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후루룩 읽을만한 책이에요. 내용은 여타 로판이랑 비슷하지만 재밌어요
익숙한 작가님 책이라 구매했는데 기대보다 실망스러웠다. 남주 여주가 서로 왜 사랑하는지 설득이 되지 않았다. 갈등의 원인도 과정도 다소 부자연스러워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공감이 가지 않았다. 읽고나니 전후배경이라는 시대배경만이 매력적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