비주니어 #창비<br/>#과학동화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25/cover150/89364493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42586</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차가운 법 위에 남은 온기 - 당신은 무엇을 먼저 보나요 - [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191487</link><pubDate>Wed, 01 Apr 2026 2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1914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14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off/k15213728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14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a><br/>프랭크 카프리오 지음, 이혜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광고] 처음엔 영상 속 한 장면이었다.<br/>법정인데, 공기가 이상하게 따뜻했다.<br/><br/><br/>그 중심에 있던 사람,<br/>프랭크 카프리오 판사.<br/><br/><br/>나는 그를 책보다 먼저, 화면으로 만났다.<br/>판사가 이렇게 말할 수도 있나 싶게<br/>단호함 대신 다정함을,<br/>판결 대신 사람을 먼저 건네던 순간들.<br/><br/><br/>그리고 생각했다.<br/>“이런 사람이 우리 곁에도 있다면 좋겠다”라고.<br/><br/><br/><br/>📚<br/><br/><br/><br/>그래서 이 책은<br/>이미 한 번 마음으로 읽고 시작한 이야기였다.<br/><br/><br/>이 책은 판결의 기록이 아니라<br/>한 사람이 평생을 걸쳐 지켜온<br/>‘사람을 대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다.<br/><br/><br/>법은 원래 차갑다.<br/>하지만 그는 그 위에 손을 얹었다.<br/><br/><br/>마치<br/>차가운 문장 위에 온기를 덧대듯이.<br/><br/><br/>그의 법정에서는<br/>죄보다 먼저 사정이 보였고,<br/>실수보다 먼저 삶이 읽혔다.<br/><br/><br/>우리는 종종 누군가를 너무 쉽게 판단한다.<br/><br/><br/>짧은 장면으로,<br/>짧은 문장으로,<br/>그리고 아주 긴 낙인으로.<br/><br/><br/>하지만 이 책은<br/>그 속도를 조용히 늦춘다.<br/><br/><br/>“잠깐,<br/>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봤나요?”라고.<br/><br/>읽다 보면 조금 부끄러워진다.<br/><br/><br/><br/>나는 얼마나 빠르게 판단했는지,<br/>얼마나 쉽게 선을 그었는지.<br/><br/>그리고 동시에 조금 안심하게 된다.<br/><br/><br/><br/>아직 세상에는<br/>끝까지 사람을 포기하지 않는 방식이<br/>존재한다는 사실 때문에.<br/><br/><br/><br/><br/>📌<br/><br/><br/>이 책은 말한다.<br/>정의는 반드시 차가울 필요는 없다고.<br/><br/>오히려 오래 남는 건<br/>부드럽지만 쉽게 부러지지 않는 태도라고.<br/><br/>책을 덮고 이 질문이 오래 남았다.<br/><br/><br/><br/>“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br/><br/>그리고 아주 작게 다짐해본다.<br/><br/><br/>판사는 아니더라도,<br/>누군가를 판단하기 전에<br/>한 번쯤 더 이해하려는 사람.<br/><br/><br/><br/>그 정도의 사람이면<br/>이 책을 읽은 이유로 충분하지 않을까.<br/><br/><br/><br/><br/>#연민에 관하여 #프랭크카프리오<br/>#포레스트북스 #에세이<br/>#이키다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150/k1521372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7877</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 방에 들어오면, 괜히 오래 머물게 된다 - 컬러링북 추천합니다 - [소녀의 방 컬러링북 - 6인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소녀의 공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191467</link><pubDate>Wed, 01 Apr 2026 23: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1914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2825&TPaperId=171914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4/99/coveroff/89314828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2825&TPaperId=171914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녀의 방 컬러링북 - 6인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소녀의 공간</a><br/>오쿠다마 외 그림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취향이 자라는 작은 공간<br/><br/><br/><br/>한 장 펼치면, 작은 방 하나가 조용히 숨을 쉽니다 🏡<br/>그리고 그 안으로, 마음이 먼저 들어가요.