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민이님의 서재 (민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4 Nov 2026 13:51:41 +0900</lastBuildDate><image><title>민이</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민이</description></image><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진짜 가족 - [나는 갑자기 엄마가 되었고, 당신은 서서히 아빠가 되었다 - 서툰 가족을 지켜 내는 다정한 대화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612124</link><pubDate>Tue, 03 Nov 2026 22: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6121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1383&TPaperId=176121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3/18/coveroff/k5321313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1383&TPaperId=176121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갑자기 엄마가 되었고, 당신은 서서히 아빠가 되었다 - 서툰 가족을 지켜 내는 다정한 대화의 힘</a><br/>지지부부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나는 갑자기 엄마가 되었고, 당신은 서서히 아빠가 되었다' 는 크리에이터 지지부부의 연애부터 지금 6가족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있다. 혼자가 편했던 여자와 남자가 만나 연인이 되고, 결혼하여 부부가 되고, 사랑스러운 딸을 만나 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풀어준다. <br/><br/>'좋은 부모가 되는 법은 아직 잘 모르겠다. 좋은 남편과 좋은 아내가 되는 일도 여전히 어렵다. 다만 한가지는 분명하다. 우리는 언제나 서로의 편이 되려고 노력한다.' (pg.8)<br/><br/>어느덧 나 또한 5년차 부부이자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아내의 역할도 엄마의 역할도 여전히 어렵다고 느낀다. 그럼에도 남편과 함께 하나의 팀이 되어 우리의 가족을 꾸려나가고 있다. 서툰 모습도, 손발이 척척 맞는 순간도 모두 '우리'의 시간들이다.  <br/><br/>'나는 갑자기 엄마가 되었고, 당신은 서서히 아빠가 되었다'는 지지부부의 인생의 하이라이트와 같은 화려한 순간뿐만 아니라 그의 이면 즉,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들도 담겨 있어 오히려 더 공감이 되었다. <br/><br/>'영상에는 하루의 아주 작은 조각만 남는다. 그 밖의 시간에 우리가 무엇을 지켰는가가 결국 우리 가족의 진짜 이야기가 된다.' (pg.230)<br/><br/>결혼은 꽃길만 펼쳐지는 동화 같은 일이 아니다. 결혼은 현실이다. 웃는 날도 있지만 분명 싸우는 날도 있다. 하지만 서로와 평생 함께 할 마음으로 시작한 만큼 우리는 서로를 받쳐주고 밀어주며 살아간다. 2명에서 시작하여 사람이 는 만큼 행복도 같이 늘었다. 각자의 속도와 각자의 방식이 있지만 결국에는 한 팀이 되어간다. 그것이 진짜 가족이다.<br/><br/>'나는 갑자기 엄마가 되었고, 당신은 서서히 아빠가 되었다' 속 지지부부의 이야기는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내며 부부의 시간을 돌아보게끔 한다. 간질간질한 그들의 연애이야기부터 현실 속 육아현장까지 생생하게 전하는 이 책을, 예비부부나 예비부모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지지부부만의 꿀팁까지 수록되어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3/18/cover150/k5321313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31835</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대되는 다크 판타지 로맨스 소설 - [알케마이즈드 세트 - 전3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612076</link><pubDate>Tue, 03 Nov 2026 22: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6120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228&TPaperId=176120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562/18/coveroff/k4621312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228&TPaperId=176120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알케마이즈드 세트 - 전3권</a><br/>센린유 지음, 이수현 옮김 / 반타 / 2026년 10월<br/></td></tr></table><br/>&lt;도서제공&gt; <br/>.<br/>'알케마이즈드'는 셀린유의 다크 판타지 소설로, 연금술이 바탕이 되는 소설이다. 연금술의 나라인 팔라디아에서, 연금술의 홀드패스트 가문과 네크로맨서인 모로우 세력 사이에 전쟁이 일어난다. 영토 싸움 뿐만 아니라, 서로 대립하는 네크로맨서와의 세력싸움이자 정치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br/><br/>오랜 전쟁 끝에 기억을 잃은 주인공 헬레나 마리노는 연금술사이자, 그 중에서도 희귀한 힐링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기억을 잃은 채 적에게 포로로 잡히는 데, 카인 페론이 담당하여 머릿속의 비밀을 파헤치려고 한다. 둘은 적대적인 관계로 시작하지만 집착과 보호 속에서 둘 사이에 미묘한 감정선이 생겨난다. <br/><br/>전 세계 판타지 독자들을 매료시킨 다크 판타지 소설인 '알케마이즈드'는 10월30일에 정식으로 국내에서 출간되었다. 그전에 미리 만나본 샘플북만으로도 심장이 뛰고 설레었는데 드디어 만날 수 있다고 한다. 해리포터 속 헤르미온느와 말포이를 주인공으로 한 팬픽 '매너클드'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다고 하지만, 새로운 세계관이라 해리포터를 모르는 사람도 술술 읽힌다고 한다.<br/><br/>연금술과 네크로맨서라는 세계관, 잃어버린 기억과 그 기억 속 비밀, 적군으로 만난 자와의 사랑, 그리고 사랑 뒷 이야기까지 수많은 흥미로운 에피소드들로 가득한 '알케마이즈드'는 분량은 엄청나지만, 모두가 빠져들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br/>.<br/>@ekida_library @ekida_note #이키다서평단 <br/>@ofanhouse.official #오팬하우스 로부터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562/18/cover150/k4621312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5621826</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온전함을 향해 - [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함께 걸었다 - 나다운 삶을 위한 가장 지적이고 대담한 여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608001</link><pubDate>Sun, 01 Nov 2026 22: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6080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839442&TPaperId=176080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0342/10/coveroff/k0828394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839442&TPaperId=176080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함께 걸었다 - 나다운 삶을 위한 가장 지적이고 대담한 여정</a><br/>마사 벡 지음, 박여진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함께 걸었다'는 라이프 코치 마사 벡의 지혜가 담긴 책으로, '신곡' 속 단테의 여정을 차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게끔 해준다. <br/><br/>단테의 신곡에서 사용한 구조대로 4 단계를 거쳐 온전함을 찾아가는 여정을 펼친다. 어두운 과오의 숲이라는 사람들 대다수가 겪는 삶의 부조화를 시작으로, 고통의 원인인 지옥편, 정화를 통해서 내면의 삶이 치유되기 시작하는 연옥편, 그리고 내적인 삶과 외적인 삶이 온전함에 가가워지는 천국편에 이른다. <br/><br/>삶의 목적 상실, 고통과 아픔, 실패 그리고 중독의 증상을 보이는 어두운 과오의 숲 증후군은, 성공과 욕망, 그리고 완벽함 등에 집착을 보이는 경향을 말한다. 나의 증상을 통해 현 상황을 깨우치게 하며, 질문을 통해 스스로 돌아보게 하고, 그에 맞춤으로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br/><br/>또 고통의 원인이 되는 지옥편의 경우에는, 지옥같은 생각의 사슬을 끊게끔 해준다. 관찰자가 되어 불행의 덫을 향해 질문을 던져 사슬을 끊어내게 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지옥의 한복판에서 빛을 향해 나아가게 한다.<br/><br/>정화가 시작되는 연옥편은 온전한 삶을 향해 곧바로 나아가게끔 해준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과오와 실수를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하여 거짓말하지 않고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며 변화에 귀기울이는 것, 그렇게 완전한 자신을 향해 올라갈 준비가 되는 것이다. <br/><br/>그렇게 온전함을 추구하며 행동을 변화시키고, 자연스레 타인을 돕게 되기도 하며 결국엔 그 온전함이 확산되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것이 천국편이다.<br/><br/>'따라서 우리는 저마다 자신의 시간을 살아가고, 마음과 삶의 면을 맑게 닦고, 혼란과 우울에서 벗어나 명료함과 기쁨을 누리고 있지만 우리의 일부는 이미 단테가 지금 이 순간 우리를 향해 직접 쓴 '신곡'의 영원한 평면에 함께 있다.' (pg.413)<br/><br/>'어두운 숲길을 단테와 함께 걸었다'는 온전함 즉, 분열되지 않고 완전한 상태에 이르도록 도와준다. 어디에 있든지, 어떤 감정으로든지 의미와 매혹이 가득한 곳에 도달하게 해준다고 한다.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들, 혹은 흔들림 속에서 삶이란 무엇인지 의문인 사람들, 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가에 대해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0342/10/cover150/k0828394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3421065</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상을 바라볼때 - [그라시안의 사람을 읽는 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99791</link><pubDate>Thu, 29 Oct 2026 09: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997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0220&TPaperId=175997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33/coveroff/k9421302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0220&TPaperId=175997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라시안의 사람을 읽는 눈</a><br/>발타사르 그라시안 지음, 김철 편역 / 히읏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그라시안의 사람을 읽는 눈'은 세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그라시안의 인생수업이 담겨있다. 그라시안은 사람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았으며, 누구보다도 사람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다만, 그라시안은 타인 뿐만 나이라,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br/><br/>'세상이 복잡해질수록 사람을 읽는 눈도 깊어져야 한다.'