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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홈스쿨, 하루 15분의 행복 - 초보 워킹맘이 눈물 쏙 빼고 찾아낸 홈스쿨 노하우!
김은영 지음 / 시루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홈스쿨을 시작하 이유는 아이를 영재나 천재로 키우자는 목적이 아니다.
아이가 아플 때, 아이의 웃는 얼굴을 보지 못할 때,
일 하느라 교육에 소홀할 때마다 나는 일이냐 아이냐 이분법적인 사고로 스스로를 무던히도 괴롭혔다.
엄마로서 행복해지고 싶었고, 부모로서 교육에 대한 불안감을 지우고 싶었다.
...
엄마의 홈스쿨이 아니라 '아이표'
저자가 직접 아이들과 놀아준 방법, 비법들을 책속에 소개하고 있다.
남들이 좋다고하는 방법부터 자신이 터득한 노하우까지
그중에 눈에 띄었던 부분은 박현영의 '키즈싱글리쉬'
송이 할머니 카페, 함께 크는 아이들 카페, 마더스 카페는 함께 하면서
힘을 얻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 소개해주셨다.
유별나게 아이 앞에서 끌어당기는 게 아니라
아이 뒤에서 지켜봐 주며 혼자서 걸어가게끔
엉덩이만 두드려주면 된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최고의 동기 부여가는 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