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맨밥님의 서재 (맨밥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22 Oct 2026 20:33:47 +0900</lastBuildDate><image><title>맨밥</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맨밥</description></image><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패치 인류세 - [패치 인류세 - 인간과 생태계를 잇는, 인류학의 새로운 자연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567999</link><pubDate>Mon, 12 Oct 2026 16: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5679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371&TPaperId=175679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00/62/coveroff/k4221313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371&TPaperId=175679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패치 인류세 - 인간과 생태계를 잇는, 인류학의 새로운 자연사</a><br/>애나 로웬하웁트 칭 외 지음, 김희정 옮김 / 해나무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패치 인류세Tsing, Anna Lowenhaupt,제니퍼 데거,올더 켈러먼 색세나,페이페이 저우2026해나무​생태계라는 것이 당연히, 환경과 생물종이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변화했겠지만, 유독 인간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산업화와 인간 편의적인 환경을 만들기에 더욱 몰두하면서, 이전의 한 종의 활동이 현재만큼이나 두드러진 적이 없을 것이다.  <br><br>당장 가까이만 보아도, 인간의 밤을 밝히는 불빛은 벌레를 끌어들이고, 거미들은 그 벌레를 잡기위해 불 빛 아래 자리를 잡기 마련이다. 가을이 되면 동면을 준비하는 뱀들은, 따뜻하게 달궈진 아스팔트위로 나와 몸을 데우다가, 어느새 지나가는 차에 로드킬을 당한다. 이처럼 이제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풍경이 되어버린 인공적인 물건들 사이에서, 인간의 활동이 만들어낸 생태계의 변화에 주목하게 되고, 이것이 ‘패치 인류세’의 주요 내용이다.  <br>균이나 자연에서 멀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아토피가 심해졌다는 요즘아이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곤하는데,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물들이 이제는 거스를수 없는 하나의 환경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오랜 시간 끝없이 퇴적하고 침식하는 자연이라는 존재에서, 생태계와 환경을 인간의 편의에 맞게 조정하여 숙명을 거스른다는 생각 자체가 사소해 보이기도 한다.  <br>&nbsp;<br>​저자는 단순한 지배나, 달관을 넘어서, 인간이 빗어낸 생태계 변화의 현실을 마주하고, 그 방법의 재구성이라는 변화를 통해서, 새롭게 인간이 생태계와 관계맺을 방법에 대해서 제시힌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00/62/cover150/k4221313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006280</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타이거! 타이거! - [타이거! 타이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550552</link><pubDate>Fri, 02 Oct 2026 13: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5505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445&TPaperId=175505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7/13/coveroff/k30213044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445&TPaperId=175505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타이거! 타이거!</a><br/>앨프리드 베스터 지음, 해도연 옮김, 듀나 해설 / 다산책방 / 2026년 08월<br/></td></tr></table><br/>컬처블룸, 출판사라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타이거! 타이거!앨프리드 베스터2026다산책방스페이스 오페라처럼 시작한 타이거!타이거!는 가장 사적이고 감정적인 감정인 복수에서 이야기의 추진력을 얻는다. 우주에 좌초된 위기에 처한 포일은 우주선을 만나 구조되지 않을까라는 희망도 잠시, 버려지게 되고 복수심을 품게된다. ​ ​하나의 사람이 바닥까지 그 감정을 드러내면, 겉으번 번지르르하고, 멋진 인간이라는 탈을 벗어버리고 짐승의 탈을 취하게 된다. 호랑이같은 짐승처럼, 격양된 감정은 포일의 얼굴에 호랑이 무늬처럼 새겨지는데, 복수의 감정은 가장 강력하면서도 원초적인 감정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nbsp;​포일의 실행력으로 쓰러지는 상대들을 보고 있으면, 왜인지 모를 쾌감이 들기도 하지만, 복수심에서 얻은 추진력을 토대로 움직이는 그가 아름답고, 본받을만하게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지만, 그런 모습에서도 인간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모습만을 취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 복수에 눈이먼 미친놈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영웅의 모습을 한 포일의 모습은, 짐승처럼 날뛰는 망나니로, 또 한편으론 원시인들이 숭상하던 토테미즘의 호랑이가 되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흔히 스페이스 오페라라고 불리는 우주 활극에 대해서, 그 배경과 전형성 때문인지 그렇게 막 즐기는 장르는 아니다. 그렇지만, 100년전 시초라고 볼수 있는 소설이기에, 그 투박함과 거침이 보이더라도 매력적인 소실이라고 느껴진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7/13/cover150/k30213044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71388</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억은 물방울 모양 - [기억은 물방울 모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531223</link><pubDate>Tue, 22 Sep 2026 18: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5312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18&TPaperId=175312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0/28/coveroff/89760483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18&TPaperId=175312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억은 물방울 모양</a><br/>데라치 하루나 지음, 김지연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기억은 물방울 모양데라치 하루나2026문예춘추사​오랜만에 만난 옛친구의 이야기들이 내 생각과는 전혀 딴판이도 뜻밖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때는 정말 친했었는데, 그때 싸우고 나서 자연스럽게 멀어지지 않았나하고, 내 기억은 그 멀어짐에 초첨을 두고 있는데, 그 아이의 나에 대한 기억은 너무 전형적인 기억에 머물러 있어서였다.<br>​<br>그 시절 데면데면했는데 후에 각별해진다거나, 또는 멀어진 사이에서, 시간을 거슬러 우리의 기억을 되짚어보게 되곤하는데, 소설 ‘기억은 물방울 모양’은 물방울처럼 쉽게 모양을 바꾸는 것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변해가는 추억의 순간들을, 또 한편으론 화학적인 반응이 아니고서야 변할 리가 없는 물이라는 본질이 빗방울로 내리고, 모여 강으로 흐르고 증발되듯이, 자연스럽고도, 끈질기게 이어지는 사람사이의 인연을 이야기한다. <br>&nbsp;<br>​<br>모이고 작게 쪼개어지는 물방울처럼, 우리의 기억 또한 나만의 기억으로 파편적이게, 또는 큰 흐름으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기억으로 모여 그 시절 하나의 아련함으로 모이기도 한다. 