<br/>세상 만큼이나 사람도 복잡하기에 사람을 잘 읽고 잘 알아야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결국 세상도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기에 사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br/><br/>'자기 존중을 잃지 마라.'<br/>나를 가장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만큼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사람도 나 자신이다. 가치 있는 나를 지켜주는 것도 결국엔 나 자신이고 자기 존중에서 비롯된다. 자신만의 기준과 가치관이 바르게 세워진 사람은 세상을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다. <br/><br/>'모든 일에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다.'<br/>세상을 살다보면 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그런데 같은 상황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단순히 시선의 차이라면 나에게 유리하게 좋은 점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br/>'모든 일에서 좋은 점을 발견하겠다는 생각은 운명의 시련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강력한 방패가 된다.'<br/><br/>'최고의 순간에도 최악의 순간에도 중심을 잃지 마라.'<br/>삶을 살아가다보면 흔들리는 순간이 분명 있다. 좋은 일로든 나쁜 일로든 흔들릴 수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중심은 굳건해야 한다. 흔들릴지언정 휘둘리지말고 자기 감정을 다스려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br/><br/>상대를 다루는 법을 넘어 내가 나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 지 알게 해주는 '그라시안의 사람을 읽는 눈'은 나 자신을 단단하게 하여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세상이 유독 힘들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라시안의 사람을 읽는 눈'을 펼쳐보기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33/cover150/k9421302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3376</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누구를 위한 것인가 - [지지 않는 벚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99438</link><pubDate>Thu, 29 Oct 2026 00: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994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50&TPaperId=175994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7/52/coveroff/89760483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50&TPaperId=175994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지 않는 벚꽃</a><br/>유즈키 유코 지음, 김지연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지지않는 벚꽃'은 경찰의 부실 대응으로 인해 스토킹 피해자인 한 여대생이 목숨을 잃은 사건으로 시작된다. 이를 폭로한 특종 기사로 경찰은 비난을 받게되는데, 현경 홍보과 직원인 이즈미는 이 기사의 출처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친구이자 기자인 지카를 의심하지만, 지카 역시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된다. 이즈미는 친구 지카에 대한 죄책감으로 이 사건에 대해 조사하게 되며, 사건을 파헤친 끝에 사이비종교와 공안경찰 등이 얽힌 거대한 내막을 알게 된다.<br/><br/>'지지않는 벚꽃'은 경찰조직과 여대생, 그리고 기자 등을 통해, 결국엔 국가가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개인을 희생시킨 전말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수를 위해 소수가 희생되어야 한다는 국가는 우리의 안녕을 지켜주고 있는 것일까? 개인의 희생은 어디까지 허용가능한 것일까? 등의 질문을 던진다. <br/><br/> '누군가의 희생 위에서 국가의 안녕이 유지되어서는 안된다.' (pg.405)<br/><br/>지금 사회에서도 소수보다는 다수를 위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소수냐 다수냐만 놓고 본다면 다수를 선택하겠지만, 실제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얽히고 섥힌 거대한 사회 속에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하냐고 따진다면 쉬이 대답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서 국가의 안녕이 유지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7/52/cover150/89760483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75206</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초자연적인 현상 - [폴터가이스트의 죄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99413</link><pubDate>Thu, 29 Oct 2026 00: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994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1401&TPaperId=175994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32/40/coveroff/k7221314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1401&TPaperId=175994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폴터가이스트의 죄수</a><br/>가미조 가즈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폴터가이스트의 죄수'는 한때 잘나가던 배우 도조 쇼고가 입원한 아버지를 대신하여 오래된 본가로 들어가며 시작된다. 도조는 폴터가이스트 현상, 즉 이상한 소리가 들리거나 물체가 스스로 움직이고 파괴되는 등의 괴이한 현상을 겪게 된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노크 소리가 들리거나 거울에서 의문의 여성이 나타나는 등의 기이한 일들을 경험하면서 도조는 아시야 초자연현상 조사에 의뢰를 하게된다. 그러나 그들도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되고, 어느날 도조도 실종상태가 된다. <br/><br/> '폴터가이스트의 죄수'는 폴터가이스트라는 소재 자체로도 흥미를 끌지만, 도조와 도조 부모님, 쿄코와 초자연현상 조사 일행들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연이 맞물려 이어져 읽는 재미가 더해진다. 게다가 익숙한 집이라는 공간과, 흔하디 흔한 검은 형체와 거울이 핵심 소재가 되어 공포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br/><br/>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것을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냐 아니냐는 개인적인 영역이지만 말이다. '폴터가이스트의 죄수'에서도 믿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시선이 다양하게 내재되어 있어 더 빠져들어 읽을 수 있다. 현실과 상상 경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폴터가이스트의 죄수'와 함께 한층 더 서늘해진 계절을 즐기길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32/40/cover150/k7221314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324092</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천사와 악마와 얽힌 그들 - [움켜쥐는 관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99383</link><pubDate>Wed, 28 Oct 2026 23: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993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1819&TPaperId=175993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47/92/coveroff/k6321318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1819&TPaperId=175993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움켜쥐는 관계</a><br/>전우진 지음 / 북다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움켜쥐는 관계'는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천사의 큐피트 능력을 가진 이곤 이야기이다. 천사의 능력을 가진 이곤과 달리 요빈은 악마와의 계약으로 남들에게 비호감만을 산다. 이곤은 그런 요빈을 사랑에 빠질 수 있게 도우려고 하며, 둘의 작당모의에 친구 비아와 회사 대표와 상사 등 많은 사람들이 얽히게 된다. <br/><br/>'움켜쥐는 관계'는 소재도 스토리 전개도 흥미롭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각 등장인물이 가진 매력이다. 남을 도우려다 범죄에 휘말리기도 하는 이곤과, 악마와의 계약으로 비호감을 사지만 자신만의 신념으로 밀고 나가는 요빈 등이 있다. 게다가 '움켜쥐는 관계'속 천사와 악마는 명확하게 선과 악으로 나뉘지 않아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거침없고 과격한 느낌의 천사와 나름대로 착한 악마, 그들이 뿜는 매력이 있다.<br/><br/>통통 튀는 매력의 등장인물들과 뛰어난 상상력의 스토리에 더해 철학적이고 과학적인 질문들까지 어우러지는 '움켜쥐는 관계'는 우리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한다. 천사, 악마, 신, 그리고 그들과 얽힌 이곤과 요빈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47/92/cover150/k6321318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479218</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는 코스모스의 일부이다 - [코스모스 (100만 부 기념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92630</link><pubDate>Sun, 25 Oct 2026 22: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926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398&TPaperId=175926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50/coveroff/k3821303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398&TPaperId=175926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스모스 (100만 부 기념판)</a><br/>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코스모스'는 우주와 별, 지구와 행성들, 생명과 인간을 과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낸 책이다. '코스모스'는 대폭발의 순간인 우주의 탄생부터 핵융합반응과 별의 탄생, 원시지구의 탄생과 원시대기, 원시바다, 그리고 생명의 출현 그리고 인간으로의 진화까지의 여정을 그려낸다.