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나무 자르는 일을 끝내고 나면 우리는 작은 텐트 안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했다.

˝그래, 사람들은 우리에게 죽음을 선고했어! 그들은 우리가 너무 늙어서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여기지. 우리 역시 지난날 열심히 일했고 살 권리가 있다는 것을 그들은 잊어 버렸어! 그래서 지금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거야, 친구야. 어차피 죽을 거라면 뭔가 해보고 죽자고,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릴 게 아니라 말이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러나 그 사고를 떠올리면 나는 늘 아파치 여인들이 생각나곤 한다. 삶을 이루는 모든 결정들, 사람들이 함께 또는 홀로 내리는 결정들이 모두 합쳐져서 하나하나의 사건이 생기는 것이다. 셀 수 없이 많은 모래알들이 한데 뭉쳐 퇴적층을 만들고 바위가 되듯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0대 갱년기는 괴롭지만 갱년기가 없다면 만년에 여성암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60대 고혈압은 지나치면 문제가 되지만, 혈압이 낮으면 오히려 노화한 몸구석구석까지 순환이 안 될 겁니다. 둘 다 극단적인 경우를 조심하되 올 때 와야 하는 것들 중 하나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이 자기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스밀라?˝
˝사소한 부분은요. 하지만 커다란 일들은 저절로 일어나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의보감》에서는 노화를 ˝혈血이 쇠하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사람을 생동하게 하는 것이 ‘기’와 ‘혈’인데, 왜 ‘기 가 다하는 것‘이 아니라 ‘혈이 쇠하는 것‘을 노화라고 정의했을까요? 기가 다하는 것은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이고 혈이 쇠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이 다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