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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무조건 되는 엄마표 영어 1일 1대화 (스프링)
세리나 황 지음, 소보록(강보경) 그림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6월
평점 :
나와 남편은 아니지만 아이만큼은 영어를 잘하게 하고 싶다는 게 모든 부모의 바람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어떤 것이든 꾸준함이 중요하잖아요~'4~7세 무조건 되는 엄마표 영어 1일 1대화'는 하루에 한 장씩 볼 수 있고 간단한 회화를 4문장 정도로 짧아서 자투리 시간에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7가지 주제가 아침 일상, 에티켓, 방과 후, 마인드 셋, 놀이, 정서, 휴식이 돌아가면서 나오다 보니 표현이 다양하고 여러 상황에 맞게 쓸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다양한 표현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아요~ 남편도 식탁에 딱 놓여있고 매일 한 장씩 넘기고 있는데 짤막하고 쉬운 문장이다 보니 본인에게도 좋은 것 같다고 하네요.
아이가 아직 4세는 아니라서 한글도 못 읽는데 무슨 영어야 할 수도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바이바이~ 핑크, 스톱, 점프 등 많은 단어들이 녹아들어 있잖아요~ 그래서 하루에 많지는 않지만 문장들을 들려주면서 문장보다는 단어나 표현들을 조금씩 알려주고 있답니다~
' 4~7세 무조건 되는 엄마표 영어 1일 1대화' 책은 제목에서와 같이 365일 동안 한 장씩 넘겨 볼 수 있어요. 아직은 부담 없이 식탁에 두고 그냥 하루가 지나면 아침에 한 장씩 넘겨서 읽어주고 표현해 주고 있답니다. 어디를 가 거나해서 못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영어는 단기간이 아니라 언어이고 생활로 길게 가져가야 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엄마표 영어를 하시는 분이나 그냥 아이의 아침이나 자투리 시간을 의미 있게 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저는 나중에 이 책으로 아이랑 한 문장씩 읽어보는 날이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