<br/><br/>'별들의 요새와 보루에서 내려다본 지구는 눈에 띄지도 않을 정도로 작디 작은 푸른 반점일 뿐이다.' (pg.632)<br/><br/>광활한 우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구와 우리 인간의 존재는 아주 작은 존재임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인간은 지구에만 사는 유일한 존재이기에 더 존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주와 별을 향한 탐사를 통해 과학적 지식의 확장과 우리 영역을 확장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가 현재 살고있는 지금의 지구를 지켜야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br/><br/>방대한 과학적 지식과 책의 두께로 두려움을 자아낸 '코스모스'는 책을 펼치는 순간 광활한 우주와 같이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블랙홀과 같이 우리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과학적인 과점에서 바라본 우주이지만 우리 인간에게 수많은 생각과 사유를 이끌어주는 '코스모스'는 단연코 인생에서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우리의 근원이자 근본인 우주를 배움으로서 우리가 직면한 수많은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다.<br/><br/>'우리도 코스모스의 일부이다.' (pg.22)]]></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50/cover150/k3821303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65073</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비밀의 바다 - [해저 2만 리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86530</link><pubDate>Thu, 22 Oct 2026 15: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865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40985&TPaperId=175865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85/61/coveroff/89491409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40985&TPaperId=175865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해저 2만 리 1</a><br/>쥘 베른 지음, 드 뇌빌 외 그림, 윤진 옮김 / 비룡소 / 2011년 02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해저2만리는 어느날 바다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물체가 나타난다는 소식으로 시작한다. 그 거대한 물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모인 사람들 중 아로낙스 박사와, 그의 하인 콩세유, 그리고 고래 작살잡이 네드랜드는 그 거대한 물체와의 싸움 중에 바다에 빠지게 되었다가 그 거대한 물체로부터 구조된다. 거대한 물체의 정체는 바로 네모선장이 이끄는 노틸러스호라는 잠수함이였다.<br/><br/>노틸러스호에 탑승하게 된 세사람은 네모선장으로부터 만들어진 과정과 배의 구조, 움직이는 원리 등의 노틸러스호의 비밀을 전해듣고, 심해 바닷속으로부터 얻은 표본들, 음식과 옷 등의 닿기 어려운 세계의 비밀을 듣게 된다. 그렇게 노틸러스호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 세사람은 신비한 경험도 하게 되는데, 노틸러스호만의 방수복을 입고 바다의 숲으로 나가 사냥도 하고, 암초에 걸린 틈을 타 육지로 나가 사냥하다 섬의 원주민으로 부터 쫓기기도 한다. <br/><br/>쥘 베른이 그려낸 바닷속 세계는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했다. 노틸러스호 내에서 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바라보는 장면도, 잠수복을 입고 해저 평원을 거닐던 장면도, 돌아오는 길에 마주한 괴물같은 거미게의 모습도 인상 깊었다. 금속과 유리로 된 가면에 갇혀있을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아쉬워하였지만 직접 눈으로 볼 수있는 아로낙스 박사가 부러울 정도였다.<br/><br/>노틸러스호와 바닷속 세계에 대한 비밀을 풀어준 '해저2만리 1' 덕에 흥미롭게 읽었다. 그만큼 네모선장의 비밀에 대해 궁금증은 더 커졌다. 확실한 건 네모선장은 원래는 아주 따뜻했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자신을 공격했던 세 사람을 노틸러스호 안으로 받아들여준 행동, 섬의 원주민들이 공격을 위해 올라탔을때도 죽이기 않기위해 약한 전기만 틀어놓은 점, 그리고 자신의 부하가 다쳐서 죽었을 때 해저로 나가 장례식도 치뤄준 모습을 보면 선한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가끔씩 보이는 차가운 면모와 인간과 육지에 대한 적개심을 보면 어떤 상처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안타깝기도 하였다. <br/><br/>네모선장에게 노틸러스호와 바다는 전부이자 자신만의 세상, 그리고 상처로 부터 피할 수 있는 피난처가 아닐까 싶다. 어떤 비밀과 상처가 숨어있을지, 또 아로낙스 박사는 어떻게 노틸러스호에서 육지로 돌아올 수 있었는지 상상해보며 '해저2만리2'를 펼쳐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85/61/cover150/89491409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856160</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비밀의 바다 - [해저 2만 리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86529</link><pubDate>Thu, 22 Oct 2026 15: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865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40985&TPaperId=175865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85/61/coveroff/89491409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40985&TPaperId=175865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해저 2만 리 1</a><br/>쥘 베른 지음, 드 뇌빌 외 그림, 윤진 옮김 / 비룡소 / 2011년 02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해저2만리는 어느날 바다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물체가 나타난다는 소식으로 시작한다. 그 거대한 물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모인 사람들 중 아로낙스 박사와, 그의 하인 콩세유, 그리고 고래 작살잡이 네드랜드는 그 거대한 물체와의 싸움 중에 바다에 빠지게 되었다가 그 거대한 물체로부터 구조된다. 거대한 물체의 정체는 바로 네모선장이 이끄는 노틸러스호라는 잠수함이였다.<br/><br/>노틸러스호에 탑승하게 된 세사람은 네모선장으로부터 만들어진 과정과 배의 구조, 움직이는 원리 등의 노틸러스호의 비밀을 전해듣고, 심해 바닷속으로부터 얻은 표본들, 음식과 옷 등의 닿기 어려운 세계의 비밀을 듣게 된다. 그렇게 노틸러스호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 세사람은 신비한 경험도 하게 되는데, 노틸러스호만의 방수복을 입고 바다의 숲으로 나가 사냥도 하고, 암초에 걸린 틈을 타 육지로 나가 사냥하다 섬의 원주민으로 부터 쫓기기도 한다. <br/><br/>쥘 베른이 그려낸 바닷속 세계는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했다. 노틸러스호 내에서 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바라보는 장면도, 잠수복을 입고 해저 평원을 거닐던 장면도, 돌아오는 길에 마주한 괴물같은 거미게의 모습도 인상 깊었다. 금속과 유리로 된 가면에 갇혀있을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아쉬워하였지만 직접 눈으로 볼 수있는 아로낙스 박사가 부러울 정도였다.<br/><br/>노틸러스호와 바닷속 세계에 대한 비밀을 풀어준 '해저2만리 1' 덕에 흥미롭게 읽었다. 그만큼 네모선장의 비밀에 대해 궁금증은 더 커졌다. 확실한 건 네모선장은 원래는 아주 따뜻했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자신을 공격했던 세 사람을 노틸러스호 안으로 받아들여준 행동, 섬의 원주민들이 공격을 위해 올라탔을때도 죽이기 않기위해 약한 전기만 틀어놓은 점, 그리고 자신의 부하가 다쳐서 죽었을 때 해저로 나가 장례식도 치뤄준 모습을 보면 선한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가끔씩 보이는 차가운 면모와 인간과 육지에 대한 적개심을 보면 어떤 상처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안타깝기도 하였다. <br/><br/>네모선장에게 노틸러스호와 바다는 전부이자 자신만의 세상, 그리고 상처로 부터 피할 수 있는 피난처가 아닐까 싶다. 어떤 비밀과 상처가 숨어있을지, 또 아로낙스 박사는 어떻게 노틸러스호에서 육지로 돌아올 수 있었는지 상상해보며 '해저2만리2'를 펼쳐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85/61/cover150/89491409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856160</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풍성해지는 하루 - [1일 1페이지 고전 수업 365 (스페셜에디션) - 매일 10분, 내공을 키우는 고전 한 문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80330</link><pubDate>Mon, 19 Oct 2026 1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803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1384&TPaperId=175803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3/47/coveroff/k6321313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1384&TPaperId=175803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일 1페이지 고전 수업 365 (스페셜에디션) - 매일 10분, 내공을 키우는 고전 한 문장</a><br/>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1일 1페이지 고전 수업 365'는 논어, 맹자, 명심보감, 채근담, 손자병법 등 동양고전 속 문장들을 1년 365일 동안 만날 수 있는 책이다. 1월부터 12월까지 구성된 이 책은, 하루에 1번씩 동양고전 속 한 문장과 그 의미, 그리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나 해설을 읽을 수 있다. 익숙한 문장들과 재미난 이야기, 그렇지만 깊이 있는 글귀는 동양고전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준다.<br/><br/>&lt;논어&gt; 속 문장인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원칙을 세워라' 은 사람됨을 위해 인의 원칙을 고수하라는 조언을 남긴다. 사회적 시선과 타인의 의견에 발맞춰 내가 변해야 하나 고민하던 나에게 묵직한 인상을 남겼다. 급격한 사회 변화 길위에서 잠시 흔들리고 혼돈을 겪었지만 나의 확고부동한 원칙을 가지고 나아가게끔 나를 잡아주었다.<br/><br/>'1일 1페이지 고전 수업 365'는 그저 고전 지식을 알려주는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을 삶에 적용시켜 더 지혜로운 하루를 살게끔 해준다. 부담스럽지 않는 분량이라 매일 10분씩 투자하여 하루 한페이지씩 필사를 해도 좋은 책이다. 이 책 한권으로 삶이 풍성해지고 지혜로 채워지는 하루를 느낄 수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3/47/cover150/k6321313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34703</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단어의 아름다움 - [오래 곁에 두어 좋은 말 - 100년의 문학 작품에서 길어 올린 마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79409</link><pubDate>Sun, 18 Oct 2026 22: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794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1389&TPaperId=175794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10/coveroff/k2321313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1389&TPaperId=175794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래 곁에 두어 좋은 말 - 100년의 문학 작품에서 길어 올린 마음들</a><br/>나민애 지음 / 북다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오래 곁에 두어 좋은 말'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으로, 나민애 교수가 한국문학 100년의 작품 속 단어들에 대해 엮은 책이다. 