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의 비밀 - 중세 공주는 어떻게 살았을까
박제성 지음, 박용진 감수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룡소에서 나오는 책은 무조건 믿고 보는 책인데

 

 

사실 만화 스타일은 제가 안 좋아하는 편이었어요.

 

그런 제게서 이미 마인드 스쿨이 지갑을 열게 했고,

 

또 만난 비룡소 고릴라박스의 만화스타일 책을 만났습니다.

 

근데 이건 또 중세 공주의 이야기라네요. ㅎㅎ

 

<프린세스의 비밀>

 

근데 작가는 또 남자....ㅋㅋㅋ

 

 

 

제1회 만화왕 수상작인 <프린세스의 비밀> 부제는

 

"중세 공주는 어떻게 살았을까"

​이 책 받자마자 일단 만화 스타일인데다가 공주 이야기라서 그런지 두 딸들

 

바로 읽고 또 읽고, 또 읽고....ㅎㅎㅎ

얼마나 재밌길래 그렇게들 보나 싶어 자세히 봤더니

중세 공주가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인거 같아서

저 역시 호기심이 동~ 하게 되더라구요.

현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중세 시대의 이야기는 늘 호기심 거리잖아요~~~​

 

근데 그림도 예뻐요. 이 정도면 제 스타일~~ ㅎㅎㅎ

 

학습만화 스타일을 보면 굉장히 과장되고 익살스럽게만 그려지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그림솜씨에 글재주까지 작가분 아주 재능있으셔~~ ㅎㅎㅎ

 

 

 

중세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주인공 이유나.

 

좋아하는 친구 진영이를 중세 시대로 가서 유나가 만났다네요.

 

유나는 공주가 되고 진영이는 로빈 후드가 되어서....ㅋㅋㅋ

 

주교가 등장인물에 나오는 거 보면 중세 시대 간건 맞나 봅니다.

 

 

 

진영이를 마음 속으로 좋아하는 유나가 진영이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에

공주가 되었음 하는 속마음을 책이 말을 걸고 소원을 들어 주네요.

마침 유나는 예쁜 공주 책을 펼쳐 보고 있어서

유나가 진짜로 공주가 되어서 중세 시대로 날아갑니다.

진영이를 꿈 속에서 만난 유나는 그 곳에서 우연히 만나고 모험을 통해서

만나게 되는데요.... 이야기가 읽고 있는 내내 제가 학창시절로 돌아간 거 같고

괜히 유나를 막 응원하게 되고 진영이가 저도 덩달아 멋있어 보이고...ㅋㅋㅋ

이 책 여자아이들 주면 엄청 좋아하겠어요~~!!

근데 반전은 작가가 남자.... 이런 여자아이들의 심리를 어쩜 이리 섬세하게 잘 알까요....ㅎㅎ

여자가 생각하는 남자의 멋짐 포인트도 알고....ㅎㅎ​

 

 

 

 

공주 책을 보다가 진짜 공주가 되어서 중세 시대로 여행을 떠난 유나는

사실 꿈을 꾼 거였죠.

그렇다면 진영이는 중세 시대에서 유나와 만났을 때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참고로 진영이는 로빈 후드를 읽다가 잠들어서 유나를 만났었다는....ㅋㅋㅋ​

 

유나와 진영이가 현실 속에서 친구사이로 나와서 책을 통해

중세 시대로 넘어가서도 또 만났다는 굵직한 틀 속에

사이사이 중세 시대의 특징들이 소개되어지고 그게 만화를 통해서 전해지는데

뭔가를 이해한다기 보다 그냥 보는 즉시 바로 기억으로 저장되는 듯한

흡입력이 있었어요. 중세 시대는 현재의 우리들에게 호기심 거리고 먼 옛날 이야기 같아서

궁금한 내용들이 많은데 그 궁금한 부분들을 알고 싶어지게, 다음 페이지가 궁금하게

재밌고 유익하게 잘 버무려 놓은 책 같아요.

중세 유럽에서는 화장실이 뚫려 있어서 다른 사람이 맞을수도 있고

숲 속에 마녀와 늑대 인간이 산다는 이야기,

 

열 살도 안되어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해야 하는 공주의 삶,

마실 물이 없어서 5살부터 와인을 물처럼 마셔야 하는 이야기,

공주 대신 매 맞는 아이 등등....

중세에는 고양이가 전염병을 옮긴다는 미신이 있어서 마구 잡아들였었댕.

실제로는 전염병을 옮기는 귀를 잡아먹었기 때문에

 

고양이는 오히려 전염병을 막는 역할을 했다는

정보까지 이런 이야기들이 곳곳에 많이 나와 있네요.

