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마음의 정리술
쓰키야마 다카시 지음, 황미숙 옮김 / 어문학사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뇌와 마음의 정리술

 

쓰키야마 다카시  지음  ㅣ   황미숙 옮김

 

 

* 뇌와 마음이 편안해 진다는 제목만으로 매력적이고 일본에서 베스트셀러였기에 딱 나를 위한 책인 것 같아 보았습니다. 책은 아담한 싸이즈에 속의 내용은 보물중의 보물의 너무나 좋은 책 가슴이 설레였네요. 가끔씩 밤에 일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려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아이에게 작은 문제여도 화를 내게 되었는데 이 책을 통해 저의 감정계부분에 문제로 인하여 그랬구나 느꼈네요.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늘 선택과 결정을 해야하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이 드네요. 뇌와 마음이 편안해 지는 열쇠를 얻었다는 기쁨에 다시한번 책의 소중한 느끼며 제가 읽었던 내용 중 일부분 알려드릴게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책내용

 

휴식을 취하지 못한 뇌, 중요한 생각은 할 수 없다

 

슬픈 이야기는 밤에 하지 마라 - 아이디어도 밤에는 생각하지 말자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활동에는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주어진 자극과 정보를 바탕으로거이 반사적으로 새로운 생각이나 말을 조합하여 만들어가는 경우, 그리고 많은 정보를 뇌에 입력시켜 두고 그 중에서 중요한 것을 선택하여 정리하는 경우이다. 후자와 같은 지적 생산을 할 경우에는 뇌의 휴식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입력한 다음이라면 더욱 더 휴식이 필요하다.

시마다 요시치의 대단한 우리 할머니에 보면 다음고 같은 격언이 등장한다.

 

슬픈 이야기는 밤에 하지 마라

 

이것은 사실 뇌 과학적으로도 이치에 맞는 가르침이다.

왜 그런지 살펴보면, 첫째 밤에는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셀로토닌이 비교적 적으므로 뇌에 브레이크가 잘 작동하지 않아 극단적인 생각에 빠지기 쉽다.

게다가 낮에 활동한 사고계가 피곤해진 상태라 밤에는 감정계가 우위에 서 있다. 그 결과 불안한 생각도 계속 들곡, 흥분이 지나쳐서 다음 날 아침에 읽어보면 유치해서 차마 보내지 못한 편지를 쓰기도 한다.

대단한 할머니의 가르침은 다음과 같이 계속된다.

 

괴로운 이야기도 낮에 하면 차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

 

이 역시 옳다. 잘 자고 햇볕을 쬔 후에는 셀로토닌이 공급되어 사고계가 감정계보다 우위에서 작용한다. 그래서 감정을 떠나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물론 나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 역시 그런 상태이므로, 냉정하고도 건설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아이디어를 생각할 때도 마찬가지 원칙이 적용된다.

밤늦게까지 억지로 자지도 않고 생각을 짜내려 하면 사소한 일에도감정계가 강하게 반응하여, 생각이 본질에서 멀어지게끔 유도한다. 그 결과, 원래는 즐거워야 할 아이디어 생산 작업이 우울하게 변질되고 마는 것이다. 피곤하고 졸릴 때 아이디어를 생각하면 이런 문제에 빠지기 쉽다.

또 반대로 긍정적인 자극에도 감정계가 크게 반응해 제동이 걸리지 않아서 순간적인 생각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일도 있다. 그러면 사고가 계속 확장되는데 이것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해 낸 아이디어는 나중에 보면 너무 감정적인 것일 때가 많다. 게다가 내일의 나는 틀림없이 수면부족 상태일 것이다. 생각의 정리는 일정 부분 수면 중인 나에게 맡기도록 하자. 다음 날 개운해진 뇌로 다시 아이디어를 생각하거나 정리하면 되니까. 이런 습관을 기르면 아이디어를 더 안정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부담스러운 뇌를 해방시키는 방법 중 산책하는 것도 좋다. 상당부분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5분이라도 눈을 감고 쉴 것을 권하는 바이다. 특히 바쁘게 일하고 눈을 혹사시키는 사람일수록 휴식시간이 대단히 중요하다.

 

 

▶ 기 억 하 기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싶을 때는 눈을 쉬게 하자.

밤에는 가급적 빨리 잠자리에 들고 낮에 맑은 정신으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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