수많은 문학작품 속 마음 울리는 단어들을 나를 선연하게 만드는 단어, 다사로운 당신에게 건네는 단어, 잠포록이 평온한 하루를 위한 단어, 시나브로 흐르는 삶에 관한 단어, 그리고 찬연한 자연이 빛나는 단어라는 총 5개의 장으로 나누어 엮어내었다.<br/><br/>여리디, 각별하다, 추레하다, 사랑, 연정, 사뿐히 등과 같이 익숙한 단어들도 있고, 물큰물큰하다, 홉뜨다, 더께, 봉분, 사위다, 난분분하다 등 새롭게 다가오는 단어들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기회가 자꾸 닥쳐오는 모양이라는 뜻의 '하마하마'라는 단어가 기억에 오래 남았는데, 동물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느낌과 저자의 활용 사례들, 그리고 자신의 단어로 만들기위한 친구찾는 방법도 너무 귀여웠다.<br/><br/>어린 친구들 사이에서 어휘력과 문해력 논란이 많이 있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그건 어린 친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른들도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 속에서 필요한 말만 하다보면 한정적인 단어만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오래 곁에 두어 좋은 말'이 너무나도 소중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br/><br/>한국 문학 속에 스며들어 있는 우리 단어들의 아름다움은 사전적 의미로 전부 파악하기엔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사전적 의미, 한국 문학 속 글귀를 통한 사용 예시, 그리고 단어를 잘 표현해주는 저자만의 에세이로 구성된 '오래 곁에 두어 좋은 말'은 큰 울림을 준다.<br/><br/>'결코 이 마음을 '사랑한다'는 말 하나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내 마음은 훨씬 더 크고 벅차고 웅장하지만, 이 말을 빼면 또 표현할 도리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사랑'으로 돌아온다.' (pg.65)<br/><br/>흔하디 흔한 단어에도 따스한 숨결을 불어주는 '오래 곁에 두어 좋은 말'은 우리말, 한글에 가치를 높여준다. 점점 잊혀지는 우리의 단어들의 의미를 다시 살펴보며 다시한번 길어올릴 필요가 있다. <br/><br/>'소중한 마음에게 당신의 단어를 선물하세요.' - 저자 나민애]]></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10/cover150/k2321313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21094</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넓은 세상을 향해 - [탐험가의 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79102</link><pubDate>Sun, 18 Oct 2026 20: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791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1790&TPaperId=175791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3/76/coveroff/k0621317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1790&TPaperId=175791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탐험가의 일</a><br/>미켈라 노다리 저자, 안드레아 안티노리 그림, 노인경 역자 / 문학동네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탐험가의 길'은 짐을 싸고 마음을 잡은 채 집을 다섯 명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떠나는 여정이 그려진다. 어떤 세상에 펼쳐질지 모르지만 용기를 내어 나아가는 일, 그것이 바로 탐험가의 일이다.<br/><br/>꼭 여행같은 미지의 세계 탐험 뿐만 아니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결혼, 출산과 같은 탐험같은 하루가 있다. 최근 둘째 출산으로 생각지도 못한 일들의 연속이다. 설렘과 호기심, 두려움과 걱정이 공존하지만 행복함이 2배이다. 어떤 길로 가게될지, 그 길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탐험은 계속된다. <br/><br/>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사소한 변화도 큰 도전이다. 그러나 두려워하며 편안한 삶에만 암주하기엔 세상은 넓고 새로운 것들이 무수히 많으며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들도 무궁무진하다. '탐험가의 일'은 그런 두려움을 끼고 용기 내어 새로운 세상으류 나올 수 있게 해준다. 이 책과 험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3/76/cover150/k0621317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237675</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늘도 무사하길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 - 어느 소아과 의사가 아이들 곁에서 마주한 삶]</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66561</link><pubDate>Sun, 11 Oct 2026 22: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665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39&TPaperId=175665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6/19/coveroff/894642343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39&TPaperId=175665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 - 어느 소아과 의사가 아이들 곁에서 마주한 삶</a><br/>강두철 지음 / 샘터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은 20년간 소아과에서 근무하신 강두철 의사의 일과 삶이 담긴 에세이이다. 아픈 아이들을 마주하면서도 항상 아이들이 더 이상 아프지 않길, 오늘도 무사하기를 기도한다.<br/><br/>저자는 직업적으로 아픈 아이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아주 소소한 질병부터 완치판정이 어려운 큰 질병, 그리고 다시 만날수 없는 경우도 있게 마련이다. <br/><br/>초반부에 나온 뇌전증이라는 병명은 너무나도 익숙하기에, 이 책에 더 빠져들어 읽었다. 뇌전증에 대한 시선과 뇌전증 환자의 위험성, 그들의 일상과 그 후의 이야기는 공감에 공감을 더했다. 무엇보다도 완치 판정을 받은 이들에 대해서는 부러움이 느껴지기도 했다.<br/><br/>저자는 삶과 죽음이 넘나드는 이런 일상에서도,  부모에게 당신 탓이 아니라는 위로를 건네기도, 오히려 아픈 아이로 부터 위로를 받기도 한다. 그렇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소아과 의사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친근함과 익숙함을 전한다.<br/><br/>두돌도 안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아프지않고 건강한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것을 안다. 어쩔 수 없이 감기에 걸리거나 고열에 시달려 몇 날 며칠을 밤을 세워가면 병간호를 하다보면 큰 병이 아님에 감사하게 된다.<br/><br/>'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은 아픈 이들이 전혀 없는 세상을 꿈 꾼다기 보다는 오늘도 무사한, 오늘도 평범한 하루가 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오늘도 별일 없이 무탈히 지나가는 하루가 되길.<br/><br/>'오늘의 걱정이 오늘로 그치고, 아무 일 없는 내일을 맞이할 수 있기를.' (pg.191)]]></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6/19/cover150/894642343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61949</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아를 찾는 여정 - [자아 3부작 세트 - 전3권 - 메리 셸리 + 알베르 카뮈 + 버지니아 울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64606</link><pubDate>Sat, 10 Oct 2026 20: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646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0079&TPaperId=175646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7/17/coveroff/k0721300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0079&TPaperId=175646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아 3부작 세트 - 전3권 - 메리 셸리 + 알베르 카뮈 + 버지니아 울프</a><br/>알베르 카뮈 지음, 한수민 옮김 / 머묾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머묾 출판사의 자아3부작은 '이방인',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올랜도'로 구성되어 있다. 3권은 각기 다른 내용이지만 한가지 주제인 '자아'로 관통한다. <br/><br/>'이방인'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주인공 뫼르소는 어머니의 장례식 이후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영화를 보고, 이웃과 어울리다 한 아랍인을 총으로 쏘게 되고, 그 일로 재판을 받아 사형을 받게 된다. <br/><br/>'이방인'은 이방인처럼 살아가는 뫼르소를 통해 '나는 세상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사회의 요구에 순응하며 그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신념대로 살아가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이방인'은,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어떤 태도로 살아가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나라는 존재를 지우지 않고 나의 기준과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을 말하지 않나 싶다. <br/><br/>'프랑켄슈타인'은 죽음과 생명을 탐구하던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내며 시작된다. 기괴한 모습으로 인해 빅터에게 버림받은 창조물은 타인의 시선에 의해 결국 괴물이 되어버린다.<br/><br/>'나는 무엇에 의해 만들어지고 변화해왔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프랑켄슈타인'은 우리의 임신과 출산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는 임신과 출산으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아기가 성인이 되는 과정 속에서 부모와 주변인들의 시선과 교육으로 한 아이의 인격체를 구성하게 된다. 나의 기준과 가치관으로 한 아이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내가 올바른 시선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듯하다. <br/><br/>'올랜도'는 남성으로 살아온 귀족 올랜도가 어느날 혼수상태에 빠진 뒤 성별이 바뀌어 여성으로 살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별이 바뀌었음에도 정체성은 바뀌지 않은, 올랜도의 굳건함을 엿볼 수 있다.<br/><br/>성별변환이라는 신선한 주제를 통해 '변화 속에서도 나일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은 던지는 '올랜도'는 나라는 존재와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게끔 한다. 