무너지는 보석공방이라는 현재의 시점에서 보자면, 이야기는 이젠 물길의 끝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30년이라는 세월을 되짚고 다시 돌아온 현재를 다시 보고 있으면, 강물 흐름의 끝이 단지 끝이 아니라, 그 물들이 종착역인 대양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지난 30년을 되돌아 보듯, 시간이 흐르고 그들의 향후 30년을 되돌아본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하늘에 여우비처럼 잠깐 내리는 여우빗방울에도, 그들의 삶과 인연을 떠올리게 한다. ​#인생찬가 #가장다정한재회 #마음을이어주는이야기 #기억은물방울모양 ​#데라치하루나<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0/28/cover150/89760483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02847</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당신은 어떻게 씁니까 - [당신은 어떻게 씁니까 - 글쓰기로 자기 세계를 만든 열두 작가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531039</link><pubDate>Tue, 22 Sep 2026 16: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5310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1764&TPaperId=175310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65/coveroff/k0521317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1764&TPaperId=175310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신은 어떻게 씁니까 - 글쓰기로 자기 세계를 만든 열두 작가들</a><br/>강원국 지음 / 디플롯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당신은 어떻게 씁니까강원국2026디플롯​​당신은 어떻게 씁니까라는 소설은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제목은 들어봤고 교과서에 실릴법한 소설책의 작가에서, 인터넷 웹소설에서 이젠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자각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가들과 인터뷰들을 담고 있다. 소위 작가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책과 글을 읽을 때마다, 때로는 너무 상세한 기술에, 굳이 이런것들까지 주저리주저리 길게 늘여서 쓴 글을 읽어야 하나라는 생각에서 한편으로나 마지막 작을 덮으면서, 느끼는 울림까지 다양한 감상을 느끼게 되기 마련이다.  커피를 내리고, 밥을 먹고, 고양이 똥을 치우고 하는 반복적인 일상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머릿속 이야기들을 깁고 이어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는 정지아 작가의 말처럼, 우리는 작가가 아니더라도 일상의 삶속에서 하나의 이야기를 조금씩 완성해 나간다. 그 이야기는 평범한 일상일수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쓰라리고 아파서 피가나고, 시간이 좀지나 이젠 진물이 흐르는 상처일수도 있다. 사람을 글을 쓰게 하는 원동력이 일상적인 감상에서, 또 한편으로는 잊을수 없는 상처로 다양하다. 자신의 질문을, 또는 시대적인 과제에 대해서 우리는 글을 쓰면서, 우리는 이젠 모든일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것이라는 불안에 내 힘없고, 지극히 개인적이고 흥미없는 이야기의 매력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기도 한다.  &nbsp;​​그렇지만 넘쳐나는 간접경험들 사이에서도, 자극적이고 도파민 넘치는 매체들 사이에서, 여전히 그 가장 오랜 창작수단 중 하나인 글쓰기를 우리는 여전히, 그리고 어떻게 쓰는지 작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만나보는 것은 새로운 독서 경험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65/cover150/k0521317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56530</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불행 앞에 노래 부르리 - [불행 앞에 노래 부르리 - 상실과 슬픔 그리고 인생이 무너질 때 느끼는 감정을 마주하는 삶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89707</link><pubDate>Wed, 02 Sep 2026 19: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897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625&TPaperId=174897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37/coveroff/k2721306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625&TPaperId=174897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행 앞에 노래 부르리 - 상실과 슬픔 그리고 인생이 무너질 때 느끼는 감정을 마주하는 삶의 기술</a><br/>크리스 카 지음, 오혜진 옮김 / FIKA(피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 컬처블름으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불행 앞에 노래 부르리크리스 카2026피카(FIKA)​‘세계의 주인’이라는 영화가 건네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성폭행을 당했음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네가 뭔데 나의 삶을 마음대로 정의하거나 판단할수 없고 나는 괜찮게 살아가고 있다는 메시지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한편 세차장 안에서의 눈물이나, 남겨진 의문의 쪽지들, 그리고 민감한 주제를 만났을 때의 문턱은 괜찮게 살아가고 있지만 때로는 괜찮지 않음을 이야기 한다. ‘불행 앞에 노래 부르리’는 여러 자기개발 도서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픔이나 좌절을 극복하고, 나는 이겨내서 잘 살고 있음을 간단하게 말하지 않는다. 슬픔과 좌절은 오히려 일상 내 주변에 그대로 존재한다. 부정적인 감정들은 극복하고 이겨내야할 존재처럼 보이지만, 동화처럼 모든 것을 훌훌 털어내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지에 내 주변에 존재하는 부정적인 감정등을 그대로 받아들일 용기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리》는 슬픔이나 좌절을 극복하거나 이겨내라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슬픔을 끌어안은 채로도 삶은 계속되고, 그 삶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사랑하고 기뻐할 수 있다는 선언이다. 영원한 기쁨도, 영원한 슬픔도 없다.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 상실로 인해 깊은 절망에 빠져 있어도 노래를 부르라고 말한다. 내가 괜찮지 않다고 해서, 내 존재 자체를 숨기고 아예 다른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나라는 인간의 정의는 내 마음속에 구리고 모자란 부분에서, 나의 긍정적인 부분에서 만큼이나 정의될 수도 있을 것이다. ​&nbsp;​이런 인정의 위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이 나와야 더 의미가 있다. 