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광화문에서 혜화동가는 버스를 갈아타려고 하는데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여기저기 일요일 광화문 교통통제 안내문이 붙어있고

버스마다 광화문에 정차하지 않고 돌아간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무슨 일인가 했는데 옆 자리에 탄 아주머니들이 그러신다.

"내일 아이리스 촬영을 광화문 여거서 한다네!"

그런다고 내일 여걸로 못다닌디야~"

오호...우리도 이제 헐리우드영화가 뉴욕 한복판에서 때려부시고 하던 것처럼

여기 광화문 네거리에서 한다는 얘기네? 듣던 중 반갑다.

최근 이순신장군 아래 거북선이니 새단장을 하고, 그 뒷편으로 세종대왕상도 새로 세웠으니

외국으로 홍보 할만 하지. 게다가 이번 아이리스는 한류붐을 (아직도) 타고 해외로 많이 수출한다니까

꽤 기대가 된다. 나도 아이리스 드라마 한 번 봤는데 선유도에서도 촬영하고

서울 곳곳에서 찍는 것은 아주 잘하는 일인 것 같다.

오늘 나도 일없이 한번 구경나갈까 했는데

일본인 관광객이 수천명이 온다니 나는 그들을 위해서 자리를 비워줘야할까보다.^^

 

 



광화문 교통통제한 드라마 셋트장!





 

우와! 소연과 병헌! 리허설 중인가보다!



 

우와! 이병헌 멋지다!






 

 

 조경철 박사와 함께 하는 우주로켓 여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주로켓 - 아폴로박사가 풀이하는 로켓에 대한 모든 것!
조경철 지음 / 별공작소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조경철 박사님이 오랫만에 책을 내셨다.
지난 8월 나로호 로켓을 발사에 즈음해서
선진한국인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과학'에서 찾기를 바라면서 쓰셨다고 한다. 

이 책은 우리 인류가 미래에 가서 살게될 우주 어느 별인가로 가게해줄
유일한 수단인 <로켓>에 관한 모든 것을 이야기식으로 풀어냈다.
최초의 로켓에서 발전단계, 최근의 로켓과 미래의 로켓등 로켓의 역사와
로켓의 구조, 원리, 이론 등 로켓에 관해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중간중간에 물리학적 복잡한 수식이 간혹 눈에 띄지만
쉽게 풀어낸 것을 따라 그냥 읽어가다보니 
이해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한 권을 다 읽고나니 내가 그동안 무척 어렵다고 생각했던
물리학 수식이니 뉴턴의 이론, 그리고 로켓의 구조 등이
알고 보면 별 것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깊이 알고들자면 한이 없겠지만
나로서는 이 정도만 알아도 앞으로 누구와 과학, 우주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면 꿀릴 게 없을 것 같다.
이 부분에는 자신감이 좀 생겼다고나 할까.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학교에서 천문이나 로켓을 어느 정도로 배우는지 모르겠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청소년도 청소년이지만
엄마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 공부얘기, 특히 과학이나 수학 얘기를 하려면 사실 주눅부터 들지 않는가.
이 책은 우주,천문,로켓에 대해 전반적인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게 해주므로
우리 엄마들이 읽으면 이 분야에 있어서는
나처럼 어느 정도 자신감을 챙길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상성단 [球狀星團, globular cluster]
수만 ~ 수백만 개의 별이 공 모양으로 밀집한 성단.

