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개인이 간직하는 것이긴 하지만 개인의 가장 원초적인 기억조차 사회적으로 형성된다. 결국 개인기억과 집단기억을 구분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으며, 기억은 집단 존재의 단순한 부산물이 아니라 바로 집단을 존재하게 하는 생명줄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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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다 - 2014-2018 황현산의 트위터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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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계속 하트를 누르고 싶어졌다. 언젠가는 또 들춰보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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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uori 2017년 11월 23일 오전 11:27
예술이 지향하는 이상 가운데 하나는 아름다우면서 쓸모없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오해하지 말 것은 이 쓸모없다는 것은 ‘지금은 쓸모가 없다‘는말이다. 그것의 쓸모를 찾아내는 것이 문화의 발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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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uoril 2017년 9월 12일 오후 11:10
개나 고양이의 죽음이 다른 죽음보다 더 슬픈 것은 개나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고, 그래서 작별 인사 같은 것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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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uori 2016년 11월 11일 오후 11:17
‘노인들에게 투표권 주지 말자. 이런 말은 참 위험하다. 이런 말과 논리는 모든 약자와 소수자들에게 번갈아서 적용되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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