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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 - 어린이의 어휘력을 키워 주는 동화 ㅣ 한경 아이들 시리즈
전병규(콩나물쌤) 지음, 이예숙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1월
평점 :
일시품절




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
문해력! 책의 표지를 보고 콩나물쌤과 아이들의 수업이 떠올라졌어요. 유튜브로 자주보던 콩나물쌤 ! 넘 반갑고 문해력에 대한 동화를 아이에게 읽게 해주고싶어서 넘 기다렸답니다. 문해력 ,, 요즘 스마트폰과 책안읽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걱정많은 부모들이 많은데요. 저도 학년 올라가면서 국,영,수,과 모든 과목에서 문해력의 중요성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해야할 공부 양이 많아지면서 독서를 소홀히 하게되는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한경BP의 아이들 시리즈라서 읽고 아이의 문해력도 쑥쑥 자라나면 좋겠어요 ^^
책을 지으신 콩나물쌤 전병규 선생님과 그림을 그리신 이예숙 작가님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네요 !
콩나물샘과 문해력 수업 시작해봐야겠어요
이야기는 떡볶이 집에서 시작되어요. 한빛초5-2반 친구인 선우, 민호, 태형이가 떡볶이의 날을 정하고 모였어요. 축구부인 선우는 어제 초등 축구리그에서 승리하고 골도 넣어서 용돈을 듬뿍받아 친구들과 약속에 지각을 하여도 기분좋게 사줄수있는날이네요. 친구들과 골목길에서 중학생 형에게 잡혀 돈을 빼앗길뻔 했는데 반장 유진이가 나타나 꾀를 내주어 피할수있게 되었어요. 선우는 그런 유진이의 모습을 보고는 집에서도 계속 생각이 나요.
한빛초 5-2반 역사시간에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 노래를 배우며 위인에 대해 아이들이 이야기를 나눠요. 홍익인간에 대해 ' 홍익대학교' ' 좋은인간' '멋진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네요.
선생님께서는 '넓을 홍' '더할 익' '사람 인' '사이 간' 널리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임을 알려주고 이런수업 후 선생님은 우리반 클럽활동을 읽기로 정하게되고 아이들은 아쉬워해요.
하지만 선생님은 사회시간 '고장'에 대해 배울 때 아이들이 물건이 망가질때의 고장과 사람사는 지역을 나타내는 고장을 구분하지 못하는것을 보고 한단어가 여러 의미로 쓰임을 책을 읽다보면 알게됨을 알려주고싶어하셨어요.
아이들이 대관절을 큰 관절, 만무하다를 무가 만개다 이렇게 말한적도 있었죠.
이렇게 콩나물 북클럽이 결성되고 5-2반 아이들의 독서 활동과 문해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이들 학습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보여주고있답니다.
콩나물쌤은 실제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의 문해력 부족으로 인한 다양한 이야기를 책속에서 보여주고 문해력을 키우면 이해력부터 공부실력도 늘어남을 알려주고있어요.
책도 재밌게 읽어보고 책속에 나오는 다양한 문해력을 키우는 꿀팁도 가져가보면 넘 좋을거같아요.
문해력 키우는 꿀팁에는 단어를 익히는 가장좋은 방법부터 단어를 정확하게 읽지 못하는 이유와 해결방법, 모르는 단어를 추측하는 방법등 다양한 꿀팁이 가득하네요.
아이도 재밌게 읽고 문해력의 중요성과 일상속 어휘들을 잘못알고 부족하면 어떻게 되는지 느껴보았을거 같아요.
부모인 저도 느끼는게 많은 책이었답니다.
아이들의 문해력에대해 고민이신 학부모라면 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 책을 아이에게 꼭한번 읽게해주면 좋겠어요. 아이가 혼공하는 아이들, 마음의 표정을 읽는 아이들 세금내는 아이들 등 집에서도 많이 읽고 학교에서도 읽는데 주위 친구들이 따라서 많이 찾아 보더라구요 이번책도 아이가 학교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고싶다하니 학교갈때 들고가게 해야겠어요 ^^
많은 추천의 글들을 읽으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책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의 문해력이 좋아지길 바라면서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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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