모양과 규모뿐 아니라 구조, 소속된 별의 종류, 은하계에서의 분포 등이 외부은하와는 크게 다르다. 은하계의 중심으로부터 지름 약 5만 광년의 공모양의 은하무리 안에 약 100개의 구상성단이 분포한다. 사냥개자리 M3, 헤르쿨레스자리 M13이 대표적이다. 지구를 중심으로 하는 천구상에서는 은경 327°, 은위 0° 방향의 궁수자리(은하계의 중심방향) 부근에 대부분의 구상성단이 분포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100억년 이상의 늙은 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상성단에 속해 있는 별들은 은하와 거의 같은 시기에 탄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상성단의 별들의 수는 산개성단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으며, 그 중심으로 갈수록 별들이 더욱 집중되어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은하계 내의 구상성단의 수는 130여 개이지만, 은하계 내에는 모두 500개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밝은 구상성단은 1만 7천 광년의 거리에 있는 켄타우루스자리의 오메가성단으로 맨눈으로도 볼 수 있다. 구상성단은 은하중심으로부터 지름 약 5만 광년의 공 모양의 은하무리 안에 대부분 분포한다.

아래 사진은 M13구상성단이다. 크게 보면 정말 아름답다. 사진으로 봐도 이런데 실제로 망원경으로 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정말 우리 인간은 저 곳에서 온 것 아닐까?

 

페가수스자리 [Pegasus]
가을철 북쪽 하늘에 보이는 별자리로서, 적경 22h 30m, 적위 17°에 위치한다. 별자리의 몸체에 해당하는 커다란 정사각형이 있는데, 가을철 별자리를 찾는 기준이 된다. 페가수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날개 달린 말이다.
약자 Peg. 대략적인 위치는 적경 22h 30m, 적위 17°. α, β, γ의 세 별과 안드로메다자리 α(페가수스 δ이기도 하다)의 네 별이 커다란 정사각형(페가수스의 사각형이라고 함)을 이루어, 가을철 별자리의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γ와 안드로메다자리 α(알페라츠:Alpheratz)를 잇는 선은 적경 0h의 선으로, 이 선을 따라가면 북으로는 북극성을, 남으로는 춘분점을 찾을 수있다. 

 

  

 

조경철박사와 함께하는 우주로켓 여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데바란 [Aldebaran]  


황소자리의 α별로 붉은색을 띠는 1.1등성이다. 스펙트럼형은 K 5인 거성이며  초겨울의  밤하늘에 나타난다.

아래 사진은 NASA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내용은 it watched the bright red giant star Aldebaran slip behind Saturn's rings.
그러니까 토성 띠 뒤로 보이는 저 하얀 점이 알데바란인가보다.

 
 

마차부자리 [馬車夫 ─, Auriga]
겨울철 초저녁에 천정부근에서 보이는 별자리이다. 은하수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적경 6h 0m, 적위 +42˚에 위치해 있다. 오각형 모양을 이루며 식변광성(蝕變光星), 산개성단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스신화에서 여신 아테네의 아들이며, 후에 아테네시의 제4대 왕이 된 에릭토니우스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카펠라 [Capella]
마차부자리 α별의 고유명이다. 적경 5h 13m, 적위 +45˚57'에 위치하며 약 45광년 거리에 있다. 0.9등의 분광형 G5의 거성과 1.0등인 G0의 왜성으로 이루어진 안시쌍성이나, 0.9등의 거성은 G형과 F형의 분광쌍성으로서, 대표적인 3중쌍성이다

위 약도 중 α로 표시된 것이 카펠라인가보다.


목성 [木星, Jupiter]
태양계 내에 있는 행성 중에서 가장 큰 행성으로 행성의 순서 중 5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목성의 궤도는 이심률이 작으며(0.0489), 궤도면은 황도면에 대하여 1.30도만큼 기울어져 있다. 공전 주기는 11.86년이며, 자전 주기는 9시간 55.5분이다. 목성의 밀도는 1.33g/㎤밖에 안 되는데 이는 목성형 행성의 공통적인 특징이며, 화학 조성이 수소, 헬륨 같은 가벼운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성을 보면 커다란 붉은 점을 볼 수 있는데 이를 대적반(大赤斑)이라고 하며 19세기 이래로 계속 유지되고 있다. 크기는 가로길이 약 50,000km, 세로길이 약 20,000km로 지구보다도 크다. 목성의 적도에는 평행한 검고 밝은 줄무늬들이 번갈아 보이는데, 검은 줄무늬를 검은’띠(belt)’라고 일컬으며, 밝은 줄무늬를 ‘대(zone)’이라고 부른다. 적외선 관측 결과에 의하면 대는 띠보다 온도가 낮다. 대기의 온도는 고도가 클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대는 띠보다 더 높은 상층에 위치한다. 곧 대는 고압의 상승 영역의 상단, 띠는 저압의 하강 영역이기 때문에 온도의 차가 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래는 목성 사진이다. 저기 띠를 두른 듯 한 것이 목성이고 주변은 4개의 위성(?)인가보다.