<br/><br/><br/><br/><br/>『소녀의 방 컬러링북』은<br/>그저 색칠하는 책이 아니라<br/>취향을 고르는 시간에 가까워요.<br/><br/><br/><br/><br/>일본에서 활동하는 6인의 일러스트 작가들이<br/>각자의 온도로 그려낸 방들은<br/>비슷한 듯 전혀 다른 세계.<br/>어떤 방은 낮잠이 어울리고,<br/>어떤 방은 달콤한 간식 냄새가 날 것 같아요.<br/><br/><br/><br/><br/>특히 좋았던 건,<br/>아기자기한 소품 하나까지도<br/>내 마음대로 색을 입힐 수 있다는 점.<br/><br/><br/><br/><br/>그리고 이 책, 은근히 승부욕 자극합니다 😆<br/>우리 집 아들도 반해서 색칠 중인데<br/>“누나보다 잘할 거야…” 하는 눈빛이<br/>이미 장인(?) 모드예요.<br/><br/><br/><br/><br/>한 장씩 뜯어 쓸 수 있어서<br/>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고,<br/>완성된 그림은 작은 전시처럼 남아요.<br/><br/><br/><br/><br/><br/>색을 채우다 보면<br/>어느 순간, 나도 그 방 안에 앉아 있는 기분.<br/><br/><br/><br/><br/>어쩌면 우리는<br/>색칠을 하는 게 아니라,<br/>잠시 ‘소녀였던 나’로 돌아가는 중일지도 몰라요.<br/><br/><br/><br/>이런 방, 하나쯤 갖고 싶다… 정말로 💛<br/><br/><br/><br/><br/>색칠하다가 마음 편해진 적, 있으세요?<br/><br/><br/><br/>#소녀의방컬러링북 #영진닷컴 #소녀의방 #컬러링북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4/99/cover150/89314828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49968</link></image></item><item><author>토마토스프</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할머니의 꽃바지는 가장 넉넉한 품이었다 - 사랑스러운 그림책 추천! - [할매 꽃바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173763</link><pubDate>Wed, 25 Mar 2026 23: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863259/171737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7280&TPaperId=171737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0/39/coveroff/k6721372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7280&TPaperId=171737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할매 꽃바지</a><br/>변디디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처음엔 촌스러워 보였고,<br/>나중엔 자꾸 생각났다.<br/><br/><br/><br/><br/>『할매 꽃바지』는<br/>옷 이야기를 하는 척하면서<br/>사실은 ‘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br/><br/><br/><br/><br/><br/>노아에게 할머니 집은<br/>심심하고 낯설고, 조금은 서운한 곳이다.<br/>그런데 이상하게도<br/>그 집에는 자꾸만 웃음이 번진다.<br/><br/><br/><br/><br/><br/>고무줄처럼 넉넉한 꽃바지,<br/>툭 던져도 다 받아주는 말투,<br/>이유 없이 같이 놀아주는 시간들.<br/><br/><br/><br/><br/><br/>그 모든 것이 모여<br/>아이의 마음을 슬그머니 갈아입힌다.<br/><br/><br/><br/><br/>처음엔 끝까지 벗지 않던 아이가<br/>어느 순간 스스로 꽃바지를 고르는 장면은,<br/>마치 마음이 “이제 괜찮아”라고<br/>작게 손을 드는 순간처럼 느껴진다.<br/><br/><br/><br/><br/><br/>이 책이 좋은 건<br/>억지로 감동시키지 않는다는 점이다.<br/><br/><br/><br/><br/><br/>그냥<br/>함께 부침개를 부치고,<br/>줄넘기를 하고,<br/>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사이에<br/>마음이 따라 움직인다.<br/><br/><br/><br/><br/><br/>그리고 문득 깨닫게 된다.<br/><br/>꽃바지는 촌스러운 옷이 아니라,<br/>누군가를 편하게 안아주는 방식이었다는 걸.<br/><br/><br/><br/><br/><br/>읽고 나면<br/>괜히 할머니 생각이 난다.<br/>그리고 조금은,<br/>그리워진다.<br/><br/><br/><br/><br/>찔레꽃의 꽃말이<br/>‘가족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작가의 말처럼,<br/>이 이야기는 마음에 조용히 꽃 하나를 심어 놓는다.<br/><br/><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br/>마음에 핀 이야기를 조용히 나눕니다.<br/><br/><br/><br/>#할매꽃바지 #변디디 #위즈덤하우스 #그림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0/39/cover150/k6721372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0391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