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짐작의 서재 (짐작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93821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27 Jul 2026 22:44:22 +0900</lastBuildDate><image><title>짐작</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759382134658429.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593821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짐작</description></image><item><author>짐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amp;lt;바이브 엔지니어링&amp;gt;, 제이 킴 - [바이브 엔지니어링 - 바이브 코딩을 넘어, AI를 무작정 믿지 않고 제대로 부려먹는 개발자 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938213/17401099</link><pubDate>Sun, 19 Jul 2026 23: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938213/174010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973&TPaperId=174010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4/49/coveroff/k3321309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973&TPaperId=174010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이브 엔지니어링 - 바이브 코딩을 넘어, AI를 무작정 믿지 않고 제대로 부려먹는 개발자 되는 법</a><br/>제이 킴 지음 / 길벗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nbsp; 길벗출판사에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에 "코딩 자율학습단"이라는 독자 참여형 코너가 있다. 길벗출판사에서 출판된 코딩 관련 서적을 4주간 학습하는, 일종의 자율 학습형 스터디 프로그램이다. 코딩을 배우는 초기에 2번 정도 이 학습단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 학습단은 무엇보다 한 달 동안 동기 부여가 된다는 측면에서 나름 책을 읽는데 도움을 준다.<br>&nbsp; 지금은 21기가 운영 중이고, 이번에 &lt;바이브 엔지니어링&gt;이라는 책의 학습단에 참여하게 되었다. 코딩을 전문적으로 하는 직군에서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통계 프로그램을 운용하면서, 어느 순간 코딩이 필요함을 느꼈고, 파이썬과 R 프로그램 코딩을 배웠었다. 그런데 AI가 등장했다. 힘들게 배웠던 코딩들을 더이상 내가 배웠던 경험처럼 학습할 필요가 없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다.<br>&nbsp; AI 환경이 사회에 전반적으로 확대되면서, 코딩 작업 하나를 넘어 나의 직업에 대한 잠식 불안에 빠지게 되었다. 학습단에 참여한 배경은 내가 일하는 환경에서 조금 더 AI의 활용 폭을 넓히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이 책의 1장에서는 나와 같은 AI에 대한 문제 의식이 담겨 있었다. 그 점에 공감하며 읽어 나가고 있다.&nbsp;단지 바이브 코딩이라는 현재의 상황보다는 조금 더 앞을 보며 우리가 생각해 볼 문제 의식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지향하면 좋을 것 같은 하나의 방향성도 선제적으로 제시되어 있는 것 같다.<br>&nbsp; 아직은 1부 정도 학습을 한 상황이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서 서평을 작성할 때는 지금 갖고 있는 생각들에 변화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AI와 함께 코딩을 해 나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모두 읽어봐야 할 책일 것 같다는 생각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4/49/cover150/k3321309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44946</link></image></item><item><author>짐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amp;lt;민들레 솜털처럼&amp;gt;, 이해인 - [민들레 솜털처럼 (양장) - 해인 수녀가 꼭 전하고 싶은 말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938213/17295318</link><pubDate>Sun, 24 May 2026 23: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938213/172953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909653&TPaperId=172953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35/54/coveroff/89609096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909653&TPaperId=172953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민들레 솜털처럼 (양장) - 해인 수녀가 꼭 전하고 싶은 말들</a><br/>이해인 지음 / 마음산책 / 2025년 11월<br/></td></tr></table><br/>&nbsp; 이해인 수녀님께서 벌써 수도자로 60년, 시인으로 50년이 되셨나 보다. 