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지 않다 - 90년대생들이 정말 원하는 것
박원익.조윤호 지음 / 지와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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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 것. 20대가 보수화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꼭 읽어보길.. 밑줄을 계속 그으며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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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과 차별을 없애는 일은 언어를 평등하게 쓰고 감시를 강화하는 정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가장 밑바닥에 있는 이들의 고통을 없애는 일에 함께 하고 삶의 실질적 조건을 바꿀때 이루어진다.

우리가 이루어낸 위대함에 집중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수록 실제 세상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자연스럽게 다수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지지자 절반을 혐오주의자로 규정한 힐러리와 달리 버니 샌더스는 아메리칸 드림을 미국의 이상으로 여기는 수많은 미국 시민들,
특히 백인 하층 남성들을 같은 편으로 만들었다.

오늘날 청년들이 남녀 대결 프레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반발하는 것은, 최종 보스에게 책임을 묻기보다는 평범한 개인들에게 연대책임을 요구하는 불공정한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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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는 진심으로 당황했지만 동료 학자들은 모든 새로운 발견을 자기 전공 분야에 오로지 그 분야에만 관련시켜 해석하게 되어 있고 그렇게 작심한다던 대학 시절 학과장이 했던 말이 떠올랐다. ˝손에 망치를 쥐고있으면, 모든게 못으로 보이는 법이야.˝ 학과장은 말했다.

과소평가당하는 게 이래서 좋은 거지, 카르데니아는 생각했다.
상대가 자신을 두뇌 회전이 느릴 것이다, 순진할 것이다, 혹은 적당히 조종하거나 돌아갈 수 있는 장애물 이상의 어떤 존재가 되기에는 사람이 너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 덕분에 오히려 허를 찌를수 있었던 것은 최근 이것이 처음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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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거짓이었다.
상호의존성단 및 무역 길드 성 제국의 창립자인 선지자 라헬라가 신비주의적인 비전을 보았다는 역사는 거짓이었다. 이 비전은 인류의 정착지를 통합하는 제국의 건설과 그 필요성을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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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라이어
니컬러스 설 지음, 이윤진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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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고편을 보고 책을 샀다. 초반의 지루함을 넘기면 이야기 속으로 쑥 들어가게 된다. 반전은 있지만 그게 큰 의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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