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위로 - 점과 선으로 헤아려본 상실의 조각들
마이클 프레임 지음, 이한음 옮김 / 디플롯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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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탄이란 돌이킬 수 없고, 엄청난 감정적 무게를 지니며, 초월적인 특성을 지닌다. 슬픔을 넘어선 비탄의 감정을 느꼈을 때 어떻게 극복 아니 완화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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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각본
김지혜 지음 / 창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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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선량한 차별주의자]에 이어 여전히 저자는 소수자에 주목하고 사회에 깔려 있는 배제와 차별과 혐오의 방식을 드러낸다. 당연하게 여겼던 것에 대해 계속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을 받고 나도 함께 생각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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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 - 타인의 고통이, 떠나는 이유가 될 수도 있다
양재화 지음 / 어떤책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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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다녀온 여행지는 제주외에는 내겐 낯선 곳들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가까운 역사이다. 기억을 말살하려는 자들과 기억하려는 이들의 사투에서 함께 기억하려는 이들 곁에 서주는 것이 힘이 될 것 같다. 참혹함에 눈돌리지 않고 마주하고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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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앨리 스미스 계절 4부작 2
앨리 스미스 지음, 이예원 옮김 / 민음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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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기도 겨울이 오고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우리에게도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보게 될 것인가. 어떤 연대를 이루고 무엇과 화해하는 과정이 요구되고 있는가. 이 혹독한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게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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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사라진 날
할런 코벤 지음, 부선희 옮김 / 비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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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연예인 마약 사건으로 시끄러울 때 읽은 책이다.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빠르긴 하지만 마약이나 바이럴 영상, 광신도들의 행태가 남의 나라 이야기라고 팔짱끼고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할런 코벤의 소설은 처음 읽었는데 이런 스릴러도 꽤 괜찮다.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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