책 뒤표지에는 '수도자 60년, 시인 50년 이해인 수녀의 스물아홉 가지 마음'이라는 문구가 있다. "제가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고 이 말들에 담긴 제 마음은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수녀님의 말씀과 함께 말이다.<br>&nbsp; 이 책은 수녀님의 29가지 말씀과 그 말씀에 어울리는 수녀님의 시들이 담겨 있다. 처음엔 그저 표지 사진의 정갈함과 함께 수녀님의 글이 읽고 싶어 책을 펼쳤다. 수녀님의 글은 언제나 차분하고 정적이다. 마음이 들떠 있거나 뭔가 정신이 산만할 때, 수녀님의 글을 읽으면 내 마음도 차분해지면서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을 느낀다.<br>&nbsp;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나는 기독교라는 종교를 갖고 있다. 신앙심이 두텁다고 느낀 적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처치맨(church man)처럼 매주 교회에 열심히 다닌 적도 있었다. 지금은 주일 성수마저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나의 믿음을 의심하거나 그 믿음에 불안했던 적은 없었다. 가정을 이루고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 지금은 함께 교회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갖게 된다. 그런데 나의 믿음을, 그 믿음을 올곧게 전할 수 있는 곳을 내가 찾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이 생겼다. 그러다 가톨릭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 요즘이다. 그런 생각의 기저에 이해인 수녀님과 수녀님의 글이 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아직은 여전히 생각뿐이다.<br>&nbsp; 책을 읽다가 여러 군데에 밑줄을 치며 옮겨 적었다. 그러다 기도를 잘 하지 않는 나의 현재를 반성하며 수녀님의 시를 다시 옮겨 본다. 아주 조만간 다시 수녀님의 글을 다시 찾을 것 같다.<br><br>「끝기도」&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이해인<br>하느님오늘 하루도감사했습니다<br>순간마다인내하고순간마다용서하는하루의길 위에서<br>참으로수고가 많았다고제가 저를 조금만다독여주어도괜찮겠지요?살아갈수록나이 들수록<br>제가 드릴 말씀은왜 이리가난한가요<br>오늘도 어제처럼내일도 오늘처럼변함없이 깨어 살도록저를 도와주십시오<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quot;Helvetica Neu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35/54/cover150/89609096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8355449</link></image></item><item><author>짐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amp;lt;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amp;gt;, 이슬아 - [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938213/17272340</link><pubDate>Tue, 12 May 2026 16: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938213/172723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039225&TPaperId=172723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498/29/coveroff/k4420392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039225&TPaperId=172723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a><br/>이슬아 지음 / 이야기장수 / 2025년 06월<br/></td></tr></table><br/>&nbsp; 작가님의 이름은 알고 있었다. 어떻게 이 작가님을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적지 않은 단행본을 펴냈기 때문인지, 평범한 이름(딸의 이름을 '슬' 아니면 '슬아'라고 짓고 싶었다)은 아니기 때문인지,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슬아' 라는 이름을, 작가라는 직업으로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나는 이 작가님의 책을 읽었던 기억이 없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미안한 감정이 들었던 것은 그 때문이었던 것 같다. '미안해요, 작가님. 왜 이제서야 작가님 글을 읽게 되었을까요...'<br>&nbsp; 작가님의 책 중에서도 내가 처음으로 구입해서 읽은 책이, 다분히 자기계발서스러운 제목의 이 책이라니. 최근에서야 이메일을 많이 쓰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이메일을 더 못 쓰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때 이 책은 뭔가 그런 내 상황에 구원자가 되어주지 않을까, 하는 바람있었던 것 같다. 실제로 이메일을 '잘' 쓸 수 있는 예들을 보여주는 부분들은 확실히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었다.<br>&nbsp; 그보다도 이 책에서 더 좋았던 부분은 그저 '글'이었다. 작가가 쓴 글은 일반인들이 쓴 글과는 확실히 다를 것이다. 실제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분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글 자체에 뭔가 밝은 에너지(긍정적인 마인드 같은)와 위트 같은 것들이 서려 있는 느낌을 주기는 쉽지 않다(나만 그렇게 느꼈는지도...). 