흥미로운 정보들 수집도 하고 그 속에서 스토리 흐름은 잘 갖고 간 책입니다.

여자 아이들 집에 선물해 주고 싶으네요.

무조건 재밌게 잘 볼거 같아요. ㅎㅎ​

 

 

 

 

 

 이 책을 쓴 작가분의 다음 책이 기대될 정도로 재밌는 책 비룡소에서 잘 만났어요.

 

역시 비룡소 책은 믿고 봅니다. 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교과서 무함마드 - 생각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행동하라 플라톤아카데미 인생교과서 시리즈 4
최영길 지음 / 21세기북스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1세기북스에서 이번에 장기프로젝트 시리즈가 시작되었어요~~!!!

 

<인생교과서>

 

제목 자체에서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지침이 될만한 책 한권 찾는다면

 

바로 이책을 찾아야 할 거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내 인생의 교과서와도 같은 책이 되어줄거 같은 믿음이 생길거 같은데요.

 

답 없는 삶을 살아가는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에게 묻고 대한민국의 대표 지성인들이 답해줍니다.

 

물론 독자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겠지요.

 

이 책 제가 먼저 읽어보니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독자들이

 

많이 생겨날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출간된 예수, 부처, 공자에 이어서 네번째 무함마드까지

 

위대한 현자 19인의 삶과 철학을 <인생교과서>  시리즈 속에 풀어 놨어요.

 

앞으로도 호메로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장자, 이황, 간디,

 

데카르트, 니체, 칸트, 헤겔, 미켈란젤로, 베토벤, 톨스토이, 아인슈타인까지 계속 발간될 예정입니다.

 

너무너무 기대되요~~~

 

 

 

 

 

그 현자들의 통찰력과 지혜를 책 속에서 찾는 여정속에서 읽는 이에 따라서 답을 찾고자 하겠지만

 

오히려 질문을 던져보고 고민하게 하는 시간도 될거라고 생각해요.

 

바로 여기에 19인의 현자로 정한 이유가 있답니다.

 

한 명의 자리는 바로 독자 자신, 바로 나 인거죠!!!

 

인문학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플라톤 아카데미의 편집중이자 책임교수이신 김상근 교수님의

 

발간사부터 저는 이 책에 푹 빠졌습니다.

 

플라톤 아카데미에서 출간하는 책들은 인문학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꼭 보세요, 꼭!!!

 

 

 

 

저는 무함마드를 만나고 이 책 속에서 이야기하는 것중에 몇가지만 뽑아서

 

우리의 삶과 연결지어 얘기하고 싶어요.

 

그 첫번째는 바로 행복!!!

 

"행복이란 무엇인가" 누구나 궁금해하는 질문이고 답을 찾기를 원합니다.

 

모두들 돈, 가치, 가족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겠지만

 

결국 궁극적인 삶의 목표는 행복하게 살기 위함이겠죠.

 

꾸란에서 말하는 행복이란, 기다리면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나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무함마드는 일하면서 행복이 더해진다고 말하며

 

현재의 자신에게 만족할 때 온다고 해요.

 

여기서 완전 공감~~

 

사람들은 자신의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그 이상을 원하면서

 

고로 늘 나는 행복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곤 합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면 저 역시 참 안타깝더라구요.

 

현재 자신의 상황 속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모습이 있을진데 비교하며

 

좀 더 나를 채찍질하는 것만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고 믿게 되면

 

삶이 너무 피폐해질 거 같아요....^^;;  좀 더 긍정적으로, 그리고 만족하는 삶의 자세가 필요할듯 합니다.

 

그래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면 이렇게 사는게 그야말로 '좋은 것' 아닐까요?

 

이슬람학의 한 거장도 만족이 행복의 첫 번째 조건이라고 말할 정도랍니다.

 

만족한다는 것은 바꿔서 말하면 또한 감사할 줄 아는 삶이겠지요.

 

행복이란 나 스스로 가질 수 있는 재산이예요.

 

 

 

 

 

"어떤 일에도 내일 그것을 행할 것이라 말하지 말라." 라고 할 정도로

 

꾸란에서 무함마드는 언행일치의 삶을 강조했습니다.

 

이 또한 저의 가치관과 너무나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라 읽을수록 넘 맘에 드는 책이예요.^^

 

line_characters_in_love-15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 책을 만났을 때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난듯한 이 기분....ㅎㅎㅎ

 

"생각대로 말하고 말한대로 행동하라."