부정적인 감정에 파묻히기 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픔과 부정적인 감정앞에서, 삶을 살아가고 노래부를수 있는 것은, 흔들리기는 하지만 단단 내면을 갖춘 한사람으로서의 삶에 용기의 말을 건넨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37/cover150/k2721306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83778</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지랄 맞을 용기 - [지랄 맞을 용기 -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89672</link><pubDate>Wed, 02 Sep 2026 19: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896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539&TPaperId=174896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87/coveroff/k2821305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539&TPaperId=174896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랄 맞을 용기 -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a><br/>조영훈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랄 맞을 용기조영훈2026모티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떼법의 효능에 대해서 말하기마련이다. 소리지르고 지랄을 하면 안될일도 되게된다는 논리는 많은 부분에서 사회의 불합리합을 꼬집을 때 쓰이곤 했다. 그렇지만 다른면에서 보면, 인간이 무리를 이루고 그사회가 커질수록 다수의 입깁에, 그리고 방관자가 되어서 비합리적이고 원하지 않은 결정을 하게 되는 때가 많아지기 마련이다. 인간을 부유와 풍요로 이끈 사회라는 집단은, 한편으로는 인간을 가축처럼 길들이고 있기도 하다. ‘지랄맞을 용기’는 이렇게 지랄맞고 내 목소리 내기 점점 힘들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예 위인들의 사례를 통해서, 때로는 다른 목소리를, 또는 큰 목소리를 낼 용기를 가지게 하는 도서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시대가 기억하는 한 사람은, 기존의 문법을 파괴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사람을 오랫동안 기억하는데, 새로운 파를 만들어낸 피카소가 그랬고, 자신만의 재능을 믿고 새로운 길을 간 모차르트가 그러하다. 그들이 개척한 새로운 길은 큰 울림을 주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깜냥도 안되고 용기도 없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그냥 있는길을 가는게 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렇지만 제목처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랄맞음 그 자체보다는, 단단한 자기 확신임을 다시한번 확인한다. 세상에 지식들이 넘쳐나고, 궁금한 것들 AI에 입력하면 어느정도는 맞는 답변이 나오기도 하지만, 정작 많은 사람들이 알기 어렵고 확신하기 어려운 문제일수록, 세상의 지식도, 인공지능도 큰 쓸모가 없을때가 많다. 그런 때일수록 단단한 자기 자신만의 확신이 흔들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87/cover150/k2821305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68798</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랑에는 돈이 들어 - [사랑에는 돈이 들어 - 사랑을 해킹당한 시대의 잔혹동화 미스터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85722</link><pubDate>Tue, 01 Sep 2026 08: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857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834&TPaperId=174857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8/4/coveroff/k45213083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834&TPaperId=174857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에는 돈이 들어 - 사랑을 해킹당한 시대의 잔혹동화 미스터리</a><br/>박하익 외 지음 / 나비클럽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사랑에는 돈이 들어박하익,서윤빈,김아직,정명섭,전현진2026나비클럽​사이비나 로맨스 스캠, 다단계처럼 사람을 혹하게 하지만 곧 마주할 진실은 뼈아픈 사실들이 많다. 티비를 보면서 저걸 속는다고라는 생각이 자주 들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 취약해진 사람은, 이상한 짓거리를 하기도 한다. 위의 주제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얼굴 모를 인터넷에 쓰인 글을 읽고 혹해서 코인에 투자하기도, 아무도 모른다는 주식시장에, 다른 사람 말만 듣고 투자해서 큰 손실을 보았다가, 제발 본전만 오면 무조건 팔겠다는 간절한 생각을 하기도 한다.<br><br>단조롭게 재미없는 일상사이에서 우리 뇌를 간질이는 도파민 넘치는 것들은, 설마 나에게 일어날 수 없을 법한 이야기로 내가 꿈꾸던 세상으로 날 인도한다. 세상 이성에게 인기없고, 또 한편으론 이성에게 이불팡팡할 흑역사만 만들어내는 연애사에서, 화면너머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잃어버린 반쪽만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상상을 하는 것은 자유이다. <br>&nbsp;<br>사기꾼의 입장에서 상대를 동물에 비유하는데, 돼지와 젖소, 고라니이다. 돼지는 크게 한탕 해먹고, 젖소는 조금씩 야금야금 해먹고, 고라니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물론 안좋게 볼수도 있지만 사랑하는데에 이익과 손실을 맞추어 계산하는 것이 어리석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온갖 위험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로 건너간 윤은 사기꾼에게도, 내 연인에게도 아무짝도 쓸모없는 고라니보다는 멋져보이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 마주친 진실이 더 뼈아프게 느껴진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8/4/cover150/k45213083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80422</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무진기행 필사북 - [무진기행 필사북 - 이동진 평론가 추천!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역사, 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77225</link><pubDate>Fri, 28 Aug 2026 15: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772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0021&TPaperId=174772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6/53/coveroff/k2521300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0021&TPaperId=174772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진기행 필사북 - 이동진 평론가 추천!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역사, 건</a><br/>김승옥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무진기행 필사북김승옥2026스타북스수능 언어영역에서 단편적으로 읽었던 소설인 무진기행을, 문제를 풀기위해 도식적으로 풀기만 했던 그 때를 넘어서 이제는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와 직장내 지위를 가지게 되어서야 이야기속 인물의 다 다층적이고 입체적으로 심정을 이해하게 되고도 한다. 탄탄한 장인과 아내, 그리고 직장이 있는 서울에서, 승진전 잠깐 쉬어가기 위해 무진으로, 또 한때는 전쟁 징집을 피해 숨어있던 무진은 음울하면서도, 어릴적 추억이 함께 남겨진 공간이기도 하다.​하 선생이 그저 서울에 가고 싶다고, 또는 사회에 맞추어 쉽게 맞추고 쉽게 틈을 내주고, 유행가를 부르는 쉬운 여자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에 맞추어 모든걸 내줄것 같기도 하다. 주인공도 쉽게 서울에 어떻게 해서라도 자리하나 마련해주겠다고 하기도 하지만, 전보 하나에 남기질 못할 편지를 찢어버리고  그는 다시 서울로 향하게 된다. 