출산, 사고나 질병, 가치관의 변화 등 수많은 변화 속에서도 나의 자아와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 그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br/><br/>3권을 관통하는 '자아'라는 주제는 '나'에 대해 집중하게 한다. '이방인'은 사회가 요구하는 모습이 아닌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에 대해, '프랑켄슈타인'은 나라는 존재를 만들어 준 시초와 과정, 그리고 한 인격체를 구성하기 위한 올바른 기준에 대해, 그리고 '올랜도'는 변화 속에서도 나라는 존재를 지킬 수 있는 나의 정체성에 대해 말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7/17/cover150/k0721300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71799</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의 몸을 낱낱이 파헤친다 - [인생의 해부학 - 완전한 질서 너머 삶의 의미를 찾아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54333</link><pubDate>Sun, 04 Oct 2026 21: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543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1574&TPaperId=175543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1/81/coveroff/k3621315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1574&TPaperId=175543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의 해부학 - 완전한 질서 너머 삶의 의미를 찾아서</a><br/>가브리엘 웨스턴 지음, 김성훈 옮김 / 더퀘스트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인생의 해부학'은 외과의사인 저자가 수많은 현장에서 일하며 만난 '몸'에 대한 이야기이다. 해부학이라는 이름처럼, 뼈, 성기, 창자, 자궁, 허파, 피부, 가슴, 콩팥, 뇌, 간 그리고 심장에 대해 낱낱이 밝힌다. <br/><br/>우리의 몸을 너무 의학적으로만 해부한 것도 아니고, 너무 인간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것만도 아닌, 아주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럼에도 어느 의학책들과는 다르게 아주 세세하고 구체적이며, 흔하지 않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새롭고 신선한 지식에 빠져들어 읽을 수 있다. <br/><br/>개인적으로는 최근 출산을 해서인지, 자궁파트와 가슴파트에 많이 머물러 있었다. 여성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함, 그리고 이어지는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그리고 자궁이식수술의 이야기, 유방과 모유 그리고 호르몬은 이야기는 공감과 놀라움을 전한다. <br/><br/>우리의 혈관, 기관 등을 지나 전체적인 우리의 몸을 살펴보면서 결국엔 우리의 인생,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책의 첫머리에서 시작되는 부검실 상황처럼, 내가 부검실 또는 영안실에 누워있을 때에 내 삶을 돌아보면 나는 내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 <br/><br/>너무 당연하듯 뛰는 심장, 들이키고 내쉬는 숨, 나를 구성하고 지탱해주는 뼈 등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한다. '인생의 해부학'을 통해 나의 인생과 이야기가 담긴 나의 몸을, 그리고 수많은 변화 속에서도 끝까지 살아나가는 태도까지 배워나갈 수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1/81/cover150/k3621315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18178</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라는 존재, 나의 자아 - [올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47126</link><pubDate>Wed, 30 Sep 2026 2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471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078&TPaperId=175471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6/73/coveroff/k00213007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078&TPaperId=175471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올랜도</a><br/>버지니아 울프 지음, 정해영 옮김 / 머묾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올랜도'는 아름다운 귀족청년인 올랜도의 긴 생애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왕의 총애를 받고 시를 쓰며 즐겁게 살아가지만, 사랑에 배신을 당하고 충격을 받는다. 올랜도는 그렇게 고독 속에서 죽음, 사랑, 우정 등의 주제로 사색을 하며 사고 공직을 수행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진 올랜도는 일어나 보니 성별이 바뀌게 된다. 여성으로서의 삶을 사는 올랜도는 상속받은 땅을 두고 소송에 시달리는 등 제약이 있는 삶을 살게 되며 결혼과 출산까지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그 와중에 계속해서 고뇌하며 작성한 시집은 끝내 완성해서 출판하게 된다.<br/><br/>버지니아 울프의 글은 의식의 흐름 기법이 사용되는데, 말그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기에 맥락을 놓치기 쉽다. '올랜도'도 성별전환이라는 신선한 주제로 쓰인 소설임에도 작가의 생각과 가치관이 여실히 드러난 글로, 소설보다는 에세이나 전기 같은 느낌이 더 강하다. <br/><br/>'올랜도는 여자가 되었다.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모든 면에서, 올랜도는 예전과 똑같았다. 성의 변화는 올랜도의 미래를 바꿔놓았을지 모르지만, 정체성은 전혀 바꿔놓지 않았다.' (pg.182)<br/><br/>그럼에도 '올랜도'에서 던지는 질문은 분명하다. 나는 변화 속에서도 '나'일 수 있는가? 올랜도는 성별이 바뀌는 크나큰  변화 속에서도 오랫동안 품어온 꿈인 시집을 출판하게 된다. 나는 출산을 함과 동시에 나라는 사람보다 엄마로서 살아가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나라는 존재를 잃은 것이 아니라, 그저 우선순위가 바뀌게 된 것 뿐이다. '올랜도'는 인생에 변화가 있더라도 나라는 존재, 즉 나의 자아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듯 하다. 당신은 당신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6/73/cover150/k00213007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67382</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애매해도 괜찮다 - [디어 윌버 문구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35273</link><pubDate>Thu, 24 Sep 2026 2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352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279&TPaperId=175352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61/coveroff/k7821312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279&TPaperId=175352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어 윌버 문구점</a><br/>샐리 페이지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디어 윌버 문구점'은 평범하게 살아온 조가 결혼을 꿈꾸며 함께 동거하던 남자친구 제임스와 헤어진다. 때마침 치매로 요양하게 된 삼촌을 대신하여 런던으로 넘어와 삼촌의 문구점을 맡게 된다. <br/><br/>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것을 원하고 어떤 삶을 살아가고픈지 잊고 살던 조는 문구점에 방문하는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알아간다. 신문에 날정도로 유명했던 갑자기 사라진 사제 루스, 매번 새 노트를 사면서도 글 쓰기를 어려워 하는 맬컴, 그리고 직장도 집도 남자친구도 잃은 조, 이 세사람은 서로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주며 위로해준다. <br/><br/>우리는 살다보면 길을 잃는 듯한 기분이 들때가 있다. 나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원하는지 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할 때가 있다. 그렇게 사랑과 우정이라는 이름 아래 나라는 존재를 놓치고 살지 않았는지 생각하게 해준다.<br/><br/>나라는 존재가 특별하거나 뛰어나지 않아도 유일한 존재이다. 조처럼 어중간함을 지닌 사람도 괜찮다고 말한다. '디어 윌버 문구점' 속 주인공들을 통해 따스한 위로를 얻으며 나라는 사람을 찾아가길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61/cover150/k7821312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76157</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함께하는 삶 -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6 - 사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33802</link><pubDate>Wed, 23 Sep 2026 22: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338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536&TPaperId=175338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0/79/coveroff/k5621305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536&TPaperId=175338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6 - 사과</a><br/>박솔뫼 외 지음 / 북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 2026'은 박솔뫼 작가의 '사과' 이외에 성혜령 작가의 '하악', 임솔아 작가의 '나의 빈 묘에', 장희원 작가의 '영주', 정기현 작가의 '그거 점 된다', 황시운 작가의 '일일업무 보고서'가 수록되어 있다. <br/><br/>'사과'는 애리와 선호의 자연스러운 감정들이 그려진다. 드라마틱한 사건 없이 자연스레 가까워지고 또 멀어지는 아주 현실에 가까운 연애과정이라 할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은 그 누구도 명확히 알 수 없으며 시작과 끝은 모호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 <br/><br/>'하악'은 장애가 있는 동생 태인을 돌보는 자인의 이야기이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당연시 여겨지는 돌봄이지만, 애정과 피로와 부담감 등의 복합적인 감정이 충돌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된다. 타인을 위해 자신을 포기하는 자인의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희생과 자기돌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br/><br/>'나의 빈묘에'는 지윤과 윤미의 반려견인 조아를 위한 묫자리에서 시작된다. 묫자리가 죽은이를 위한 자리인지 남겨진 이들을 위한 자리인지에 대해 묻는 '나의 빈묘에'는 나의 삶과 삶 이후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그런 삶을 누구와 나눌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br/><br/>'영주'는 불편함을 담고 있다. 영주의 고통을 지켜본 우진에게 영주는 마지막도 지켜봐달라고 한다. 고통과 복수, 책임감과 불편함을 담은 '영주'는 많은 생각을 남긴다. <br/><br/>'그거 점 된다'는 몸에 생긴 점들에 대한 타인의 말들을 들으면서 생겨난 마음의 갈등을 담고 있다. 점이라는 소재로 그려진 '그거 점 된다'는 내 생각과 타인의 시선이 충돌할 때를 유쾌하게 풀어낸다.