 

 꾸란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인간이 하는 모든 말은 함께하는 천사에 의해 감시되고 기록되느니라."

 

그만큼 말이 중요하고 했으면 반드시 지켜야 하기에

 

침묵이 금이고 웅변은 은이라고도 합니다.

 

 

 

 

이 모든 이슬람의 문화나 꾸란이 전하는 말들은 한국인 최초로 이슬람국립대학교에서

 

이슬람학 박사학위를 받은 최영길 명예교수의 경험도 수반된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 더 신뢰가 가고, 우리나라 대표 지성인이 전하는

 

무함마드와 꾸란의 이야기, 그리고 이슬람의 문화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꽤 흥미로우며 새길만한 글들도 많더라구요.

 

예수나 공자, 부처에 비해서 인기가 많지 않은 무함마드 이 책도

 

결코 만만치 않게 멋지고 훌륭한 책이네요.

 

한번 더 정독해보고픈 책입니다.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을 배달해 드립니다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2
박현숙 지음, 지우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한창 친구와의 관계가 중요한 초등시기에 딱 아이들의 관심거리를 창작동화로

 

풀어주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에서 82번째 이야기책이 나왔어요~~^^

 

<마음을 배달해 드립니다>

 

 

 

 

 

제목과 겉표지 그림으로부터 충분히 어떤 내용일지 짐작도 가더라구요.

 

요즘은 이메일이며 깨톡같은 채팅방 때문에 굳이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일이 드물어지고 있지요.

 

어른들도 그러한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하지만 책 속의 주인공은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편지로 전해보려고 합니다.

 

손편지를 통해 직접 말로 하기 쑥스럽거나 못했던 말들을

 

진심으로 전하고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손편지의 위력~~!!!

 

새삼스럽게 이 책을 통해서 느끼게 되요.

 

아이들이 아날로그 세상보다는 디지털 세상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고 익숙해져 가는데

 

그 와중에 진심은 통하는 것이고 그 진심을 전하는 방법으로

 

옛 방식이 때로는 아주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듯 합니다.

 

 

 

 

초등교과연계까지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마음을 전해요, 경험을 나누어요 단원의 내용처럼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연계해서

이런 창작동화 함께 봐주면 아이들에게 인식되는 정도는 더 크겠지요? ㅎㅎㅎ

독서로 확장해서 교과와 연계하는 방법은 언제나 옳은 거 같아요.

 

 

 

​요즘 아이들의 현상들도 책 속에서 살짝 다뤄주는 것에서 저는 현실반영이 되어 넘 좋더라구요.

채팅방에서 한 친구에 대해서 안 좋게 이야기하고

그 친구를 곤란하게 하려고 방에서 공격적으로 욕을 해대는 이런 아이들의 안 좋은 단면들을

<마음을 배달해 드립니다> 책 속에서 접할 수 있어서

부모들에게도 내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을 이해하고 싶다면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꼬박꼬박 챙겨보는게 무조건 도움 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열린 답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의

 

활동지들도 참 유용하게 매번 잘 쓰고 있는데요.

 

마지막 페이지에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손편지 썼던 주인공처럼

 

초4 딸아이도 일요일에 엄마의 생일로 엄마에게 생신축하 편지를 써주네요. ㅎㅎ

 

요가해서 살 뺐으니까 옷 사준다는 그 마음 그대로 어제 옷 선물도 받았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생각나는 말이 있네요.

 

디지털 같은 편한 세상이 현재 성큼 와 있지만

 

그래도 아날로그의 감성과 추억, 그리고 마음이 전해지는 것은 여전하고 영원한 것~~!!!

 

고로 "클래식은 영원하다"....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등생 해법 수학 1-2 (2015년)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5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둘째딸이랑 1학년 2학기는 천재교육의 우등생 해법세트로 결정하고

 

해법수학부터 만났어요.^^

 

우등생 해법세트 안에 들어있는 스토리텔링 문제집과 단원평가 문제집까지

 

2학기부터는 1학년이라도 단원평가가 시작될테니 잘 준비해야 할 거 같습니다.

 

둘째인데도 처음이라 괜시리 제가 긴장이 되기도 해요.

 

아이가 과연 시험문제에서 요구하는 포인트를 잘 짚어내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까?

 

뭐든지 자주 접하고 공부한 사람이 잘 하겠지요.

 

그 중에서도 수학과목이 많이 본 사람이 잘 하는 거 같아요!!!

 

그것만 믿고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2학기는 잘 대비해 보려고 해요.

 

 

 

 

 

요것이 무엇이냐??!!!