낭만을 찾기보다는 현실에 타협하고, 부끄러움은 잊고 낮짝이 두꺼워지는 것이 노화의 증거라는 말이 있기도 하다. ​옳고 바름, 심지 궃음 처럼 우리는 소년물 주인공처럼 멋진 모습을 상상하기는 하지만, 우리는 타협하여 현실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소금기를 품은 바람이 품은 포근한 수면제같은 바람처럼, 꿈결만 같은 무진에서의 짧은 휴가는 우리에게, 낭만을 품고 있던 우리 삶의 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이에 대비하여 우리가 살아갈수 밖에 없는 현실을 더 도드라지게 하여 씁쓸하게 만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6/53/cover150/k2521300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65323</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평범한 날들은 사라졌고 - [평범한 날들은 사라졌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69148</link><pubDate>Mon, 24 Aug 2026 17: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691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28&TPaperId=174691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2/91/coveroff/89329258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28&TPaperId=174691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평범한 날들은 사라졌고</a><br/>수잰 레드펀 지음, 김마림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 컬처블룸으로 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평범한 날들은 사라졌고수잔 레드펀2026열린책들​요즘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인스타그램 상에서 유명인이 되고, 장사나 광고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유명세로 먹고 살기 위해서, 유명인의 디딤돌이 되기 위해서, 자극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거나,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갈수록 자극적이고 도파민 넘치는 콘텐츠를 원하는 사람과, 이해할수 없는 알고리즘의 선택과 덕통사고 덕분에 우연히 관심을 받게된 한 아이는 할리우드에서 아역배우로 인기를 얻게 된다.  ‘평범한 날들은 사라졌고’는 싱글 맘으로서 세아이를 어렵게 키우던 가족이, 우연한 기회 할리우드에 입석하면서 말 그대로 평범한 날들은 가고, 스타로서의 삶에 편인되면서 일어난 이야기이다. 화려하고 유능한것만 같은 새로운 사람들, 떠난후 이젠 더 이상 만날일이 없을 것 만 같은 과거의 사람들, 그리고 인터넷 상에서, 표정, 동작 하나하나에 반응을 보이는 인터넷 기사와 댓글들까지, 가족의 일상은 그들 자신의 인생에서부터, 또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으로 까지 걷잡을수 없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nbsp;요즘들어서 유명인의 몰락을 뜻하는 ‘나락’이 하나의 재미거리가 되지 않았나 싶다. 유명인 자체의 깜냥 부족으로 무리한 언행과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소위 캔슬 문화라고 불리는 유명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배척적인 생각들 또한 어느정도 문제가 되는 것 같다. 갑작스럽게 유명인이 되고, 보통사람들보다 인지도와 아름다움, 재능, 큰 부를 가지는 스타들을 우리는 부러워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들은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스타의 삶의 일면과 속 깊은 내용을 소설로 바라보면서, 인생 역전을 이룬 그들의 삶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또한편으로는 스포트라이트가 밝을수록 생기는 기다린 그림자를 동시에 바라보게 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2/91/cover150/89329258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29175</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반 일리치의 죽음 - [이반 일리치의 죽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69143</link><pubDate>Mon, 24 Aug 2026 17: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691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421&TPaperId=174691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4/coveroff/k1221304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421&TPaperId=174691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반 일리치의 죽음</a><br/>레프 톨스토이 지음, 방교영 옮김 / 뿌쉬낀하우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이반 일리치의 죽음톨스토이2026뿌쉬낀하우스한국인의 삶의 목표와 중요성에서 물질적인 것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진다고들 한다. 남들보다 비싼 집에서, 좋은 옷과 차를 가지고, 키치하고 귀여운 키링을 가방에 다는 삶이 객관적인 성공한 삶의 지표중 하나이지만, 우리는 100년전 소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통해서 삶의 진정한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되돌아 보게 된다. 체면과 성공한 한 사람으로 살아가던 이반 일리치는 새로운 집에 이사하면서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간다. 그렇지만 집 정리 작은 사고를 당하고, 사고로 얻은 병이 점점 커지면서, 그의 주변 사람들을 관찰할 시간이 많아지면서도, 새로운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볼수 있게 된다. 병을 얻은 그를 어쩌지 못할 짐덩이 취급하는 사람, 또 한편으로는 그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위로와 위안을 보내는 사람으로 말이다.결국 소설의 제목처럼 죽음을 앞둔 일리치는 자신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면서, 하나의 깨달음 속에서 눈을 감게 된다.  &nbsp;삶이 큰 고민없이 그저 순탄하게 지나가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렇지만, 무언가 마음속 고민이 있는지 꿈자리가 시원치 않기도 하고, 하하호호 티비 영상을 보다가도 뭔지 모르게 헛헛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무겁고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우리 삶에 대한 방향성과 고민에 대해서 굳이 찾아서 하기는 힘들더라도, 이젠 고전이 된 톨스토이의 고전을 통해서, 우리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4/cover150/k1221304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20422</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삶은 그대에게 잘해줄 의무가 없다 - [삶은 그대에게 잘해줄 의무가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47947</link><pubDate>Thu, 13 Aug 2026 08: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479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129&TPaperId=174479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59/coveroff/k8021301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129&TPaperId=174479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은 그대에게 잘해줄 의무가 없다</a><br/>페마 초드론 지음, 신동숙 옮김 / 윌마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삶은 그대에게 잘해줄 의무가 없다페마 쵸드론2026윌마​세상이 나에게만 왜그래, 나만 운없어와 같은 자기 연민에 종종 빠지게 된다. 