 
 

 

조경철박사와 함께하는 우주로켓 여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곳 망원경이 무척 큰 것을 보니 직접 가서 보고 싶다.
달과 황소자리, 마차부자리, 목성 등이 나왔는데
좀더 자세한 설명과 사진이 이번에 발간된 조경철박사의 <우주로켓>에도 나오지만
네이버사전에서도 조사해보았다. 사진은  NASA에서...
--------------------------

달 [moon]

지구에서 38만km쯤 떨어져있단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분화구같은 크레이터들이 인상적이다.  
오늘 아침에 강호동 일행이 대형 망원경을 들여다보며 환호성을 질렀던 크레이터이다. 바로 눈 앞에서 보는듯 손에 잡힐 듯하다.

 

 

달은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자연위성이며,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이다.
지구로부터의 거리는 평균 38만 4400km로, 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의 400분의 1이다. 달의 반지름은 지구의 약 4분의 1, 태양의 약 400분의 1인 1738km(적도반지름)이다. 지구에서 본 달의 시지름은 29' 30′~32' 50′이며, 이는 태양의 시지름과 비슷한 크기이기 때문에 개기일식이나 개기월식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

달의 질량은 지구의 81.3분의 1(7.352×1025g)인데, 태양계에서 이와 같이 모행성(母行星) 대 위성의 질량비(質量比)가 큰 것은 지구와 달밖에 없다. 해왕성의 트리톤과, 토성의 타이탄이 각각 모행성의 800분의 1과 4000분의 1로, 질량비로 볼 때 달 다음으로 큰 것들이다. 그러므로 달은 지구의 위성이라기보다 형제 행성이라고 보아야 할 정도이다.

달에 관해서 가장 두드러진 사실은 달이 삭망(朔望)의 현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달은 스스로 빛을 발하지 않으므로 태양의 빛이 닿는 부분만 반사하여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태양·달·지구 세 천체의 상대위치에 따라 달의 빛나는 부분의 형태가 달라져 보이는 것이다.(네이버사전)

 
황소자리 [黃─, Taurus]

겨울철 남쪽 하늘에 보이는 별자리로 페르세우스자리, 마차부자리, 오리온자리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플레이아데스, 히아데스와 같이 유명한 산개성단이 황소자리에 있다.

황도십이궁의 하나(제 2궁)로, 페르세우스자리 ·마차부자리 ·오리온자리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대략적인 위치는 적경 4h 30m, 적위 18°. 가장 밝은 알데바란은 1.1등으로 붉은 색 저온별인데, 실제 지름은 태양의 45배나 된다. ζ성 근처에는 1054년에 나타난 초신성의 잔해인 게성운이 있다.

또한 황소자리에는 플레이아데스 ·히아데스 등 유명한 산개성단(散開星團)이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 묘성(昴星)이라 부르는 플레이아데스는 맨눈으로 6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으며 망원경으로는 100개 이상이 보인다. 그 대부분은 질량이 큰 푸른 별들로 비교적 젊은 별들이다. 알데바란 근처에 있는 히아데스도 맨눈으로 볼 수 있는 3, 4등 별들의 집단이다.

사진은 다음에...


 


 

조경철박사와 함께하는 우주로켓 여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