<br/><br/>'일일업무 보고서'는 장애를 가진 세진의 일상이 그려진다. 우리가 손쉽게 하는 먹고, 씻고, 일하는 등의 기본적인 것들이 세진에게는 매순간 노동으로 이어진다. 누군가의 도움이 항상 필요한 세진의 일상이 그려진 '일일 업무 보고서'는 담담하게 그려져 오히려 무겁게 느껴졌다. <br/><br/>6편의 단편 속 주인공들은 공통적으로 외로움과 쓸쓸함이 묻어난다. 이해안되는 사랑과, 애정과 애증이 공존하는 가족, 상처와 고통, 그리고 타인의 시선과 도움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은 하루를 힘겹게 견뎌낸다.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 2026'은 삶이란 혼자만의 것이 아닌 타인과의 관계에서 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하며, 우리로 하여금 이런 복잡한 관계를 다시 점검하며 살아가라고 전하는 듯 하다. 무심코 지나친 것들을 되돌아보는 시간,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아닐까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0/79/cover150/k5621305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07916</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억의 저장과 삭제, 그리고 편집 - [스핑크스의 왼쪽 눈동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33778</link><pubDate>Wed, 23 Sep 2026 22: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337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458&TPaperId=175337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48/coveroff/k7021304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458&TPaperId=175337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핑크스의 왼쪽 눈동자</a><br/>김유진 지음 / 북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스핑크스의 왼쪽 눈동자'는 브레인 임상연구센터에서 일하는 김수오와 네스트 신경외과 원장인 주경재의 이야기가 교차된다. 브레인 임상연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시켜주는 수술이, 네스트 신경외과의 지하에서는 기억을 도려내고 새로운 기억을 채워주는 수술이 진행된다. <br/><br/>수오의 엄마인 김소희는 수오를 임신하기전 2년의 기억이 통째로 사라지고 없다. 그 기억을 되찾게 해줌과 동시에 아버지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은 수오는 기억장애회복술을 직접 하게 된다. 하지만 행복해질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점점 힘들어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수오는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br/><br/>뇌수술의 이력부터 시작된 수수께끼는 네스트 신경외과 원장인 주경재와 그의 불법적인 수술, 그리고 그 뒤에 존재하는 추악한 진실까지 마주하게 된다. <br/><br/>기억을 잘라내고 회복하고, 새로운 기억을 심는 뇌수술은 지금은 터무니없게 느껴지지만 현재 진행되는 연구와 의료 발전 속도를 생각하면 조만간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기억을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그리고 편집된 기억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과연 행복할까?<br/><br/>'망각은 필요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기억도 있는 거야.' (pg.121)<br/><br/>우리의 뇌는 스스로의 판단하에 기억을 저장하고 기억을 지운다. 그러나 '스핑크스의 왼쪽 눈동자'는 그 자연스러운 현상에 도전하는 것을 보여준다. 주어진 것 너머의 영역을 건드리는 것이 과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지는 생각해봐야 하는 과제이지 않을까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48/cover150/k7021304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44823</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일상 속 특별함 - [물끄러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27856</link><pubDate>Sun, 20 Sep 2026 21: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278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946&TPaperId=175278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62/coveroff/k5521309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946&TPaperId=175278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물끄러미</a><br/>나카야마 신이치 지음, 정수윤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물끄러미'는 일상 속 모든 것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한 아이의 시선이 담긴 이야기이다. 우연히 생일날 읽게 된 이 책은 특히나 선물같은 하루를 선사해주었다.<br/><br/>멈춰 서서 물끄러미 바라본 일상에는 생각보다 많은 소리들이 담겨있다. 휘오 - 오. 찌찌찟. 쏴아아 쏴! <br/>고요하게 바라볼 수록 더 선명하게 들려오는 세상 속 소리들, 그 소리들은 우리에게 평온함과 특별함을 전해준다.<br/><br/>생일만 특별한 날이 아니다. 일상을 들여다보면 특별한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 '생일선물 같은 책'이 되길 바라던 번역가님 말처럼 '물끄러미'와 함께 잠시 멈춰 서서 선물 같은 일상들을 경험하길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62/cover150/k5521309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06253</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괴물을 만드는 것은 누구인가 - [프랑켄슈타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22166</link><pubDate>Thu, 17 Sep 2026 17: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221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977&TPaperId=175221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6/61/coveroff/s6321315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977&TPaperId=175221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랑켄슈타인</a><br/>메리 셸리 지음, 이미애 옮김 / 머묾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프랑켄슈타인'은 자연과학과 화학을 좋아하던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이야기이다. 죽음과 생명을 탐구하던 빅터는, 해부실과 도살장을 뒤져가며 작업을 하여 창조물을 창조해낸다. 그러나 창조물의 기괴한 모습에 빅터는 그 자리에서 바로 도망쳐 나온다.<br/><br/>이름도 없이 버림받은 창조물은 혼자 숨어지내고 사람들을 관찰하고 책을 읽는 등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창조물은 빅터를 찾아가게 되는데, 우연히 만난 빅터의 남동생 윌리엄이 창조물을 보고 괴물이라 칭하며 소리를 질러 죽이게 된다. <br/><br/>빅터와 마주친 창조물은 본인과 비슷한 여성을 만들어 주길 요구하여 빅터가 작업을 시작하였지만 새로운 종족에 대한 두려움에 없애버린다. 이 모습을 지켜본 창조물은 빅터의 소중한 사람들을 하나둘씩 살해하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빅터까지 살해하려 했지만, 빅터가 먼저 죽게 되어 복수를 이루지 못하게 된다. 빅터의 시신 앞에서 그의 창조물은 오열하며 울분을 토해낸 뒤에 그대로 사라진다.<br/><br/>'프랑켄슈타인'은 괴물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한다. 괴물은 누가 만들어내는 것인가. 빅터가 애초에 괴물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존재를 창조한 것은 아니였다. 그러나 외형적인 모습에 불편함을 느껴 도망친 것을 시작으로, 여럿의 시선이 창조물로 하여금 괴물로 만든것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즉,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과 선입견이 그들을 괴물로 만드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br/><br/>빅터가 창조물을 만들어 냈듯이, 우리는 임신과 출산이라는 개념으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킨다. 그리고, 아기가 성인이 되는 과정까지, 부모와 주변인들의 시선과 교육이 이 아이의 인격체를 만든다. 절대악을 만드는 것은 결국 우리, 반대로 괴물이 되지 않게끔 하는 것도 우리이다.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거나 소외시키지 말고, 똑같이 바라보는 힘이 필요하다. 그들도 괴물이 되고 싶지 않을 지도 모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6/61/cover150/s6321315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66191</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알프스 소녀의 순수함 - [하이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03395</link><pubDate>Tue, 08 Sep 2026 19: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033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345&TPaperId=175033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4/coveroff/k5621303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345&TPaperId=175033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이디</a><br/>요한나 슈피리 지음, 장은영 옮김 / (주)열림원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하이디'는 고아가 된 하이디가 이모의 손에 이끌려 알프스의 산에 사는 할아버지에게 맡겨지며 시작된다. 산아저씨라 불리는 할아버지는 마을과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마을 사람들로부터 걱정의 소리를 들었지만, 사람들의 걱정과는 다르게 하이디를 따뜻하게 돌본다. 하이디는 할아버지와 살며, 오전이면 염소를 모는 페터를 따라 알프스의 여기저기를 다니고, 저녁이면 노을로 물든 풍경을 바라보며 자연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br/><br/>산에 적응하여 잘 살고 있는 와중에, 이모는 하이디를 부잣집에 맡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산에서 데려와 제제만씨 댁에 맡긴다. 하이디는 부잣집 딸인 클라라와 친구가 되고 할머니로부터 글을 배우며 즐겁게 지내지만, 산과 자연을 그리워하며 향수병과 몽유병을 얻게 된다. <br/><br/>의사의 권유로 산으로 돌아와 할아버지와 다시 살게된 하이디는 건강을 되찾고, 산을 방문한 클라라의 건강도 되찾게 하며, 할아버지로 하여금 마을사람들과 화해하여 예전의 일상을 되찾게 한다. 하이디의 순수함과 자연의 생명력이 만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킨 것이다.<br/><br/>천진난만함과 순수함을 가진 소녀 하이디는 세상과 담을 쌓고 살던 할아버지의 마음을 열어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낼 수 있도록 변화시켰으며, 클라라와는 우정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어 건강을 회복하도록 하였다. 