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이 된 녀석들 - 유해 외래종도 할 말은 있다 어린이 교양 매듭 2
정설아 지음, 박지애 그림, 사자양 기획 / 다른매듭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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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이 된 녀석들 ♥

유해 외해종도 할 말은 있다~!


[악당이 된 녀석들]

외래종들이 할 말이 많다는 책표지를

보면서 나도 참 안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나부터가 제대로 알지못하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고싶었던 책이다.

읽으면서 아이도 재밌어하고

특히 박쥐와 깍지벌레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

많은 외래종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악당이 된 녀석들]

책이 도착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제목에 얼른 읽어보겠다며

책을 펼쳤어요 ^^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관심있던

박쥐에 대해 읽으면서 집중하고

깍지벌레 부분에서는

아주 놀라하기도 하였네요!




[악당이 된 녀석들]

우리주변에 있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귀여운 동물들, 아름다운 핑크색으로 물든 핑크뮬리 등

귀엽다는 이유로 아름답다는 이유로 옯겨지게 한건

사람인데 악당으로 유해동물로 식물로 도ㅣ어버려

안타깝게 느껴졌다.

외래종이 되어버린 각자의 이유를 알게 되고

아이도 해파리는 잘못이 없고 물에 흘려와서 그렇다는점과

박쥐가 바이러스를 일으킨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다른생물과 새로 합쳐지고 뒤섞이면서

생겨날 수 있기때문에 박쥐때문이라는 사실에

억울해 하고 있었네요 ^^

아이는 외래종도 이유들이 있는것을 보고

외래종도 괜찮아~~! 라고 말해줍니다.ㅎ

깍지벌레편을 보면서는 딸기우유에 들어가는 색소로

몇몇 종의 암컷을 바짝말려서 색소로

사용되는걸 보고 놀라하네요.

전 읽으면서 화학적인 요소보다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WHO에서는 알레르기 유발의심 물질로 정해졌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식약청에서는 별문제 없다고 하고요.

그러나 깍지벌레 입장에서는 1킬로그램을 얻기위해

10만마리의 깍지벌레가 필요하고

그 색소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있는것인데

코치닐 색소 때문에 자신을 탓한다고 억울해 하네요.

정말 꼭 식품에 색소가 들어가야 하나 생각을 해봅니다..ㅜ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나쁜 생물이라고 , 없애버리겠다고 하는건

정말 사람들의 입장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다양한 생태계가 유지하기위해

노력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봤지? 우리한테 악당이라고 할 수 있겠어?

라는 말에

아니~~~! 라고 말해봅니다 :)

유해외래종에 대한 동식물의 입장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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