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까지 가자
장류진 지음 / 창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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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면서도 씁쓸하다. 너무나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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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그 정도면 충분하다는 말, 너한테 그 정도면 충분하다는 말. 난 그 말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 P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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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은, 애들. 난 은상 언니가 ‘우리 같은 애들‘이라는 세 어절을 말할 때, 이상하게 마음이 쓰리면서도 좋았다. 내 몸에 멍든 곳을 괜히 한번 꾹 눌러볼 때랑 비슷한 마음이었다. 아리지만 묘하게 시원한 마음. 못됐는데 다름 아닌 나 자신에게만 못된 마음. 그래서 다 용서할 수있을 것만 같은 마음.-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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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까지 가기로, 그때까지 버티기로 약속했다.- P121

나는 지금 이 순간의 한복판에 서서 이 순간을 추억하고 있었다.-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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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것 같아. 게임하다가 디버프 걸리면 걸음 느려지는 거. 앞으로 전진하는 방향 키를 아무리 눌러도 발에 모래주머니 단 것처럼 무겁게 천천히 나가는 그런 거."
"완전…… 우리 인생이잖아?"-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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