다른사람의 삶과 비교하면, 내 삶은 하찮고 볼품없어 보이는데, 이런 비교속에서 자기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리기도 한다. 만연한 SNS와 소식망에 타인의 삶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요즘, ‘삶은 그대에게 잘해줄 의무가 없다’라는 문장의 제목을 가진 책은 살아감을 어ᄄᅠᇂ게 바라볼것인지에 대한 시선을 제공한다. 우리는 고통이나 시련과 같은 삶에서 마주치는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 피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생각이 강한데, 저자는 고통을 없애려 하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미국의 상류층에서 태어나 명문대를 졸업하는데, 얼핏 보면, 왕족에서 성인이 된 싯다르타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남부럽지 않은 경제상황과 직업에서도 모든 사람이 나름대로의 고민과 불행을 안고 살기 마련이다. 삶이 흔들리는 시점에서, 그 불행과 시련을 부정하고,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애쓰기보다는, 그 상황과 감정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고, 나를 넘어, 타인, 세상을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물론 이는 모든 것을 초월한 성인의 삶고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초연하고 모든 것을 극복한 마음을 삶속에서 가지는 것이, 불행이라고 불리는 사건을 마주하였을 때, 흔들리지 않는 삶의 자세일수 있을 것이다.  불교의 사상과 어휘들이 인도나 한자 어휘에 함축적으로 담아내어 다소 어렵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미국인 저자의 입장에서 풀어낸 불교의 사상들은, 불교의 사상이라는 알맹이는 담고 있으면서도, 새로운 어휘로 풀어냄으로써 불교의 사상들을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보게 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59/cover150/k8021301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95994</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 - [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35924</link><pubDate>Thu, 06 Aug 2026 17: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359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603&TPaperId=174359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0/10/coveroff/k2621306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603&TPaperId=174359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a><br/>가와카미 히로미 지음, 이지수 옮김 / 디플롯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가와카미 히로미2026디플롯​여러 매체에서 미래에 맞게될 인류의 종말에 대해서 극적으로 묘사한다. 누군가는 운석 충돌을 막기 위해 핵폭탄이 실은 우주선으로 떠나고, 자신을 희생해서 큰 재난을 막기도 한다. 숭고함과 비극에 대한 슬픔이 인류의 종말과 멸종에 대한 대체적인 감정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현실의 종말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실제로 마주할수 있는 종말과 멸종은, 실험실이나 보호소에 남아있는 마지막 개체의 죽음을 지켜보는 인간의 시선이다. 만약에 인간이라는 지켜볼 제 3자가 없는 인간의 멸종은 어떤일까라는 생각에서, 소설 ‘큰 새에게 사로 잡히지 않도록’는 담담하게 차분한 어조로, 미래에 있을 법한 인류의 미래를 담아냈다.공장에서 태어난 아이, 그 아이를 돌보는 어머리나는 가공의 존재는 자칫보면 디스토피아에서 그리는 전체주의적인 미래의 모습을 그린 것처럼 생각이들기도 하지만, 책의 문체가 담아내는 담담하면서도, 아련하게 느껴지는 상실감, 무언가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아련하게 느껴오는 슬픔은, 대중적인 콘텐츠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인간의 존재에 대해서, 인류의 미래, 그리고 인간이 무엇이 될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은연 중에 던지고 있다. &nbsp;​미래인의 입장에서 맞는 평범한 일상, 그렇지만 정리되지 않은 혼란 사이에서, 직관적으로 표현할수 없는 슬픔과 불안이라는 존재를 마주하면서, 인류의 멸종을 지켜봐줄수 없는 현실에서, 우리는 소설을 통해서, 그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품으면서 그들의 삶을 관찰하게 된다. 끝내 자신을 지켜내지 못하는 불행한 종이라는 문구하나가, 서로 이기적인 선택을 반복하는 국제 정치와 경제성장과 경쟁이라는 틀에 묶여있는 현재에서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0/10/cover150/k2621306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01048</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뚱뚱한 고양이가 매트 위에 앉아 있어요 - [뚱뚱한 고양이가 매트 위에 앉아 있어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26573</link><pubDate>Sat, 01 Aug 2026 11: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265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316&TPaperId=174265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3/29/coveroff/k032130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316&TPaperId=174265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뚱뚱한 고양이가 매트 위에 앉아 있어요</a><br/>누릿 칼린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nbsp;  ‘뚱뚱한 고양이가 매트 위에 앉아 있어요’는 애착담요를 쟁탈하기 위한 쥐와 고양이 사이의 다툼 이야기입니다. 어릴적 누구나 좋아하는 애착 담요, 애착 인형이 하나 있기 마련인데요. 쥐의 애착 담요위에 앉아 있는 무관심한 고양이와 이 담요에서 고양이를 벗어나게 하기 위한 쥐의 대결은 흥미 진진합니다. 고전 만화인 톰과 제리와는 반대 버전으로, 거대하고 꿈쩍하지 않는 고양이와, 조그만 쥐와 박쥐 연합의 대결은 그 대비 구도 만큼이나 흥미롭게 이야기를 진행시켜나갑니다.  &nbsp;  털썩 주저앉은 나른한 고양이는 좀처럼 매트에서 일어날 생각이 없는데요. 그렇기에 쥐는 박쥐 친구까지 불러모아서, 고양이 위에서 온갖 푸닥거리를 하게 됩니다. 포식자인 고양이가 나른한 성격인 탓에 쥐와 박쥐가 간이 부어서 고양이를 물리치기 위해서 온갖 좌충우돌 시도를 하지만 결국 고양이를 일어나게 한 것은 태양과 바람의 나그네 외투 벗기기 시합처럼, 결국 고양이의 의지로 매트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나른한 고양이와 지쳐버린 쥐와 박쥐, 이 대결의 승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았는데요. 의외의 등장인물이 마지막 장에 등장합니다.  &nbsp;  고양이 아래 깔려있던 매트는 무거운 고양이가 벗어나고 나서야 이제 숨좀 쉬겠네. 라고 여유를 되찾는데요. 