그 외에도 딸을 잃은 의사로 하여금 다시 살아갈 용기를, 눈이 안보이는 페터 할머니에게는 편안함과 희망을 전한다. 알프스 산이라는 아름다운 자연과, 하이디의 순수함과 긍정적인 태도가 치유로 이어져 어려움을 극복하는 희망을 전한다. <br/><br/>자유로움과 행복감을 전하는 하이디의 생활은 실제 우리의 삶과는 다르지만, 현대에서는 볼 수 없는 분위기이기에 '하이디'를 읽을수록 더 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치여 삶의 기쁨을 잃어버린 이에게 잠시 휴식을 취하게 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게끔 한다. '하이디' 속 알프스 산맥처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4/cover150/k5621303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6459</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여름 계절 한가득 - [얼음 그리고 레몬사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00074</link><pubDate>Mon, 07 Sep 2026 12: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5000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04&TPaperId=175000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35/coveroff/89464234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04&TPaperId=175000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얼음 그리고 레몬사탕</a><br/>박소을 지음 / 샘터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얼음 그리고 레몬사탕'은 시린 얼음과 달달한 레몬사탕이 주는 여름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은 시집이다. 미숙하면서도 단향 가득한 저자의 여름의 기록, 그 강렬한 계절이 담긴 만큼 몇번이고 들여다 보게끔 한다.<br/><br/>'삼키기엔 너무 아리고 뱉어내기엔 너무 달콤해서, 그저 입안에서 굴리며 온몸으로 녹여내야만 했던 서툰 시간들. 여름은 내게는 그런 계절이었습니다.' (pg.5)<br/><br/>너를 포함한 나, 라는 뜻의 '우리'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첫사랑과 같은 순수함, 소설 속 주인공과 같이 어쩌다 보니 빠져들게 되는 사랑이야기의 풋풋함, 한층 성장하기 위해 찾아온 여름감기와 같은 성숙함, 파도처럼 밀려오듯 사랑하고 쓸려가듯 이별하는 아련함, 그리고 깨진 병이 내는 이별의 소리와 같은 날카로움과 공허함 등이 담겨있다. <br/><br/>레몬사탕처럼 환하게 도착하여, 얼음처럼 서서히 녹아, 청량한 바다로 흘러, 서서히 여름을 보내는 '얼음 그리고 레몬사탕'은 여름의 끝자락에 있는 지금 시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여름과 가을의 경계에 서 있는 지금, '얼음 그리고 레몬사탕'의 따스한 시와 함께 천천히 여름을 떠나보내길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35/cover150/89464234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83522</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상이 요구하는 나의 모습 - [이방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489822</link><pubDate>Wed, 02 Sep 2026 20: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4898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976&TPaperId=174898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6/42/coveroff/k80213097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976&TPaperId=174898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방인</a><br/>알베르 카뮈 지음, 한수민 옮김 / 머묾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br/>'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인가, 잘 모르겠다.' (pg.29)<br/><br/>'이방인'은 강렬한 첫문장처럼, 어머니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주인공 뫼르소는 어머니가 죽었는데도 슬퍼하지도 않고, 정확한 사인이나 사망 시각, 그리고 실제 나이 등 그 어떤 것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어머니의 장례식 후에는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여자와 코미디 영화를 보며, 질 나쁜 이웃 레몽과 친구가 되고, 레몽의 싸움에 연루되어 한 아랍인을 총으로 쏘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뫼르소는 재판을 받게 되는데, 어머니의 죽음부터 그 후의 일들로 인해 결국 사형을 받는다. <br/><br/>뫼르소는 '이방인'의 사전적 의미인 다른곳에서 온 사람, 이라는 뜻처럼 일반적인 범주에서 벗어나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지녔다. 어머니의 죽음에도 눈물을 흘리지 않고, 애도의 기간 없이 바로 일상을 즐기고, 여자친구 마리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도 마리가 원한다면 결혼을 한다고 하며, 아랍인을 살해한 이유에 대해 태양이 뜨거워서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 살아가는 뫼르소는 사회에 대해 무관심하며, 본인의 세계 속에서 살아간다. <br/><br/>뫼릐소의 재판은 아랍인을 살인한 행위보다는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태도에 의해 판결이 내려진다. 보편적인 규범과 사회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장 무거운 판결인 사형을 받게 되는데, 이는 사회적 부조리가 담겨있다. <br/><br/>나는 한때 이방인처럼 살아가던 때가 있었다. 어릴적 외국에서 살았던 경험 덕에 한국에서 받아들여지는 기준보다는 더 개방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이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뫼릐소와는 조금 결이 다르긴 하지만, 한국 사회가 정한 기준과 선에서 벗어난 나의 태도들이 뫼르소가 받았던 시선과는 비슷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다만, 나는 이런 사회에 순응하여 그 기준을 따라가며 살아가게 되었고, 뫼르소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신념대로 살아갔다는 점이다. <br/><br/>'이방인'은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의 모습과 개인의 실제 모습의 차이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듯하다. 나처럼 사회의 요구에 순응하는 자가 대부분이겠지만, 이런 세상 속에서도 뫼르소처럼 자신의 모습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어떤 태도로 살아가는가는 우리가 항상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 부분인듯 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6/42/cover150/k80213097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64215</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문명과 함께해 온 우리의 숲 - [숲과 문명 - 숲이 물러난 자리에 새겨진 5,000년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477600</link><pubDate>Fri, 28 Aug 2026 18: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4776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906&TPaperId=174776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26/coveroff/k6121309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906&TPaperId=174776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숲과 문명 - 숲이 물러난 자리에 새겨진 5,000년의 기록</a><br/>존 펄린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br/>'숲과 문명'은 전세계의 문명과 함께 해 온 우리의 숲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역사 속에 있는 메소포타미아문명, 청동기시대, 고대 그리스 등을 넘어, 아프리카, 서인도제도, 아메리카 등 지금의 현 시대까지 아우러진다. <br/><br/>숲을 이루는 나무들은 우리 인간과 생태계에 많은 이점을 준다. 식물로 부터 얻는 산소와 이산화탄소, 그늘 덕에 얻는 태양으로부터의 보호, 지표면의 온도, 불을 사용할 수 있는 연료, 그리고 안전한 집을 위한 건설 자재와 교통수단 등 많은 영향을 끼친다. <br/><br/>그렇게 많은 이점을 주는 나무 덕에 큰 발전을 하게 된 문명들을 보면 숲의 역할이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다. 수많은 제국과 나라들이 숲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쇠퇴하는 흐름을 보며 숲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br/><br/>그러나 그만큼 또 인간의 이기심으로 숲과 나무에게 잔인하게 군다. 화산 등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파괴되는 경우도 있지만, 전쟁 등 개인 혹은 나라의 이익을 위해 삼림을 파괴하기도 한다. <br/><br/>'숲과 문명'을 통해 소모와 파괴, 보존과 복원, 그리고 발전과 번창 등을 거쳐 지금의 숲과 문명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의 역사와 문명의 중심에는 숲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인간과 아주 밀접하게 위치한 만큼 가장 강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나 싶다.<br/><br/>많은 곳에서 더 나은 지구를 위해 환경을 지키는 운동을 하곤 한다. 쓰레기를 줄이거나 에너지를 전약하는 등 일상 속 실천 방법은 잘 지켜더라도, 거창한 환경 활동들은 멀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숲과 문명'에서 말하는, 우리 인간의 반복되는 실수가 숲과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보면, 앞으로 우리가 어떤 선택과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자연스레 떠오른다. <br/><br/>과거의 일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 그리고 그런 행동들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결말들까지 유의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환경에 관심 많은 이들도, 환경에 크게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숲과 문명'을 통해 부끄러움을 느끼고 각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26/cover150/k6121309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592604</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른과 아이 - [웃는 숲 - 제19회 중앙공론문예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475845</link><pubDate>Thu, 27 Aug 2026 21: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4758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0220&TPaperId=174758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54/coveroff/k4821302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0220&TPaperId=174758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웃는 숲 - 제19회 중앙공론문예상 수상작</a><br/>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이소담 옮김 / 북다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웃는 숲'은 한번 들어가면 살아 나오기 힘들다는 숲 가미모리를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아이 마히토가 행방불명이 되는데, 일주일 후 건강한 상태로 발견된다.