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이동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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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책 친구가 있다면 이동진이다.
게다가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을 공유할 수 있고 자극 받을 수 있으니까 더욱 편애할 수 밖에. . .
얼마전 4월에 성시경이 옛날에 했던 디제이 자리까지 들어가 푸른 밤 이동진으로 등장했으니 정서적, 정신적으로 믿을만한 친구를 가진 셈이라고 내 마음대로 생각한다.
책은 얼마전 어쩌다 어른에서 나온 내용이 일부 겹쳐있다. 1부엔 독자로서 책을 향유하고 읽어오면서 수 많은 시행착오에서 얻은 이동진만의 독법과 이야기가 담겨 있고, 2부에는 빨책에 등장하는 이다혜 기자가 대화라는 제목하에 궁금증을 질문 했는데 서로 영화잡지 기자로 또는 책을 좋아하는 빨책 주인이자 게스트여서 질문의 질도 대답의 질도 좋았다.
그리고 3부는 500권의 주제별 추천도서가 있었다. 예약배송을 한 이유는 책에도 목록이 가지런히 있지만 포스트로 제작된 것을 갖고 싶어서 심히 따끈한 책을 배송받았다.
책 모임을 구성 하려다 기존의 책 모임을 찾아 가입하는게 편하겠다 싶어 정기적 모임을 2개 가지고 있다.
편향된 독서를 막고 독서 중 생기는 혼자만의 우물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때론 시간이 바쁠때에는 아직 취미 수준이라 버겁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이들 학원이나 시댁이야기 연애인 이야기만 하고 살 수는 없지 않나? 물론 그런 이야기가 떨어진다거나 싫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때론 흥미 있고 공감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내 어느 부분은 다른 것을 갈망한다.
내가 여기에 왜 왔고, 나는 무엇으로 시간을 관통할때 행복한지, 나의 성을 구축할 때 분명 다른 부분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방법적으로 요즘은 별로 안하지만 그리기나 만들기, 독서, 음악, 영화는 세상에 참 흔한 취미생활이지만 늘 질리지 않고 호기심 많은 내게 즐거움을 준다.
어차피 지구 여행자로 나는 즐겁게 즐기고 싶다.
한 10여년 아이에게 집중하느라 내게 집중하는 걸 나누어야 했다면 나머지 시간은 즐거운 취미를 돌아가며 행복한 습관을 만들고 싶다.
위즈덤하우스 서평단 시절 이동진의 빨책 출범을 지켜봤다. 아주 뛰엄 뛰엄 골라 들으며 온라인에서 독서토론이 가능하구나. . . 게다가 참 좋은 멘토다.라는 생각을 하며 좋아했었다.
이동진이 책을 내면 친구가 책을 냈으니 꼭 돈을 주고 사고 싶다.
그리고 그것이 내 응원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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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사랑 2017-06-27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요즘 이봉호의 ‘음란한 인문학‘ 열독중인데 참고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