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의 습관형성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환경조성을 잘해야 아이의 습관을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다음 칭찬과 독서이벤트를 통한 현장 학습의 연결도 중요하고 책의 선택시 학교나 배우거나 관심가지는 내용과의 연결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칫 편식에 빠지기 쉬운 나이니 골고른 학습을 위해 부모의 독서 습관을 통한 제안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환경조성은 저는 거실의 서재화를 이루었고 손쉽게 볼 아이들의 책을 배열하고 정리하는데 한번씩 자리도 바꿔주고 거실 가운데 큰 탁자를 두고 앉아서 독서할수 있는 자리를 쉽게 배치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이나 잠자리들기전 옆 협탁에도 책 놓아두고 놀러갈때 한권씩 책 들고 가는 것도 습관화 시킵니다. 독서를 위한 시간보다 짬짬히 시간을 독서하게 만드는 방법이 더 중요한 듯 합니다. 도서관이용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고 독서록도 다양하게 써보도록 제안하고 이끌어 주는 것도 한 방법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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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볼꺼리 많은 시장. 여행을 하면 박물관이나 유적지를 돌며 문화유산을 보기도 하지만 시장만큼 그 나라 사람들을 직접 느낄수 있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보물창고도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15나라의 시장을 돌며 풍부한 사진으로 볼꺼리도 제공하고 수산시장이나 우시장, 그림시장 ,꽃시장 등 그 시장만의 독특하나 특색에 나라의 독특한 풍습이나 이야기가 섞여 정 말 그나라를 직접 가 본듯 현장감 있고 재미있는 책이 아니었나 합니다. 다 가볼순 없어도 가까운 일본이라도 가 보고 싶네요. 아이랑 같이 읽고 저도 반한 책이 되었어요.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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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실 어른이 같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가 쭉 나오지만 부모의 역활도 꽤 있기에 같이 읽고 생각하고 키워 나간다면 참으로 좋을 책이다. 자존감이 뭔지 행복이 뭔지 자존감으로 난관을 극복한 인물들까지 아이들에게 어쩜 핵심이 될수 있는 이 행복의 씨앗 자존감이 떠도는 추상적인 말이 아니라 실천 계획과 더불어 곁에 두고 점검하고 같이 노력해볼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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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급한 저는 지래짐작을 하는 편인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가 실수나 잘못하는 것을 자주 접하다 보면 그럴수도 있지만 아이가 적잖이 섭섭한 것 같습니다. 설겆이 하며서 숙제하라고 하고는 설겆이 하면서 문득 너 딴짓하지? 하고 물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뭔가 심상찮은 엄마의 직감이지만 어쩔땐 아이가 집중하고 있는데 저의 이 한 마디에 확 화가 났나 봅니다. 미안해지기도 하고 무안해지기도 하면서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 일상을 보면 피곤해 하는 아이에게 딴 아이도 다 그런다며 오히려 그 아이의 맘을 다독이지 못하는 못난 학부모를 느낌니다. 부모이어야 될 자리에 자꾸만 학부모만 보이는 그런 날 저는 저녁 나절 저의 다이어리에 못난이 스티커를 붙입니다. 반성을 하며 내일은 다음은 하면서 다짐을 합니다. 부모가 절로 부모는 아니이기에 배우고 반성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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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멋지게 표현한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이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이 차별이라고는 하지만 차이가 차별의 정당성을 확보하지는 못합니다. 특히 인간의 색깔이나 생김새로 차별이 존재한다니 그 얼마나 어리섞고 우스운 일인지...아이가 아직 어려 실감나게 느끼지는 못하지만 우리나라도 여러가지 차별을 겪고 있는지라 같이 생각해볼 여지가 많았던 책이었습니다. 여성의 차별 장애인의 차별 다문화 가정의 차별등 현실에서 하나둘 늘어가는 차별의 이야기가 서로의 차이를 좁혀 나가는 생각의 발전이 되길 바라며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용기란 무엇인지 그것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분명하게 보여주는 참으로 멋진 책이 아니었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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