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에 대한 모든 것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ㅣ 손바닥 마음 클리닉 2
김한준.오진승.이재병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8월

우울하고 불안하다. 그럼 공황장애일까?

공황장애는 불안장애, 예를 들어 범불안장애, 특정공포증, 사회불안장애 등과 구별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단순히 심한 불안감을 느낀다고 해서 공황장애가 아니다.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을 겪은 이후, 이러한 공포스러운 경험을 다시 겪을까 늘 두려워하고(예기불안), 이를 피하려고 애쓰는 회피반응이 둘 다, 혹은 하나가 1개월 이상 존재해야 비로소 공황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고 한다. 공황발작은 명확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죽을 것 같은 공포와 두려움, 심한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막힘, 흉통 등의 신체적 증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즉, 공황장애는 발작 증세가 1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진단할 수 있는 추적 관찰이 필요한 질병인 것이다.

공황장애의 요인은 유전적·환경적·심리적·성격적·신경화학적 요인 크게 다섯가지이고 이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1차적으로 약물치료나 인지행동 치료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스스로 복식호흡, 점진적 근육이완법, 규칙적인 수면, 규칙적인 운동, 명상 등으로 치유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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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와 불안장애를 구별하고 공황장애의 진단 기준을 알 수 있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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