 

온라인 4대 서점에서 천재교육의 교재를 구매하시면

 

조건에 따라 받으실 수 있는 세계지도 랍니다.

 

요런 사은품 괜찮네요. ㅎㅎㅎ

 

 

 

 

 

 

우등생 해법수학에는 이렇듯 12주 스케줄표가 있답니다!!!

그 뒷면에는 핵심 수학공식이 정리되어 있구요.

이 부분은 엄마들이 내 아이가 지금은 어떤 내용들을 배우는지

 

금새 스캔하시기에 좋도록 정리되어 있으니

꼭 훑어보시고 스케줄표 벽에 붙이면서 따라가기 해주심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1학년 둘째랑 이 스케줄표에 맞춰서 학습 진행해볼까 해요.

엄마표가 어려운것이 꾸준한 학습을 이어가는 부분인데

 

이렇듯 튜터가 되어 스케줄표를 제공해주면

따라쟁이만 하면 되니 그리 어려울것도 없어 보입니다.

마침 여름방학이 다가오잖아요. 스케줄표대로 활용하기에 딱 적절한 타이밍이네요. ㅎㅎㅎ​

매일같이 3페이지에서 5페이지 분량의 할 것들을 스케줄표에 다 표시해 뒀습니다.

보통은 직접 하는 만큼 적고 셀프체크하는 식인데

우등생 해법수학은 다 정해주니 확실히 편하긴 하겠어요. ㅎㅎㅎ​

의지박약이라 느끼시는 맘님들은 우등생 해법수학 안에 들어있는 스케줄표 따라서

아이랑 실랑이 하지 마시고 맘 편하게 따라쟁이만 하세요!!!

 

cony_special-10

 

 

 

 

 

​1학년 문제집이라 그런지 학교처럼 붙임 딱지도 있네요. ㅎㅎ

이런거 별거 아닌거 같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충분히 흥미와 하고자 하는 욕구 끌어주기에

효과적인 당근이 되지요.​

 

 

 

 

 

 

 

1학년 2학기 수학에서는 100까지의 수, 여러가지 모양, 덧셈과 뺄셈,

시계 보기, 규칙 찾기를 배우게 됩니다.

우등생 해법수학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기본 개념 원리를 충실히 이해하면서 

 

창의력을 높여줄 만한 문제들이 있더라구요.

다른 교과목들과의 STEAM 학습을 지향하려는

 

현재 교육 트렌드에 부합하는 교재로 괜찮네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소개념의 내용들을 재밌게 시작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되고 있어요.

 

어린 아이들에게는 확실히 이런 방식이 올드해 보이지만 고전인지라 먹히더라구요. ㅎㅎㅎ

 

교과서 개념정리 오른쪽에 꼬박꼬박 챙겨주고 있고

 

스토리텔링 식의 설명과 교과서에 있는 익숙한 활동문제들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면서 문제풀기를 시작할 수 있어요.

 

교과서는 물론이고 익힘책에 있는 유형과 비슷하게 접해보고

 

서술형 문제들, 기출문제, 통합교과 문제들로 다양한 영역을 잡아줄 수 있는 교재입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소개념의 내용들을 재밌게 시작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되고 있어요.

 

어린 아이들에게는 확실히 이런 방식이 올드해 보이지만 고전인지라 먹히더라구요. ㅎㅎㅎ

 

교과서 개념정리 오른쪽에 꼬박꼬박 챙겨주고 있고

 

스토리텔링 식의 설명과 교과서에 있는 익숙한 활동문제들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면서 문제풀기를 시작할 수 있어요.

 

교과서는 물론이고 익힘책에 있는 유형과 비슷하게 접해보고

 

서술형 문제들, 기출문제, 통합교과 문제들로 다양한 영역을 잡아줄 수 있는 교재입니다.

 

 

 

 

스토리텔링과 서술형 문제에 익숙해지려면 어찌되었든 우리말로 된 질문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면서 시작되어야 겠지요.

 

시작이 잘못되면 나중에 걷잡을 수 없듯이

 

문제 이해를 제대로 하려면 이런 지문을 자주 접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 수학문제들을 풀면서 동시에 스토리텔링 교재도 병행합니다~~!!!

 

 

 

 

 

​기본문제와 심화문제까지 풀어보면서 모든 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우등생 해법수학을 활용해 나갈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cony_special-18

 

 

 

 

색색의 그림들과 중요한 답은 형광색으로 표시해두는 센스~~~

 

확실히 키포인트를 이렇게 주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면 눈길이 가게 되있거든요. ㅎㅎㅎ

 

꼼꼼 풀이집은 그저 정답만 맞고 틀림을 확인하는 책은 아니지요.