마지막장까지 소소한 유머를 담아낸 동화책은 아기자기한 그림과 흥미로운 이야기, 그리고 풍부한 의성어로,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3/29/cover150/k032130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32988</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바다 세상 백과 -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바다 세상 백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26545</link><pubDate>Sat, 01 Aug 2026 1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265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715&TPaperId=174265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9/2/coveroff/k1121307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715&TPaperId=174265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바다 세상 백과</a><br/>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바다 세상 백과서울문화사 편집부2026서울문화사​​바다 생물들은 어린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육아 필수템이 되어버린 아기 상어에서부터, 다양한 모습의 생물들은 아이의 흥미를 저절로 불러일으키는데요. 아기자기한 사진들과 티니핑 캐릭터, 그리고 흥미를 더하는 퀴즈와 퍼즐을 통해서 물속 생물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면서도, 흥미를 더해갈수 있습니다.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바다생물 백과는 이름처럼 여러 바다 생물들을 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민물고기들까지 담고 있어서, 제목이 약간 아쉽기도 합니다. 붕어처럼 강이나 호수에 사는 민물고기 생물들을 바다 생물이라고 퉁쳐서 내용을 담아두어서, 하나하나 새로운 지식을 배워나갈 아이들에게 마냥 주기에는 책의 디테일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아이와 함께 수수께끼를 주고 받으면서 소통하고 함께하는 조그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책이라서, 아이 혼자서라도, 흥미롭게 집중력 흐트러지지 않고 재미있게 완독할 수 있고, 아이와 생물과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읽어나살수 있는 책이라서 더 좋습니다.​캐릭터들 또한 한정된 캐릭터들이 반복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다양한 포즈, 표정으로 변주를 주어서 반복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안배한 느낌이 듭니다. 수수께끼 이외에도 캐릭터와 아이템 연결이라던가 미로찾기 같은 미니게임을 통해서 수수께끼 이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한 책이라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 것 같아요.​다만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서 시리즈로 책이 시리즈로 계속 만들어지기는 하지만, 책 자체의 완성도나 디테일 자체는 약간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9/2/cover150/k1121307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90221</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튤립과 친구들 1 - [튤립과 친구들 1 - 우리가 처음 만난 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21924</link><pubDate>Thu, 30 Jul 2026 17: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219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632&TPaperId=174219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9/97/coveroff/89255686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632&TPaperId=174219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튤립과 친구들 1 - 우리가 처음 만난 날</a><br/>소피 게리브 지음, 김하나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튤립과 친구들 1 : 우리가 처음 만난 날소피 게리브2026주니어RHK유치원 적, 첫 친구에 대해서 가끔 떠올리곤 합니다. 나보다 키도 크고 힘이 훨씬 세던 친구였는데, 그래서인지 같이 하게된 이인삼각에서, 그아이의 힘이 너무 강해서 오히려 저는 종이인형같은 나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튤립과 친구들 ①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은 제목처럼 아기 동물 친구들이 처음 만나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첫 번째 권입니다. 얼핏 보면 동화책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림책보다는 작은 칸칸 마다 그림과 대서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만화책 형식의 책이라서, 아이의 첫 번째 만화책으로 적당한 책입니다.  아기 곰, 뱀, 파랑새는 몸 형체도 다르고 습성도 다르지만 하나의 친구가 되는데요. 추운 겨울 겨울잠을 자느라 바깥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한 아기곰 튤립에게 바깥 숲과 세상들은 궁금한 것들 투성이입니다. 겨울 굴 안으로 들려오는 미지의 소리들은 온몸이 나뭇잎으로 뒤덮인 숲속의 괴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들게하여 섬뜩하게도 합니다. 그렇지만 친구들과 용기를 내어 나간 바깥에서 그 진실을 알게되는데요. 점점 다가오는 봄날, 날이 따듯해지면서 눈 녹은 물이 떨어지는 소리, 점점 녹아가는 강물사이로 얼음이 갈라지는 그야말로 봄이 다가오는 소리임을 알게됩니다. 두렵기도, 또는 호기심이 드는 세상에 대해서 알아가게 됩니다. 평생을 함께 할것만 같은 숲속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 시절 전부이고 소중했던 친구들의 추억담을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9/97/cover150/89255686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99777</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뮤직디깅클럽 (Music Digging Club) - [뮤직디깅클럽 (Music Digging Club)]</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21873</link><pubDate>Thu, 30 Jul 2026 17: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218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302&TPaperId=174218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6/1/coveroff/k0621303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302&TPaperId=174218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뮤직디깅클럽 (Music Digging Club)</a><br/>요즘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뮤직디깅클럽(Music Digging Club)요즘2026모티브​한 사람이 듣는 플레이 리스트를 안다는 것은, 그 사람만의 새로운 세계관과, 하나의 우주를 만나게 되는 일이기도 하다. 분명히 본 영화의 OST인데, 그 영화에 이런 음악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무심결로 넘겨버린 음악을 검색하고 재생하면서, 문득 잊고 있던 영화속 메시지를 떠올리기도 하고, 정말 애정하지만 나 말고는 들을 것 같지 않던 음악을 만나 반갑기도 하다. “뮤직 디깅 클럽”이라는 제목처럼, 낯설고 특별한 기회가 아니면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플레이리스트의 음악과 그 음악속 담긴 저자만의 소소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랩이나 재즈, 그리고 가사없는 연주 음악처럼 한번 굳어진 음악 습관, 또는 이젠 대중적으로 접하는 가수나 아이돌 노래 아니고서야, 새로운 음악도 듣지 않게된 한 사람으로서, 새로운 음악을 접하고, 흠 이 음악은 너무 내 취향이 아닌데, 그리고 때로는 너무 취향저격이라, 플레이리스트에 고이 간직하고 싶은 음악들을 만나게 된다. ​모 음악 프로그램에서 작곡과 프로듀서이자 가수를 꿈꾸는 한 출연자의 ‘디깅’이라는 단어를 듣고 나서 , 왠지 힙하고 따라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음악을 듣고 탐구하는 열정이나 전문지식의 부족으로 그저 지나치게 된다. 