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경
정재윤 지음 / 헤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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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나오지 않는 서울구경. W, XX, M가 각자 지고 있는 삶의 무게가 느껴지지만 한편으로 각자 혹은 함께 잘 살아가는 법도 알고 있다. 경상도 사투리 대사는 눈으로 읽지만 귀로 들리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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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일어서며 말했다. 「집 바깥의 세상은 넓어, 타라. 아버지가 자기 눈으로 보는 세상을 네 귀에 대고 속삭이는 것을 더 이상 듣지 않기 시작하면 세상이 완전히 달라 보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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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런 애가 아닌 걸 안다는 말과 내가 뭐든 상관없다는 말은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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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서도 그랬다. 내가 남겨놓고 온 유일한 것은 거리를 둘 수있는 능력이다. 이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고통은 내 것이지만 완전히 나를 흡수하지 못한다. 나의 일부분은 관객으로 남아 있다.

여러 곳을 여행하다가 아주 추운 곳까지 이르면 생존은 곧 단순히 깨어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죽음은 잠 속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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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늙은 여자 - 알래스카 인디언이 들려주는 생존에 대한 이야기
벨마 월리스 지음, 짐 그랜트 그림, 김남주 옮김 / 이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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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상황에서 생존기를 거치는 두 늙은 여자들. 시려오는 마음으로 응원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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