 

그 속에 들어있는 꼼꼼한 설명들을 잘 활용해주면 다음에 또 틀릴 일은 없을거예요.^^

 

여름방학에 1학기 교재는 복습해서 잘 마무리 하도록 하고

 

가니랑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2학기는 열공모드 들어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통방통 한복 신통방통 우리나라 11
박현숙 지음, 김은정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좋은책어린이의 창작동화들은 저도 시니가니도 믿고 보는 책인데요.

 

그 중에서 신통방통 시리즈는 아이들의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학습과 접목시켜서

 

재밌게 풀어낸 학습동화 라고 할 수 있어요.

 

신통방통 국어, 수학, 그리고 우리나라 세 가지 시리즈 중에서

 

그렇다면 신통방통 한복은 어디에 속할까요? ㅎㅎㅎ

 

바로 바로 다들 예상하시는 것처럼 신통방통 우리나라 시리즈 11번째로 나온 책입니다.

 

 

태극기, 독도, 한글, 우리 놀이, 숭례문, 경복궁, 거북선, 고려청자, 석굴암, 팔만대장경.....!!!

 

모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들과 상징물들이어서

 

내 아이가 알았으면 하는 영순위 내용들이지요.

 

추천도서로 곳곳에서 읽혀지고 있는 믿을만한 시리즈여서

 

다른 책들도 다 갖고 싶으네요.

 

이미 신통방통 국어와 수학 시리즈는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넘 좋아하는 신통방통 시리즈입니다.

 

​초등생을 둘 예정이거나 초등 1학년 이라면 신통방통 국어와 수학 시리즈도 강추입니다. ㅎㅎ

기초가 중요할 시기에 보여주면 딱이예요.​

 

 

 

이번에 만나는 신통방통 한복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한복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책이예요.

한복의 구석구석 생김새와 명칭, 그리고 입는 순서까지

 

차근차근 알려주는 학습동화 입니다. ㅎㅎㅎ​

이런 책이야말로 소장할 가치가 있는 유익한 책이지요.​

 

 

 

한복 명장을 할머니로 둔 다성이.

 

하지만 정작 다성이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모르고 있었어요.

 

마침 한국의 대통령들과 외국의 손님들이 청와대에서 만날 때 외국인들에게

 

한복을 선물하기로 되어 있는 할머니로 인해 다성이는 화동이 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싫었지만 이상형이었던 동그래도

 

 화동으로 나온다니 자기도 나간다고 결심한거져....^^

 

 

 

한복에 실수로 컵라면을 엎지르고

 

한복을 입고 학교에 가서도 넘어져서 친구들에게 망신을 당하기는 하지만

 

점점 다성이도 한복의 아름다움에 빠지게 되고

 

그런 한복을 직접 한땀한땀 만드시는 할머니의 노고를 소중히 여기게 됩니다.

 

직접 한복을 입게 되는 외국인들을 만나는 자리....

 

유독 한 외국인이 한복을 입기 싫어한다는 얘기를 듣고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한복이 생각나게끔 하고 싶었던 다성이는

 

영어로 한복 입는 법까지 적어가며 메모지를 줬다고 하지요.

 

한복을 비로소 할머니 만큼이나 사랑하게 된 다성이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도 그대로 비춰졌던 이야기입니다.

 

 

 

 

요즘 평소에 누가 그렇게 한복을 입나요?

 

물론 예전에는 한복이 평상복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생활패턴이 간소해지고 간편해진 마당에

 

치렁치렁 여자들은 치마부터 남자들은 바지도 펑퍼짐하고 불편해 할만한 비주얼이긴 하지요.

 

그래도 중요한 때에는 명절이 되면 한복 입기를 즐겨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전히 있으니 다행이기도 하고

 

그런 문화를 쭉 잘 이어가야 할텐데 하는 약간의 걱정도 듭니다.

 

사실 저부터 집안에 명절이라고 한복입는 그런 문화는 아닌지라

 

그냥 편하게 입고 명절 보내거든요.

 

아이들은 아직 어리니까 한복을 입긴 하는데

 

아이들도 크면 슬슬 한복 입기를 꺼려하긴 할테구요.

 

생활하기 불편함이 치명적인 약점이긴 한데 너무나 아름답고 정성이 가득 담긴 한복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이구나 새삼 느끼게 해준거 같아요.

 

 

이렇게 한번 책으로 접해 봤으니 앞으로 한복에 대한 생각이 이전과는 분명히 달라졌을 거예요.

 

학습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 신통방통 시리즈....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