물론 음악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야의 흥밋거리에서 꾸준히 파고보는 ‘디깅’자체를 하기 힘들어지는 것이 사실인데, 페이지 마다 부담스럽지 않은 글자수들과 음악에 대한 감상, 그리고,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노래 검색후 재생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과정을 통해서 읽어나가고, 감상할수 있는 책이라서, 노는 것도 바쁘고 도파민 넘치게 노는 요즘, 조금은 내려놓고, 여름 휴가철 한가한 여유를 만끽할수 있을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태그<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6/1/cover150/k0621303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60181</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위험 예찬 - [위험 예찬 - 불확실성을 환대하는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17327</link><pubDate>Tue, 28 Jul 2026 17: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173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77&TPaperId=174173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30/coveroff/k5521301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77&TPaperId=174173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위험 예찬 - 불확실성을 환대하는 방법</a><br/>안 뒤푸르망텔 지음, 이세진 옮김 / 사람in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위험 예찬안 뒤푸르망텔2026사람in​변동성이 심해진 주식시장에서, 별 이유없이 주가는 오르락 내리락 하기 마련이다. 이런 불확실성과 위험이 싫었지만, 주식 어플을 사용할줄 모르는 아버지 때문에 대신 매매를 하면서 불안이 증폭되었다. 뉴스에 자주 나와 이미 급등해서, 단물 다빠진 것 같은 기업들을에, 너무 위험하다는 내 충고는 무시하고, 무조건 오른다는 아버지의 확신은 짜증과 불안을 증폭시킨다.​‘위험’이라는 무조건적으로 불안하고 피해야 할것만 같은 존재에 대해서, 우리는 평소에 어떻게 받아들이고 마주할것인지 깊에 생각해 본적이 없다. 내 나름의 조언을 무시할 정도로 티비속 소위 전문가라고도 불리는 사람들의 언변과 장밋빛 예언은 뛰어날것인지, 아니면 그저 그런 투자로, 평생 부자는 될수 없는 소심한 내 안목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라는 양 극단을 좀더 바라보게 하는데, 위험을 무릅씀에 대해서, 그저 피해야 할만한 것이 아니라, 무기력한 삶에서 벗어나 진정한 욕망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기회라는 ‘위험 예찬’ 속 새로운 시선을 통해서 또다른 삶의 일면을 보게된다.​위험을 감수함으로써 매순간을 더욱 활력있게 산다라는 발견은, 여러 자기개발서속 내용처럼 매순간이 충만한 삶을 살아간다는 익숙한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한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도파민 넘치는 삶이 마냥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것처럼, 위험을 감수하는 결정과 그순간 생동하는 순간에 대한 집중 뿐만 아니라, 별일 없는 일상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대한 삶 사이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삶과 위험을 바라보는 방법은 알게되어도 쉬이, 그 내용들에 대해서 모두 동의하지는 못하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30/cover150/k5521301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13056</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 안개, 절벽, 그리고 내면의 불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11071</link><pubDate>Sat, 25 Jul 2026 15: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110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0202&TPaperId=174110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2/23/coveroff/k1921302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0202&TPaperId=174110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 안개, 절벽, 그리고 내면의 불꽃</a><br/>짐 콜린스 지음, 고영훈.윤영호 옮김 / 필름(Feelm)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짐 콜린스2026필름(Feelm)​평소 자기계발서에 냉소를 보내다가, 매너리즘에 빠지는 직장생활과 퇴근후 쳇바퀴 도는듯한 일상들 사이에서 문득 만나게 된 책 한권은 마음을 위로하면서, 한편으론 자기계발서 특유의 자극을 동시에 준다. 성공과 성과 만능주의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는 성공과 실패를 넘어서서, 인생, 그리고 살아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위기의 순간에 대해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성공한 사람들의 화려한 순간과 일면에 집중하기 마련이지만, 그들이 부딪힌 ‘절벽과 안개’라는 시련의 시간을 데이터로 분석한 내용들은 쉽게 지나쳐버리기 쉬운 시련의 순간들에 더 집중하면서 책의 설득력을 더한다. 특히 나만의 고슴도치 찾기 방식은 내가 진정 하고 싶고, 삶의 핵심과, 실천할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만든다. 삶의 여러순간 화려함과 비교등 부수적인 것들에 집중하기 쉬운데, 그럴수록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은 한 인간으로서의 본질과 내공에 더 집중하도록 하여, 정작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집중하도록 한다. &nbsp;나만의 핵심을 발견하고 불확실성을 대하는 삶의 자세, 내면의 열정을 지키고, 계속 유지하는 방법까지 이어지는 삶의 굴곡들은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의 단순한 성공 공식을 넘어 "나는 무엇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매너리즘과 목표상실, 선택의 순간 등 삶의 전환기 앞에서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스스로 중심축을 세우고 다음 한 걸음을 내딛게 돕는 든든한 인생 지침이 되는 질문을 내면에서부터 시작하게 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2/23/cover150/k1921302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22311</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천사의 위스키 - [천사의 위스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11055</link><pubDate>Sat, 25 Jul 2026 15: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110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49501&TPaperId=174110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32/coveroff/89374495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49501&TPaperId=174110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사의 위스키</a><br/>에릭 오 지음 / 민음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천사의 위스키에릭 오2026민음사​우리가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나거나 또는 내 인생인 것 만 같은 이야기에 공감을 하고, 공감받기 위해서 일 것이다. 