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과거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원할 것이다. - P135

인류는 마치 습관처럼 후회 속에 사는 생물이 아닌가. - P135

외상 후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회복된 사람과 다른 점은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회피한다는 것이다. - P139

옌즈청이 그런 것처럼비관적인 각도에서 모든 사물을 바라보기도 한다. - P139

그다음이 충격의 재경험이다. -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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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일인입니다 - 전쟁과 역사와 죄의식에 대하여
노라 크루크 지음, 권진아 옮김 / 엘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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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역사는 가족의 역사와 무관하지 않다. 우리도 부모, 조부모가 전쟁과 일제치하를 겪었다. 차이는 우리가 가해자가 아니었다는 것? 전쟁이후에도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그또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역사를 알기 위해 가족들의 과거를 마주하는 일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여러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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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강의 시간 2
요시다 아키미 지음, 김진희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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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3권 빨리 내주세요… 동네친구들이 자라면서 겪는 관계로 보면 응팔 느낌도 있고 반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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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였는가? 패러독스 2
피에르 바야르 지음, 김병욱 옮김 / 여름언덕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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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내용만으로 결말을, 범인을 뒤집는데 오히려 더 설득이 된다. 원작을 읽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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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열정 (무선) -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9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9
아니 에르노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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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허기가 느껴진다. 이런 열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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