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

내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
미사 지음, 최정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9월

<이 도서는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얼굴은 똑같이 생겼지만 활발하고 외향적인 모나와 달리 소심하고 내향적인 모디는 일란성 쌍둥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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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사립 고등학교인 뤼인고에 모디 혼자 합격을 하게되고 수업 첫 날 불량해 보이는 지웨이칭이 옆자리에 앉게되고 그 날 저녁 모나는 저녁을 먹기위해 꼬치집에 방문해 알바를 하고있는 지웨이칭과 마주치지만 학교에서의 모습과는 정반대인걸 보고 혼란스러워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로맨스 미스터리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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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하이틴 소재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와 조금은 뻔한 성장소설인가보다하면서 책을 읽었다. 하지만 점점 갈수록 이해가 안가고 이상한 부분들이 있어서 읽으면서 이상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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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막바지쯤 그 때의 행동들의 대한 의문들이 다 풀리는데 무겁고 안타까운 감정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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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소설이지만 마지막의 뒤통수를 탁 치는 반전을 가진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