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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명탐정 ㅣ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27
정해연 지음, 국민지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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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명탐정
조금은 모자란 네 친구의 반올림 성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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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명탐정 ♥]
요즘 책읽는 시간도 많아지면서
저학년이 읽는 글씨가 크고 글밥이 적은 책보다
책내용이 길게 이어지는 이야기를 자주읽게 되네요.
리틀씨앤톡의 모두의 동화 시리즈 27권이
나왔는데 책제목에 명탐정~ 추리 이야기일거
같아서 아이가 재밌게 읽을거같아서
궁금했던 책이에요.
236p 인데 아이가 끝까지 재밌게
읽었네요~!
반올림 탐정단들의 우정과 협동도
알고싶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책 읽고 서평 남겨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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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명탐정 ♥]
학교 미술시간에 4명씩 짝을지어 모둠을 만들어
재활용품만들기를 하네요~
미술을 잘하는 연서는 친구들이 자기와
모둠을 짜자고 할줄 알았는데
아무도 말을 걸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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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은 아이 3명과 같이 모둠이 되었어요.
연서네 집에서 모여 친구들은 로봇을 만들자고하고
연서는 매우잘함을 받기위해 드레스를 만들자고 하면서
다른친구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의견이 최고하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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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연서에게 그러니
모두 너랑 모둠 안하려 하는거라며 화를내요.
그때 옆집 할머니가 시끄럽다고 찾아와서 혼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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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이래서 안돼~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 주는 지도 모른다니까?
자기만 알아, 자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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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말에 생각을 해보는 연서.
연서는 친구들 의견을 안듣고 무시했던 부분을
진심으로 사과 하고
친구들과 화해하며 드레스를 만들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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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네 집에 모일때마다
친구들은 조용히 보내는데도
할머니가 찾아와서 시끄럽다고 혼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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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할머니 집을 찾아가
정중히 설명을 하는데 할머니가 바로 알겠다고 합니다.
연서집 복도쪽에 사는 추리소설 작가인
차이라와 인사를 하게되고
작가도, 경비원도 할아버지를
못뵌지 오래된걸 알게되고
이상하게 여겨서 친구들은
할머니 집으로 가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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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보이지 않고 파출소에 신고하게 됩니다.
할머니는 치매셨고 차이라는 아이들이
탐정 같다며 반올림탐정단이라는 이름도 지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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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부족하지 않은 사람은없어.
서로 도우며 살아야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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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혼자서는 부족하지만 함께
힘을 합치며 해결해 나가는 반올림 탐정단이 결성되고
미스터리한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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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사람들과 고양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우유 투척 사건,
수상한 냄새를 폴폴 풍기는 아파트 화재 사건,
그리고 화이트데이에 일어난
준혁이의 사탕 분실 사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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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는 네친구들의
이야기 아이와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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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명탐정 ♥]
책을 지은신 정해연 작가님은
다수의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을 쓰시고
드라마와 영화로도 작품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해요.
국민지 작가님의 그림은 아이가 읽었던
재까닥 캠프에서 봤었는데
이번 책에서 만나게되어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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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받아보고 저학년 아이들도
긴 글밥의 책을 읽게 해줘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긴호흡으로 끝까지 읽고는
자기는 모두듸 동화 다른 시리즈 들도
읽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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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에서는 4개의 이야기가 모여서
탐정단들의 문제 해결과정이
층미진진하고 재미가 있어서
아이도 부모인 저도
금방 읽고 한번 읽으면
끝까지 계속 읽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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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와 친구들처럼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이 모여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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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책을 통해 우정과 용기를 배우고
성장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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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해연
그림 국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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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