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로 철학하기 - 에드거 앨런 포에서 정유정까지
백휴 지음 / 나비클럽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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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은 시대상을 반영하는 부분이 크다. 범죄 형태, 양상으로 볼 수 있는 국가와 시대가 있는데 철학의 사유 또한 시대를 벗어나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 본성과 사회 문제를 어떻게 사유하고 경험하게 할 것인가의 공통점을 짚어낸다는 점에 이 책의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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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 사막의 망자들 잭 매커보이 시리즈
마이클 코넬리 지음, 이창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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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사건 이후 10여년이 지난 현재 LA타임즈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후 마지막 기사거리를 쫓는 잭 매커보이. 10년만에 사건의 유형도 해결 방식도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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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수학책 - 내 안에 숨겨진 수학 본능을 깨우는 시간
수전 다고스티노 지음, 김소정 옮김 / 해나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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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수포자였던 이가 십년후 수학을 다시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고 쓴 책. 관점의 전환, 한 단계 더 들어가기, 느리더라도 꾸준히 나아가고 과정을 음미하며 열린 마음을 유지하기. 수학의 매력은 이런 것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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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금고 워프 시리즈 6
그렉 이건 지음, 김상훈 옮김 / 허블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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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년전에 쓰여진 소설이라는 점이 더 놀랍다. 그렉 이건의 SF가 좋은 이유는 끝까지 밀어붙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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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만나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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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의 유작을 10년후에라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전작들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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