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곰아저씨를 만났다는 말 외에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아이는 밤에 소리 지르며 깨는 야경증의 증상을 얻어 힘들어한다. 그 모습을 본 삼촌 도야는 숲에 있었던 일을 추적한다.<br/><br/>도야의 추적을 통해 밝혀진 것은 마히토가 이 숲 속에서 기이한 사연을 가진 4명의 사람들을 마주했다는 사실이다. 자신이 살해한 남자친구의 시체를 유기하기 위해 숲을 찾았던 여성, 캠핑하는 모습을 촬영하던 유투버, 조직의 돈을 빼돌려 도망치던 조직원, 그리고 자살하기 위해 나무를 찾아 해멘 교사까지이다. 이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이 숲을 찾아왔다가 마히토를 만나게 되었던 것이다.<br/><br/>'웃는 숲'은 끝을 알 수 없는 광활한 숲과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이를 통해 죄를 가진 4명의 어른들의 변화를 보여준다. 섬뜩할 수도 있는 나무와 식물들의 존재, 본심이 드러나기 쉬운 어둠이라는 역할, 그리고 순수하면서도 어려운 아이가 주는 힘 등의 요소가 우리의 현대 사회를 대변하고 있지 않나 싶다.<br/><br/>하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숲에 들어와 길 잃은 아이 마히토를 마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안위 생각에 조금 돌봐줄 뿐 아이를 집에 돌려보내지 않은 이들의 태도를 보면 어른들의 위선과 이기심이 보인다. 길 잃거나 방황하는 우리의 모습과 그 속에서 각자를 먼저 생각하는 이기적인 태도들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다.<br/><br/>반대로 아이의 순수함을 통해 변화하고 희망을 발견한 이들의 모습을 통해 이 숲처럼 깊은 문제에서도 빠져나올 수 있다는, 그리고 변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한다. <br/><br/>담담하게 각자의 사연을 드러내며 이끌어가는 전개, 그리고 고요한 긴장감까지 더해주는 절제된 묘사가 '웃는 숲'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더 다채롭게 표현하는 듯하다. 현대 사회를 반영하여 다양한 메세지를 전하는 이 책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책이지 않나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54/cover150/k4821302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5447</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추리소설의 대가 - [투명한 나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468764</link><pubDate>Mon, 24 Aug 2026 13: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4687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0602&TPaperId=174687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02/11/coveroff/s8321312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0602&TPaperId=174687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투명한 나선</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선영 옮김 / 북다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투명한 나선'은 바다에서 총상입은 남자 우에쓰지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그의 동거인 소노카는 알리바이가 명확한데도 불구하고 의문의 중년 여성인 그림작가 나에씨와 함께 도주중으로 확인된다. 형사 구사나기는 나에씨의 행방을 찾는것이 더 빠를거라는 판단으로 그림책을 살펴보는 도중 그의 오랜친구이자 물리학자인 유카와의 이름을 발견하여 수사에 도와달라고 부탁한다.<br/><br/>'투명한 나선'은 일본 최고의 미스테리 장르 소설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갈릴레오 시리즈라고 하면 당연 유카와의 추리와 흐름을 따라가게 된다. 칼같이 정확하고 기계같이 감정없이 추리하는 유카와의 매력, 그 덕분에 갈릴레오 시리즈를 찾게 되는듯하다.<br/><br/>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는 내가 처음으로 빠진 작가이다. 학창시절에 만난 '용의자 x의 헌신'을 시작으로 그에게 빠져 책을 수집하였었다. 그의 새로운 작품은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수많은 작품들을 남겨주신 덕에 책과 권태기가 올때마다 또다시 펼쳐 볼 생각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02/11/cover150/s8321312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021172</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쁨놀이의 힘 - [폴리애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468626</link><pubDate>Mon, 24 Aug 2026 1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4686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41302&TPaperId=174686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9404/76/coveroff/89491413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41302&TPaperId=174686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폴리애나</a><br/>엘리너 포터 지음, 스톡턴 멀포드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19년 05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br><br>'폴리애나'는 부모를 떠나보내고 홀로 남은 폴리애나가 이모 폴리 해링턴의 집으로 오면서 시작된다. 어릴 적 엄마를 떠나보내고 아빠와 선교사로 지내며 선교물품을 지원받으며 자란 폴리애나는, 원하던 장난감 대신 목발을 받았던 날을 기점으로 '기쁨 놀이'를 하게된다. <br><br>'기쁨 놀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할 이유를 찾아내는 놀이이다. 현실에 너무 찌들어 살던 나로서는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폴리애나가 세상 물정 하나 모르는 너무나도 순수한 아이로 느껴져 억지스러워보였다. <br><br>그러나 책을 읽을수록 폴리애나의 기쁨 놀이는 단순히 억지로 기뻐할 이유를 찾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힘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br><br>'스노부인은 지금껏 사십년을 살면서 그중 십오년을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바라기만 하느라 있는 그대로 삶을 즐긴 시간은 많지 않았다.' (pg.97)<br><br>가장 공감이 많이 가는 인물은 스노부인이였다. 환자로서 침대에 갇혀 사느라 불평만 하고 살던 인물, 그녀는 폴리애나의 '기쁨 놀이'를 통해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였다. <br><br>대체로 스노부인처럼 주어진 상황을 만족하기 보다는 더 나은 상황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뜻대로 풀리지 않거나 안좋은 상황에서는 그 부정적인 요소가 더 눈에 띄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각을 바꿔 있는 그대로를 즐기는 법, 그럼에도 다행인 점을 찾아냄을 통해 일상의 온기를 찾는 것이 폴리애나가 말하는 기쁨놀이이지 않을까 싶다. <br><br>몇년 전부터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일기장에 하루중에 감사했던 일 3가지를 작성하는 '감사일기'를 쓰는 중이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하루 중에 감사했던 일을 찾는것이 너무 어려웠는데, 익숙해지면서는 4가지, 5가지도 쓰는 날이 있을 만큼 하루에 감사한 일이 많아졌다. 더 나아가, 아이들이 아픈 와중에도 큰병은 아니라서, 컨디션은 좋아서, 잘먹고 잘자서 감사하다는 일기를 쓰기도 하였다. 감사일기의 장점은 같은 상황을 겪더라도 그 작은 긍정을 통해 기쁘게 살아가는 힘을 준다는 것이다. 나의 '감사일기'가 폴리애나의 '기쁨놀이'로 부터 파생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nbsp;<br>자신을 변화시키고, 주변을 변화시키는 폴리애나의 '기쁨 놀이', 더 나아가 사회와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그 힘에 대해 엿볼 수 있는 '폴리애나'이다. 100년이 넘은 이 '폴리애나'의 '기쁨놀이'가 감사일기 등 다른 형태로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면 긍정의 힘의 영향력을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다. '폴리애나'와 그녀의 기쁨놀이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새로운 시각을 주길 바란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9404/76/cover150/89491413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94047650</link></image></item><item><author>민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의 속도란 - [나이로비에서 계산이 멈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467561</link><pubDate>Sun, 23 Aug 2026 21: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6067109/174675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817&TPaperId=174675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34/coveroff/k9621308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817&TPaperId=174675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이로비에서 계산이 멈췄다</a><br/>박륜민 지음 / 담다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제공<br/>.<br/>'나이로비에서 계산이 멈췄다'는 외교관이신 저자가 케냐 나이로비에서 근무하면서 마주한 '뽈레 뽈레', 즉 느긋한 시간들에 대한 에세이이다. 한국의 빠른 속도와 효율과 달리 느리고 고요한 케냐의 시간들이 독자로 하여금 잠시 멈춰서서 여유롭게 삶을 돌아보게 해준다.<br/><br/>나는 극강의 효율을 자랑하던 사람이였다. 시간을 5분 단위로 쪼개며 살아가고 계획대로 살아가는 사람, 빨리 빨리에 최적화된 사람이였던 내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며 여유를 찾기 시작했다. 시간이 틀어져도 여유를 가지며 주변을 돌아보며 걷는것도 괜찮다고 말해주던 남편, '나이로비에서 계산이 멈췄다'가 말하는 바가 이와 같은 것이 아닐까 싶다.<br/><br/>'나이로비에서 계산이 멈췄다'는 단순히 느리게 가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 빠르게 가는 것에도 장점이 있다. 그러나 앞만 보고 달릴 때 놓치는 것들도 분명 있기에 가끔은 나의 속도를 점검하고 주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br/><br/>우리는 주변을 살피며 걸어가고 있는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34/cover150/k9621308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6349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