내용적인 부분에서 피식하며 웃을 수 있는 글도 있지만, 활자 자체를 읽으면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던 글이라니... 내가 글을 쓴다면, '정말 이렇게 쓰고 싶다!',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던 글이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가장 좋았던 부분이고, 읽는 내내 정말 부러웠던 글이다.<br>&nbsp; TV나 너튜브 등을 잘 보지 않기에(그렇다고 책만 보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고 나선 작가님을 좀 찾아 보았다. 예능 매체나 너튜브 채널들에 많이 등장했고, 개인 채널도 운영 중인것 같았다. 글 속의 작가님의 생활을 실제로 확인하는 즐거움과 신기함 같은 것이 있었지만, 그저 나는 책으로만 소비하기로 했다. 좋아하는 연예인은 그저 만날 수 없는 뭔가 뜬구름같은 측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주위에 유명인이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이겠지만, 설사 있더라도 그 사람은 나와 뭔가의 연결고리(경험 공유)가 있기에 실제로 만나도 어색함이 없을 것 같다. 그런 공유된 부분이 없이 좋아하거나 동경하던 이들을 실제로 만나는 일을 꺼리는 것은, 그 어색함의 무서움 때문일 것이다. 이제 작가님의 책을 겨우 한 권 보았을 뿐이다. 조금 더 읽어 보고 싶다. 읽으면서 미소지어지는, 그러면서도 부럽기만 한 그 글을 말이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498/29/cover150/k4420392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4982915</link></image></item><item><author>짐작</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amp;lt;오후의 마지막 잔디&amp;gt;, 무라카미 하루키, 안자이 미즈마루 - [오후의 마지막 잔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938213/17267035</link><pubDate>Sat, 09 May 2026 22: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938213/172670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763&TPaperId=172670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37/coveroff/k4421387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763&TPaperId=172670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후의 마지막 잔디</a><br/>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04월<br/></td></tr></table><br/>&nbsp; 신간이 나오면 그냥 무턱대고 사는 작가가 있다. 내게도 몇분 계신데, 그 중 한 분이 '하루키'다. 20대 시절에 &lt;상실의 시대&gt;를 읽은 사람들에게 '하루키'는 아마도 그냥 작가는 아닐 것이라 생각된다. 적어도 내게는 그렇다. 그렇다고 전작을 모두 읽은 것은 아니다. 그래도 &lt;상실의 시대&gt;를 읽었던 나의 20대 끝자락 이후에 출간된 책들은 아마도 거의 다 읽어 보지 않았을까.&nbsp;<br>&nbsp; 이 책 역시 새로운 신간인줄 알았는데, 1982년에 발표되었던 작품이라고 한다. 그림을 그린 안자이 미즈마루의 타계 10주기를 기리며 재출간된 책이라고 한다. 그래도 나는 처음 접하는 책이기에, 신간이라는 느낌으로 읽었다. 단편이고 그림도 섞여 있어 짧은 시간에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림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책 표지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br>&nbsp; 내용이 길고 복잡한 것은 아니다.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기 위해 잔디 깎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지만, 장거리 연애 중이었던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돈을 모을 필요가 없어진 주인공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기로 한다. 줄거리의 끝이다. 마지막으로 잔디를 깎는 집의 주인이 좀 색다르긴 하지만, 별반 새로울 것은 없다. 내용의 배경으로 음악이 등장하고 술(위스키)이 등장하는 것은 아마도 하루키 소설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br>&nbsp; 심리적인 부분들에서 내가 뭔가 공감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되진 못했다. 내가 지나온 시간들과 겪어 본 경험들이었지만, 이상하게도 공감하지 못했다. 20대에 읽었다면 뭔가 달랐을까. 책과 이야기에 몰입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그저, 읽는 내내, '그래서?', '그래서?' 하는 생각 뿐이었달까. 너무나도 현실감이 세세한 요즘을 견디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nbsp;소설은 아니지만, 사두고 읽지 않은 하루키 책이 몇 권 더 있다. 소설보다는 오히려 하루키의 다른 책들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37/cover150/k4421387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5371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