애니메이터 출신 작가의 이 단편집은 이상과 속물, 영원과 죽음과 같은 반대되는 개념들 사이에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반대되는 요소들은 절대적인 정답이나, 갈들에 치닫는 불협화음보다는 그 사이에 나름의 연결점을 찾아내고 처음에는 맹맛이지만, 씹을수록 단맛이 올라오는 맨밥처럼, 소설은 그 연결 사이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br><br>​직장생활과 연애와 같은 일상적 소재에 한 꼬집 더해진 작가의 상상력은 애니메이션처럼 현실에서 볼수 없는 나름의 표현법을 거치면서 새로운 재미를 추가한다. 작가 특유의 개성적인 문체는 도파민 터지는 시대, 책읽는건 재미없다라고 단순히 치부해버릴수 없는 재미를 주면서, 공감의 재미를 증폭한다.​<br>&nbsp;<br>​<br>‘천사의 위스키’ 속 천사와 위스키는 자연증발로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사라지는 엔젤스 쉐어를 떠올리게 하는데, 인간보다 더 현실적인듯한 천사의 존재는, 한 인간으로써 자기 자신의 허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고구마 전개로 빠지다가, 갑작스럽게 데우스 엑스 마키나식의 해결로 빠지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이 작품은 별재미없고 이렇게 사는게 맞나 의문이 드는 삶 사이에서, 누군가 절대자가 있어서 옳은 길을 다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사이다 전개가 주지못하는, 우리가 겪는 문제들을 재치있게 건드리면서, 다시 한번 생각할 계기를 준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32/cover150/89374495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63287</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결국 다 괜찮아질 겁니다 - [결국 다 괜찮아질 겁니다 - 삶의 벼랑 끝에서 침묵을 택한 어느 은둔자의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05713</link><pubDate>Wed, 22 Jul 2026 14: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057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306&TPaperId=174057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69/coveroff/k1421303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306&TPaperId=174057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다 괜찮아질 겁니다 - 삶의 벼랑 끝에서 침묵을 택한 어느 은둔자의 이야기</a><br/>피코 아이어 지음, 최지숙 옮김 / 서사원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결국 다 괜찮아질 겁니다피코 아이어2026서사원갑작스러운 사고나 사건을 접하고서 나서야, 일상의 소중함을 문득 떠올리게 된다. 일상의 평화와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지만, 정작 과거를 회상할때야만 그 평안함과 안악함을 제대로 바라볼수 있다. “결국 다 괜찮아질 겁니다.”라는 제목의 책은 일견 무책임한 긍정주의로 보이기도 한다. 당장 죽겠는데, 시간이 지나면 결국다 괜찮아 질거야라는 위로는 큰 사건을 마주친 사람에게는 별 위로가 되지 못한다.  저자 피코 아이어는 산불로 터전과 가족을을 잃고 가족은 암진단을 받는다. 갑작스럽게 닥친 비극에서, 사람들은 원망하기도, 종교에 귀의하기도 하는데, 저자인 피코는 수도원으로 향한다. 평화롭고 고요하게 보이는 수도원이지만, 명쾌한 해결책을 주지는 않는다. 짧은 시간 수도원 방문기가 아니라, 그가 수도원을 오가기를 무려 32년 반복하고 나름의 해답을 찾아낸다.  &nbsp;수도원에서의 생활은 사람 누구나 마주할만한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나름의 답을 내는 시간을 준다. 불안한 환경 가운데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수 있는 신념에 대해서, 평화로운 한때에 여유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자기 자신의 상처로 인하여 타인의 아픔이나 고통을 경시하지 말 것을, 갑작스럽게 또는 당면한 타인의 죽음과 나의 죽음을 어떻게 마주할것인지, 죽음의 슬픔이나 끝이 아니라, 죽음을 앞두고도 마주보는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소란한 삶 사이에서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도록 돕는 책 한권은, 비록 저자처럼 수도원으로 떠나지 않아도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69/cover150/k1421303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06948</link></image></item><item><author>맨밥</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불멸의 설계자들 - [불멸의 설계자들 - 트랜스휴머니즘에서 바이오해킹까지, 실리콘밸리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05652</link><pubDate>Wed, 22 Jul 2026 1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233138/174056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8634&TPaperId=174056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90/coveroff/k1821386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8634&TPaperId=174056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멸의 설계자들 - 트랜스휴머니즘에서 바이오해킹까지, 실리콘밸리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하다</a><br/>알렉스 크로토스키 지음, 최정숙 옮김 / 미래의창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불멸의 설계자들알렉스 크로토스키2026미래의창​비만이 한사람의 게으름이나 폭식 탓으로 돌리던 이전의 시선에서 벗어나, 하나의 질병이라고 보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그냥 덜먹고 운동하면 된다라는 인식이 강했었지만, 이제는 타고난 유전자와 호르몬으로, 그리고 glp1이라는 약으로 치료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유사하고, 또 다르게도 보이지만 “노화”자체를 질병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노화는 나이가 듦에 따라 자연스럽게 찾아올 수밖에 없는 불청객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상식이지만, 소위 ‘불멸의 설계자’들은 노화를 질병으로 간주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 질병을 극복해낼 방법을 차아내고 있다. 미국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은 노화를 되돌리기 위해서 아들의 피에서 혈청을 수혈받는 것은 물론 자신의 아버지에게도 피를 수혈하고 있다. 과연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버지의 신체나이는 실제로 대폭감소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하루 수십알의 영양제를 먹으면서, 불가능으로 보이는 노화의 치료와 불멸의 화신이 될 것을 공언하고 있다. 그렇지만, 최근 뉴스를 통해 그가 불치 희귀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하게도 되는데, 하늘에 닿으려는 무모한 노력으로 시작된 바벨탑처럼, 정복할수 없는 대상을 정복하고자 하는 것이 무모하게 보이기도 한다. &nbsp;불멸이라는 상상하기 힘든 목표를 향해가는 다수의 시도들이 무모해보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현실화된 기술들 또한 옛사람들의 시선에서 보면 믿기 힘든 기술들이 많을 것이다. 그들의 시도에 누군가는 코웃음을 치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커다란 도약을 위한 첫 한걸음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90/cover150/k182138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6900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